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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1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21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천N** 플레어스택에서 굉음 발생....사고 아닌지 불안한 주민<https://m.site.naver.com/1pnxW ▶여수 묘도지구,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기회발전특구 지정<https://m.site.naver.com/1plCM ▶전라남도-전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공청회 개최<https://m.site.naver.com/1pnzs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장마철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대책 시행<https://m.site.naver.com/1pnBb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후보자 등록<https://m.site.naver.com/1pniX ▶[한창진의 시민브리핑] 여수시 부산광역시 2개 구와 자매 결연<https://m.site.naver.com/1pn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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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장마철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대책 시행-장마철 대비 주요 시설 점검 및 폭염대비 근로자 보호 조치 시행 -김유화 이시장, “24년 2월부터 안전전담부서 신설…안전·보건·재난 컨트롤 타워 운영” ▲ 산업보건의(신덕용)의 온열질환 예방교육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를 앞두고 여수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의 폭우 대비 시설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도 20일 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숙박시설이 포함된 봉황산자연휴양림 사업장에 대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및 토사면 점검, 시설 누수 점검 및 보수공사를 완료했고, △공영주차장의 총 850여 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비상상황 대비태세 강화 △폐기물처리시설의 옥상 방수공사 추진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확보,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노상주차장에 햇빛 가림막을 설치하여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야외근무가 대부분인 환경미화원 274명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신덕용 과장의 근로자 보건교육 실시하고 보냉 장구 지급, 하절기 휴식시간 연장운영 등 적극적인 보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김유화 이사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2024년 2월에는 안전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안전·보건·재난을 총망라한 컨트롤 타워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2년 재해경감우수기업, 2023년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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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장마 6월 중순~7월 초 예상, 유관기관 폭우 대비 점검 각별 주의-23년 남부지방 장마기간 32일에 강수량 712.3mm…평균치 넘어 -집중·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누수 등 사전대비 필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내 급경사지 점검 중인 김병완 행정안전국장 지난 5월 말 시작된 일본 오키나와와 중국 남부의 장마가 지난해에 올해도 단시간 물폭탄을 쏟아내며 우리나라 역시 장마 기간 폭우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남부지방의 장마기간은 6월 23일~7월 24일로 17.7일의 강수일이 나타났다. 이 기간 총 강수량은 712.3mm로 5월 가뭄에 이어진 폭우로 인해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컸다. 장마전선은 14일 오전 기준 일본 남부 바다에 머물고 있어 기상청은 내주에 남부지방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마 기간 중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와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5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화양면 이목리, 소라면 봉두리 등 여름철 인명피해우려지역 57개소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105개소, 배수펌프장 시설 9개소, 재난 대비 수방 자재·구호 물품 35,670개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다. 최근 완료된 관내 급경사지 88개소 점검에서는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배수로 정비 ▲공사장 내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낙석·붕괴 예방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돌산읍 임포와 돌산지구 급경사지에서 추진·준공된 재해예방사업장 점검에 나선 김병완 행정안전국장 주요 구조물 시공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우기 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며 “집중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복구용 수방자재·장비를 비치하는 등 초기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유럽 연합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후 평균 1.6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예측 불가한 기상 이변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관기관들의 안일한 대처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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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장사지내는 코끼리▲임병식 수필가 세상은 놀라운 일도 많다. 갖가지 기후현상을 비롯하여 지구에 몸담고 사는 동식물들이 깜짝 놀라울 행동을 보여 탄성을 내지르게 만든다. 기후현상으로는 한쪽 대륙은 가뭄으로 목이 타들어 가는데 다른 쪽에서는 폭우가 쏟아지고, 또 한쪽에서는 한파가 계속되는데 다른 쪽에서는 폭염이 쏟아져 대지를 초토화 시켜 놓는다. 엊그제는 남극지방에서 기후온난화로 인해 집채만 한 빙하가 떠내려와서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놀라는 장면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런 자연현상 말고, 일전에 지상에 인도 벵골지역에서 사는 코끼리가 장사지내는 장면을 내보내 사람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일개 동물에 지나지 않는 코끼리가 그런 행동을 하다니. 놀라우면서도 소름마저 끼치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코끼리의 새 장례문화가 발견되었단다. 마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코끼리의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죽은 아기코끼리를 땅을 파서 매장을 해두었다는 것이다. 머리와 네발을 하늘을 향하도록 절반쯤 묻어 놓았더란다. 이럴 수가 있는 것일까. 그 기사를 대하면서 드는 생각은 ‘사람보다 낫다’는 것이었다. 이와 견주어 인간은 어떤가. 물론 대다수는 그렇지 않고 극히 일부 인간말종들이 보여주는 사례지만, 혀를 끌끌 차게 한다. 보모가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때려죽이고, 늙은 부모가 짐이 된다고 유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코끼리는 죽은 새끼를 멀리 끌고 와 정성껏 매장하고 구슬피 울며 떠났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들의 장례풍속이 얼마나 가상한 것인가. 동물이 보여주는 행동이 예사로 여겨지지 않는다. 장사를 지내고 떠난 코끼리들은 그 후로 무덤을 찾지 않았다는데 그것은 그런 의식을 치러줌으로써 모두 잊고자 한 것이었을까. 그러한 행동을 보면서 코끼리는 비록 동물이지만 사람 못지않은 감성과 영성을 지낸 개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런 면에서 코끼리를 절대로 우습게 여기거나 열등하게 볼 동물은 아닌 것 같다. 임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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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공생, 여수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이순신공원에 애기동백 700본 식재 -시민 등 300여명 참여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겨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현장 겨우내 황량하던 이순신 공원에 애기동백 산책길이 조성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2일 오전 이순신 공원에서 정기명 시장과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행사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원 내 0.3ha 면적에 애기동백 700본을 식재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인 폭염과 미세먼지의 저감에 기여하는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산림은 공기정화, 토사유출 방지, 산림휴양 등 공익적 가치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탄소 Zero 친환경 도시 여수’를 위해 나무심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하고, 3월 20일~21일에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등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앞장서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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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천 만 관광객 달성 눈앞에!…누적 관광객 900만명 돌파-6일간 추석 황금연휴에 45만 명 여수 찾아…작년 추석 대비 49% 증가 여수시를 찾은 누적 관광객이 지난 10일 기준 9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여수시가 이달 천 만 관광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9.28.~10.3.) 기간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은 45만 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23만 명) 대비 49%나 증가했다. 이어 한글날 연휴(10.7.~10.9.)에는 17만 명이 여수를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추석 연휴 기간 지난달 9월 30일(토)과 10월 2일(월) 양일 집중적으로 여수를 방문했고, 한글날 연휴인 10월 9일에 관광객 방문 수가 가장 많았다. 주요 방문지는 여수엑스포, 돌산공원, 오동도, 루지, 여수 예술랜드, 향일암과 금오도를 비롯한 낭도, 하화도의 섬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6일간의 긴 추석 연휴와 여름철 폭염으로 지친 관광객들이 가을을 맞아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여수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 10월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6일에 열린 여수마칭페스티벌과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국내외 25만 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여수가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축제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 천 만 관광객 달성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반기 여수시에 △제104회 전국체전(10.13.~10.19.) △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10.19.~10.23./ 소노캄 호텔 및 관내) △ 2023 여수동동북축제(10.21.~10.22. / 용기공원, 선소 일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10.28. / 이순신 광장 및 장군도 앞 해상)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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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고예방을 위한 연휴 전 CEO 안전보건점검 실시-연휴 분위기 중 재해 예방을 위해 CEO 지휘하에 안전보건조치 현장 점검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휴 중 더욱 바쁘게 운영되나 비상조치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설인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정비소와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김유화 이사장은 사전에 연휴 중 위험작업 여부 및 동종업계 재해사례를 확인하면서 점검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점검 당일에는 현장의 사고예방조치 및 유해위험요소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및 개인 보호장비도 세밀히 점검하였다. 또한, 전 사업장의 관리감독자에게 추석 연휴 전·후 점검 실시를 지시하여 연휴 후에도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이 원활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연휴 전·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태풍, 호우, 폭염 대응 점검 등 시기별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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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사랑의 반찬 1%나눔 행사’-복지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반찬 전달하며 안부 살펴 여수시 여서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고은숙·유종율)는 지난 8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1%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직원 등 30여명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 밀키트를 관내 독거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45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여서동새마을부녀회 고은숙 회장은 “많은 분들이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곧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직접 만든 반찬 전달로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장명이 여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 부녀회 및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서동이 항상 사랑이 넘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서동 새마을부녀회는 ‘스마트폰과 놀자’와‘퀼팅사랑 가방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마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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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로당 에어컨필터 교체 봉사활동-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조성 ON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봉권, 황은덕)는 지난 25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 에어컨 필터 교체 및 청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동 경로당 6개소를 직접 방문,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전봉권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드려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수시로 주요 관광지 및 버스정류장 청소, 천일염 판매 봉사, 장군도 해양쓰레기 수거, 열무김치 나눔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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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고수온 피해 양식장 들러 피해상황 점검-돌산읍 군내리 양식장에 들러 피해상황 살피고 어업인 위로 정기명 여수시장이 26일 오후 2시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돌산읍 군내리 고수온 피해 양식장에 들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여수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바다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 시장은 돌산읍장과 수산관광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최근 여수에서는 폭염으로 해수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지난 15일부터 양식장 47곳에서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수십 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어업인들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육 밀도나 사료 공급량을 줄이고 액화 산소를 투입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즉각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양식 어종 시료를 채취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