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자원봉사센터, 국제행사에 자원봉사 행정지원-2023년 여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 대회서 자원봉사 부스 운영 여수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6일간‘2023 여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두리두리봉사회(회장 차순자)와 (사)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회장 김일심), 여수 꽃사모(대표 박근호), 마중물자원봉사단(회장 한미연) 등 4개 단체로, 60여명 회원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대회를 돕고 국내․외 방문객 및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친절한 여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한 봉사자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자원봉사자로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봉사자들은 여수 시민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방문객을 응대하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철호 사회복지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아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내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홍보 활동 나서-쌍봉·진남시장 일원…배출 예약제로 수수료 없이 전담반이 직접 가정 방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3일 진남시장와 쌍봉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 회원과 쌍봉동 시민운동 실천본부 등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사전 예약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에 나섰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시민들이 배출 예약제를 통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의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15990903.or.kr), 전화(1599-0903), 모바일(폐가전무상방문수거) 중 하나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태양광 패널 등 대형 폐가전 단일제품과 ▲선풍기, 믹서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기타 수거품목 및 수거기준 등 상세한 정보는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이용확대로 배출 수수료 부담 등 주민불편 해소와 폐가전제품의 불법적인 처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저탄소 생활화 우리가 나서야하는 운동,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COP28유치 홍보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사무국장 김연옥)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을 위한 마스크 전달 봉사를 하는 가운데 COP28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했다. 김연옥 사무국장은 “COP28이 지구온난화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니 당장 우리 일이고 우리가 나서야하는 운동이다. 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에서 저탄소생활화에 앞장서고 유치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상품구입과 서비스 이용에서 소비자들이 겪는 피해와 다양한 문제에 대해 피해 구제를 하는 소비자 권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재래시장, 농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음식문화 개선, 시민평가단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찾아가는 경로당 고령 소비자 교육 등 건전소비문화 조성에 앞장 서 알뜰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
여수시, 여름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동참8월 31일까지 5개 부서 6개 반으로 종합상황실 운영해수욕장과 관광지의 피서용품, 외식비, 숙박비 중점 관리 여수시가 여름휴가철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요금 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5개 부서 6개 반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물가대책반과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됐고, 종합상황실장은 기획경제국장이 맡았다. 중점관리 지역은 만성리, 방죽포, 모사금, 웅천친수공원과 오동도, 향일암, 해양공원이며, 중점관리 품목은 피서용품과 외식비, 숙박비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물품 판매, 단위 가격 표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분야별 점검반은 원산지 표시, 매점매석, 계량 위반, 섞어 팔기, 옥외가격표시, 위생 상태 등을 현장에서 지도,단속한다. 한국부인회여수시지회와 YMCA가 참여하는 소비자고발센터는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를 접수,처리한다. 이달 26일에는 여수시,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조사 정보 공개,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과 시민 행복을 위해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