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 470호 2022년 11월 10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1월1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기명 여수시장,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 ‘안전여수 만들자!’>https://bit.ly/3hxtl6f ▶'2022 인도어 전국드래곤보트대회' 개최>https://bit.ly/3DYcmll ▶김영규 여수시의장 “전남 의과대학 유치 위해 도의회와 공동 협력하겠다”>https://bit.ly/3Tj7g8Z ▶여수시, 마음껏 뛰어 놀자! ‘사나래 유아숲체험원’ 개장>https://bit.ly/3WOHGvq ▶주철현 의원, 전남대-여수대 통합과정 정부 약속 이행 촉구...총리 긍정 답변>https://bit.ly/3NSEElA ▶해오름어린이집 “기후야 우리가 변할게!” 지구 건강지키기 환경운동 실천>https://bit.ly/3G3odB7
-
해오름어린이집 “기후야 우리가 변할게!” 지구 건강지키기 환경운동 실천-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실시 해오름어린이집(원장 김경하)에서는 지난 9일 원생과 학부모 등 지역사회 주민 90여 명과 함께 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어린이집에서 교육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실천 환경운동을 현장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실천함으로써 내 고장과 우리 지구를 지키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활동인 플로깅으로 우리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일석이조의 챌린지를 실행하면서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플로깅 활동 후 지역 내 공원에서 폐품 상자를 이용하여 지구의 건강을 기원하는 희망탑 쌓기와, 신문지를 이용한 놀이 활동, 공 던져 맞추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제시하여 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이들은 “기후야 우리가 변할게!”라는 주제로 “본리 수거 잘하기”, “내복 입기”, “손수건 사용하기”, “3층 이하 걸어 다니기”, “쓰지 않는 콘센트 뽑기”, “안 입는 옷 기부하기“, ”배달음식 줄이기“ 등 8가지 실천 사항을 준수하기로 약속했다. 해오름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놀이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오늘 학부모님과 지역 사회 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폐건전지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플리마켓 활동도 꾸준히 하기를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주민 정00씨도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무심코 생활하였는데 오늘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어른이 되기로 결심하는 계기 되었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어린이집 영유아와 함께 하는 “돌산 항꾸네 프리마켓” 개최-지역 예술가 공예품 판매, 버스킹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 지난 9월 28일, 돌산읍 동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돌산 항꾸네 프리마켓”에는 해오름어린이집과 리틀세화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돌산 항꾸네 프리마켓”은 중고물품을 나누는 것 이외에 지역 예술가 공예품 판매, 버스킹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지고 있다. 이날 개장된 프리마켓에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평소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책을 친구들과 이웃에게 팔거나 교환하였다.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영유아가 이웃과 소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의 원리를 경험하게 하였다. 또한 이날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기부함에 넣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으로 연계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원생 최성민(7세)은 “저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얻고 친구한테 제 물건을 나눠줘서 재미있었어요. 친구한테 받은 물건을 소중히 간직할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계획한 해오름 어린이집 김경하 원장은 “영유아들이 직접적으로 물건을 홍보하며 판매하고 구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