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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3년 연속 NGO 모니터단‘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김회재 의원, NGO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생 국감 진행 … 외식산업 생태계 파괴하는 사모펀드 운용 폐해, 삼성전자의 소비자 속이는 불량세탁기 판매 등 정책 국감 집중 -윤석열 정부 감사원의 정치 보복성 감사행위 적발 등 퇴행적 국정운영 지적 -김회재 의원 “뜻깊은 수상에 감사 … 대한민국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7일(화) NGO모니터단 선정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NGO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선정에 이은 3관왕을 기록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4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평가단으로, 국정감사 기간동안 국회의원의 제도개선, 정책제안, 언론보도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정책 국감을 최우선으로 두고,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외식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모펀드 운용 폐해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피해 대책과 상생 방안 마련 촉구, 삼성전자의 소비자를 기만한 불량세탁기 판매 지적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끌어낸 바 있다. 또한, 노후화된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촉구해 11월 3일 범부처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이끌어냈고, 이창양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필요성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점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대폭 축소 철회 ▲공공기관 혁신을 핑계로 인력구조조정·청년채용 감축 등의 ‘꼼수 혁신안’ 반대 ▲벤처투자·스마트공장 등 중소기업 지원 없는 중기 지원 예산 삭감 저지 ▲IRA 대응 과정의 정부 무능 노출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인용 지연 등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무능함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피해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감사원이 ‘전 정부 알박기 인사’라며 여당이 찍은 52개 기관에 대규모 감사에 착수하고, 사퇴 압박을 받은 기관장들의 민간인 시절 정보까지 수집한 점을 적발해내고 감사원의 「정치보복감사 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김회재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수상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면서 “이번 수상은 국민의 시각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대한민국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를 지켜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아닌 민생과 통합을 위한 ‘하나 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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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서울신문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김회재 의원, 윤석열 정권 부자 감세·정치 탄압 등 퇴행적 국정운영 전환 요구 앞장서 -외식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모펀드 운용 폐해, 삼성전자의 소비자 속이는 불량세탁기 판매 지적 등 민생 정책 국감에 집중 -김회재 의원 “뜻깊은 수상에 감사 …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2일(월) ‘서울신문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김 의원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점을 고려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부자 경제 정책 등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했고, 민생경제를 우선으로 국정감사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대폭 축소 철회 ▲공공기관 혁신을 핑계로 인력구조조정·청년채용 감축 등의 ‘꼼수 혁신안’ 반대 ▲벤처투자·스마트공장 등으로 중소기업 지원 없는 중기 지원 예산 삭감 저지 ▲IRA 대응 과정의 정부 무능 노출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인용 지연 등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무능함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피해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외식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모펀드 운용 폐해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피해 대책과 상생 방안 마련 촉구, 삼성전자의 소비자를 기만한 불량세탁기 판매 지적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끌어낸 바 있다. 특히 김회재 의원은 노후화된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촉구해 11월 3일 범부처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이끌어내고, 이창양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하는 당연한 역할들이 뜻깊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를 최우선 의정활동으로 삼아 국민들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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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3호 2022년 11월 15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1월15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YMCA, 전라남도 적정임금제 제도구축 정책토론회 개최>https://bit.ly/3UTJUrA ▶여수소방서, 모두가 함께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https://bit.ly/3hLlMt7 ▶주철현 의원, 여수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용역 주문 “국토부 적극 추진”>https://bit.ly/3twk6Gd ▶여수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마련>https://bit.ly/3hCXzoB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지역 상생’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https://bit.ly/3UVbeFN ▶김회재 의원, “전남도, 여수공항 항공사 재정지원 재개 결정 환영...항공사 노선감축 철회돼야”>https://bit.ly/3X5o6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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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마련-확진자 전용 별도 시험장, 입원 수험생 위한 병원 시험장 운영 -시험장 교통지도요원 배치, 비상 수송차량 확보, 소음 차단 등 종합대책 추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먼저 코로나19 대책으로 올해부터는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이후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한다. 확진자 중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정된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수능 당일 2~3차례의 체온검사에도 37.5도 이상 열이 나는 경우에는 ‘유증상 수험생’으로 분류돼 따로 마련된 분리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러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시험장별 교통지도요원을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의 우선 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수험장 주변 간선도로 차량 통제와 주차 계도도 철저히 실시하고, 비상 수송차량을 확보해 주 이동경로에 배치하게 된다. 시험장 주변 소음 차단에도 나선다. 교회와 사찰 등에 타종 금지 협조를 요청하고, 시험장 주변 지역은 각종 공사가 중지된다. 아파트 경비실, 마을방송 등 옥외 안내방송을 금지하고, 일부 수험장에는 까치, 까마귀 소음 차단을 위한 대책도 추진될 예정이다. 혹시나 모를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학교별 제설자재도 사전 준비했다. 정기명 시장은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부서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응원의 말을 전하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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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낭만 여수, 3년 만에 관광객 ‘1,000만’ 달성!-10월말까지 1,033만 명 방문…빅데이터 결과 20~30대 방문 대폭 증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광객 천만 명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10월말 기준 1,033만 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872만 명, 2021년 977만 명 이후 3년 만에 관광객이 천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여수 관광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관광 성수기인 7~8월 여름 휴가철에만 285만 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83만 명 보다 약 2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2 여름휴가 여행률과 여행지’ 분석에 따르면 여수시의 여름휴가지 점유율은 전국에서 5번째로 작년보다 1계단 상승했다. 매일경제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로 본 휴가지도’ 분석에서는 젊은 층의 관광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2019년과 비교해 올해 7월 여수를 찾은 20대는 36.3%, 30대는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관광객 증가의 요인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낭만밤바다 ▲고급형 숙박시설 증가 ▲지속적인 관광콘텐츠 개발 ▲시민과 함께 만든 안심관광지 인식 등을 꼽았다. 특히 9월과 10월에는 여수의 대표축제인 ‘거북선축제’, ‘남도음식문화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자만 갯벌노을체험’ 등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싸목싸목 낭도’, 테마여행 10선 ‘캠핑대전’도 인기가 높았고, 여수섬섬길 개통에 따른 ‘섬마을 너울길’ 조성, ‘더섬 힐링센터’ 운영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도 여수관광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여수시에서 운영한 ‘관광종합대책반’,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민관 협업조직’도 각종 불편사항 해소와 친절도 향상에 기여하며 관광객 증가에 큰 몫을 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 회복세가 뚜렷해지며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로 인한 가계소비 위축으로 언제든 관광산업이 다시 얼어붙을 수 있는 만큼 친절서비스와 합리적인 숙박요금, 청결한 음식문화 조성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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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수 국가산단·시민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여수 국가산단 입주업체 노조위원장, 공장장 협의회, 여수 상공회의소 등 참석 예정 -노후 국가산단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상생 및 주민복리 증진 내용 담겨 -김회재 의원 “산업부도 국가산단 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적...특별법 제정 이뤄내겠다”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법 의견수렴 간담회가 개최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는 7일 오후 5시 여수시 화장동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여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노후 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노후 국가산단 특별법)」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여수 국가산단 입주업체 노조위원장과 공장장 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의 주요내용을 김 의원이 발표한 뒤, 참석자들의 의견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5년마다 노후국가산단의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산업단지 관리권자가 노후 국가산단의 인프라개선 및 노후설비 개선, 종사자 안전 지원 등의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더해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 국가산단의 안전관리를 위한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실시하도록 했고,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적정낙찰가제 도입 등의 내용도 담겼다. 또한 노후 국가산단과 주변지역에는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사업 등 국가산단 지속가능성 사업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이 우선적으로 추진되도록 하였다. 지역과의 상생성장을 위해 지역에 본사를 설립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지역본사제 역시 도입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산업단지 내 중대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246명인데, 이 중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이들이 242명(9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여수 국가산단에서도 여천 NCC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근로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대개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10월 4일 국정감사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국가산단 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면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이 필요하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산단안전관리종합대책을 거의 성안했고, 곧 (김 의원에게) 보고하겠다”라며 “노후산단의 전체적인 개조나 디지털화, 그린화를 위해 특별법 필요하다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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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대목 ‘민생살리기’ 전통시장 방문-7일 오전 중앙선어시장, 서시장주변시장 방문…상인 격려, 애로사항 청취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민생안정에 주력 -코로나19 방역, 의료, 교통, 주차, 생활폐기물 처리 등 연휴 종합대책에 만전 정기명 여수시장이 7일 오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추석 대목 ‘민생살리기’에 나섰다. 정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지급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이 기대된다. 가급적 이번 추석 대목에 지원금을 사용해 민생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의료, 교통, 주차, 재난재해, 생활폐기물 처리, 관광지 관리, 물간 단속 등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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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살리기’ 전통시장 방문-‘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전통시장 4개소와 흥국상가 방문 -명절 앞두고 시장 상인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민생 안정 주력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빠른 소비 당부 정기명 여수시장이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通通)’ 행보로 29일 오후 진남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와 흥국상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명절 대목을 앞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 등 불안요인 차단으로 민생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 시장을 만난 한 상인은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오늘부터 시중에 일상회복지원금이 풀려서 좋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상인회 한 관계자는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명절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사람 냄새 나는 곳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에 정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며 상인들과 시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다행스럽게도 민선 8기 공약 1호인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추석 이전에 지급하게 됐다.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라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둘러 본 후에는 인근 쌍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정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재난, 교통, 물가, 방역 등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을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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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4호 2022년 8월 29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29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국회의원, 지역 쌀 소비 촉진 ‘사랑의 쌀 나눔행사’ 주선>https://bit.ly/3KqAhg7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https://bit.ly/3QYlfRb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2022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https://bit.ly/3e8qPSA ▶여수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총력 대응>https://bit.ly/3PS7txX ▶(사)여수YWCA, LG화학과 함께하는 ‘날아라 희망공’>https://bit.ly/3e2kasS ▶충무새마을금고, 추석 앞두고 충무동에 600만원 상당 백미 기탁>https://bit.ly/3KvW0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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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총력 대응-9월 9일부터 12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 6개반 344명 운영 -방역, 교통, 생활폐기물,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응…물가 안정 집중 관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9일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민선 8기 첫 명절을 맞아 정기명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석 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특별방역, 교통, 생활폐기물, 응급의료와 물가 안정까지 강도 높은 주문들이 이어졌다. 먼저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재해, 도로‧교통, 생활민원, 보건‧진료, 관광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에 대책반을 구성해 4일간 총 344명의 인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한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공사 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 주요지점에는 교통소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도 비상 체계에 들어간다. 당직‧응급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추석 성수품 16개 품목,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과 업종에 대해 물가를 집중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시가 발주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신고 센터를 운영해 명절 전 임금 지급도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본부 상황반도 운영한다. 4개부서가 상황반을 꾸려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 시장은 “고생스럽겠지만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사건사고에 즉각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