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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3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천농협 박상근 조합장 4선 연임<https://m.site.naver.com/1ndn1 ▶몰려오는 관광객, 추도는 대책없이 몸살 중<https://m.site.naver.com/1ndJA ▶정기명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https://m.site.naver.com/1ncSS ▶“내년에도 보고 싶어요”, 백리섬섬길과 함께 청소년 환경지킴이 환경모니터링<https://m.site.naver.com/1ndbl ▶여수중앙병원·여수해양경찰서 합동 이동 의료 봉사 실시<https://m.site.naver.com/1ncs9 ▶[여수타임스]차량에 '멸치 액젓 테러' 여수 향일암 인근 카페서 "이동주차" 거절했더니...<https://m.site.naver.com/1nc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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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2023년 여수 관광객 수는?-총 2,759만 명, 2022년 대비 1.6% 증가 -20대 여수밤바다 체류형 관광 선호, 5060세대 오동도·향일암, 다양한 섬에서 힐링 ▲국제 크루즈 실버위스위스퍼호 여수항 입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여수 관광 통계가 발표됐다. 5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은 2,759만 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 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로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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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계원 예비후보자 인터뷰▲(좌로부터)황은지 기자, 조계원 예비후보자 4월 10일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여수일보에서 준비한 릴레이 인터뷰 세 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여수시 을 조계원 예비후보를 만나보겠다. [황은지 기자] 올해 총선에 왜 조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여수 정치가 아직 심각한 분열 상황에 있어서, 여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게 현주소다. 정치의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과 혁신을 이루는 게 1차적 각오다. 현재 윤석열 정부가 이제 1년 반 정도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는데, 그 사이 대한민국은 심각하게 추락하고 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해 국민과 함께 심판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평화로운 한반도,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민주당과 함께 그렇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다양한 경험으로 얻은 지혜의 활용 [황 기자] 정치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들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조계원 예비후보만의 최대 강점이 무엇인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저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는 게 강점이다. 시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그걸 통해 얻은 해법들이 필요하다. 학생 시절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 노태우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탰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IT 분야에 종사했다. 유한킴벌리를 이끄셨던 문국현 대표와도 10년 가까이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고 경험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이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성남 시정부터 경기도까지 일을 배웠고, 이재명 대표가 낸 성과들을 함께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이제 우리 이곳 여수에서 또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 나름대로 생각하는 발전을 위한 비전들을 정책 공약들로 제시를 하고 있는데, 여수 시민들이 직접 보면서 정말 필요한 인재구나 느끼시도록 만들어보고자 한다. [황 기자]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이 강점이라고 하셨다. 22년에는 여수시장에도 출마를 하셨는데, 이번 총선에서 을 지역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는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지난 시장 선거에서 여수의 100년 대계를 위해서 필요한 게 무엇인가에 남해안 메가시티의 중심 도시로서 여수를 키워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선 복합 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인구 문제도 해결하고, 신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전문 인력들, 젊은 인력들이 여수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애를 키우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레저와 휴양 그리고 교육 그리고 의료 행정, 금융까지 아우르는 복합 신도시. 무엇보다 산업단지에서 가장 접근성 좋은 도시. 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그래서 인구 4~5만 정도 복합 신도시를 만들어 내면 여수 전체 인구가 50만 인구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런 대안을 제시했었다. 이를 위해서는 교통 요충지에 복합 신도시를 만들어야 된다. 충분한 택지로 산업단지와 택지를 유치할 수 있어야 된다. 그래서 율촌 지역을 제시를 했었고, 이를 중심으로 인근이 같이 발전을 병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지역구를 선택하게 될 큰 원인인 것 같다. 그때 당시 시장 선거를 하면서 저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도 을 쪽에서 계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다. 저출산 해결 위한 남해안메가시티 자영업자 금리 부담 완화 [황 기자] 메가시티, 저출산, 문제, 교통 요충 같은 다양한 얘기를 해주셨다. 조계원 예비후보자가 내다보는 여수 현안에 대해서 조금 듣고 싶다. [조계원 예비후보자]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여수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감소다. 그로 해 여수의 경쟁력이 추락하고 있고, 전남 제1의 도시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다. 정책적인 문제 해결도 중요하지만, 여수만의 강점을 살려 이제 산업적으로 신산업 전환을 통해 젊은 인력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소위 대한민국의 고소득 은퇴자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 저는 여수가 최적지라고 생각한다. 기후적으로 온화하고, 해안 경관이 그 어느 곳보다도 뛰어난 곳이다. 은퇴자들이 여수에서 건강과 노후를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시니어타운도 만들어 보고 싶다. [황 기자] 앞서 여수시의 분열, 출생률 문제와 인구가 감소에 대한 해결책들을 설명을 해주셨다. 그렇다면 올해 당선이 된다면 여수시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문제는 무엇인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지만, 자영업자들이 최악의 위기 상황에 몰려 있다. 산단 역시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자본이 약한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 시길 견디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부분들이 이제 거치 기간이 지났고, 일반 금리로 되어 있어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다시 이제 코로나 시절 우대 금리로 전환하거나, 대출 폭을 더 넓혀 그분들이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최우선에 방점을 찍어야 되겠다 생각한다. 두 번째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 너무 민생과 동떨어져 있다. 1%의 부자들을 위해 감세해 주는 부분을 자영업자의 대출 금리 대폭 완화에 지원하고, 청년들의 삶, 스타트업이나 신혼부부 주택을 마련하는데 대출 금리 조건을 개선할 수 있다. 분열의 정치에 대한 책임 [황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짊어져야 했던 무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예비후보로서 현재 여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제가 경쟁하고 있는 을지역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진정한 여수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서는 많이 반성하고 성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여수 정치의 분열은 소위 현수막 정치로 일컬어졌다. 을 지역의 의원께서 갑 지역의 금오도 섬까지 본인의 현수막을 걸고, 본인 지역구 공약이 아닌 향일암 군부대 이전 문제 등을 마치 본인만이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듯이 걸어왔다. 그러면서 갈등을 조장하는 데 1차적 책임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정치인이라면 자신이 걸어왔던 삶에 대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반성할 건 반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근 이슈가 된 백 씨 부녀 사건에 대해 본인이 관여했다고 인정했다면 백 씨 부녀에게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이 사건이 무죄 확정이 되면 민주당은 더 이상 조작 검찰을 비판할 수 있는 근거와 자격을 잃는다. 명쾌한 결자해지가 필요한 상황인데, 수면 아래로 묻혀 있기만을 바라는 태도를 하고 있다. [황 기자] 계속해서 여수 정치의 분열 이야기를 해주시고 계시다. 여수 정치의 변화, 그리고 여수시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유권자들께 말씀하시고 싶은 부분 말씀해 주셨으면 한다. [조계원 예비후보자] 여수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온 저 조계원을 쌍봉사거리에서 1년 넘게 보셨을 거다. 뚝심 있게, 진정성 있게,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섰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문제 등 우리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서 기탄 없이 의견을 제시하며 싸워왔다. 여수시민 여러분께서도 저의 진정성과 뚝심은 믿어 주실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조계원의 장점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경기도에서 일을 하며, 정책수석으로서 경험을 쌓았고, 여러 일들을 수행을 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께서도 저에 대해 이재명의 머리, 이재명의 책사로 인정을 해 주셨다. 저의 강점은 좋은 정책들을 입안해 내고 수행하는 것이다. 여수시민의 삶,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좋은 정책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해 내는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싶다. 이 조계원을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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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초과 달성!-4,042명 참여 4억 1천여만원…관광서비스·지역특산품 등 답례품 확대로 기부행렬 이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이미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집계 결과, 기부에 참여한 사람은 총 4,042명으로 모금액은 당초 목표했던 3억 원보다 1억 1천여만 원 많은 4억 1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그간 시는 기부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여수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여수시만이 가진 특산품과 관광도시에 부합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왔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갓김치로, 여수시상품권, 건어물, 생선세트, 잡곡 순으로 이러한 매력적 답례품이 기부제 시행 첫 해였음에도 좋은 성과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도 성공적 기부행렬을 이어가기 위해 향일암 템플스테이, 낭만버스 탑승권, 유월드의 루지이용권 등 관광서비스와 게장, 꼬막, 옥수수 등을 추가해 총 40개 업체에서 90여 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전국 최고의 관광자원과 지역특산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금 참여를 이끌고 우리시 방문객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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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의정보고회…“앞으로도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 위해 노력”-4년간 의정활동 성과 공유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정기명 시장, “초선답지 않은 유능함…경륜과 균형 감각” ▲김회재 국회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의정보고회’ 현장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지난 6일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에서 ▲전라선 SRT 운행 개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예산 400억 원 확보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예산 685억 원 확보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신산업 국책 사업 및 안전 인프라 구축 예산확보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수의 국비 예산 약 2500억 원 확보 ▲2026 여수세계섬 박람회 국비 지원 예산확보 ▲국동항 건설 예산확보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약속 등을 이행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민들과 함께 매우 뜻깊은 성과를 내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유능하고 비전 있는 정치, 청렴하고 정직한 정치, 따뜻하고 겸손한 정치의 초심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여수시민을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이뤄내기 위해 여수시민의 손을 맞잡고 여수 발전을 위해 제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KTX 전라선 사업 고속화 예타 통과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및 지역본사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 및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남해안종합개발청 여수 설립 등을 올해 의정활동 목표도 함께 제시했으며, 4월 10일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 여수시 을지역 재선을 준비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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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무인샵, 기부는 계속 된다-무인샵 수익금 100만원 관내 결식우려아동 4명 지원 ▲'만원의 행복' 무인샵 만원의 행복 모자집(대표 우중구)이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해 수익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만원의 행복 모자집은 돌산 향일암 앞에 위치한 까페 호이안의 한켠에서 운영되는 무인샵으로 모자, 목도리, 장갑 등을 1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모자집 우중구 대표는 지난 12월 말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한 후원금 1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 4명에게 25만 원씩 일시금으로 지원됐다. 무인샵 관계자는 “우중구님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좋은 뜻으로 기부도 실천한 것”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기부를 계속 이어간다고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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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7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3년 12월 27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3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https://m.site.naver.com/1hCbl ▶리콜 대상인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화재 발생<https://m.site.naver.com/1hBCO ▶연말연시 해양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https://m.site.naver.com/1hCSi ▶어린이 건강 지킴이, 개원 앞둔 ‘여수 공공심야어린이 병원’<https://m.site.naver.com/1hCRv ▶청룡의 승천 맞아, 여수향일암일출제 31일 개최<https://m.site.naver.com/1hC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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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승천 맞아, 여수향일암일출제 31일 개최-2024년 갑진년(甲辰年) 맞이하는 제28회 여수항일암일출제 -LEB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신년 불꽃쇼 등 진행 ▲임시주차장 위치 코앞으로 다가온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기 위해 해돋이 명소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여수향일암일출제가 개최된다.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이번이 28회로, 올해는 ‘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본 행사는 작년 27회부터 본격 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이에 올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과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여수 지역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의 후원으로 신년 불꽃쇼을 진행,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행사기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2대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울 계획이다. 주차장은 ▲다도해상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 일대에 위치다. 운영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만차 시 진입을 통제, 다음 주차장인 소율 신도로로 유도하여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 인근까지 관람객들을 수송하는 방식이다. 또한 최근 안전한 행사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향일암일출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경식)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약 300여명의 인력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아울러 오동도, 무술목, 소호요트경기장, 만성리해수욕장 등 여수 내 일출명소에서도 일출제를 개최해 탐방객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 4대 관음처인 향일암에서 갑진년 새해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행사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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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23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 ‘확보’-옛철길공원(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 노후 안전난간 정비사업…시민 편의 확보 -7월 장마철 호우 피해 ‘돌산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도로 안전성 회복 -예울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웅천 육교 설치’ -주철현 의원 “시민의 불편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안전한 여수만들기 위해 총력” ▲주철현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여수시에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수시 웅천 더마린파크 애시앙 앞 육교설치 공사 6억원 ▲돌산읍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 비용 2억원 ▲옛철길공원(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 노후 안전난간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1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이 여수시장 시절 조성하기 시작한 ‘옛철길공원’의 안전난간 정비사업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림~선원뜨레공원 구간에 안전난간 목재가 노후화되어 공원 경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교체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돌산읍 임포(시도 1호선) 사면 복구 사업은, 지난 7월 장마철 집중 호우로 대율마을 입구에서 도로와 맞닿은 절개사면이 무너져 토사가 도로로 유출된 것을 복구하여 도로의 안전성 회복과 미관 개선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주철현 의원은 이에 대해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으로 가는 도로가 집중호우 피해로 관광객의 접근성과 돌산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빠른 복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속히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여수 웅천 더마린파크 애시앙 1단지 앞 육교설치 공사는, 최근 들어 어린이보호 구역에서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웅천지역에 새로 개교한 예울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완전과 8차로를 횡단하는 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여수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8억원, 진남보조경기장 조명시설 보수‧정비사업 3억원 등 11억 원을 확보해 교통안전과 재난 예방 등 시민안전을 비롯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주철현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의 불편함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현안사업과 재난 대응사업에 초점을 맞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안전 확보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뛰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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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3호 2023년 11월 27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27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율촌면 앞바다 기름유출 긴급 방제작업 펼쳐<https://m.site.naver.com/1glue ▶또 못 버린 물건들/저자 은희경<https://m.site.naver.com/1glwe ▶㈜계영이엔씨, 향일암에 초기진화 소방시설 전달<https://m.site.naver.com/1glZv ▶여수시와 통영시, 생활체육으로 영호남 화합의 장 펼쳐<https://m.site.naver.com/1glvf ▶여수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경진대회서 ‘우수상’<https://m.site.naver.com/1gm1e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성명서 발표<https://m.site.naver.com/1gm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