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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9호 2023년 08월 02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8월 02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자 선정에 따른 운영 협약 체결<http://m.site.naver.com/1bMtx ▶여수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1일까지 추가접수<http://m.site.naver.com/1bMvF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 대대적인 혁신방안 마련<http://m.site.naver.com/1bMo6 ▶여수 여문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대 2일 재개…코로나 이후 4년만<http://m.site.naver.com/1bMsB ▶여수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관련 공개모집<http://m.site.naver.com/1bMuS ▶여수시 화양면-전남대 국토대장정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동행<http://m.site.naver.com/1bMwa ▶탄소중립실천연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 교육” 열려<http://m.site.naver.com/1bMq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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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자 선정에 따른 운영 협약 체결-시ㆍ교육지원청ㆍ학교급식지원센터…친환경 식재료 지원 등에 힘 모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5차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 운영자로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을 선정함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여수교육지원청과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학교와 보육시설에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달로 제4차 위탁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5차 위탁 운영자로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을 선정했다. 2일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관련 협력 및 지원 사항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25년 7월까지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축산물ㆍNon-GMO 식재료 공급관련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일괄 위탁받아 계약재배 기반 식재료 생산 및 수급 관리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책임 수행한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간 친환경농축산물 공급계약이 원활히 체결되도록 돕고,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토록 협조한다. ▲여수시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축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계획수립․예산확보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협약기관과 힘을 모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시비 95억 원 포함 총 109억 원의 예산을 확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농축산물 및 Non-GMO 식재료를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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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원예농협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 협약 체결-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 여수산 친환경농산물 50%이상 공급 등 6개 항목 여수시와 여수원예농협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여수원예농협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합의된 내용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행정 지원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계약재배를 통한 생산 및 공급관리 ▲여수산 친환경농산물 50%이상 공급 ▲여수산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등 6개 항목이다. 앞서 시는 올해 시비 2억 원을 확보, 임산부 400명 선정해 친환경농산물 공급 계획에 있으며 이번협약 체결로 사업추진이 본격화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여수원협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사명감을 높이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7월에 문을 연 여수원협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에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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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에 나선다-납품실적 차등지원…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7천5백만 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하고 학교급식에 제공할 지역산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에 대해 집중 육성에 나선다.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수요는 많아졌으나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공급률이 낮아 이번 집중육성으로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 육성하는 전략품목은 전년도 학교급식 품목 중 지역산 공급률이 50% 미만으로 다음품목에 한해 납품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납품비율 50% 미만 품목은 ▲방울토마토 ▲쪽파 ▲감자 ▲마늘 ▲토마토 ▲단호박 ▲브로콜리로 최대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납품비율 20% 미만 품목은 ▲양배추 ▲상추 ▲오이 ▲참깨 ▲차조 ▲고구마로 최대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납품비율 0% 품목은 ▲배추 ▲참외 ▲메론 ▲애호박 ▲딸기 ▲배 ▲고춧가루 외 29개 품목으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재배 체결 후 친환경인증을 획득해 납품이 가능한 농가로 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659-4416)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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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휴원....‘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학생, 원아 가정에 공급-학교급식 식재료 4만여 가정에 공급-농가와 가정 살리는 상생전략…여수시 건의로 전남도 전체로 확대 사진>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 재배한 양배추 재배단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판로를 잃고 위기에 빠진 농가도 살리고, 개학 연기로 부담이 큰 가정도 지원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과 협업하여 관내 3만 9천여 명의 학생과 원아 가정에 14억 2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중‧고(특수) 학생 1인당 40,000원,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1인당 24,000원 상당으로 구성된 여수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병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는 개인정보 동의를 거쳐 일괄 택배로 발송되며, 어린이집‧사립유치원은 보육시설을 통해 원아에게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 1일, 학교급식이 40일 이상 중단되면서 판로를 잃고 위기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기존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 사업’을 친환경농산물을 학생 가정으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체할 것을 전남도에 건의했고, 농가와 가정을 살리는 여수시의 상생전략은 전남 도내 지자체 전체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국가적 재난 시기에 여수시가 건의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다른 지자체까지 확대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2천여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3일부터 전개된 ‘여수산 농산물 꾸러미 사주기’ 운동은 여수시 직원들이 동참해 1천5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남해화학에서 3천만 원, NH농협 여수시지부에서 1천만 원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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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 ‘총력’▲ 지난 19, 20일 여수시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지침교육’을 열었다. 여수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급식관계자 교육을 열었다. 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학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지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 관계자 2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사업지침 설명,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 안전성 이해, 유전자재조합식품(GMO) 농산물 없는 학교급식 등이었다. 여수시는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에 시비 포함 예산 353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여수시 모든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 GMO 사용 가공품을 차단하기 위해 간장, 된장, 두부 등 식재료 구입비 4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예산 7천만 원을 확보해 급식시설과 급식 공급업체에 잔류농약 검사와 원산지 표시 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15억 늘렸다”면서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을 시작했고, 2015년 7월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해 안정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 기반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