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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탄소중립 실천 위한 민·관·정 분야별 역할 촉진 공로 인정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2023 정기총회’에서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간담회와 환경 세미나 등을 통해 정치영역에서의 조례 재정비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정 각 분야별 역할을 촉진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구민호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탄소중립을 위한 맨발 걷기 체험 및 활성화 간담회를 주최한 바 있으며, ‘자전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산단 내 자전거 도로 조성의 중장기적 계획과 자전거 이용 일상화 노력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가 시민사회에 긍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수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시한 시내버스 교통복지 정책사업으로 소외되는 택시업계와의 상생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구민호 의원은 제8대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여수시 생활환경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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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대진단」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사업주 설명회 실시-고용노동부 여수지청, 5인 이상 100인 미만 고위험사업장 대상으로 -23일 순천, 26일 광양, 28일 여수서 3차례 진행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문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피해근)이 23일 오전 10시 순천시 혁신 농업인센터에서 관내 5인 이상 100인 미만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사업주가 해야 할 안전보건조치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3일 순천에 이어 26일 오후 2시 광양 백운아트홀과 28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총 세 번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지청은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업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위험사업장이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구축·이행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사망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위험사업장이란 위험 기계·기구·설비 보유현황, 산업재해 이력 등 사업장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선별된 사업장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안내, 교육 및 점검 등에 있어 집중 관리 대상에 해당된다. 피해근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대폭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규모 사업장은 중대법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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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코칭단 연수-학생맞춤형 학습코칭을 위한 원격연수 및 창원대 최진오 교수 초청 강의 ▲전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창원대 최진오 교수 초정 연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월 22일(목)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여수·광양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30명을 대상으로 창원대 최진오 교수 초청 연수를 실시하였다. 올해 학습코칭단 연수는 학습코칭단의 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 지원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학습자를 위한 읽기지도법』15차시 원격연수 과정과 국립창원대 특수교육학과 최진오 교수의 『학습부진아 학습코칭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4시간 과정의 집합연수가 2월 1일부터 한 달간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여수교육지원청과 광양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이 함께 참여하여 학습상담과 지원에 대한 사례를 비롯하여 학습자 맞춤 지원의 전문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나눔의 자리가 마련되어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 학습코칭단은 “학습코칭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을 접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론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세심한 현장 코칭 역량을 갖추어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감이 위축되어 학교생활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도와주는 학습코칭단과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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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2일 (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22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엔’으로 여수시 공영주차장 요금 정산하세요~!<https://m.site.naver.com/1jnVd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강화에 나서<https://m.site.naver.com/1jn3G ▶[포토뉴스]‘우리의 자화상’ 작품전시회<https://m.site.naver.com/1jo0H ▶엑스포대로 주행 중 전도된 차량, 119구조대 구조대상자 1명 구조완료<https://m.site.naver.com/1jn2v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예정<https://m.site.naver.com/1jnUB ▶제22대 국회의원선거 D-49, 민주당 1차 경선 현역 의원 5명 탈락<https://m.site.naver.com/1jn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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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강화에 나서-여수해경, 해빙기 연안 바닷가 방파제 안전 관리 강화 -항·포구와 방파제(테트라포드) 안전사고 4건 발생 -출입 통제 지역을 출입하는 사람 100만 이하의 과태료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강화 현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빙기를 맞아 관광객밀집 지역과 낚시객이 접근하기 쉬운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연안 사고는 연평균 34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항·포구와 방파제(테트라포드) 안전사고가 4건이 발생해 위험지역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주말 또는 휴가철 관광객 밀집과 낚시객 활동 증가 시기에는 접근하기 쉬운 방파제에서 개인 부주의로 실족하는 등 추락 위험이 높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에 여수해경은 유관기관 합동 현장 조사 및 점검을 통해 치안 수요 집중과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방파제(테트라포드)를 위험구역으로 지정 검토한다. 또한, 사고 다발 구역에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을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확대 설치하고 사고 위험성 분석을 통해 위험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항·포구나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위험한 지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것이 사고를 막는 방법이다”며, “안전한 바다 여행을 위해 개인 안전 수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 통제 지역을 출입하는 사람은 100만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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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대로 주행 중 전도된 차량, 119구조대 구조대상자 1명 구조완료▲엑스포대로 전도 사고 현장 21일 11시 35분경 여수시 엑스포대로에서 폐기물 화물차량이 주행 중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 119 구조대가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21일 11시 35분경 여수시 엑스포대로(여수에서 순천방향)에서 폐기물 처리 차량이 넘어지며 편도 2차로, 마주오는 도로 1차로를 막아버려 도로가 통제되어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여수119구조대(대장 이치원)은“비나 눈이 오는 지역의 교량,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빙판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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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부모를 응원해~ 부모교육 및 책가방 전달-‘여수365차한의원’ 행복장학금 500만원 지원 -40가정 입학 축하 및 초등학교 생활 응원 ▲여수시 가족+센터 '예비 초등학부모를 응원해' 여수시 가족+센터가 2024년도 부모 역할 지원사업의 하나인 “예비 초등학부모를 응원해”를 시작으로 여수시에 거주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부모 역할 인식개선 및 바람직한 부모 역할 확립을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17일, 24년 초등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등학부모를 응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365차한의원’의 행복장학금 500만원으로 구입한 입학 책가방을 다문화, 일반, 한부모, 조손가정 등 교육에 참석한 40가정의 부모님들에게 입학 축하 및 초등학교 생활 응원을 위해 전달되었다. 본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 과정 안내, 학교 교육과정 안내, 부모 역할 이해 돕기, Q&A 등으로 진행되었다. Q&A 시간에는 초등학교 1학년의 ‘방학생활과 방학과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자녀가 아플 때 출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광과 후 교실과 돌봄교실은 어떻게 다른가요?‘, ’자녀에게 핸드폰 구입을 해주어야 하나요?‘ 등의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다. 활발한 Q&A 시간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 부모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궁금증 및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의 김모 아버님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전이라 학교에 가서 잘 적응할지, 부족한 것은 없을지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교육을 통해 궁금증과 불안감도 해소되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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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디지털소외계층 소방안전교육 실시-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연기 소화기 체험 교육 등 진행 ▲여수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현장 사진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자, 장애인부모, 한부모가정 등)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3달 여의 교육 기간동안 여수소방서 소방안전강사 및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소방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소외계층 4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방법 ▲고령자 및 디지털기기 사용불편 소외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연기 소화기 체험교육 ▲소방안전 관련 채널 설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소방공무원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이나 매체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 더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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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 해양오염 단속-여수 가막만, 고흥 나로도 해역 집중 점검·단속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동 ▲여수해양경찰서 전경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 이하 여수해경)가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의 해양오염 단속에 나선다. 여수해경은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인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에서 분뇨 등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히며, 19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 내 해양오염 행위에 대한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정해역 내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 점검은 지정해역 내 양식장과 어선, 여객선 등의 운항 선박을 점검 대상으로 벌이며, 분뇨, 쓰레기 등 폐기물 적법 처리 여부와 관련 설비의 설치 및 관리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은 각각 제4호, 제5호 국내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으로 합계 면적이 8,586ha에 달하며, 주로 굴, 피조개, 바지락 등이 생산되는 해역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에서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깨끗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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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예측 가능성과 공정성 무시한 선거구 조정 용납 못한다”-5일 여수시청, 6일 국회서 선거구 조정에 대한 비판 기자회견 진행 -여수·순천 갑·을·병 선거구 획정안에 “제2의 순천 게리맨더링 사태 중단” 촉구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반대 기자회견 중인 김회재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이 지난 5일과 6일, 각 여수시청 브리핑룸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제22대 총선 선거구 조정에 대한 강력한 반대와 중단 촉구에 나섰다.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여수·순천 갑·을·병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논란과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두 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여수를 볼모로 한 제2의 순천 게리맨더링 사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선거를 고작 60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여수 의석수를 조장하겠다는 논의는 말도 안 되는 형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여수시민의 의견도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통보를 하려 한다면 여수시민들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지역 의석수를 줄이겠다는 것은 시민이 주인인 국회의원 선거의 의의를 퇴색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민주주의 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측 가능성과 공정성”이라며 “지금 선거구 조정 논의는 둘 다 결여 되어”있으며 “오히려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형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 김 의원은 19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현역 의원으로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김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