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윤형숙 열사’ 바로알기 국회토론> 오는 25일 개최-‘남도의 유관순’ 윤형숙 역사의 독립운동 정신 기려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빛낸 ‘윤형숙 열사’ 바로알기 국회토론회> 포스터 제2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윤형숙 열사’에 대한 국회토론회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빛낸 ‘윤형숙 열사’ 바로알기 국회토론회>가 오는 25일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5일 오후 2시~4시에 진행되며, 이해식·조계원·주철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의혈지사 윤형숙 열사 기념사업회과 주관, 국가보훈부와 국가유산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불굴의 독립운동으로 순국해 남도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윤형숙 열사는 1900년 9월 13일 여수시 화양면 창무리에서 태어나 광주 수피아여학교를 다니던 중 1919년 3월 10일 만세시위에 참여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중 일본 헌병에 의해 왼팔 상단부가 잘려 나갔음에도, 오른팔로 태극기를 다시 잡아 굴하지 않는 의지로 만세시위를 이어갔다. 이후 독립운동과 반공청년운동 등을 이어가다 인민군에 피살당하며 순국했다. 사회는 조옥성 의혈지사 윤형숙 열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토론 좌장은 임영찬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 연구원 원장이 맡는다. 최태선 서원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고선옥 우석대학교 교수, 민방기 전 신안교육청 교육장,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임승준 윤형숙열사 기념사업회 전국청년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윤형숙 열사는 2004년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추서받았으며, 2020년에는 국가보훈처에서 6월 ‘이달의 여성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여수시에서는 2013년 묘지 정비사업과 함께 2019년 9월 27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형숙 열사 학술 세미나 및 추모제를 개최하는 등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황은지 기자
-
남도의 유관순 ‘윤형숙 열사’ 계승, ‘행복·만남 콘서트’ 개최-7월 19일 오후 5시부터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숭고한 정신 계승·발전 ▲’행복·만남 콘서트’ 팜플렛 불굴의 독립운동으로 순국해 남도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윤형숙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행복·만남 콘서트’가 오는 1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1900년 9월 13일 여수시 화양면 창무리에서 태어난 윤형숙 열사는 광주 수피아여학교를 다니던 중 1919년 3월 10일 만세시위에 참여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중 일본헌병에 의해 왼팔 상단부가 잘려 나갔음에도, 오른팔로 태극기를 다시 잡아 굴하지 않는 의지로 만세시위를 이어갔다. 이후 독립운동과 반공청년운동 등을 이어가다 인민군에 피살당하며 순국했다. ▲남주영 작가가 그린 윤형숙 열사 이번 행사는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수중부새마을금고, 의혈지사운형숙열사기념사업회 서울특별시 회장 조양미 외 회장단과 홍보대사가 후원으로 준비됐으며, 오후 5시 1부 ‘만남콘서트’와 오후 7시 30분 2부 ‘행복콘서트’로 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윤치훈 사회로 가수 김수련, 철호와 수정이 듀엣, 김시원 작사·작곡가, 최흥호 작사가가, 2부에는 박선주 사회로 가수 서지오, 한수정, 철호, 이향수, 유미, 제임스킹, 이채운 교수가 무대를 구성한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문의는 ☎010-4384-36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로 자주 언급되는 윤형숙 열사에 대해 정부는 1963년 반공청년운동 표창장을 수상하고 2004년 독립유공자로 추서했으며, 2020년에는 국가보훈처에서 6월 ‘이달의 여성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여수시에서는 2013년 묘지 정비사업과 함께 2019년 9월 27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형숙 열사 학술 세미나 및 추모제를 개최하는 등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물꽃시낭송회 탐방-누구나 시 한 편쯤 가슴에 담고 살아야...시의 감동은 낭송으로 기억된다 ▲'시 익어가는 여수로 오이다' 시 낭송은 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시 한 편이 삶에 위안을 주기도 하고 치유가 되는 순간이 있는데 좋은 시를 낭송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순간을 전한다고 할 수 있다. 우동식 시인은 “수원에서 처음 시 낭송 공연을 관람했을 때 그 특별한 감동을 늘 가슴에 담고 있었다. 여수에서도 시낭송 문화를 보급하고픈 의욕이 생겼고 먼저 조직화 된 단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출발은 녹녹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힘들었던 초반 시절을 회고했다. 몇몇 여수의 문학동아리에 시낭송회를 만들자고 제안하여 겨우 윤곽을 잡을 수 있었지만 인근에 지도해 줄 선생님이 없었던 우동식 시인은 수소문 끝에 목포에서 활동하시는 이미란 선생님을 지도자로 모시고 시 낭송에 관심 있는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기 시작하였다. 2년 동안 목포서 광주를 거쳐 여수까지 고속버스로 왕래하며 월 2회 재능기부로 열정적으로 시 낭송을 지도해주었고 그 결과 2011년 12명(초대회장 우동식)이 ‘여수물꽃시낭송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현재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유수의 대회 입상으로 입지를 다지며 지역사회의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혜원 회원은 “어느 한 곳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여수에서 시를 읊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감성 아닐까” 애숙 회원은 “내 내면에는 항상 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시를 낭송할 기회가 있을 때 서로가 참 좋은 감정들을 나누었던 경험이 늘 기억으로 남았고 이왕이면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회원들이 생각하는 시 낭송의 매력이나 장점은 무엇일까? 사진2> ▲미평수원지 숲속 힐링 시낭송 공연 정애 회원은 “슬프거나 힘들 때 좋아하는 시 한 구절을 되뇌이고 아픔을 잊고 오히려 용기를 얻는다” 성기 회원 “ 압축된 언어로 쓰여진 시가 낭송이라는 단계를 거쳐 세상의 희노애락을 표현해내는 것이 하나의 행위예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은 회원은 “나이가 들어가도 감성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싶은 열망이 있었는데 시를 낭송함으로써 사람들끼리 서로 울림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라고 말한다. 형심 회원은 “시 낭송을 할 때 대중들과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음을 느끼고 시를 외우면서 시인의 삶과 그 시대를 향해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깨달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은하 회원은 “시낭송을 하면 먼저 내 마음이 평온해지고 안정되는 걸 체험할 때 매력에 빠진다” 그렇다면, 물꽃 시낭송회 회원들은 시 낭송을 통해 어떤 교감한 순간이 있었을까? 영대 회원은 “작년에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으로 문학기행을 떠났을 때 아주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이었고 문득 사람과 시에서 살아갈 힘을 얻었다” 만우 회원은 ”직업은 예비군 중대장이지만 시 낭송의 매력에 빠지면서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물꽃 시 낭송회를 이끄는 사무국장의 직책을 맡고 있어 더 애정이 깊어진다“ 물꽃 시 낭송회 활동에 대하여 회원들은 이렇게 추억했다. 복선 회원 ”유난히 습하고 더웠던 올여름에 미평 수원지에서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이 있었다. 그 더위에 할머니 한 분이 눈시울까지 붉히면서 한 시간을 훌쩍 넘게 앉아 시 낭송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더 울컥했다. 시낭송 하길 참 잘했다 싶었다“ 윤희경 회장은 ”매년 시낭송콘서트를 개최하여 좋은 시를 발굴하고 소리를 입혀 낭송하여 시 낭송 문화를 대중과 교감하고 찾아가는 시 낭송으로 마음치유가 필요한 문화적 사각지대를 찾아가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 낭송 공연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여수물꽃시낭송회는 올해까지 11회차 정기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삼혜원을 비롯하여 군부대, 미평수원지, 거북공원, 요양병원, 환경도서관, 카페, 학교기관 주민센터 등 화순, 순천, 담양까지 요청이 있을 시 언제라도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펼쳤고, 노을 축제. 진달래 축제, 해돋이 축제, 서해수호의 날 행사, 학도병의 날 행사, 여순10,19 추모제 등 지속적으로 시낭송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명숙 기자
-
여수시,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3주년 희생자 추모제 개최-정기명 여수시장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여수시가 함께할 것”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심명남, 이하 위원회)가 3일 남면 안도 이야포 평화공원에서 ‘73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유족 증언영상 상영, 여수시립국악단의 ‘씻김굿’ 공연에 이어 추모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건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여수시민 및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기 위해 추모제 현장을 지난해와 같이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특히 행사의 추모비는 지난해 ‘심장에 새긴 이야포’라는 제목으로 피해자 유족의 증언을 기초로 민관이 함께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는 이날 행사를 비롯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추모와 사건 진상규명에 힘쓰고 있다. 이달 초에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피해자를 위한 추모비가 화태리 독정마을에 세워질 예정이며, 지난달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침몰선 조사 용역’에 착수해 11월 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랜 세월 상처를 품고 견디신 유가족 여러분과 희생자들을 위해 사건 진상규명과 희명자 명예회복에 여수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면 이야포 미군 폭격사건은 1950년 8월 3일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 인근 해상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피난선을 미군기가 기총 사격해 승선자 250명 중 다수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건이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특위, 두룩여 사건 유족 간담회 및 현장 답사 실시-남면 대횡간도 찾아 사건 관련 유족 진술 청취 및 희생자 추모 헌화 -박성미 위원장 “진화위 조사내용 바로잡고 횡간도 추모제 개최 및 추모비 건립 위해 노력할 것” 여수시 남면 대횡간도는 전라남도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공모에 돌산 송도와 함께 최종 선정된 섬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내용을 결정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섬 당 5년 간 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섬인 대횡간도는 한국전쟁 시기 인근 두룩여 미군폭격으로 인해 주민들이 희생된 흔적이 남은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유족과의 대화를 위해 여수시의회에서 대횡간도를 찾았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10일 미군폭격사건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미) 위원 및 심명남 이야포 시민추진위원장 등 12명은 남면 횡간리사무소에서 희생자 유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족들은 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유족으로서 겪은 어려움과 아픔에 대해 토로했다. 심명남 이야포 시민추진위원장은 피난민들이 대다수의 희생자였던 이야포 사건과 달리 두룩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는 어업을 하던 횡간도 주민들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국가 차원에서 조속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후 희생자 및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사건 현장을 답사하고 두룩여 해상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헌화하기도 했다. 박성미 위원장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1기 조사 당시 잘못 조사된 부분을 2기 때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횡간도에서 희생자를 기릴 수 있는 추모제를 개최하고 추모비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
김회재 의원,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9만 2천건 중 96% 한달 넘었는데 아직도 검증 중”-9만2천건 중 고작 4천건만 처리..김회재 "심사 신속히 진행해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8월 접수한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9만 2천건 중 96%는 아직도 손실보전금 지급여부 검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신청이 마감된 이후 한 달 넘게 지났지만 소상공인들은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중기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에서 8월 31일까지 진행한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접수건수는 9만 2천 454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4천 11건(10월 14일 기준)에 대해서만 이의신청이 인정되어 손실보전금이 지급됐다. 2천90건은 매출액 감소 요건이 충족됐고 업종 기준 충족 646건, 매출액 규모 요건 충족 331건, 영업 사실 증빙서류 제출 등 기타가 944건이다. 하지만 나머지 8만 8천건에 대해서는 아직 이의신청 사유별 제출서류를 검토 중이었다. 이의신청 이후 한 달이 넘게 지났지만 이의신청자 중 96%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은 손실보전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2022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 날인 5월 30일부터 총 23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집행이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이의를 신청한 소상공인들은 5개월 이상 손실보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온전한 손실보상’ 공약 파기 논란과 손실보전금 ‘사각지대’ 문제에 이어 이의신청 인정 지연까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치며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손실보전금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연합 등은 지난 10월 1일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도봉구 청년 자영업자에 대한 추모제’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있다”며 “대통령은 대선 전후로 공약한 손실보전금을 즉각 약속대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까지 겹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살려달라 아우성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심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 나서-상임위별 현안 현장 살펴…이야포 추모제, 섬박람회 예정지, 가족+센터 등 여수시의회 제222회 임시회가 1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원들이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 확인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기획행정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3개 상임위원회가 회기 중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는 지난 3일 남면 이야포 미국폭격사건 72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사건 진실규명에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또한 8일 여수시 가족+센터를 찾아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사업,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평)는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 예정지, 서남해 수산물 가공공장 건설 현장, 돌산~화양 연도교 건설 공사 현장, 개도 간척지 농어촌 관광휴양 단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청취했다. 김영규 의장은 “상임위는 의원들의 관심사와 전문분야에 따라 구성된 만큼 상임위 위주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의원들이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생산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알찬 현장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11일 5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제222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
제 407호 2022년 8월 3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3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2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 열려>https://bit.ly/3BCuiCk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1호 관광도로 지정 위한 도로법 개정 촉구 결의>https://bit.ly/3Q2JCNe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의곡마을 방문 여름철 대민 지원 서비스 실시>https://bit.ly/3SkayJH ▶여수시청 요트팀,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서 ‘종합 1위’ 쾌거>https://bit.ly/3OULDtk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EI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보고회 개최>https://bit.ly/3BB3YbI ▶최병용 전남도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2대 조합회의 의장 선출>https://bit.ly/3QhjMV8
-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2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 열려-여수시 첫 주최, 추모비 제막…진실규명, 희생자 명예회복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3일 오전 여수시 남면 안도 이야포 평화공원에서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2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가 열렸다. 그간 민간단체 주도로 개최되던 추모제는 올해 처음으로 여수시 주최,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려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심명남 위령사업 추진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박성미 특위위원장, 정근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도‧시의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민중가수의 추모 공연과 추모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족 증언영상 상영, 여수시립국악단의 ‘씻김굿’ 공연에 이어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야포 미군폭격사건은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발생한 현대사의 비극이다. 유가족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드린다”면서 “하루 빨리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진실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심명남 위령사업 추진위원장은 “올해부터 민관이 함께 추모제를 거행하게 돼 감개무량하다.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면 이야포 미군 폭격사건은 1950년 8월 3일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 인근 해상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피난선을 미군기가 기총 사격해 승선자 250명 중 다수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건이다. 정지희 기자
-
제 404호 2022년 7월 29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7월 29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2주년 희생자 추모제 개최>https://bit.ly/3Q1NP31 ▶여수시의회에서 제9대 전남 시‧군의장협의회 첫 회의 열려>https://bit.ly/3PLgLg1 ▶여수시, ‘2022년 건강한 가족문화 사진 공모전’ 개최>https://bit.ly/3Q8cBih ▶여수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 열어>https://bit.ly/3zFrjYl ▶여수시,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 무료진료 실시>https://bit.ly/3OCMiiU ▶여수소방서장, 금호석유화학㈜에서 소방안전 리더십 간담회 가져>https://bit.ly/3zHdR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