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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2023년 여수지역 국비예산 총 3,557억여 원 확보”-여수~남해 해저터널 486억, 화태~백야 국도건설 671억,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용역예산 3억 원 등 여수 교통인프라 개선 예산 1천 300억여원 포함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를 위한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37억, 여수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인프라 등 신규사업 45억 및 여수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 10억 등도 반영 -김회재 의원 “‘22년도 예산 대비 760억여원 추가 확보 ... 여수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에 여수시 국비 예산 총 3,557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약 760억원 증액된 성과이다. 김 의원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수를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예산 약 1천 300억여원을 확보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에는 총 486억 원이 반영돼 내년 착공될 예정이고, 화태와 백야를 잇는 ‘화태~백야 77호선 국도 연결사업’에 671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요청한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용역예산’(여수~동순천IC간 도로접근성 개선방안 연구) 3억원도 국비 예산에 포함됐다. 여수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김회재 의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485억원, 화태~백야 국도건설 사업비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대비 457억원 증액됐다. 김 의원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사업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 9월 국토부 어명소 2차관과 면담 및 간담회를 진행했고, 지난 6월에는 화정면사무소에서 가진 간담회 등을 통해 화태~백야 국도건설 예산 확대를 국토부에 요청한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후반기에 새롭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보임해 활동하며 여수 국가산단을 위한 예산도 대폭 확보했다. 김 의원은 산업단지의 안전 확보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가산단 대개조를 추진했고, 최근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으로 내년도 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 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37억원)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20억원)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79억원) ▲여수~광양 수소공급 인프라 구축 사업 용역비(3억원) 등의 국비 예산 379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총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새롭게 예산에 반영됐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을 마중물 삼아 여수와 여수 국가산단을 대전환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에 더해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여수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10억원) ▲여수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의 신규사업(45억원) ▲여수산단 공용파이프랙 구조안전성 사업(23억원) 등 82억원이 반영됐다. 여수의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여수‧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135억원)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107억원) ▲여수 국동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70억원)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사업(25억) 등도 예산에 포함됐다. 김회재 의원이 산중위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에 요청했던 지역화폐 예산도 8.8조원 규모의 발행을 위한 지원예산(3천 525억원)이 증액됐고,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도 증액됐다. 김 의원은 “국회 예산 처리 지연으로 우려를 드려 여수시민께 죄송하다”라며 “하지만 올해 예산 대비 약 760억원 증액된 예산이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여수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본사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백리섬섬길 관광도로법, KTX 전라선 고속화 및 SRT 투입, 여수 대학병원 설립, COP33 여수 유치 등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도시로 이끌어가도록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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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전남 여수시을 행정안전 특별교부세 22억원 확보”-지역현안수요 ▲율촌중 앞 도로 확장 4억원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원 -재난안전수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 7억원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 6억원 등 특교 22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2일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여수시을 지역에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사업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원 ▲율촌중 앞 도로확장 사업 4억원, 재난안전수요 사업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 6억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 7억원(여수시 갑을 공통)을 더해 총 22억원이다.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은 소라면 덕양리 1412-24 일원에 공원을 조성하여, 전라선 KTX 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고 단절된 도시축을 재생하는 사업이다. 공원 설립으로 시민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율촌중학교 앞 도로 확장 사업은 그동안 차량이 지나는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통학생 및 인근 주민 보행 때 위험이 수반되고 있는 율촌중학교 앞 도로를 확장하여 보행자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파손된 모전마을 부잔교를 신속히 설치하는 사업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은 신호, 과속 위반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수지역 전체에 바닥신호등, 보행신호음성안내 등을 갖춘 스마트횡단보도가 만들어지고, 무인교통단속장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순천의대·여수대학병원·광양간호대 설립, 지역본사제 3법·국가산단 특별법·지역 기후위기대응 특별법 제정, COP33 유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수서발 SRT 투입 등 여수시의 중점과제들을 해결하여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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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통장협의회, 미평공원에 바람쉼터 조성 ‘눈길’-황금사철 묘목 160주 식재, 형형색색 바람개비 50개도 설치 여수시 미평동 통장협의회(회장 허두갑)가 지난 23일 미평공원에 바람쉼터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주민공동체 지원을 통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미평동 통장 20여명은 미평공원 꽃밭에 5가지 형형색색 바람개비 50개를 설치하고, 황금사철 묘목 160주를 식재하는 등 공원 이용객을 위한 바람쉼터를 정성껏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허두갑 통장협의회장은 “미평공원은 전라선 옛 철길공원의 중심으로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며 “미평공원 바람쉼터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드리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 통장협의회는 올 한해 꽃밭가꾸기와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취약지 청결활동, 경로식당 급식 봉사 등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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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도 예산 1조 5천567억 원 편성…미항여수 본격 출발 신호탄-올해 본예산 대비 1,854억 원 증액…‘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본격 출발 신호탄 -시민 정주여건 조성, 해양관광 활성화, 여수형 복지 등 핵심사업 추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5천567억 원을 편성해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1천854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3천982억 원, 특별회계는 1천584억 원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 성공개최 기반 마련 ▲시민중심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2050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국제행사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 조성 12억 원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만 세계총회 개최 5.5억 원 ▲여수국제미술제 2.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중심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사업으로는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610억 원 ▲공원 조성사업 220억 원 ▲전라선 옛철길공원 조성사업 90억 원 ▲공영주차장 및 소규모 주차장 조성 47억 원 ▲웅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35억 원 ▲4060 리스타트 창업 교육 1.5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금오도 비렁길 활성화사업 8억 원 ▲화정면 개도 테마 관광자원 개발사업 6억 원 ▲가고싶은섬(연도) 가꾸기 9.7억 원도 포함됐다. 아울러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억 원 ▲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41.8억 원 ▲대기오염 측정망 관리 2.2억 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24억 원 ▲수소 전기승용차 보급 75억 원 ▲전기 승용차 보급 44억 원 등도 편성됐다. 한편, 여수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달 29일부터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은 권역별 균형발전, 여수형 보편복지, 명품 해양관광도시 건설, 신성장 맞춤 산업지원 등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한 만큼 내년도 시정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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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4호 2022년 9월 28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9월28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12개 사회단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https://bit.ly/3LMAuuK ▶여수소방서,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해>https://bit.ly/3dPnYOk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유족회와의 면담으로 활동 개시>https://bit.ly/3DXafzR ▶여수시, 2022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평년작 웃돌아>https://bit.ly/3CfStGN ▶여수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낭만 벤치로 물들어>https://bit.ly/3SAgXzO ▶김회재 의원,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SRT 전라선 투입 등 전남·여수 지역 현안 사업 적극 지원 요청>https://bit.ly/3dMos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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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SRT 전라선 투입 등 전남·여수 지역 현안 사업 적극 지원 요청-▲SRT 전라선 조속 투입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비 확충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관광도로 제도 도입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조속 건설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등 전남·여수 지역 국토교통 현안 사업 요청 -김회재 의원 “전남·여수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에 국토부가 노력해달라” -원희룡 장관 ”부서들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화답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이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을 만나 전남·여수 국토교통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에 ▲SRT 전라선 조속 투입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비 확충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관광도로 제도 도입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조속 건설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등 전남‧여수 지역 주요 국토교통 현안 사업들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SRT 전라선 투입으로 수도권과 호남권역을 잇는 교통 인프라를 확대하고, 전남도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대할 수 있다”며 “추후 교통편익을 위해 SRT 뿐 아니라 수서발 KTX를 추가 투입하는 것도 충분히 검토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 적정 사업비를 위한 예산 확충,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여수 백리섬섬길 제 1호 관광도로 지정,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조속 건설,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은 “바로 부서들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했던 김회재 의원은 공공·민간임대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이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 건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여수의 국토교통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노후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 문제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알려졌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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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덕양교차로 교통전광판 추가 설치 환영”- 국토부 익산청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 덕양교차로에 교통전광판 설치 완료 - 교통상황, 운전자 준수사항, 교통사고 발생 시 우회도로 안내 등 제공 - 김회재 의원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속도제한 완화, 여수 고속도로 등 교통현안사업 추진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익산청)의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덕양교차로 구간 교통전광판(VMS) 추가 설치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익산청은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중 덕양교차로에 교통전광판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도로이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운영되는 교통전광판은 기존 9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났다. 교통전광판이 제공하는 정보는 도로 지·정체 등 교통상황, 운전자 준수사항, 교통사고 발생 시 우회도로 안내 등이다. 교통전광판 추가 설치를 통해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에 교통전광판을 추가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익산청에 감사하다”면서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속도제한 완화, 여수 고속도로 신설 등 교통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익산청과 여수의 교통현안 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익산청에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구간 교통전광판 추가설치와 진·출입로 개선방안 등을 요청했다. 최근에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여수 고속도로 건설 ▲전라선 SRT 투입 조속 추진 ▲전라선 고속화 사업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등 여수 현안 사업의 협조도 당부한 바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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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하영제 의원, 어명소 국토2차관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 건설 간담회 개최-김회재 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 건설 위해 사업비 증액 노력” -하영제 의원 “영호남 화합과 공동발전 위해 국토부에서 각별히 신경써야” -어명소 차관 ”내년에는 반드시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챙길 것“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 건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국회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 건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남해를 지역구로 둔 하영제 의원과 공동주최로 14일 개최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영·호남 상생을 상징하는 국도 건설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시간 20분이 소요되던 여수~남해 이동시간이 10분 남짓으로 줄어들게 된다.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여수·순천, 통영·거제 등 남해안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공동생활권 구축으로 지역 경제권의 활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국토교통부 양희관 도로건설과장, 전라남도 이상훈 건설교통국장, 경상남도 백진술 도로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김용주 도로관리국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윤우 도로관리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 건설 추진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최근 국제 원자재가 급등으로 인해 사업비 부족 문제가 지속되면서 지난 8월 단독입찰로 인해 유찰된 상황”이라면서 “영·호남 상생을 상징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조속 건설 추진을 위해 사업비가 증액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영제 의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영·호남 화합, 영·호남의 공동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다”면서 “다시 유찰되는 일이 없도록 국토부에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이 지역의 숙원이니만큼 내년에는 반드시 착공되도록 해서 지역주민들의 열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더해 김회재 의원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원희룡 장관이 약속한 전라선 SRT 투입 조속 추진’ 및 ‘전라선 고속화 사업’,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여수 고속도로 건설’ 등 여수 현안 사업의 협조도 당부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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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전방위전 돌입-2일 기획재정부 방문…지역발전 위한 현안사업 설명, 국비 지원 적극 요청 정기명 여수시장이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등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내년도 국고건의사업은 국토교통, 해양항만, 기후환경 등 여수의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거시적 사업부터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 ▲전라선 고속철도(익산~여수)건설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국도 17호선 상습 정체구간(상동 입구~무슬목) 확장 ▲광양항 광역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사업 ▲오천산업단지 노후산단 재생사업 ▲산단형 초임계(S) 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등이 있다. ‘여수 화태~백야 도로’는 남해~여수~고흥을 잇는 남해안권 광역 해양관광 도로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임시개통이 가능하도록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도 17호선 상습정체구간 확장사업’은 관광객과 숙박업소의 증가로 돌산 상동입구에서 무술목 구간까지 교통정체가 심화됨에 따라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은 거문도의 고도와 서도를 잇는 삼호교를 신설해 노후화된 기존 교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했다. 또한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사업’은 여수‧광양항 일대 클린 선박 수리를 위한 조선소 집적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해상 준설이 선행돼야 함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대규모 SOC와 미래성장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절실함을 갖고 방문했다”면서, “중앙부처, 국회,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시에서 건의한 사업이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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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 와 국가산단 특별법 관련”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 명사초청 8강 특강 열려-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와 국가산단 특별법 주제 강연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2012년 여수엑스포, 그런데 그후 10년동안 ...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국회의원,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양성 8강 강의 여수상공회의소 홍보관에서 행복미래전략연구소 오철곤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지난15일 김회재 국회의원이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 와 국가산단 특별법” 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탄소배출 제로화는 국제사회가 해결해야 할 공동의 목표이며 특히 여수 국가산단에서 발생하는 많은량의 이산화탄소는 법과제도 및 기술개발로 반드시 감축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기후변화 위기의 중심에 여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여수시는 아름다운 경관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별히 관광도로 1호를 지정 받아 남해안의 중심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이슈선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고 더 나아가 여수시가 기후변화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특강에서 국가산단 특별법을 제정하고 설비교체로 안전 확보 와 위험의 외주화를 사전에 방지하여 대형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기후위기대응의 실천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탄소중립실천연대(공동대표 김영주)는 “최근 연이은 여수국가산단의 사건사고로 산단 인근마을 주민들의 불안은 극에 달해 있지만, 노후산단특별법 추진에 있어 처벌보다는 예방이 우선 될 수 있는 법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은 “전라선고속철, 여수~남해해저터널, 전라선SRT투입, 여수백리섬섬길관광도로지정,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역본사제에 대한 설명에 있어 지역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보았다”라며 또한 “여수의 기후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 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한다”라며 김의원이 추진하는 지역현안에 시민들도 함께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기후변화위기 대응 명사초청 특강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이 공동 주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특강에는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박현식 여수시부시장, 정광선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 이달승 소방서장,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장,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김회재 명사특강으로 초청됐다. 다음9강은 이우범 전)전남대학교 부총장이 예정 되어있다 ▶지난 15일 여수상공회의소 4층 홍보관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