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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나의 안전을 지키자! 생존수영 교육-사단법인 한국시민안전교육진흥원 전남지회 하진구 본부장 ▲(우로부터)하진구 본부장, 황은지 기자 언제 어디서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의무교육이 시행 중이다. 오늘은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시민안전교육진흥원 전남지회 하진구 본부장님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황은지 기자] 생존수영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진구 본부장] 생존수영 교육은 우리가 저학년 때부터 배울 수 있는 필수 의무 교육과정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6년부터 의무화가 시작됐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는 202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기 공간을 생존수영 교육장으로 제공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반드시 필수 과목으로 이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황 기자] 일반 수영과 생존 수영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하 본부장] 일반 수영은 수영장에 레저로 활동하는 정해진 규칙 의해 운동을 하지만 생존 수영은 위급 상황이나 물에 빠졌을 때 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법을 배우는 것으로, 어떻게 보면 수영보다 먼저 배워야 되는 교육과정이다. [황 기자]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의 각각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가? 일반 이용객과 분리된 교육 시설 [하 본부장] 실기 교육을 하기에 앞서 이론 교육이 반영이 된다. 이론을 통해 학생들이 먼저 인지를 하고, 그 교육과정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저학년의 경우 이론적인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론이 우선이 돼야 하고, 고학년들은 실제 리얼한 생존수영 교육이 더 필요하다. 일반 수영장은 수심이 낮고 수영할 수 있는 환경이 작다. 저희 디오션 워터파크는 그러한 단점들을 장점화 시킬 수 있는 곳이다. [황 기자] 일반인들과 교육 기관 이용 기간이 겹치는 부분은 없는지? [하 본부장] 생존 수행 교육은 대부분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저희 워터파크는 교육을 4월 1일부터 성수기 되기 전 6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일반 숙박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시지만, 생존수영 교육과는 별개로 진행이 되고 있다. 여수에서 가장 큰 교육장이라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구와 생존 수영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이 별도로 분류되어 있다. [황 기자] 생존수영 교육장에 대해 설명해 달라. [하 본부장] 디오션 워터파크 생존수영 교육장은 여수에서 유일하게 리얼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는 파도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1회에 200에서 300명,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 요건을 갖추고 있다. 안전을 위한 수상요원 배치 [황 기자] 교육 시설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하 본부장]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저희는 수상안전요원을 다른 타 업체보다 2~3배 더 배치를 해서 학생들의 수상 활동 안전을 제일 우선으로 하고 있다. 미끄럼 방지라든지 수영용품 또한 가장 많이 보유를 하고 있다. [황 기자] 수영을 통해서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은 무엇인가? [하 본부장] 물에 대한 공포감이다. 2014년 세월호 사건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학생들의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난 경우가 있다. 저희는 현장과 같은 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잘 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하고 있다. [황 기자] 주변 인식이나 동종 업체들과 사이에서의 애로사항은? [하 본부장] 많은 학교가 저희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교육을 하길 원하시지만, 일반인들과 겹치지 않는 시즌으로 방향을 잡아 운영하기 때문에 다 수용할 수 없다. 여수시를 비롯한 타 지역 학교에서도 문의가 많지만 저희는 선 계약이 된 학교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여수에서 가장 많은 생존수영 전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타 업체에서도 강사 공급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 생존수영 강사'와 '수상 인명 구조' 자격증 보유한 강사진 [황 기자] 협회에 구성되어 있는 강사진들의 자격 요건은? [하 본부장] 전문 생존수영 강사 자격증과 수상 인명 구조 자격증까지 다 보유를 하고 있다. 타 업체에서는 아르바이트로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지만, 디오션 워터파크에서는 전문 생존수영 강사 외에는 강사로 활동을 할 수 없는 규정이 있다. 저희 생존수영 교육장에 학생들을 맡겨 주시면, 한국시민안전교육진흥원 전남지부에서 수상 활동 사고가 전혀 없는 여수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황 기자] 정부나 기관들에 건의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린다. [허 본부장] 우리나라의 생존수영 전용 수영장이 전국에 세 군데가 있다. 안산, 서울을 비롯해 3개가 있는데, 아직 우리 호남지방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추후에 교육부와 전남지사에서 많은 관심을 통해 전남에도 생존수영 전용 수영장이 완공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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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리 지 역 ESG(3-3)한려새마을금고 ESG 운영위원장, 법무사 심정현 3. 신화 속으로(3-3) #3. 창세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첫날에 빛이 있으라 하여 밤과 낮을 가리고, 둘째 날에 하늘과 물을 이루고, 셋째 날에 바다와 땅을 이루어서 초목이 생기게 하고,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을 만들고, 다섯쨰 날에 물고기와 새들을 만들고, 여섯째 날에 짐승들과 흙을 빚어 자기를 닮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땅을 정복하라 하고, 일곱째 날은 쉬었다. 창세기 제1장 천지창조입니다. 이는 신화를 넘어 창조론으로 거듭나면서 기독교서양인들에 의하여 수세기 동안 진리로 숭상되어 왔습니다. 그러다가 19세기 초 진화론에 의하여 그 절대적 지위를 상실하긴 하였으나 지금도 서양인들의 가슴 속엔 살아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창세기에서 여자를 만든 방법과 인간이 선악을 알게 된 과정에 대하여 조금 더 보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어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이끌어오시니 아담이 가로대 “이는 내 뼈중에 뼈요. 살중의 살이다.”라고 하였다(제2장 21~23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자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명하여 말씀하시되, 동산의 모든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제2장 15~17절) 여자가 그 나무를 본 즉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하여 그 실과를 따먹고 남편에게도 주며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제3장ㆍ6절)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너는 저주를 받아 배로 기어다니고 평생 흙을 먹으며 내가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 상하게 할 것이니라.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제3장 14~17절) 그 유명한 원죄론입니다. 여자는 남자의 부산물이고, 인간은 못된 유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이고, 평생 고통을 감내하여야 하며, 남자는 여자를 다스리고, 지구와 동ㆍ식물들은 정복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인류의 지금까지의 역사가 함축되어 있는 듯합니다. 우리의 단군신화가 그리고있는 홍익인간의 이념, 자연과의 정서적 교감, 금지가 아닌 자발성, 사람됨과 출산의 행복, 평등과 평화애호의 정신세계와는 너무나 대비됩니다. #4. 미국, 1492년 인도를 찾아 산타마리아호를 타고 에스파냐에서 출발한 콜롬버스가 중남미 아이티에 도착한 이래, 1620년 네덜란드의 청교도일파가 영국의 종교박해를 피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메사추세츠주에 도착하여 둥지를 틈으로부터 미국은 자유의 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대서양연안에 13개주 식민지를 건설한 영국의 지배를 받아 오다가, 과도하고 불공정한 세금과 관세에 항거하여 1776.7.4 13개주 식민지 대표들이 필라델피아에서 모여 역사적인 독립선언을 하였고, 이어 영국과 치른 8년 동안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완전한 독립을 이룬 후, 1787년에 필라델피아에서 55명의 대표자가 모여 헌법을 제정하고, 초대대통령으로 조지 워싱턴을 선출함으로써 비로서 미합중국이 탄생하였습니다. 이어 1865년 남북전쟁에서 북군이 승리함에 따라 노예제가 폐지되고, 유능한 통치기구와 천혜의 자원, 우수한 노동력에 힘입어 산업 혁명을 완성하고 이를 통하여 아시다시피 1,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승리의 자부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문화를 선도하여 미국 땅에서 자본주의의 황금시대를 열고, 세상에서 하나 남은 경쟁국 소련을 완전히 따돌리면서 지금 역사상 유일무이한 세계 패권국가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언급한 바와 같이 청교도정신과 독립선언문 및 전쟁승리의 경험이 오늘날 미국인의 신화 물론 통속적 의미의 ( 신화는 아닙니다만)와 집단정체성을 형성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독립선언문은 당시 세계 지성사의 최대 명문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이 독립선언을 기초로 세계 최초로 성문헌법을 제정하였고, 대통령제를 창안하였고, 3권분립을 최초로 제도화하였고, 이후 이 헌법(수정헌법을 포함합니다)에 따라 주옥 같은 판례를 쌓아가면서 세계의 법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독립선언문의 요지를 적어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자명한 진리로 여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생명과 자유와 행복추구는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이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정부를 조직하는 바 정부의 권력은 국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는 것이다. 어떠한 정부이든 이러한 목적에 어긋날 때에는 언제든지 변혁 내지 폐지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다」 이 독립선언문은 인권이 천부적이고, 불가침이며, 정부의 목적은 이러한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고, 정부가 이에 반할 때는 언제든지 폐지할 수 있음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기독교 창세기의 원죄론에 이어 국가탄생 역사상 씻을 수 없는 원죄를 더하였습니다. 유럽인이 미국 땅에 들어오기 전, 아메리카 원주민의 수가 1300만명이었다고 하는데, 지금 인디언보호구역에 강제로 이주되어 살고 있는 인디언의 수는 50만명 정도라 하고 있습니다. 한 종족의 거의 전부를 절멸시켰던 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온갖 참혹한 방법으로 끌려온 흑인들의 수가 수천만명이었고, 이들은 사람이 아닌 그저 재산이나 물건 취급되었고, 그들의 노예노동으로 산업을 성장시키고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풍요로웠던 아프리카를 기아와 질병의 땅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이는 미국인들만이 아니라 전 유럽인의 원죄이기도 합니다) 미·중 패권전쟁에 온 국력을 쏟고 있으나 그 결과예측은 그리 밝아보이지 않으며, 정치는 불안정하고, 경제는 답보상태이며, 아직도 인종차별의 늪에서 헤어나고 있지 못하고, 갈 길 잃은 미국인들은 마약에 찌들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첨병인 미국에서 자본주의의 종언을 목도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인들의 강력했던 신화와 집단정체성은 이러한 원죄들에 이어 그간 신봉해마지 않았던 자본주의가 위기에 처하자 그 효능은 사라지고, 이제 그 끝을 알 수 없는 혼돈에 이르고 있어 지구와 , 인류의 미래를 더 이상 미국에 맡겨놓을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5. 그 외, 유럽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오늘 날까지 문학작품의 소재가 되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는 수많은 신들과 괴물과 영웅들의 대결과 투쟁의 비극적 서사입니다. 그것이 비극인 이유는 그들이 저주받은 운명에 맞서 싸웠으나, 그 싸움은 언제나 아린 패배의 기억으로 기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면관계상 때문에 여기 다 적을 수 없으나 이것 역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지혜는 담겨있지 않아 보입니다. 작년 세계 최대 인구국으로 올라섰고 머잖아 일본을 제치고 빅3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의 신화도 마찬가지로 다신입니다. 다만 주요 신으로 창조의 신 ‘브라만’과 유지의 신 ‘비시누’, 파괴의 신 ‘시바’의 3신이 있고, 많은 인도인들이 그 중 시바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괴의 신이 있다는 것과 이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마도 인도의 독특한 윤회사상 때문인 듯합니다. 인도인들의 믿음처럼 사랑하는 시바신이 이 세상을 파괴해 버리는 날이 기어이 오고야 말까요? 지구역사상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고 하니 시바신이 다섯 번 자기 일을 하였고, 이제 다시 그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빅3, 빅2인 인접국 일본과 중국, 서양의 정신세계를 지배해온 창세기와 빅1, 미국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신화 등을 들여다 보았습니다만 어느 것에도 세상을 구할 지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단군신화야말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신화이고,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숭고한 가치가 그 안에 담겨 있음은 분명합니다.(다음 회에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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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출항 시 승선원 변동하셨나요!-어선 실제 탑승 인원과 출입항 신고인원 불일치 일제 단속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선 충돌, 전복 등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선의 실제 승선 인원과 출입항관리시스템 상 승선 인원이 불일치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이 이뤄진다. 이번 단속은 어선의 해양 사고 시 실제 탑승 인원 불일치로 인한 구조 현장 인명구조 혼선을 방지하고 해양 종사자의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유도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와 함께 인명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로 총 91척이 적발되는 등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 유도 홍보 및 단속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승선원 변동 신고는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승선원 명부 등 어선 출입항신고 사실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 파출소 등 방문 신고 또는 모바일로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때 1차 경고에서부터 15일의 어업 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어선 소유자나 선장의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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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선정▲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백인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 지방의정 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백인숙 의원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생활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등발의한 각종 환경 조례의 이행력을 높였다. 또한 2033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를 위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발굴·포상해 지역정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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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여수시보건소 취약지 경로당 방문-소라·율촌·화양 등 188개소 방문 예정 -간호사, 공중보건의 방문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 ▲여수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순회의료서비스 현장 여수시 보건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지 경로당 188개소에 찾아가는 ‘순회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순회의료서비스’는 시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간호사가 취약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 상담 후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를 비롯해 한방진료, 보건교육 등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취약지 경로당 이용 주민은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그간 도심의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의 의료 형평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수시는 오는 3월부터 취약지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요가, 시니어 체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준섭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지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등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 향상으로 보다 활기차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는 경로다 376개소, 25,770명을 대상으로 순회의료서비스를 추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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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6일 (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26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하세요~!<https://m.site.naver.com/1jvVa ▶추도 사선 인원 초과 입항, 주민과 마찰 빚어<https://m.site.naver.com/1jvZe ▶여수 오성수산 건멸치, 전남도 내 최초 ‘FDA Green List’에 등재<https://m.site.naver.com/1jvVV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jqBr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안정적 관광 SOC 여건 필요”<https://m.site.naver.com/1jvXk ▶진로 찾아 서울대 탐방 떠난 중학생, 동기부여 한아름<https://m.site.naver.com/1jv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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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 서울대 탐방 떠난 중학생, 동기부여 한아름-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 참가 -서울대학교 방문, 재학생에 학습방법 등 진로 설계 도움 받아 ▲지난 22일 진행된 서울대학교 탐방 프로그램 여수시행복지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중학생 2~3학년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서울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2일에서 1월 31일 여수시 중학교 1~2학년(예비 중1 대상 아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동기 부여와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우수대학 탐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 대학교를 방문, 역사와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재학생들에게 대학 생활, 동아리 활동, 공부법, 슬럼프 극복 방법, 플래너 활용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대는 너무나 큰 목표였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재학생들의 경험담도 들으니 그 장벽이 조금 허물어진 것 같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야할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는 “이번 대학 탐방이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호기심으로 작용되어 진학 목표가 생긴 것 같아 좋았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과 체험을 마련해주는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성장해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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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성수산 건멸치, 전남도 내 최초 ‘FDA Green List’에 등재-여수시 지원 사업으로 컨설팅 및 등록 경비 1,600만 원 -지역 내 수산물 미국 수출 물꼬 ▲전남도 내 최초 FDA Green List 등재에 성공한 오성수산 여수시 소재 오성수산의 건멸치가 전남도 내 최초 ‘FDA Green List’에 등재되며, 지역 수산물 미국 수출의 스타트 라인을 그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현재 세계 수출시장이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FSSC22000, BRC Food(영국), FDA(미국) 등 국제식품안전 인증을 받은 식품을 요구하는 추세에 따라 국제 수산식품 프리미엄 시장 진입과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제품 신뢰 제고를 위한 국제식품인증 취득이 필수적이다. 이에 여수시는 수산가공식품 업체의 신규 국외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 도모를 위해 국제식품인증 신규 취득 및 기한 연장(갱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수산식품 국제식품인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오성수산’은 여수시로부터 본 기업의 건멸치를 미국 FDA Green List에 등재하기 위한 컨설팅 및 등록에 소요되는 경비 1,6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오성수산’은 일본, 베트남 등에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FDA 등재 성공에 따라 미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려, 해외 수출 금액이 5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수산물의 미국 수출 물꼬를 터 여수 수산물의 품격이 한층 제고됨에 따라 다른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해안 제1의 수산도시 명성에 걸맞게 수산물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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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3일 (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23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산업안전 대진단」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사업주 설명회 실시<https://m.site.naver.com/1jqAz ▶여수·광양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코칭단 연수<https://m.site.naver.com/1jqzd ▶여수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4개소 소방력 전진 배치<https://m.site.naver.com/1jqzO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jqCc ▶사회적 책임 잊은 여수산단, “도덕적 해이 도 넘어”<https://m.site.naver.com/1jq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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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탄소중립 스마트 도시 위한 조례재정 공로 인정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2023 정기총회’에서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가 탄소중립 스마트 도시로 다양한 도시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조례제정을 진행하고,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강재헌 부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과의 상생을 위해 탄소중립과 건강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맨발 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맨발 걷기 체험 및 활성화 간담회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의 창립 멤버로서 시민 의식개선을 위한 환경토론과 마라톤대회를 통한 환경 홍보 활동에 힘써왔다. 한편, 강재헌 의원은 제8대 여수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