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호국보훈의 달 맞이 여수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6월 7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대극장에서 개최 -모짜르트 ‘레퀴엠’, 이호준 작곡가 ‘6월의 기억들’ 연주 ▲여수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여수시립합창단이 ‘눈물 속에 피워낸 기쁨 한송이’를 주제로 오는 6월 7일 제8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이영만 지휘자의 지휘로 모짜르트 ‘레퀴엠’과 이호준 작곡가의 ‘6월의 기억들’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 더 여수(Orchestra The Yeosu)와의 협연과 소프라노에는 최예슬, 메조소프라노 사비나김, 테너 주관균, 바리톤 박은원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61)659-568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립합창단는 창단 이래 80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와 해마다 연말 송년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음악적 대여정 ‘합창오딧세이 섬섬여수’ 개최-여수시립예술단, 12월7일 예울마루대극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 -2026 여수섬박람회 준비 여수시를 대표하는 작품 ▲여수시립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 포스터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화답하는 송년음악회를 12월 7일 목요일 7시30분 예울마루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는 거친 바다와 같은 여수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뜨거운 해와 같은 내일을 준비하는 여수의 노래이자 연대기이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는 2026 여수섬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본 공연에는, 여수시립합창단,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여수관내 전 분야의 예술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악관현악과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와 관악기(호른) 그리고, 창악과 성악, 무용, 합창의 경계 없는 콜라보로 다양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사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공연에 참가하여 다채로운 음악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황은지 기자
-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협주곡의 밤" 개최-7월 16일 GS칼텍스예울마루대극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 펼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활발히 진행 되면서 우리지방 예술계에도 활기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가 7월16일 오후 7시30분 GS칼텍스예울마루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문정숙)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여수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을 위하여 문화적 에너지로 위안하고 삶에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 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단 10년이 되는 이지역의 예술단체로서 전라남도지정 전문예술단체 지정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의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한축을 담당하는 공연 단체이다. 2018년에는 우리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을 오페라로 창작하여 "1948년 침묵" 공연으로 이 사건에 희생된 분들과 여순사건유가족, 여수시민을 위로하는 공연을 했었다. 올해도 여순사건특별법 제정과 때를 맞춰 10,19 여순사건 추념일에 다시 한번 새로워진 여순사건오페라 "1948년 침묵"을 공연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준을 초청해서 러시아음악여행으로 "피아노협주곡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 피아니스트 김준 피아니스트 김준은 2014년에도 예울마루공연에서 많은 관객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기량과 테크닉이 뛰어난 깊이 있는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이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할 곡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번호 18번과 차이콥스키교향곡 제6번 b단조 작품74 비창"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에 연주될 두 작품은 무대에 서는 예술인만하여도 66명이 출연 할 정도로 일반오케스트라에서는 다루기 힘든 대곡이다. 초 여름밤, 코로나19로 힘든 여수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을 위로하는 기대해도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