검색결과
-
여수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백인숙 의장 “시민들 관심·현안 사항 중심…생산적 의정활동의 장 만들어줄 것” 당부 ▲(좌부터)김철민·민덕희·김채경·고용진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제24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일 2차 본회의 여수시 주요 현안 업무 보고 △10월 7일 3차 본회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답변 추진 상황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4일 열리는 상임위 회의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가 이뤄지며 10월 8일 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는 종료된다. 9월 30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2가지 건의안이 채택됐다. 김철민 의원은 해양 쓰레기 문제로 인한 지역 경제와 해양 생태계 악영향을 지적하며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 요청을 위한 내용을 담은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안을, 민덕희 의원은 최근 발생한 순천 살인 사건과 관련, 강력 범죄에 있어 남성 피의자의 비율이 높고, 여성 피해자의 비율이 높다는 경찰서의 자료를 근거로 ‘여성 안전에 대한 법적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으로 △여성 대상 묻지마 살인 및 의료 대란에 대한 대응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채택됐다. 또한 5분 발언에서는 김채경 의원이 △전기차 전용구역주차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성 강화 차량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장 및 충전 시설 안전성 강화’, ‘행정 지원 시스템 점검 및 홍보 강화’를 제안했고, 고용진 의원이 농·어촌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교통 수요 감소, 버스 운송 업체의 수입 감소, 여수시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는 일부 버스 노선 운해에 대해 △도서·벽지 및 도심 외곽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주제로 발언대에 나섰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바람직한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시정부에서는 안건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통해 원활한 회의 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날 행사, 밤바다 불꽃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대책 마련 등에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황은지 기자
-
여수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전남소방학교 개최, ‘기계식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대응방안’ 주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한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0일 전남소방학교에서 개최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전국적으로 전기자동차가 증가함에 따라 기계식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대응방안 강구를 위한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대회에 출전한 전남 12개 소방서 연구팀은 ‘기계식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대응방안’을 주제로 겨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계식 주차장의 구조와 전기차 화재특성에 따른 현장대응 문제점 파악 ▲기계식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현장에 요구되는 소방장비 활용 방안 제시 ▲화재진행 단계별 상황평가 결과에 따른 화재대응절차 마련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기계식 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화재 뿐 아니라 재난 등 위급 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며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 기술과 팀 단위 협동 능력 평가를 진행하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숙련된 현장 대응 역량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각종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임승 기자
-
2024년 8월 26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8월 26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마음을 흔들어 주는 시, 마음을 안아 주는 시’<https://m.site.naver.com/1sAau ▶'문해력 쏙쏙' 책 읽기도 즐겁게, 9월 한 달간의 책 축제<https://m.site.naver.com/1szlp ▶[여수 역사 달력] 8월 26일의 여수<https://m.site.naver.com/1sySe ▶선제적 대응 위한 진명숙 시의원 ‘여수시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안전관리 강화’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https://m.site.naver.com/1szwJ ▶강문성 도의원,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 방안’ 제안<https://m.site.naver.com/1syOV
-
선제적 대응 위한 진명숙 시의원 ‘여수시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안전관리 강화’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 주택 1,058곳 시민들 우려가 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 안전시설 설치’ 법적 기준과 지원의 근거 마련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여수시의회 진명숙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관련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환경부 및 여수시의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에 따라 『여수시 내 공용 충전시설』은 (2024.6.30.기준) 1천792곳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화재 예방에 취약하며 화재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이 1,058곳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컸다. 이에, 진의원은 2023년부터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여수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여수시에 당부하였으며, 수차례 논의 끝에 「여수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하여, ‘전기자동차의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에서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법적 기준과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본 전부개정안에는 △‘전기자동차 화재 관련 안전시설 구축과 운영을 위한 계획’을 ‘여수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촉진계획’에 포함시킬 것을 명시하였으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의 설치 의무자인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관계인에게 권고하는 한편, 안전시설의 적극적인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2일에 열리는 여수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
2024년 2월 15일 (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15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4 달라지는 소방제도! 여수소방서 차담회 진행<https://m.site.naver.com/1j74t ▶여수시, 마이스(MICE) 특화 전시 지원 참여자 모집<https://m.site.naver.com/1j76L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제26대 회장에 ‘김강순’ 취임<https://m.site.naver.com/1j78G ▶친환경 도시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대당 ‘3,750만원’ 지원<https://m.site.naver.com/1j76j ▶“마음돌봄학교로 오세요” 여수시 가족+센터, 중·노년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https://m.site.naver.com/1j77u ▶둔병도 여인천하 "우리는 복도 많아요~~"<https://m.site.naver.com/1j7f1
-
친환경 도시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대당 ‘3,750만원’ 지원-미세먼지 저감·수소산업도시 기반 조성 -차종 ‘현대 넥쏘’…우선지원 15대, 일반지원 135대 ▲현대 2024넥쏘(출처:현대자동차그룹)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세먼지 저감과 수소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전기 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우선지원 15대와 일반지원 135대 등 총 150대로 한 대당 3,75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다. 우선지원 대상은 ▲다자녀▲취약계층▲생애 최초 차랴구매▲택시▲노후경유차를 페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서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법인·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며, 개인 및 기업‧법인‧단체 당 1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한 민간기업 등 일부 대량수요가 있는 기업 등은 최대 3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개인과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제출 순이 아닌 차량 출고 순(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신청서 검토 결과 보조금 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받았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후생태과(☎061-659-38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남 최초 특수상용 수소충전소를 비롯해 총 3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라며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전기차 화재 대응 진압훈련 실시-본서 차고 앞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 실시 여수소방서는 11일 16시 본서 차고 앞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 하였습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특성상 불이 나면 쉽게 진화되지 않는다. 특히, 물로써 냉각시키는 방법이 사용되지만 진화도 어렵고 진화된 후에도 다시 불이 붙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전기차량 화재를 가정해 진압대원들이 관창으로 차량 내·외부에 방수하여 냉각효과를 극대화한 후 이동형 냉각수조는 방수·불연소재 차량 하부와 측면을 감싸는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 하였습니다. 최근 많은 수의 전기차가 상용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사건·사고가 빈번해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화재·피해 확대를 방지하고 진압대원의 대응역량 강화 및 화재진압장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학동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신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1200억원 규모 '리사이클링 유가금속 추출 공장' 건립돼-(주)포스코HY클린메탈, 리튬 등 양극재 핵심소재 생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 율촌산업단지에 리튬ㆍ니켈 등 양극재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공장이 들어섰다. 여수시는 7일 '(주)포스코HY클린메탈'이 율촌산업단지에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공장을 준공, 리튬ㆍ니켈 등 양극재 핵심소재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전남도ㆍ여수시ㆍ광양시 등과 함께 120억원을 투입하는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을 투자협약(MOU)을 (주)포스코HY클린메탈과 체결했다. (주)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세계적인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기술을 가진 중국 화유코발트의 합작기업이다. (주)포스코HY클린메탈이 생산할 배터리용 니켈, 리튬, 코발트 등의 유가금속은 전기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로, 이번 가동으로 인해 원료의 국내 공급망 구축이 가능해졌다.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원가절감 등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여 그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주)포스코HY클린메탈은 연간 니켈 2.7천톤, 탄산리튬 2.6톤, 코발트 0.8톤 등 배터리용 핵심 유가금속을 생산하고 직원 206명 채용 등 일자리도 창출된다. 여수시와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주)포스코HY클린메탈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포스코HY클린메탈이 여수를 거점으로 리사이클링 사업의 허브가 되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신성장산업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전기차 충전 인프라 53개소 96기 확충…100억 원 예산 절감 및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여수시가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비 약 10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민간충전사업자 대영채비㈜와 공동 참여한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수시청 인근 전기차충전소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청사 및 공영주차장 53개소에 96기(200kw 초급속 9, 100kw 급속 65, 7kw 완속 22)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국비 및 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4월부터 4개월 이내 충전시설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구축된 충전시설은 전문업체인 대영채비 등 보조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초·급속 충전기 설치를 통해 질 높은 충전 서비스 제공으로 전기차 보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충전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상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350대 지원-전기승용 200대, 전기화물 150대…탄소중립도시 실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상반기 전기차 35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차 보급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함이다. 시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 200대, 최대 130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150대에 대해 최대 2104만 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대상자당 1대만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전기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됐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충전시설을 확대해 더욱 편리하게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