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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십시일반 도움의 손길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500만원 상당 지원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가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정을 잇고, 행복을 짓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홀로사는 차상위계층 어르신 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와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0만 상당의 도배를 지원했고, 여해재단 이순신 신호연 협동조합(이사장 강용명)에서는 싱크대와 장판 등 25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방충망 지원(30만원)을, NCC 봉사단(김영곤, 김재필)에서는 전기공사(50만원)를, 서천석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지회장과 강용명 여해재단 이사장이 욕실 서랍장과 샤워시설(3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원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집수리 봉사에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몇 년 전 태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곰팡이가 피는 등 집안 환경이 부끄러워 사람이 오는 것을 꺼렸는데 새집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고 들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준 동장은 “주민센터 복지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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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앞장-지역특화사업에 연합모금 2천 3백여만 원 투입, ‘행복천사 착한가게’ 발굴도 활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옥천, 이하 협의체)가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3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올해 2천 3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화사업인 ▲여천형 복지위기가구 지원 ▲우리마을 해결사 복지기동대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모은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선정된 ‘여천형, 복지위기지원’ 3가구에게는 가구당 50만원씩 현금이,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1가구에는 2백만 원의 집수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달까지 5개 사업에 9백 4십여 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옥천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들과 박영춘 여천동장은 이날 회의가 끝나고 ‘행복천사 착한가게’를 찾아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의 주인공은 화장동 소재 대진축산법인이 운영하는 ‘대궁(대표 추민수)’으로 매월 즉석 조리식품과 제과빵을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고 있다. ‘행복천사 착한가게’란 매월 정기적으로 재능‧물품 무료이용권을 발행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업체를 말한다. 기부 참여 후 3개월이 지나면 ‘착한가게’ 현판을 달게 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재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여천동에는 식당, 치킨, 피자, 제과, 문구, 이미용 등 29개 업체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춘 여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천동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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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개막-김영록 지사, 취임일 ‘전남 비전선포식’서 ‘위대한 전남’ 재건 선언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 지사는 일자리․경제 대도약과 도민 소득․행복 증대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계획 ▲어려운 도민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계획 ▲고품질 쌀 산업 육성 종합계획, 3건을 결재한 뒤, 직원 500명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도민제일주의와 혁신행정을 당부했다. 본 행사인 비전선포식은 2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 역대 도지사, 시장․군수, 전남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출향도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지역 미래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남인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기업인, 도전 청년, 숨은 의인, 장한 장애인 등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가 직접 발표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은 구체적 목표와 실현방안을 담은 8대 전략으로 이뤄졌다. 민선7기 성과와 도민의 저력을 확인하면서, 대전환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정치적으로 여려운 지역 상황 등 현재를 직시하고 전남만의 강점․전략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원대한 도전을 담았다. 전략에 따라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에 주력한다. 남해안에 우주산업․소재산업벨트와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광주‧전북‧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 수도권․충청권에 버금가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을 만든다. 청년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우주항공‧데이터 등 ‘첨단 전략산업에 30조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고흥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주도와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에도 힘쓴다. 세계 최대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일자리 12만 개를 만들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초일류 대학으로 키운다. 또한 1조 원프로젝트 ‘초강력레이저 국가연구시설’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도 적극 나선다. 전남만의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 융복합해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선도한다. ‘해양관광 SOC 확충’과 ‘전남 방문의 해’를 기반으로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관광객 300만 명’을 유치하면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갯벌습지정원 조성도 본격 착수한다. 농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육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랑도민증과 연계해 전남 농수산물 판매를 촉진한다. 국가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와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 등을 구축해 농수산업을 미래유망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SOC 르네상스’를 바탕으로 전남을 ‘환태평양시대 관문, 초광역 메가시티’로 도약시킨다. 경전선 완공과 전라선 고속철 착공을 앞당기고, 서울~전남~제주 고속철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해양과 대륙 관문으로서 전남 위상을 드높인다. ‘행복 전남’ 실현에도 온힘을 다한다. 호평받은 민선7기 ‘도민행복시책’을 확대하면서 새 시책을 발굴하고, 도민 30년 숙원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호남 청년 아카데미’, ‘청년문화센터’, ‘청년문화복지카드’,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 명’ 육성 등 미래 주역이 될 전남 청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전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드는 큰 그림도 그렸다.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주요 기관의 전남 유치를 추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원 확대를 이끈다. 광주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과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유치, ‘광주 군공항 특별법’ 제정, 광역교통망 확충 등 초광역경제동맹으로 대한민국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가 민선7기 흔들림 없이 도전과 변화를 꾀한 만큼 민선8기에는 더 큰 성과와 발전이 기대된다. 비전 발표 이후 김 지사는 도민 대표들과 기념목을 심었다. 전례 없던 광주시 축하사절단이 비전선포식과 기념식수에 참여, 최근 고조되는 전남․광주의 상생 기류를 방증했다. 김영록 지사는 비전 선포와 함께 “200만 도민이 단합하고, 전남과 광주가 함께하며, 천만 향우들까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도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굳게 약속했다. 한편 전남도는 7월 중순, 대도민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과제와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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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모두모두 행복하세요’-취약계층에 학용품 세트, 효(孝) 꾸러미 전달, 매월 2차례 밑반찬도 지원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옥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먼저 지난 2일에는 복지 제도권 밖에 있는 긴급한 상황의 3가구를 ‘여천형 위기가구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가구당 50만원의 생활안정금을 지급했다. 3일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2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분께도 홍삼엑기스와 두유, 조리음식세트 등으로 구성된 9만원 상당의 어버이날 맞이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영양가득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도 매월 2차례 추진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2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옥천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위축되었으나, 일상에 가까워지면서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해 더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춘 여천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2021년 연합모금으로 올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나눔냉장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북한이탈주민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꾸러미’ 등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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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주), 문수동 독거노인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지난 25일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이 문수동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지난 25일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이 문수동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이 문수동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활동에는 봉사단원들과 문수동복지기동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외벽 페인트칠, 방문 교체, 도배와 청소 등 집안 새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에 소요된 1,000여만 원은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에서 전액 지원했다. 문수주택단지 거주하는 대상 어르신은 청각, 언어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비와 폐지 수집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르신은 “페인트칠만 해줘도 고마운데 방문이랑 다른 곳까지 고쳐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박수성 본부장(샤롯데봉사단장)은 “어르신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불러달라”고 말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어르신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집수리 봉사에 나선 모두가 흐뭇해했다. 문수동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롯데케미칼(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3월에도 문수동에서 1,2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원, 김치와 연탄 나눔, ‘빨간 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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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거문교회, 어려운 이웃에 반찬 나눔 정기후원 ‘훈훈'-매월 2회 저소득 독거노인 등 11세대…사랑의 밑반찬 배달 ▲ 여수시 삼산면 거문교회(담임목사 김형욱)가 거문마을 저소득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후원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 삼산면 거문교회(담임목사 김형욱)가 거문마을 저소득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후원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거문교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취약계층 11세대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거문교회 김형욱 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성도들과 뜻을 합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받는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호 삼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거문교회에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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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 생활안전순찰대로 시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관내 문수동 주택단지 찾아, 소방안전진단 및 위험환경 개선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2일 문수동 주택단지 일대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및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문의용소방대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동참하였으며, 싱크대교체 및 폐기물 운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전문의용소방대원은 소방시설 자격 소지자로 주거시설 안전점검부터 마음상담까지 여러분야의 전문적인 활동이 가능하여 그동안 어르신들의 불편이 신속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소방서(이달승)는“생활안전순찰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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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지난 28일, 여수시 서강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 지난 28일, 여수시 서강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8일, 여수시 서강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벽과 천장에서 비가 새고 곰팡이가 발생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사정을 접한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힘을 합쳐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내부를 말끔히 정리했다. 서강동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세대 당 30만원 이내의 전등, 수전, 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100만원 이내의 청소, 도배, 장판, 전기배선, 보일러 수리 등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선환 복지기동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속하게 달려가는 복지기동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해주는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은정 서강동장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서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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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9호 2022년 3월 11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3월11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3~25학년도 대입전략 온라인 입시설명회' 개최>https://bit.ly/3MESreB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내에 '찾기 쉬운 소화기 위치알림 표지' 부착>https://bit.ly/3J5nC0D ▶여수시, 11일부터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시작>https://bit.ly/3CxXatW ▶여수시, 영농철 대비 농기계 현장실무교육 실시>https://bit.ly/3vVnUDx ▶여수시 동문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민 고민 해결에 앞장>https://bit.ly/3ML0tmu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에 박차…용역 최종보고회 개최>https://bit.ly/3MH8p8g ▶여수시, 2022년도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영예'>https://bit.ly/3pWFljc ▶전남교육청 2022년 진로진학 지원 시작 '꿈大'로 달린다!>https://bit.ly/3J2kbry ▶시민들과 즐기는 다양한 해양문화행사 개최>https://bit.ly/3Cz8o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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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민 고민 해결에 앞장-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7일 기초수급자 가구에 화장실 문, 환풍기 설치 ▲ 지난 7일 여수시 동문동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가 기초수급자 노인부부 세대를 방문해 화장실 환풍기와 문을 새로 설치했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 동문동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이하 복지기동대)’가 민관협동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노인부부 세대에 화장실 환풍기와 문을 새로 설치했다. 동문동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정을 듣고 복지기동대에 연계해 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는 당시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고 출입문이 오래돼 심한 악취가 부엌으로 유입되는 등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윤진두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처리해드려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해결사로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문동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기설비 종사자 등 9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주민 생활불편 해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안전망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