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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 연구소장, 기술인의“최고의 영예”2022년도 대한민국명장 선정-2022년도 위험물안전관리 직종 대한민국 명장으로 이재근 현)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소장이 최종 선정 지난 30일, 2022년도 위험물안전관리 직종 대한민국 명장으로 이재근 현)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소장이 최종 선정됐다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재근소장 이재근 대한민국명장은 36년 이상 남해화학에서 공무팀장, 안전팀장, 기술팀장, 기술본부장 등 중요부서를 거쳐 닛소남해아그로(주) 대표이사와 남해화학(주)공장장을 역임하고 기술명인으로 일찍이 산업현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재근 대한민국명장은 바쁜일과 중에도 학습을 병행하면서 엔지니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기술사 자격증 3종, 안전관리기술 특허 8종, 안전관련 저서와 논문 13종을 보유한 특별한 전문기술인이다. 특히 이재근 대한민국명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는 신념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의교육, 설비교체,안전의식개선 등 다양한 계획수립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한 공로로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날 행사에서 최고 훈격(勳格)인 동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대한민국명장 선정소식을 접한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용건 이사장은 이재근 대한민국명장 선정은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끊임없는 학습과 현장실무를 통해 새로운 전문지식을 창출하여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힌민국명장에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소장으로서 국가산업 발전과 후진양성을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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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통과-총 1,426억원 투입,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 시 대비 약 52억원 증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전용호)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입·출항하는 선박의 통항항로를 개선하기 위한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KDI)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전면에 위치한 묘도수도는 지형 특성상 협수로 모양의 불규칙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통항선박의 교차통행을 금지하는 방식으로 운영중에 있어, 부두 체선율이 증가하고 위험물 운반 선박의 사고 위험이 상시 존재 등 항만운영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광양(여천)항의 고질적 체선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을 신청*하였고, 2021년 12월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받았다. 이번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심의 결과 송도 일부와 소당도를 제거하고, 항로폭 300m를 확보할 수 있는 총사업비 1,426억원을 확정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내년 기초조사용역비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여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사업” 추진을 통해 여수광양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여수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사업은 입·출항 선박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급한 추진이 필요하므로, 2023년도 기초조사용역비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하여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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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 화공산업공학과, 대국민 과학기술 콘텐츠 공모전 수상- ‘2022 대국민 과학기술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여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에서 주관하는 ‘2022 대국민 과학기술 콘텐츠 공모전’에서 화공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2개 팀이 우수상(공동 3위)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과학기술 콘텐츠 공모전'은 과학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대한민국이 쌓아 온 과학기술을 알리는 대회이다. 화공산업공학 어울림팀(노현정, 김건후, 김준형, 이학진 학생)은 여수국가산업단지 굴뚝에서 보이는 불 또는 연기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오해를 없애고자 '플레어 스택,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라는 짧은 드라마를 제작,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화공산업공학 도전팀(박범민, 김상준, 안소정, 최영민 학생)은 히트펌프, 태양광, 태양전지, 무선통전알림 등 기술을 소개하고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안한 '에너지 하베스팅을 활용한 우리나라의 기술력'에 대한 일러스트 영상을 제작,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화공산업공학 정문 교수는 “실패하더라도 부딪치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여 좋은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한영대학교 공학계열의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영대학교 화공산업공학과는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적극적으로 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 한국화학공학회 전문대학 창의설계 경진대회, 한국산학기술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전국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한편 한영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해 시작품 제작비, 경진대회 참가비, 동아리 활동비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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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23일(목) 산자부, 산단공, 전남도, 여수 국가산단 기업 노조, 플랜트건설노조 등 참석 -노동계, 노후 국가산단의 체계적 안전관리와 지속 가능한 지원 요청 -김회재 “조속한 특별법 제정으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단 환경 조성돼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23일(목) 여수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김회재 의원은 노후화된 설비로 인해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노후 국가산업단지들의 체계적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오늘 자리에서 김종주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수석부지부장, 여수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노조위원장들(LG Chem 박준철 위원장·DL케미칼 김광용 위원장·BASF 이승철 지회장·KRCC 정선규 위원장·휴켐스 박종태 위원장 등)과 함께 노후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및 합동방재 센터 내실화에 관련한 노조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과 전라남도청 김성훈 사회재난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부처도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재해 위험도가 높은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과 지역본사제 추진, 적정낙찰가제 도입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계는 노후 국가산단의 체계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종주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여천NCC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이 신속하게 발의되어 안전한 여수산단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준철 LG Chem 노조위원장은 “사람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으로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광용 DL케미칼 노조위원장은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노후 설비뿐만 아니라 구조적 문제도 함께 논의되길 희망하며,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훈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전국 노후 화학산단 중 여수 국가산단에서 가장 많은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노후 화학산단 재난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는 노후 화학산단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 안전진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회재 의원은 “20년 이상 된 노후 산단에서 중대사고 사상자가 242명이 발생했을 정도로, 산단 전체 중대사고 사상자의 98.4%를 차지하고 있다”며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폭발·화학사고가 이어지면서 노후 국가산단은 ‘화약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후 국가산단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성 지원 방안을 담은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말씀들을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의 이정표로 삼고, 정부와 지자체들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노후 국가산단의 안전 인프라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구조고도화·스마트그린화 사업 등 노후 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 지원 방안 등을 담은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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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산업안전팀, 대정비 대형공사장 화재 등 안전관리 현지점검-월 21일 화요일 국가산업단지 내 대정비(TA,turn around) 기간에 들어간 입주사업체에 대해 화재 등 안전관리 현지점검을 실시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산업안전팀은 6월 21일 화요일 국가산업단지 내 대정비(TA,turn around) 기간에 들어간 입주사업체에 대해 화재 등 안전관리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정비란 단위공장의 가동을 중지하고 배관 등의 내용물을 비우는 것을 시작으로 공정가동 중에는 실시 할 수 없는 정비·보수작업 등을 기준기간 설정 후 다수의 외부 근로자를 참여시켜 실시하는 작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 지도·감독현장은 다수의 근로자와 화기작업(용접, 용단, 볼팅, 글라인딩 등)이 특정기간 내에 집중되는 작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안전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단위 공정의 특성을 고려한 세부적인 안전지도 계획검토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준비와 실시 그리고 재가동을 순서로 하는 대정비작업은 모든 단계에서 안전사고 및 화재에 취약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최종 마무리 단계까지 한시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 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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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시장선도형 CCU 전략제품 생산기술 실증…국비 30억 원 지원 받아 여수시는 삼동지구에 위치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은 CCU 제품의 품질기준, 검‧인증 체계 및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3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표준협회,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선 상용화 대상 CCU 기술군 제품별 기술자료(Track Record) 구축, 소재 및 제품별 표준화, CCU 신시장 창출을 위한 인증 제도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어 ▲CCU 전략제품 및 기술 표준화 ▲CCU 전략제품 수요기업에 분석지원, 제품평가 및 인증방안 제공 ▲시작품 제작 지원, 멘토링 등 전문가 네트워킹을 활용한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기업들의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시범 성격의 CCU 제품 표준 및 인증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여수국가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에 위치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CO2전환활용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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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승 여수소방서장 초청 기후위기대응 제4강 열려-이달승 여수소방서장 “소방안전과 환경안전의 긴밀한 관계 설명” 특강 열려 민간단체가 최조로 주관하는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양성과정 4강을 지난7일 여수상공회의소 4층 홍보관에서 행복드림전략연구소 오철곤 부이사장의 사회로 이달승 여수소방서장 특강으로 실시했다. 이 특강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공동대표 김영주)가 주관하고,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이사장 이용건), 사)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지난 특강은 이만의 전)환경부장관과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 정광선 전라남도 기후생태 과장에 이어서 이번 특강은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을 초청하여 “소방안전 과 환경안전”을 주제로 기후변화위기에 관심이 많은 3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소방점검과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지역은 국가산업단지로 인한 대형화재 폭발사고 위험의 잠재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다양한 관리방법을 통해서 선제대응하는 것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것과 관견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제1기 기후위기 대응 환경강사양성 수강생 지구지키는 1.5도 저탄소실천운동 확산 캠폐인 이어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김영주)는 "탄소중립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라며 "어럽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집에서 나오는 비닐 280g 만 분리수거하여 자원재생한다면 소나무 한그루 심는 것과 같다"라며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에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윤원태(박사) 국립기후환경센터(UEA도시환경협약) 사무총장 한편, 다음 제5강은 6월 14일 윤원태(박사) 국립기후환경센터(UEA도시환경협약) 사무총장 특강이 예정됐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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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사무실서 폭발사고로 3명 경상..-올해 들어 여천NCC 사망사고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주민불안 극에 달해 -현재 추가 인명피해 위험 발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31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1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내 입주업체인 덕양에너젠 제1 공장 사무실에서 원인 모를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 A(46)씨 등 3명은 머리 등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소방차 17대와 119 구조대원 등 54명을 투입하여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 폭발은 2층 사무실에서 발생했으며, 사고로 인해 샌드위치 패널 형태의 사무실 외벽 일부가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화재 등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인명피해 위험 발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여천ncc 사망사고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인근 마을 주민들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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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바다의 날’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주관, 해안가 쓰레기 수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제27회 바다의 날(5.31.)’을 기념하기 위해 5.24.(화) 오후 3시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 해변과 광양시 POSCO주변 해안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길이 뜸했던 무술목 몽돌해변에 올해 여름부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해변을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연안정화 활동은‘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에 소속된 유관기관,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내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하여,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정한 연안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여수해수청 관계자는“바다의 날을 맞이해 추진예정인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역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연안환경을 청정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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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LG화학 용성2공장 산업재해 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LG화학 자체소방대 초동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드론활용 인명 구조 등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2일 여수국가산업단지내 ‘LG화학 용성2공장’에서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대응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라남도 소방본부,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119화학구조센터, 환경팀), 여수경찰서, LG화학 용성2공장 등 총 5개 기관․업체 125여명, 장비 23대가 동원 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자체소방대 초동대응 ▲ 드론을 활용한 인명검색 및 구조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잔류가스 측정을 통한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당사자인 LG화학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련효과가 극대화 되는 등 효율적인 사고대응과 수습능력을 배양하는데 일조하였다. 이달승 서장은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등 산업 단지내 안전사고는 자칫 대규모 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간 협력을 통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