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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면 개도 섬마을 의료봉사활동 실시-화정면 개도 6개 마을 어르신 600명 대상으로 봉사활동 실시 11월 24일 화산복지회관에서 화정면 개도 6개 마을 어르신 600명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섬지역 의료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마을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의료서비스(내과검진, 치과치료, 보철수리, 영양제주사)를 실시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집에 방문하여 미용서비스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 참여기관은 여수시 지구촌사랑나눔 의료봉사단, 여수시 보건소, 여수제일병원, 여수모아치과병원, 여수시민복지포럼 봉사단, 여수시 아름다운 여수만 협회,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이 참여하였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였다. '섬마을 의료봉사활동'은 코로나 19를 건강하게 이겨낸 섬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서비스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더불어 행복한 섬섬여수 만들기, 보건의료, 이미용봉사, 해안 정화활동 등의 정기적인 섬복지 재능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의 나눔과 섬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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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섬어르신들께 생신잔치 베푼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11일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여수시민복지포럼 재능봉사단, 생신잔치 진행 2년 동안 코로나19로 여수섬들은 고립되어 있었다. 섬어르신들이 육지 나들이를 전혀 할 수 없어 외로움에 가득 차 있었는데 11월 11일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여수시민복지포럼 재능봉사단이 함께 둔병도 장수 어르신 12분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하였다. 동서발전호남본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여수섬 9개 마을 섬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를 통해 그 동안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담당자가 말했다. 몇 달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하여 둔병도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아침 일찍부터 봉사자들이 먹거리를 준비하여 경로당에서 요리를 하여 생신상을 차렸다. 마을에서 최고 장수하신 12분의 생신상 차려 놓고 경로당으로 모셨다. 오시는 어르신들마다 고맙다는 인사로 봉사자들의 손을 덥썩 잡아 주셨다. 생신선물도 드리고 축하의 합창과 함께 멀리 사는 자녀들이 보내 준 편지를 대독하는 순서가 되었다. 여기저기서 눈물바람이었다. “엄마 늘 미안하고 죄송해요.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건강 안부도 자주 묻지 못하는 이 불효자식을 꾸짖어 주세요. 엄마의 굽은 허리가, 다 갈라진 손바닥이 너무 눈에 아련해 오네요. 제발 건강하시고 일 조금만 하시며 편하게 건강하게 계시라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오늘도 마음은 내 고향 둔병도에 가 있어요. 다음 주말에는 꼭 갈께요. 그 때 봐요!” 대독하는 사회자도 천장을 쳐다보며 눈시울을 적시었다. 맛있는 떡국과 약밥으로 점심을 드시고 나니 공연 재능기부자의 축하공연 한 마당이 펼쳐졌다. 출연들의 연주와 구성진 트로트 장단에 어깨를 들썩들썩 박수소리가 더 높아졌고 흥에 겨운 어르신들이 무거운 몸을 일으켜 노래가락에 맞쳐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치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니 매년 전후반기 한 섬에 2회씩 해 드리면 너무 좋겠네요. 이번 잔치는 소규모 섬마을 9개 중심으로 치르다 보니 100명 이상의 큰 섬에 사시는 어르신들께 미안할 뿐입니다”라고 귀뜸해 주었다. 12일은 조발고로 다음 주는 화태도(17일)와 제도(18일)에서 섬어르신들 생신잔치가 열린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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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7호 2021년 7월 8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8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민복지포럼 여수섬복지지원센터, 섬어르신 위한 초복맞이 삼계닭 전달식 > https://bit.ly/3dT6TjB ▶여수시, 상반기 관광객 증가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https://bit.ly/3yw9qYM ▶여수 종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여수밤바다 낭만 더해" > https://bit.ly/3qU2F07 ▶여수시, '제5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힘 모은다 > https://bit.ly/2Vl8fNx ▶여수 편한 재가 노인복지센터, 초복 맞아 삼계탕용 닭 기부 > https://bit.ly/3yEu4WR ▶마을기업 "송시마을, (주)쌍봉복지관에 한과 셋트 250박스 전달" > https://bit.ly/3hq18w0 ▶민병대 도의원, '고용중단여성, 경제활동 지속할 수 있는 환경 필요하다' > https://bit.ly/3qRYwdl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1년 제2회 의정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개최 > https://bit.ly/3yz3XjX ▶고용진 여수시의원 "여수에 의대·대학병원 설립하라" > https://bit.ly/2SX7qK0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투자 가시화 > https://bit.ly/3wpO0eg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NH농협은행·광주은행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 > https://bit.ly/3jVgf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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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복지포럼 여수섬복지지원센터, 섬어르신 위한 초복맞이 삼계닭 전달식-나눔문화 실천운동과 섬복지 재능기부활동 참여 확산 -오는 9일 남면, 15일 삼산면에서도 전달식 가질 예정 코로나19로 2년 동안 고립되어 잇는 섬어르신들게 영양식을 대접해 드리기 위해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삼계탕용 닭을 모아 전해 드리는 나눔문화 실천운동과 섬복지 재능기부활동 참여를 확산시키는 전달식이 백야도 선착장 화정면에서 진행되었다. 8일 전달식에서는 지난 6월1일부터 21일까지 여수시민 152명, 기관 및 단체 15개소에서 모금한 일천오백만원 상당의 삼계닭 3천마리를 화정면에 전달하였다. 사단법인 여수시민복지포럼 여수섬복지지원센터는 우리나라 최초 순수 시민복지실천운동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섬복지활동으로 여름철 영양식 제공프로그램 삼계탕 데이를 시작으로 밑반찬, 이미용, 보건의료, 문화공연, 집수리서비스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여수섬복지중심프로그램을 섬 주민들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채욱(여수시민복지포럼대표)는 “여수시민복지포럼 회원들과 재능기부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20일만에 삼계닭 3천마리를 모을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섬 출향 인사와 섬 이장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오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매년 여수섬복지가 순수 시민 참여 복지실천운동으로 10억원 매출 효과를 내고 있을 수 있다. 다시 한번 도움주신 많은 분들게 고마움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 이어 행사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재능기부활동으로 되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복지공동체를 완성해 가고, 섬복지활동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여의식 고취를 통한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을 해주고 계시는 여수시민복지포럼과 함께 해주고 계시는 100여명의 재능기부자와 임채욱대표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정면 전달식에 이어 7월9일 화태리출장소에서 남면 전달식, 7월15일 거문도 여객선터미널 앞 삼산면에서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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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여수시민복지포럼과 함께한 월호도 섬봉사사단법인 여수시민복지포럼(대표임채욱)은 지형이 반달형의 해수와 같다 하여 월호 月湖 개도 동쪽에 있는 섬으로 다리 역할을 함으로 다리도라고 불리는 화정면 월호도로 지난 23일 방문하여 섬복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섬복지는 코로나19 때문에 바깥 외출이 어려워진 어르신들께 밑반찬 지원 서비스, 이미용 봉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2021.04.23 여수시민복지포럼 월호도 미용재능봉사활동 섬봉사 긎은 바다 날씨에 이미용봉사에 참가한 김미은 자원봉사는 "봉사는 남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지만 지난 5년간 섬봉사 를 하면서 섬주민들과의 만남은 어느덧 나의 삶의 일부분으로 다가와 있었다. 나눔은 나눌수록 열배 백배 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섬지역 주민들의 외출이 어려워 홀로 사는 주민의 밑반찬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월호도 마을 이장은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오늘처럼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높은 심한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커트와 염색, 그리고 가격이 비싼 퍼머까지 해주니 너무나 주민들이 고마워한다"라고 말했다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진 여수시민복지포럼 섬복지 밑반찬지원서비스 사단법인 여수시민복지포럼은 함께 더불어 행복한 여수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참여, 소통, 실천,이라는 설림 이념 으로 섬복지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임채옥 대표는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올바른 복지정책을 제시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자세를 길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시민복지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 여수시의 미래비전인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의 cop28남해안 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여수 세계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 성공으로 가기 위해 섬 복지 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만드는 조례를 만들어 섬복지가 시민실천운동으로 승화되고 제도적인 보완이 이루어져 섬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여수시민복지포럼 임채욱 대표 한편, 이날 자원봉사자들의 해상수송에 동참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대표)는 "민관이 협력하고 시민운동으로 시민주도적 여수 재능 나눔 봉사단이 올해 2021년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섬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여수시민복지포럼(임채욱대표) 덕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달하며 섬복지를 위해 재능기부하는 봉사자분들을 자랑하고 싶다. 여수시민들께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해양환경봉사선 금영호 여수시민복지포럼 섬복지 자원봉사자 월호도 해상수송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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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여수섬복지 임채욱 (사)여수시민복지포럼 이사장‘꿈꾸는 섬’ 여수섬복지....우리나라 최초 섬복지지원센터 구축을 희망한다! >임채욱 (사)여수시민복지포럼 이사장 여수시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밑그림 작업이 한창이다.2026년까지 여수~고흥 간 11개 연륙,연도교를 완공하여 세계적인 교량박물관을 선보이고 여수의 365개 섬을 알리기 위한 행정이 활발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인 섬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임채욱이사장 ((사)여수시민복지포럼)을 자봉도, 제도 섬복지 봉사현장에서 만났다.이하 내용은 임채욱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섬복지가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와 함께 어떤 활동을 하는가? -민선7기 권오봉시장의 선거공약이 정책으로 반영되어 여수시에서도 섬복지가 시작되었다.시예산으로 8천만원이 책정되어 민간과 공공영역을 총괄하여 4월부터 여수섬을 찾아 다니고 있다.매달 화정면, 남면, 삼산면의 100명 이하의 섬들을 30회 이상 방문했다. 섬주민들을 위하여 이미용서비스, 밑반찬서비스, 대체의학서비스, 집수리,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종합복지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노력이 인정되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국비 5천만원이 여수섬복지에 추가된다. *2016년부터 민간단체를 만들어 재능기부여수섬복지 활동을 시작했다. -(사)여수시민복지포럼을 만들어 재능기부봉사자들과 함께 섬현장을 다녔다. 정기적인 섬복지 활동을 순수 회비로 하고 있다. 바쁘신 분들은 회비를 내주셨고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은 재능기부를 해주신다. 섬어르신들이 만날 때마다 너무 반가워하시고 우리들의 작은 정성에 크게 감사해주신다. 봉사자들은 그 감사함에 오히려 힐링을 받고 스스로 자존감을 느낀다. 덕분에 기존 봉사자들이 만족하고 다른 봉사자들을 인도해 온다.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섬복지의 중요성이 인정받아 8월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다.과거는 섬복지가 관 주도로 운영됐었는데 지금은 지자체가 적극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여수섬복지는 이미 우리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었기에 빠른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고 전남복지재단에서 선정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받는 등 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자봉도,제도 봉사 사진 *섬복지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 여수의 지리적 여건 상 복지사각지대는 섬이다. 그래서 2007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었을 때 지역복지 전문인들과 논의하여 여수섬복지를 한국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11년까지 실시하여 뜨거운 호평과 섬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를 하였다.정부나 보건복지부에서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그러나 공동모금회의 지원이 중단되고 여수시가 자체 수행했으나 약화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2016년부터 내가 다시 섬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하고 섬 현장을 답사하고 방문하여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지역자원인 봉사자와 자원을 연계하여 섬복지활동을 시작하였다. 내년은 우리 법인에 외부 섬복지 지원을 6천만 원 확보하게 되었다. >자봉도,제도 봉사 *회비로만 운영되었으니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과의 자원연계가 필요했을 것 같다. -여수는 섬이 보배고 미래의 자원의 보고다. 또한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과 자원연계활동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매개체가 섬복지활동이다. 2011년 중단되었다가 2016년부터 다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100명이 넘는다. 한 번 참여한 봉사자나 재능기부자의 만족도가 높아 그 전파력이 여수시민들을 상대로 큰 동심원을 그려나가고 있다.섬복지의 목적은 우리 지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복지프로그램이고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체계화해야 하며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자에 들어와 섬에 대한 국가적인 인식이 확연이 달라지고 있어 반갑다. *섬복지,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 -여수 섬 지역은 60%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되어있다. 섬지역 노인들을 위한 생활실태 조사가 미흡한 실정이다. 같은 연령의 노인이라고 해도 섬지역은 복지서비스가 차별화되어야 한다. 행복한 여수 만들기를 위하여 섬복지는 필수다. 섬지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오늘 자봉도와 제도를 봉사하기 위해 모인 봉사자가 35명이다. 한꺼번에 다 탈수가 없으니 이장님께서 배로 왕복 8번 운행을 해주신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섬 복지구축이 확산되어야 한다.관광, 문화, 산업, 복지의 총체적 융합활동으로 자원개발 및 각 재단과의 협약체결이 있어야 한다. *여수섬복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 30만 소도시에서 국제행사인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힘은 여수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나도 2010년과 2011년 2년 동안 여수시자원봉사시민대학을 운영하여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교육하였고 행사 기간 93일 동안 현장에서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모든 시민들이 동참하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것이 바로 "여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신을 이어서 후대에 물려 줄 2026년 여수섬박람회가 개최되기를 기원한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9국제섬포럼 in yeosu’를 개최하여 좋은 반응이 있었다.여수는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지고 있다. 여수섬복지를 완성하여 우리나라에서 섬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전국에 전파하고 전국 최초의 섬복지지원센터가 운영되어야 한다.여수섬복지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하는 봉사마당이 되길 바란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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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체감도 높은 복지행정 구현 ‘시민정책 간담회’ 개최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시민의 소리를 담아 체감도 높은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14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복지시설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을 초청해 수요자 위주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복지행정서비스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정현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상우 의원이 사회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먼저 임채욱 여수시민복지포럼 이사장이 여수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주제발표한 후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다양한 방면의 복지정책에 대해 복지시설 대표자와 시민들이 나서서 분야별로 대표발언을 이어간다. 대표발언이 끝나면 자유토론을 거쳐 참석자들과 질문답변, 종합토론 순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상우 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올 한해만 해도 3795억 원에 다다랐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체감도 높은 복지행정서비스 정책발굴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정현주 의원은 “평소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시민정책 간담회를 계기로 여수시가 한층 성숙한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복지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