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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장마철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대책 시행-장마철 대비 주요 시설 점검 및 폭염대비 근로자 보호 조치 시행 -김유화 이시장, “24년 2월부터 안전전담부서 신설…안전·보건·재난 컨트롤 타워 운영” ▲ 산업보건의(신덕용)의 온열질환 예방교육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를 앞두고 여수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의 폭우 대비 시설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도 20일 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숙박시설이 포함된 봉황산자연휴양림 사업장에 대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및 토사면 점검, 시설 누수 점검 및 보수공사를 완료했고, △공영주차장의 총 850여 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비상상황 대비태세 강화 △폐기물처리시설의 옥상 방수공사 추진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확보,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노상주차장에 햇빛 가림막을 설치하여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야외근무가 대부분인 환경미화원 274명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신덕용 과장의 근로자 보건교육 실시하고 보냉 장구 지급, 하절기 휴식시간 연장운영 등 적극적인 보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김유화 이사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2024년 2월에는 안전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안전·보건·재난을 총망라한 컨트롤 타워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2년 재해경감우수기업, 2023년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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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0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2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KORA와 함께 자원순환 활성화 나선다<https://m.site.naver.com/1pjaD ▶여수해경, 헌혈증과 성금 기부 이웃사랑 나눔문화<https://m.site.naver.com/1piPt ▶남부지방 22일부터 장마 시작…주말 최대 100mm 예상<https://m.site.naver.com/1pj9W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좌수영초등학교 장희재, 임채원, 홍이안 기자<https://m.site.naver.com/1piOr ▶이광일 전남도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piEz ▶여수의 섬을 쓰는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강좌 성료<https://m.site.naver.com/1p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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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헌혈증과 성금 기부 이웃사랑 나눔문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현혈증 100매 -이범창(28) 순경, 우승 상금 100만원 소아암협회 기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과 성금 기부한 여수해양경찰서 광양파출소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광양파출소 직원들이 단체 헌혈과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헌혈증과 우승상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에 기부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여수해경은 1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를 방문해 투병 중인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직원들이 모아온 헌혈증 100매와 우승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되며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 등 본인 부담금을 공제할 수 있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여수해양경찰서 광양파출소 소속 이범창 순경 또한, 지난 1일 여수시장배 피트니스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한 여수해경 광양파출소 소속 이범창(28) 순경도 우승 상금 100만원 전액을 소아암협회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범창 순경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통해 해양경찰을 알리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기부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적은 금액이지만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 헌혈을 통해 적극행정 실천과 소중한 생명 나눔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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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오염사고 대비 실전과 같은 민·관 합동 해상방제 훈련-여수해경, 사천해경과 민‧관 협업 강화 및 취약 해역 방제 세력 총력 대응 훈련 ▲여수해양경찰서-사천해양경찰서 민·관 합동 해상방제 훈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광양~하동 해역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인접서인 사천해양경찰서와 민·관 합동 해상방제 훈련을 진행했다. 18일 오후 2시 광양 LNG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존에 경찰서별로 단독으로 진행됐던 훈련과 달리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인접 경찰서와 함께 원거리 취약 해역의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여수해경서와 사천해경서의 방제 세력을 집결해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여수시, 하동군, 남해군,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여수·마산지사), 국립공원연구원, 민간방제업체 등 17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해양경찰서-사천해양경찰서 민·관 합동 해상방제 훈련 1,000톤급 급유선과 10,000톤급 화물선이 통항 중 충돌하여 급유선의 화물유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접수부터 초동대응, 해상방제, 비상 예인 등 단계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전개했다. 특히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해안방제 기술 컨설팅 위원을 평가 위원으로 위촉하여 훈련 전 과정에 대해서 컨설팅을 받으며 훈련의 내실을 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 유류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 합동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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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3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폐막, ‘지속가능한 공생교육’ 모델 제시 성공적<https://m.site.naver.com/1omsR ▶저탄소 운동으로 탄소중립 함께! ‘제2회 탄소중립 줄넘기한마당 대회’ 성황리 개최<https://m.site.naver.com/1olYD ▶‘소중한 생명 탄생~’ 여수해경, 섬 지역 임산부 새벽 진통 긴급이송 <https://m.site.naver.com/1omx7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 고흥군의회와 상생간담회<https://m.site.naver.com/1omGH ▶4~5월 여수 관광객 91.5% 만족…밤바다 관광수요 가장 높아<https://m.site.naver.com/1omtU ▶여수소방서, 여수국가산단(한국남동발전(주)) 합동소방훈련 실시<https://m.site.naver.com/1omv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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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탄생~’ 여수해경, 섬 지역 임산부 새벽 진통 긴급이송-섬 주민들의 든든한 파수꾼 여수해경 -금오도 30대 산모 양수 터져 해양경찰 긴급 출동, 여아 무사히 출산 ▲여수해양경찰서 임산부 긴급 이송 현장 여수시 남면 금오도 섬 지역에서 30대 산모가 새벽 시간 진통과 함께 양수 터져 해양경찰이 긴급출동 이송하여 병원에서 무사히 출산했다. 여수해양경찰이 섬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여수해경은 따르면 2일 새벽 4시 48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 주민 임산부 A(31) 씨가 진통이 시작되고 양수가 터진 것 같다고 119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 해경은 돌산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하여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해 임산부와 보호자를 편승 후 육상으로 긴급 이송 조치하여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에 이송됐다. 임산부 A 씨는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산통이 찾아왔고 양수가 터져 급박한 상황이었으며, 해양경찰의 신속한 이송 덕분에 병원에서 3.3kg의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알려졌다. 아이의 아빠 김 모(34) 씨는 해양경찰의 신속한 도움 덕분에 딸아이를 무사히 품에 안을 수 있었다며, “섬 주민들에게 해양경찰은 든든한 파수꾼”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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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활동 증가 시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수기인 5~10월에만 98건(69%) 발생 사고 집중 -성수기 수상레저 취약지 안전관리 강화로 해양 사고 예방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해양 수상레저 활동자 증가에 따른 해양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수상레저 성수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해양 레저 활동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활동 지역과 사고 다발 해역 등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3년 수상레저 사고는 총 142건이 발생했으며, 성수기인 5~10월에만 98건(69%)이 발생해 활동객 증가로 인해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상레저 활동자의 운항 부주의, 장비 점검 소홀 등으로 일어난 사고가 116건으로 안전의식 부족에 의한 사고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해경은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지역 등 순찰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며, 안전 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 활동도 펼친다. 특히, 수상레저기구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안전 장비 미착용 등 3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고 해상 교통질서 준수와 더불어 활동자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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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노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https://m.site.naver.com/1mG2p ▶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 (사)한국관광학회로부터 공로패 수여<https://m.site.naver.com/1mG0N ▶여수해경, 거북선축제 해상 안전관리에 나서<https://m.site.naver.com/1mG3S ▶7년 연속 우승 쾌거! 여수시,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https://m.site.naver.com/1mGD3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화양면 창무마을, 자매결연 협약 맺어<https://m.site.naver.com/1mG1o ▶대세는 워케이션, ‘제1호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센터’ 개소<https://m.site.naver.com/1mH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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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거북선축제 해상 안전관리에 나서-5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 투입 -이순신광장 및 선소 인근 해상 안전관리 지원 -3일 해상 불꽃쇼 저녁 9시부터 20분 동안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 해상 교통 통제 ▲여수해경 경비함정 1007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제58회 여수 거북선축제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축제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을 투입해 4일간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해상 불꽃쇼가 열리는 개막식에는 돌산대교에서 거북선대교 구간 해상 교통을 통제하고 관람객 해상추락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축제 개막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지역의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거북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당일(3일) 해상 불꽃쇼로 인해 저녁 9시부터 20분 동안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은 해상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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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시 ‘위치발신장치’는 바다의 생명 지킴이-선박위치발신장치 끌 땐 긴급구조 SOS 무용지물 신속한 구조 어려워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한 조업 및 레저 활동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수해양경찰서 '위치발신장치 OFF 시, 담보할 수 없는 안전' 주제 선정 내부 공모전 결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선박에서 위치발신장치 전원을 끈 상태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 적극적인 대처가 쉽지 않아 해양 종사자와 국민 대상 안전의식을 높이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선 등이 선박위치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이 났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수색 및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한 조업 및 레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함께 해양 안전 인식 개선에 나선다. 선박위치발신장치는 바다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하는 장치로 선박 운항자와 레저활동자들에게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위치발신장치 OFF 시, 담보할 수 없는 안전”이라는 주제를 선정 내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공모가 이뤄졌으며, 입상된 작품은 낚시객들이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낚시용품 등에 부착해 일상생활 속에서 최대한 노출시켜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준법의식을 고취하여 위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고의로 장치 전원을 차단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낚시이용객들이 위치발신장치의 중요성을 알고 작동 여부를 손쉽게 확인함으로써 해양종사자의 보이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적극 행정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운영 중인 낚시어선 관리시스템 앱(낚시 海 등)과 협업을 통해 전국의 낚시어선업자와 승객들이 앱 사용 시 표출되어 선박위치발신장치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장치라는 인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해경은 안전 인식 전환 운동과 더불어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선박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 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라는 지리적 특성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빠르게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위치발신장치를 항상 작동시켜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