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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호남유권자연합 선정 ‘올해의 최우수 의원’-2022년도 국정감사 및 상임위 활동 전체회의 활약 높은 ‘평가’ -국회 농해수위…예결특위에서 호남 지역예산 확보 최우선 ‘노력’ -주철현 의원, 민주화 성지 호남 위해 민생현안 챙기겠다 ‘각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6일 광주광역시 4.19혁명기념관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과 송년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과 양경숙 의원 2인에게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00년 5월 창립한 호남유권자연합은 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호남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서, 특히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도 교육감,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강운태 전 광주시장 등 23명의 전∙현직 사회지도자급 인사들이 대거 소속되어 활동 중인 호남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이다. 호남유권자연합에 따르면, 주철현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면서 귀감이 되었고, 특히 주 의원의 2022년도 국정감사와 상임위 전체회의 활약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으면서 2022년도 호남 국회의원 중 가장 우수한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주철현 의원은 2020~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농어업의 발전과 농어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에 앞장서는 동시에 호남 현안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국감을 이끌며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2022년도부터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겸임 활동하면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등을 대상으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검찰예산 편성의 불법성, 전남대-여수대 통합 약속 이행 촉구, 여수 고속도로 연장 등 중앙이슈와 지역구인 여수시 현안뿐 아니라, 호남 지역 의원들과 넓게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지역 예산 확보 활동에서도 성과를 보여왔다. 주철현 의원은 “호남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인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받는 상이라 더욱 값지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고향 여수를 비롯한 민주화의 성지 호남을 위해 노력하며 민생현안을 챙기라는 뜻으로 받들고 보다 낮은 자세로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최근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 선정,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국정 우수 국회의원, 올해의 성대법대로스쿨인으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의정활동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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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 위한 MICE의 역할’ 포럼 성황-1일 엑스포컨벤션센터,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일반시민, 공무원 등 18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은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정기명 여수시장, 이건철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강용주 이사장을 비롯해 아름다운여수만협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여수MICE 서포터즈, 대학생, 공무원 등 18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정기명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우리 여수는 관광의 양적 팽창을 넘어 마이스 산업과 해양레포츠 활성화 등으로 관광의 질적 전환에 집중해야할 시기다”고 강조하고, “2026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남해안 거점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여수로 발돋움해 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르네상스만 속에 숨겨진 여수의 비밀’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교수들의 주제 발표가 3건에 걸쳐 진행됐다. 이어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란 주제로 5명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국제 규격(2,000석)의 컨벤션센터 필요성’ 등 지역 MICE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이 오갔다. 패널로 참여한 김태완 투자박람회과장은 “섬과 바다를 주제로 비즈니스와 휴양을 연계한 여수만의 차별화된 MICE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남해안의 거점도시로서 국제회의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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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 위한 MICE의 역할’ 포럼 개최-12월 1일 엑스포컨벤션센터,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2월 1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을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건철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아름다운여수만협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여수MICE 서포터즈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은 여수시립중창단의 오프닝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르네상스만 속에 숨겨진 여수의 비밀’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관련 분야 교수들의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여수시 정책방향’, ‘여수만 르네상스 달성을 위한 관광 콘텐츠 활용’, ‘MICE&워케이션 융합을 통한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방안’ 등 3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에 대해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을 비롯한 패널 5명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우리 시가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남해안 거점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 MICE의 역할을 깊이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여수MICE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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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박람회법 개정안」 국회 통과…공공개발 사후활용 본격 ‘돌입’-주철현 의원, 박람회법 개정안 지난해 4월 대표발의…27일 국회 통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주도…‘사후활용위원회’ 구성 지역민 참여장치 마련 -주철현 의원 “지역사회 한 목소리, 여수항 새로운 100년 신해양시대 ‘출발’ 2012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박람회 정신을 계승하는 공공개발 사후활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표 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은 박람회 시설 사후활용 사업 주체를 ‘2012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해 박람회 정신과 주제에 맞는 사후활용을 공공개발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정안에 여수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해 지역민들의 참여와 뜻이 사후활용계획 수립과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주철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여수시민들에게 “여수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을 추진해 여수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복합항만으로 육성해 여수의 신해양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심이 되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제안하고, 해수부가 이를 받아들여 재무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 시설을 인수해 공공개발하더라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4월 28일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염원하는 지역사회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영한 「여수박람회법」 개정안과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 12월 3일 농해수위 상임위 통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소지역주의와 일부 지역정치권의 발목잡기로 국회 법사위 통과가 늦춰졌지만,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여‧야 법사위원 등을 직접 만나 설득한 끝에 공감대를 얻어내 이날 본 회의 통과를 일궈냈다. 여수박람회법 개정안 통과로 여수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여수시민들이 염원한 ▲박람회 정신계승 ▲지역민 참여 보장 ▲공공성 등이 담긴 공공개발을 통해 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 시민사회와 해수부, 전남도, 여수시가 오랜 기간 수차례 협의와 토론을 거쳐 마련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이 박람회장 활용을 넘어 광양만권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시켜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6개월 후 시행되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사후활용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할 전망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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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진명숙 여수시의원 “이순신재단 여수에 유치하자” 공청회 개최-전라좌수영 본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 -진남관 등 이순신 유적 다수 분포…유치 당위성 충분 이순신 장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시행하고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이순신재단’ 설립 법률안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재단을 여수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6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국회 통과와 재단 여수유치를 위한 시민공청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진명숙 의원 주최, (사)여수여해재단 주관으로 열려 시의원, 시 정부 관계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청회는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먼저 임원빈 이순신리더십 연구소장이 ‘이순신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밝혔다. 임 소장은 “국가 차원의 이순신 선양이 매우 미미하다”며 입법을 통한 재단 설립으로 위인의 전체적인 모습을 아우르는 선양 사업 시행을 강조했다. 이어 오병종 (사)여수여해재단 사무처장이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국회 발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관련 법률안은 3건이 발의돼 모두 국회 상임위에 상정됐으나 통과에 다양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여수에 설립되어야 할 당위성’을 설명했다. 민 의원은 “여수는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이순신이 당당하게 승리하고 개선했던 곳”이라며 당시 지역민의 활약과 역사적 의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송영길‧이명수 국회의원 제안 법률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노 원장의 분석에 따르면 송영길 의원안은 재단 소재지를 특정하지 않았고, 이명수 의원안은 소재지를 충남 아산시로 명시해 지역 간 유치경쟁이 예상된다.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고 이에 근거해 이순신재단 설립 장소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이었다. 특히 전라좌수영 본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여수라는 점에서 재단 설립의 당위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청회에 참석한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은 “연중 이순신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여수가 관련 법률안의 국회통과와 재단 유치를 위해 앞장설 수밖에 없다”며 “시의회도 이순신재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청회를 주최한 진명숙 의원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이순신 연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라도 재단 설립은 꼭 필요하다”며 “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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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토론회 개최-이 의원 “대상 연령 75세 이상이 아닌 65세부터로 과감하게 시도하자” 최근 어르신 무료버스 제도 도입 관련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주목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정책 도입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석주 의원 주최로 열려 시의원, 시정부 관계자, 시민단체 및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토론에 앞서 “우리 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이미 20%이상이다”라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탄소배출 감소 등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정책을 과감히 도입해야 한다”고 개최 의도를 전했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 토론, 자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나용수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본부장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정책 도입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시작했다. 나 본부장은 타 지자체의 어르신 무료버스 정책 시행 효과와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통한 탄소배출 감소 기대 효과가 크다는 점 등을 설명했다. 이어 “다만 무료버스 정책을 도입 전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버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관련 인프라 사전 정비 및 택시업계와의 논의를 당부했다. 서채훈 여수시 교통과장은 여수시 주요 교통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시 정부는 2024년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버스 정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세민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또한 타 지자체의 무료버스 제도 도입 상황을 소개하고 정책 시행 시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 무료버스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대희 여수YMCA 사무총장은 시 정부가 무료버스 대상자를 언제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것인지 시기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소요 예산을 최대한 정확하게 추산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명남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회장은 “교통지원과 관련된 여러 예산을 검토하고 가능한 경우 무료버스 정책에 투입해 내년이라도 바로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의 후 자유 질의 답변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정현주 의원은 현재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제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이에 맞춰 무료버스 시행 대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길 의원은 “무료버스 시행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현재 시 재정으로 충분히 가능한 범위다”라며 의회와 시 정부의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관계자들 또한 무료버스 이용대상 확대 조기 시행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궁극적으로는 버스공영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석주 의원은 “시작부터 과감하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버스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오늘 토론회가 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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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여수시민학교’ 호응-7개 시민단체와 6월부터 9월까지 17개 강좌 운영 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여수시민학교’를 지난 6월부터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민학교’에는 지역의 7개 시민사회단체(참여연대, 미술협회, 음악협회, 문인협회,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시민협, 환경운동연합)가 참여하고 있다. 민주주의, 환경, 재정, 사회적 경제, 미술, 음악, 인문학 등 단체별로 특성화된 17개 강좌를 알차게 운영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5개 단체에서 13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9월에는 2개 단체에서 운영하는 4개 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우선 오는 20일부터는 여수시민협에서 ‘나라살림과 여수살림’을 들여다보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어 22일부터는 여수환경운영연합이 ‘생활 속 독성물질과 소비, 그리고 쓰레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수시 OK통합예약포털(https://ok.yeosu.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평생학습관(☎061-659-4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민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0개 내외 강좌로 운영해 현재까지 3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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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주역이자 명예 여수시민 -기후위기 선도도시.cop33 남해안남중권 개최 적극지지 지난 15일 국회행정안전위장(전)을 지낸 더불어 민주당 서울중랑(갑) 서영교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을 위해 많은 지지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순천에서 만남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이재명 토크콘서트장에서 응원하는 지지자들에게 답하고 있다. 서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3선 국회의원으로서 삶과 민생현장 중심에 항상 있었으며 적극적이고 치밀한 준비로 의원들의 마음을 결집하기 위한 공청회로 의원들을 설득하고 협의, 조정하여 법안 통과 1위로 정책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영교 의원은 통과된 여러 법안 중에서도 특히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무고한 시민들과 불명예를 안고 살아온 유가족에게 늦었지만은 유족들과 시민단체, 지역 정치인들의 노력과 주도면밀한 국회 설득으로 여, 야 만장일치로 제정된 여순10.19사건 특별법은 국회 행안위 위원장으로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오히려 늦게 법이 통과되어서 유족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인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고교 무상교육 발의를 통과시켰고, 지역 소멸 대책으로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 고향사랑 기부금 특별법”을 통과시켰다고 했다. 특히 서 의원은 “유가족의 73년 가슴속 한 을 풀어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공로와 아름다운 여수를 사랑하는 뜻을 헤아려 명예 여수시민이 되었다”라며 여수시민들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저탄소실천운동 확산 및 동참을 위한 퍼포먼스 진행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이재명 토크 콘서트 진행 전에 ‘탄소중립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연대 50여 명의 회원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시민은 행동으로 국회는 입법으로’ 국민께 부응하겠다며 기후위기선도모범도시 및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더하겠다며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실천운동 및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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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칭페스티벌’, 3년 만에 다시 열린다…추진위원 공개 모집-10월 8일~9일 이틀간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 올려 여수시의 대표 지역 축제 중 하나인 ‘여수마칭페스트벌’이 3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다시 열린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여수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2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지난 1998년 3여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관악제로 출범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둔 2010년 여수마칭페스티벌로 확대 개편돼 매년 열리고 있다. 국내외 실력 있는 유명 밴드가 다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국내 3대 관악제로 성장했다. 특히 관악(管樂)과 마칭이 갖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에 릴레이로고송, 플래시몹,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 공개 모집에 나섰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예술 전문가와 행사 기획가, 시민단체 등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며, 담당자 이메일(marching1@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마칭페스티벌 블로그(https//blog.naver.com/marching1)에서 확인하거나 관계자(☎010-8675-1677)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이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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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부위원장, “거버넌스 권고안 신속 이행과 온동마을 후속 대책 미진 지적”-“일회성 조사가 아닌 직접적인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 전라남도의회가 2019년 5월부터 시작한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2021년 9월에 확정된 거버넌스 권고안(9개항)에 대한 신속한 이행과 온동마을의 환경보건평가의 후속대책이 미진한 점을 지적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더불어민주당ㆍ여수2)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동부지역본부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기관, 시민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23차례 회의 끝에 거버넌스 권고안을 확정했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버넌스 권고안의 신속한 이행을 전남도에 촉구했다. 서대현 부위원장은 “여수시 묘도 온동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건평가의 결과에서 대기 중 중금속이 높은 수준으로 측정돼 근처의 광양제철소의 영향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회성 조사가 아닌 직접적인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온동마을뿐만 아니라 산단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기관지염, 만성질환, 고혈압 등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고, 환경보건평가에 따른 후속대책도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온동마을을 포함한 산단지역에 중금속 측정망을 추가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러한 지적에 전두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중금속의 수치가 타 지역보다 높고, 주민 생체에서도 높게 측정되고 있다”며, “중금속 측정망을 설치하고 측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서 부위원장은 질의 사항에 대한 빈틈없이 세심한 의정활동을 위해 ‘여수산단 사회공헌사업현황, 5년간 여수산단 산재로 인한 사망자 수 등 발생 현황과 처분 결과, 2020년~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기준초과 행정처분 결과, 거버넌스 활동내역 및 대기오염 배출량 조작사건 이후 감시 및 재발방지 추진 계획과 피해마을 대책, 온동마을 주민 환경보건평가 후 진행사항 등에 관한 자료 제출할 것을 동부지역본부에 요청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