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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코로나19, 공무원의 불성실한 대응에 불안한 여수-출근 시간은 오전 6시, 6시40분쯤 되어서야 출근-6시 20분 부터 오는 고객. 첫배의 출항 시간은 6시55분. 발열체크는?-대합실내 고객들이 이용하는 테이블에 누워있는 작태까지 벌어지고 있어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환자 급증에 따라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관리 강경 대응이 운영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수 백야도 선착장 여객선 매표소 발열체크 담당 파견 공무원의 불성실한 근무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섬자원개발과 공무원의 출근 시간은 오전 6시, 그러나 보통 6시40분쯤 되어서야 출근-출근해서 근무 상태 불성실. 말없이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많아-여객선 이용자들의 발열체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코로나19가 확산될까봐 불안-대합실내 고객들이 이용하는 테이블에 배를 까고 누워있는 작태까지 벌어지고 기자는 16일 오전 6시 백야도 매표소에 도착했고 담당공무원은 6시5분경에 도착했다. 이날 근무 공무원은 해양항만레저과 직원으로 협력부서 공무원이다. 적외선발열감지기를 작동시키고 6시 25분경에 발열 체크를 해보니 정확하게 되지 않아 체온기로 다시 발열체크를 해야 했다. 적외선발열감지기는 켜고나서 30여 분의 시간이 지나야지 정상으로 작동했다. 여객선 이용자들이 6시 20분경 매표소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첫배의 출항 시간은 6시55분이다.결국 공무원이 6시40분 이후에 출근한다면 적외선발열감지 체크는 정상으로 기록되기 어렵다. 매표소 직원 A씨는 “어제도 공무원이 늦게 와서 내가 혼자서 표도 끊고 발열 체크도 해야 하니 힘들었다. 늦게 출근한 공무원께 발열체크기계가 작동이 되지 않아 힘들다고 하니 오히려 화를 내면서 잘만 돌아가고 있다고 큰소리를 치더라“라고 말하며 ”차라리 담당 공무원이 없으면 이 꼴 저 꼴 안 볼텐데 속이 터진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매표소 담당 직원 B씨는 “만약이라도 매표소에서 불성실한 대응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백야 매표소를 다녀가고 출항을 하게 된다면 선사가 폐쇄가 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의 코로나19 사태에 예민하다. 더 크게는 여수 전체가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들에게 성실한 발열체크를 요구하고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시정되지 않고 서로 사이만 나빠지는 실태”라고 하소연을 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근무했던 해양항만레저과 직원처럼 성실하게 근무하는 공무원도 있지만 주로 담당과인 섬자원개발과 직원들이 불성실하다고 했고 어제의 불성실한 근무자는 섬자원개발과 김00 주무관이었다. 백야도 선착장 여객선 매표소에는 백야항에서 출발하여 하화도, 사도, 낭도, 금오도 등으로 출발하는 수많은 관광객이 드나드는 곳이다. 제보자는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은 상황이라 발열 체크하는 것은 기본사항인데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으니 여수시는 코로나19 대응 안전망을 확실하게 지켜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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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시대, 품격 있는 여행 여수로 떠나자~-주)지오클럽 여수에 유럽감성 해양레져 시대 열어 -바다 아끼는 마음과 지구 살리는행동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퍼포먼스 운동 동참-‘해양레져의 도시 여수’ 여수시민 특별 할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여수밤바다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으로 유명 관광지가 된 여수에, 무엇을 상상하든지 그 이상인 해양레져 주)지오클럽이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다의 시대 해양레져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주)지오클럽은 해양레져 업계의 강자로 혁신적인 도전 정신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다양한 레져 문화 보급을 위하여 웅천 해수욕장 내에 있는 지오클럽 여수점에 패러세일링, 카타마란 세일링요트, 익스트림보트, 파티보트 등을 갖추어 여수 해양관광을 책임지고 바다의 시대에 적극 도전해 나갈 뜻을 밝혔다. 여수 최초의 패러세일링은 여수 웅천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가막만 바다 위 창공을 날아가는 최고의 해양레져로 여수의 자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짜릿한 스피드와 익사이트한 스핀과 반잠수까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익스트림보트와 품격 있는 럭셔리요트의 진수 카타마란,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낚시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파티보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다음 주에 들어올 파워제트보트는 익스트림보트의 스릴과 웅장함을 겸비한 대형 익스트림이다. 오동도, 하화도, 사도를 1시간 안에 여행하며 여수 해안의 멋진 풍광을 짜릿한 재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양레져 캡틴인 유제선 팀장은 “전국에 이렇게 해양레져를 완벽하게 풀장비를 갖춘 곳은 여수뿐이다. 보다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게 될 것이다. 슬로건이 ‘해양레져의 도시 여수’다. 여수시민들이 먼저 해양레져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할인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수시민 할인은 계속 될 것이다. 또한 지역상가들과 함께 상생하자는 차원에서 저희 지오 패밀리카드를 만들 계획이다. 지오 해상례저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지역 어느 가게를 이용하든지 할인을 해주고 그 할인된 만큼을 지오가 부담할 예정이다”고 여수지역상권의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전국 해양레져 관광객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오클럽 관계자는 해양레져는 8세 이상의 어린이 부터 이용할 수 있고 6월15일까지는 여수시민 특별 할인 기간으로 50%의 할인이 되고 있으니 이 기간을 보다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부산 본점과 여수점 외에 울산점, 강릉점 및 필리핀 마닐라점까지 글로벌 확장을 하고 있는 주)지오클럽 직원들이 바다를 아끼는 마음과 지구를 살리는행동을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COP28)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운동에 동참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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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여수바다는 아름다워요~>하화도의 봄 나에게 여수는 ‘바다’다.여수 바다는 아늑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관광지로 유명한 여수종화동 바다는 하멜등대와 멋진 버스킹이 있고, 돌산대교의 야경이 있는 환상적인 밤바다를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여수바다 관광지다. >공연장과 포토존이 있는 소호동동다리 >저녁놀이 어름다운 여수바다 여수에는 다리 위를 산책하는 곳도 있다. 바로 소호동동다리다. 소호동동다리에서는 여러 가지 공연도 하고 포토존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가족 나들이에도 좋다. 동동다리에서 기타연주를 봤는데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연주를 즐겼다. 연주를 들으면서 바다를 보는 사람들이 모두 좋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여수바다를 좋아하고 자주오고 여수를 보존하면 좋겠다. 여수바다 진짜 최고다!!! 김성현 어린이기자 (관기초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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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광의 해양바라기 _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언제쯤 가능할까?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언제쯤 가능할까? -바다쓰레기 적치장으로 변하는 여수바다 >한해광 서남해센터장 해양관광 기치를 건 여수 연안은 908.87km의 해안선과 317개의 도서 중 유인도 49개와 무인도 268개소 등이다. 또 21개 항만으로 무역항 2, 연안항1, 국가항6, 지방항 12개소와 기타 어촌정주항 173개소로 이라스식 해안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중 연안습지는 광양만과 미국FDA(미국식품의약국)가 승인한 가막만 그리고 여자만, 여수만, 장수만 등으로 이뤄진다. 아름다운 여수는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군데군데 모래갯벌, 펄갯벌 등 연안습지에 다양한 생물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해양생태계를 구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다생물 자원으로는 생물의 산란지 역할을 하고 있는 조간대와 조하대지역에 잘피 등이 서식하고 있어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이곳엔 갯게, 붉은바말똥게, 말똥게, 방게, 가지게, 사식게, 풀게, 납작게, 칠게와 흰발농게 등이 먹이사슬에 의해 살아가면서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여수연안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해조류와 멸종위기종 또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갯게,붉은발말똥게,대추귀고둥,기수갈고둥,남방방게,나팔고둥,흰발농게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상괭이 등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또 경관자원으로는 향일암가는 길 해안선과 금오도 비렁길, 하화도 꽃길, 사도 거북바위, 장군바위와 추도의 기암절벽 등이 오랜 세월동안 파도에 깎여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섬이 바다위의 정원으로 충분히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수연안은 아쉽게도 해안도로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는 건축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또 연안습지가 자연스럽게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멸종위기종 2급이자 해양보호생물인 갯게,붉은발발말똥게,대추귀고둥,기수갈고둥, 흰발농게가 여수에서 발견되고 나서도 연안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왔다. 이로 인해 이들 서식지는 위협받은 지 이미 오래다. 지금까지 체계적인 연안 조사가 올바르게 진행되지 못했고, 관리부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결국 자기지역의 연안습지는 시민이 주축이 되는 조사를 해양한다는 결론이다. 특히 상괭이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다. 여수는 1년 동안 평균 수백여 개체가 발견되고 있으며,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경도-개도-조발도수역등지에서 상괭이가 즐겨먹는 숭어, 전어, 대하 등의 먹이가 풍부하고 빠른 조류로 유영력이 약해 먹이사냥이 쉬운 지역이다. 이를 상괭이 관찰 생태관광으로 유인 바다위의 정원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대안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여수연안은 생태관광이 없다. 금오도 비렁길, 하화도 꽃길이 여수생태관광을 대변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여수 생태관광은 만족할 만한거리로는 약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바다쓰레기가 여수연안과 해양관광의 걸림돌로 자리 잡고 있다. 바다쓰레기는 이제우리 여수가 슬기롭게 대처해양할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바다쓰레기 수거 및 처리가 잘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바닷가에가 바다쓰레기 적치장으로 변하고 있고, 정작 많이 밀려 온 곳은 손도 못 대고 있는 실정이다. 섬과 무인도는 말할 것도 없다. 여수시의 바다쓰레기 수거 및 처리 정책을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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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가장 젊은 날 -나는 여수로 간다하화도 놓치고 개도로!-가막만 쪽빛 바다 보석처럼 박혀있는 섬들 품으로 안으면서...-여수 사람들 친절함 친근감 다른 지역에서 맛보지 못했던 선물... 백야도 선착장에서 하화도 들어가는 배를 타기위해 아침까지 굶고 도시락만 대충 챙겨서 여수 가막만을 끼고 달렸다. 차창을 열자 불어 들어오는 바람에 실려오는 해초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가막만의 풍경은 눈을 시리게 만든다. 오감이 작동하여 맘이 설레어지기 시작한다. 내가 나에게 말한다. “정신 차려! 운전에 집중해야지......” 드디어 백야도 선착장에 도착- 8시 20분 -내가 탈 배는 8시 30분 출발. 참 알맞게 도착한 것에 감사하고 매표소로 들어가니 웬걸......? 하화도행 배는 8시에 이미 출발했단다. “아! 이 바보가 잘못 알았구나!” 매표원과 잠시 상의한 후 9시 10분발 개도행 배를 타기로 결정하니 시간 여유가 좀 있어 매표원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았다. 초행 여행객인 나는 궁금한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 똑같은 내용을 답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매표원은 어찌 이리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실까! 배 놓친 것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은 듯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날씨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쾌청, 바람은 솔솔, 파도는 잔잔, 내 마음은 샤방~샤방~ 여수 가막만 쪽빛 바다에 보석처럼 박혀있는 섬들을 품으로 안으면서 사진과 동영상 몇 컷을 찍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다 작품이다! 개도 화산 선착장에 도착. 소박한 섬의 모습에 나는 절로 자유로움을 느낀다. 사람길 쪽으로 먼저 갈까? 아니면 반대 방향인 월항 쪽으로 먼저 갈까? “그래, 개도하면 사람길이지......” 선택한 길로 걸었다. 그런데 왠지 이상했다. 바닷가에서 일하고 계시는 주민분께 물어 보았다. 그 분께서 일손을 멈추시고 잘못 왔다면서 정감있는 사투리로 “ 어쩌께나~ 잘못 와 버렸어, 이이잉......”하시며 안타까워 하신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산에는 산짐승도 있다면서 주의해서 여행 잘 하라며 손까지 흔들어 주신다. 이것이 여행하면서 덤으로 받아가는 즐거움과 행복감이다. 여행객의 낯선 지역에 대한 서먹함과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는 여수 사람들의 친절함과 친근감은 다른 지역에서 맛보지 못했던 선물이다. 아름다운 풍경에 순응해 가며 살아가는 순박함 때문일까! 개도는 주위의 작은 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는 의미로 덮을 “개(蓋)”자를 써서 개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봉화산(335m)과 천제봉(328m)이 개(dog)의 두 귀처럼 보여 개섬이라 하였다고도 전해진단다. 실제로 개도는 제도, 자봉도, 야도, 하화도, 상화도, 장구도, 이름도 모를 많은 섬들을 이끌고 있는 대장 섬인 셈이다. 개도를 중심에 놓고 보면 개도를 포함해서 백야도, 하화도 상화도, 추도, 사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를 행정구역으로 하는 화정면이 있고 북쪽은 여수반도(여수시, 율촌면, 소라면, 화양면), 북동쪽에는 돌산도(돌산읍), 남동쪽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를 행정구역으로 하는 남면이 있고 남서쪽에 순죽도, 상백도, 백도, 하백도, 동도, 거문도(동도, 서도, 고도 등 3개의 섬을 말함), 초도를 행정구역으로 하는 삼산면이고 먼 서쪽으로는 고흥반도가 가물가물 보인다. 이 수많은 섬들로 인하여 개도의 사람길은 따라 걷다보면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변모하여 새롭게 만들어지는 풍경을 품은 길이 된다. 오목 볼록하게 해안선이 형성된 리아스식(육지의 침강이나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의 일부가 바다 속에 잠겨 이루어진 복잡한 해안)해변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풍경을 요리 조리 잘도 변화시키는 요술쟁이다. 마치 개도라는 미술관에서 걸어 다니며 명품 자연을 연작으로 감상하며 다니는 기분이다. 잔잔한 파도 소리, 바다향기, 바람소리, 새소리, 푸르른 숲의 속삭임까지 보태져 4D 영상을 온몸으로 감상하는 기분이다. 특히 모전 해수욕장의 자갈밭을 걸을 때는 자갈의 경쾌한 소리가 재미있어 자꾸 걷고 싶어진다. 이것이 힐링이고, 에너지 충전이고, 여행의 행복이 아니겠는가!“진즉에 알았더라면 더 많이 와봤을텐데......” 미련을 남기며 숙소로 가는 배를 타야만 했다. 석양에 반짝이는 잔잔한 파도와 여기 저기 요리 조리로 보이는 섬들도 떠나가는 여행객이 아쉬운 듯 손을 흔든다. “나는 항상 여기 이 자리에 있으니 언제든지 오라고......” 여수 여행 김현숙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7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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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바리톤 고성현 협연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그대앞의 눈부신 5월’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친다. 이날 합창단은 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창작곡 주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 5개로 꽃노래(하화도의봄 풍경화), 옛날옛적에(신비의 섬, 사도와 추도), 동백꽃사랑(오동도,至高至純), 비렁길친구(함께 걷는 금오도), 거문도 뱃노래(만선의 꿈)다. 여기에 대중 가곡인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어머니’, ‘옹헤야’ 등을 공연해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바리톤 고성현은 대표곡인 ‘시간에 기대어’, ‘Granada’ 등을 독창하고, ‘I Believe’, ‘투우사의 노래’ 등을 시립합창단과 협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동일하게 5000원으로 기독교백화점, 가을문고, 크리스찬백화점, 청음악기,엘림악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수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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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금오도 비렁길, 상‧하화도 꽃섬길, 손죽도‧낭도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생태 휴양 관광 자원 육성과 종포 해양공원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은 평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윈드서핑, 카약, 익스트림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명품 자전거 길 조성 등이 이번 수상에 도움을 줬다. 권오봉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여수관광의 방향을 양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하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다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글로벌 휴양도시 여수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광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 4월에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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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금오도 비렁길, 상‧하화도 꽃섬길, 손죽도‧낭도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생태 휴양 관광 자원 육성과 종포 해양공원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은 평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윈드서핑, 카약, 익스트림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명품 자전거 길 조성 등이 이번 수상에 도움을 줬다. 권오봉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여수관광의 방향을 양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하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다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글로벌 휴양도시 여수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광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4월에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임을 증명했다. ▲ 여수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권오봉 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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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한 마음 되는 '특별한 하루'-봉사자 노고에 감사 담아 매년 지원하는 특별한 나들이 -웃음이 행복 씨앗 되어 환한 웃음꽃으로 피어나길 여수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화화도 꽃섬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와 함께 꽃은 눈에 담고 향기는 품에 안아서 한 마음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 번 행사를 지원한 LG화학(주), 여천NCC(주), 롯데케미칼(주)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특히 이번 나들이는 묵묵히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지원하는 ‘특별한 나들이’이다. 250여명의 지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은 낭골전망대, 사짓골전망대, 순넘밭넘구절초공원, 큰산전망대, 깻넘전망대, 꽃섬다리, 큰굴삼거리를 지나오며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모두 떨쳐버리고 여수 꽃섬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다. 여수노인복지관 직원들은 군데군데 맛있는 간식, 기분 좋은 간식, 힘나는 간식 등 절절한 간식타임을 만들어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피곤함을 덜어주는 센스가 돋보였다. 약 1시간 30분 정도 둘레길 트레킹이 끝나고 애림민 야생화공원에서 점심식사로 도시락이 준비되었다. 점심메뉴로는 제육볶음과 코다리찜, 나물과 전 등 이었고 삼삼오오 둘러앉아 점심식사를 했다. 2부에는 약 두시간 동안 여천NCC(주)김영곤 봉사자의 사회로 장기자랑 시간과 행운권추첨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오락시간을 펼쳐졌다. 봉사자로 함께한 김 모씨는 “지나가는 관광객들도 신나게 춤을 추는 등 하화도 전체가 흥에 겨운 시간이 되었다. 오늘 하루가 너무 즐겁고 여수시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라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우관장은 “여수노인복지관과 세월을 함께한 소중한 분들, 그러기에 꼭 필요한 분들과 이런 행사를 함께하여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와 후원자가 많이 웃고 그 웃음이 행복의 씨앗이 되어 어르신들께 환한 웃음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노인복지관 직원들은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 댄스곡에 맞춰 합동 율동을 준비해 250명의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기쁨을 주었고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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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투리땅 도로변 화사한 봄꽃 단장-봄꽃 향기 관광객 유혹, 여수 봄이 왔다 여수 봄바다 ~~여수도 봄이 왔다! 어느새 길가의 가로수 벚꽃 나무들은 하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영취산도 분홍 준비를 했다. 자연도 이렇듯 부지런히 봄맞이 준비를 하는데 여수시민들도 가만히 바라만 볼 수 없지 아니한가! 이에 여수 시민들도 부지런히 봄맞이를 시작했다. 여수시 월호동이 지난 14일 주민센터 앞 자투리땅과 도로변 마이카화분 등에 팬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 3800여 본을 심었다. 지난 13일 여수시 묘도동이 자생단체회원과 동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순신홍보관 일대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충무동은 지난 14일 좌수영로와 연등1길 간선도로변 공한지와 자투리땅 18개소 1680㎡ 면적에 팬지, 비올라, 석죽, 꽃양귀비 등 봄꽃 1만 여 본을 심었다. 화정동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야항 진입로 등 6개소에 봄꽃 1만 여 본을 심었다. 개도, 낭도, 월호도 등 섬마을 주민도 관광지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심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섬 하화도도 지난해 파종한 1만 6000㎡ 유채꽃밭의 잡초제거와 비료작업 등으로 분주하다. 여천동, 국동, 충무동, 미평동, 봄을 준비하기 위해 여수 관공서뿐 아니라 각계각층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연이 만든 봄옷과 정성이 깃든 봄옷으로 여수 자투리땅, 도로변을 다채로운 꽃으로 채웠다. 여수는 시민과 함께 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더 아름답게 변모 했다. 포근한 날씨를 맞아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은 꽃밭 주변에서 연신 카메라를 눌러댔다. 이정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