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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교동시장 환경개선사업」 8억원 확보- 상인들 노후보관함, 화장실 신축, 하수관거 정비 등 예산 확보 이용주 의원이 행안부로 부터 교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 교동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상인들의 스치로폼과 물품들이 무질서하게 방치되어 미관상 문제는 물론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보관함 설치 필요성이 높았는데 이번 행안부 교부금 확보로 노후보관함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화장실 2개소간 간격이 너무 길어 (약 250m) 상인들과 고객들의 이용에 큰 장애로 여겨진 하수관거도 이번 교보금 확보를 통해 악취해소가 가능해졌다. 이용주의원은 “그동안 교동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물품보관함이 어지럽게 널려있어 크고작은 화재사건이 종종 일어났고, 화장실 보족난이나 하수관거 정비가 안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교부금 확보를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하면 보다 많이 시민들이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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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갑, ‘가짜뉴스 특별대책단’ 가동-공작정치 ‘철퇴’ 내리겠다-5일 확대운영위…전창곤 시의원 특별대책 단장 선출-SNS·법률팀 구성 체계적 활동…가짜뉴스 끝까지 추적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가 악의적 허위사실과 일방적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특별대책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6차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전창곤 시의원을 ‘가짜뉴스 특별대책단’ 단장으로 선출했다. 가짜뉴스 특별대책단은 최근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개를 들기 시작한 악의적 허위사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SNS팀’과 ‘법률팀’ 그리고 ‘기동감시팀’으로 구성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별대책단은 밝혀진 허위사실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법, 제도적 심판을 받도록 해 구시대 적폐정치에 철퇴를 내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역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조국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검증 과정에서 악의적 허위사실과 일방적 가짜뉴스가 어떻게 사회적 문제를 만드는지 지켜봤다”며 “선거라는 축제 공간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해 민의를 왜곡하는 적폐정치에 철퇴를 내리는 것 또한 정치권의 역할이다”고 강력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달 여수에서 기획부동산에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 명의로 악의성을 띤 정치유인물이 지역 곳곳에 살포되어 민주당여수갑지역위원회에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당원은 고발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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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시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사업 9억원- 신기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7억원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9일, 지역의 중요한 현안사업인 신기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억원)과 재난안전 사업인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9억원) 사업비 특별교부세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 신기동 112-1번지 일원 신기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상가밀집지역으로 이용고객을 위한 주차장이 부족하여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사업은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교통사고 예방용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주 부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여수시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며, “특별교부세 확보로 상인 및 주민의 교통편익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주 부의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이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역 민원을 적극 청취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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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을 만들기, 제 7회 별동산 가족영화 축제-9월19일, 무선지구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한 지역축제 개최-가족영화 축제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 느낄 수 있도록 >제7회 별동산 가족영화 축제 가족 영화 축제를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제 7회 별동산 가족영화 축제가 오는 9월 19일 무선 성산공원 무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무선지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와 지역 연계기관이 지역축제 개최를 통해 함께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목적으로 올해가 7회째다. 무선지구 사례지원 협의체 참여기관은 부스 운영 및 무대공연에 참여하여 기관홍보 및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하게 된다.부스 내용은 여수시보건소의 ‘여수시 침해안심센터 건강홍보’ 체험장을 비롯하여 쌍봉 종합복지관의 ‘거북이 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선초, 성산초, 죽림초, 여천중, 무선중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있으며 무선지구 학생 및 지역민들 약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밸리댄스를 포함한 중창 등 공연은 오후 5시 부터 시작하고 가족영화 ‘그린치’ 는저녁 7시부터 상영 시작한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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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내년 예산 500조원, 지역불균형 해소 위해 예산확보 발 벗고 나서겠다여수일보가 20대 국회 예결특위위원으로 임명되어 지역민을 위해 올바른 예산을 꾸리겠다는 이용주국회의원(25일)을 만났다. 이하 내용은 여수를 위해서라면 쉬지 않고 일한다는 이의원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여수일보와 단독 인터뷰 *20대 국회 마지막 예결특위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초선 의원이 20대 국회 처음과 마지막의 예결특위 위원이 된 것이 이례적이긴 하다.우리지역 여수를 위해서는 현재 시급한 해결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전라남도에서도 동서로 나눠져서 예산이 서부권 한 쪽으로 편파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는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온 국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예산을 꾸리겠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논란이 많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지만 박람회장 사후 관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2018년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업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에 기대감이 상승했다. 청소년해양교육원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이 좋은 예다. 여수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해양교육원은 국비는 이미 확보됐었지만 당시 현행법상 여수시가 박람회 사후활용 주체가 될 수 없어 안타깝게도 사업추진이 지연 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다행히 법사위 박람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사후활용 사업의 막힌 곳이 뚫렸다.‘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은 여수세계박람회장 4710㎡ 부지에 2020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연면적 623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이 되는데 지난 3월 첫 삽을 떴다.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해양기상을 테마로 하는 국립 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와 시의회의 상반된 이견을 보이면서 주춤거리고 있어 안타깝다.해양기상과학관 유치를 통해 기후변화로 매년 증가하는 태풍, 해일, 집중 호우 및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해양기상 관측·체험과 국민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고 향후 관광객 유치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시와 시의회가 지역현안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소통하길 바란다. *여수국가산단 변화가 필요하다. -여수국가산단이 50년이 됐다. 노후화는 일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해도 지난 4월 수치조작사건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10월 경 국회 국정 감사에서 분명히 집고 갈 문제다. 관련법 개정과 함께 산단문제라서 산자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상황에 따라서는 불법을 저질렀던 국가산단 5개 기업의 회장을 소환시킬 수도 있다. 이번 유해물질배출 수치 조작사건이 유야무야 묻혀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여수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육성해야 한다. 지역혁신기관과 스마트팩토리 전문가가 참석하여 ‘여수국가산단 스마트산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정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여수국가산단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여수국가산단은 현재 300여개의 업체가 가동중이다. 전남에서 생산량이 가장 높고 혁신산업단지로 선정되어 있지만 이미 50년이 넘어 노후화되어 있다. 여수국가산단은 국가적으로 산업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스마트산단에 선정되면 정부와 전남의 지원을 받아 산업 인프라등 기업의 혁신성장이 될 수 있으니 전남스마트 선도산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지원하겠다. *여수가 발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다. -3려 통합이후 원도심이 너무 노후 낙화되었다. 올해 한려지구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 까지 국비 80억, 도비 13억, 시비 41억원을 투입해 낙후된 원도심 활력 찾기에 들어간다. 한려지구는 한려동, 수정동, 등 여수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화려했던 과거의 명성을 뒤로한 채 낙후된 시설과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은 여수시 발전을 봐서도 옳지 않다.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여수시도 원도심 변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 원도심 지역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노력과 함께 낙후된 공간을 비지니즈 공간, 소득이 창출되는 공간으로 주거와 생산, 그리고 문화가 있는 고품격 변화가 있어야 함께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지난해에는 문수지구가 도시재생 뉴딜 공모전에 선정됐으며 국동지구와 전라좌수영 등도 도시재생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율촌 제2산단 추진도 더 이상 미적거려서는 안 된다. 1997년 개발 고시된 이후 22년이 넘도록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다.율촌 2산단(379만㎡)을 포함한 819만㎡의 율촌지구 항만매립지(광양항 제3준설토 투기장)를 국가 기간산업과 항만물류기능이 융복합된 ‘국내 최대 클러스터’로 개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매립지를 해양수산부와 경제자유구역청이 절반씩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원화 하면서 경제자유구역청은 해당부지의 소유권이 없는 상황도 있었고 이 때문에 부지 매입 의지와 능력이 부족해 개발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따랐다.312만㎢ 면적의 묘도 준설토 매립지에는 미래 신소재 산업, 복합에너지 물류 및 발전시설 등이 집적하는 신성장산업단지로 개발키고 여수국가산단과 광양항을 비롯한 광양항만권이 국가경제발전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 *민주평화당 탈당을 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머뭇거리면 더 낭패를 맞게 된다. 탈당했고 현재 당적이 없는 상태다. 정치한 지 3년 조금 넘었는데 입당과 탈당, 그리고 창당과 분당... 사실 초선인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마음 고생도 심하고 어떤 방향이 가장 옳바른 길인지 다음 행보를 선택해야하는 갈래에 서있다. 국민이 민주평화당에게는 다음 정치를 맡길 수 없다고 하시는 걸 알고 있다. 정치는 불가능해보이지만 가능하고 가능해 보이지만 불가능한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여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다녔다. 세계적인 여수를 만들겠다는 당선되었던 초기의 마음 그대로 여수를 자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여수 시민과 함께 하겠다. 나를 믿고 선택해준 여수시민들께서 내년 총선에 어떤 결과를 주시든지 여수지역 국회의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일 하나는 끝내주는 이용주로 기억되길 바란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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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 '세계한상대회', 지역경제 파급 극대화 방안 논의-전남도, 공동 주관기관 합동 점검회의 갖고 준비 상황 점검--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 주제로 전라남도는 재외동포 한상(韓商)과 국내 경제인이 한 곳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세계한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관기관 합동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재외동포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도, 여수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관 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른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글로벌 경제정보 교류 촉진을 위한 세미나와 포럼은 최신 경제 이슈를 담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대1 비즈니스 미팅, 대기업-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 비즈니스 행사의 경우 지역 경제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숙박 및 수송 대책 등 대회 참가자의 편의 사항도 점검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대책반 운영을 골자로 소방본부 등의 역할이 강조됐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주관 기관이 모여 대회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검토하고 준비할 수 있었다”며 “한상(韓商)과 모국 간 최대 비즈니스 연계의 장인 세계한상대회의 가치와 성과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이달 말 도지사 주재로 최종보고회를 열어 남은 기간 숙박?음식점 위생 및 안전점검 등 참가자 지원계획을 보완,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가장 성공한 대회로 기억되도록 치른다는 방침이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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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태~백야 4개 연도교 개설 200억원 국비 반영- 화태~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연결- 여수 돌산 ~ 고흥 영남 간 이동시간 35분 소요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이 4일, 여수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예산 200억원’을 2020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국도 77호선 화태~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간 4개소의 연도교는 2003년에 기본계획이 수립 되었으나 사업이 중단되어 오다 올해 초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면제되었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5천 277억원으로 2020년 턴키방식(일괄수주계약)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화태~백야 연도교가 완성되면 고흥군 영남면에서 여수시 돌산읍까지 기존 육로로 2시간(112km) 가까이 소요 되던 것이 35분(42km)으로 1시간 이상 단축되고, 여수 한려해상공원 일원과 고흥 우주센터 간 최단거리 접근로 확충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해안·섬 관광지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 주 부의장은 “화태~백야 개설 사업으로 여수시 돌산도, 개도, 낭도 등 여수시 10개 섬과 고흥군을 연계하는 고흥~여수 간 해상도로망이 완성됐다.”며, “남해안 해상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섬 지역 접근성이 제고되어 도서 지역 생활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남해안 관광 벨트 조성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 부의장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여수 지역 주요사업 국비 예산으로 국도17호선 만덕교차로 개선 사업 90억원, 여수 국가산단 공업용수 확보대책 사업 70억원, 여수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69억원, 2019년도 어촌뉴딜 300(안도항 등 3건) 사업 63억 5천만원 등 총 25건, 824억 9천 8백만원이 반영됐다. 주 부의장은 “김영록 전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과 협력해 신규 국책사업을 확정하고,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SOC 예산과 지역산업 관련 예산을 충실히 확보했다.”며, “향후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산 확보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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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농축특산물 원산지표시 단속-9월 2일부터 11일까지 급증하는 제수․선물용품 대상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특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표시 방법 위반, 위장․혼합 판매 등을 집중 단속한다. 표시 대상 품목은 농산물은 638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8개 품목이다. 전라남도는 단속 결과 가벼운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요 위반행위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산지 미표시는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의 자발적 감시와 신고 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매년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 일환으로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계도 및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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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산단 환경감시팀 운영- 여수산단 3∼5종 배출업소 112곳을 특별 정밀 점검- 주민 10명이상 요청하면 해당 시설 공개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 재발 방지를 위해 환경감시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환경감시 TF팀은 팀장급 1명, 주무관 2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여수시가 관리하는 3∼5종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대기, 수질, 휘발성 유기화합물, 악취, 토양오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감시업무를 담당한다. 최근에는 대기오염 측정값을 조작한 사업장 11곳에서 민관 합동 현장 조사에 공동 참여했다. 다음 달부터는 여수산단 3∼5종 배출업소 112곳을 특별 정밀 점검한다. 이어 관할 사업장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공개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 10명이상 요청하면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행정처분을 병행해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며 “시민 건강과 행정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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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건설된 지 40년이 지난 노후부두 안전성 문제 해결-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 원활한 원료공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은 수년 동안 촉구해 왔던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예타’)에서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낙포부두 리뉴얼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일정에 따라 2020년까지 기초자료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공사는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건설된 지 40년이 지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고, 총선공약으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주 부의장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지난 4월 12일 첫 현장시찰로 낙포부두 현장을 함께 시찰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리뉴얼사업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주 부의장은 “낙포부두는 1974년 건설된 노후부두로 2013년 안전진단 D등급을 받는 등 그동안 안전에 매우 취약했다.”며, “이번 리뉴얼사업 예타 통과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들이 원활하게 원료를 공급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