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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여수시의원 “교육특구 지정받고 기업 지역교육 투자 유도해 인구유입하자”-인구감소‧비수도권 교육특구 지정 입법 진행…교육 수준, 취업연계 일자리↑ -기업이 지역교육에 투자하도록 다양한 유도 방안도 필요 이석주 여수시의원은 10일 제2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교육 분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20년 전남 인구 통계자료와 여수산단 직원 주거 현황자료를 통해 청년 및 산단 직원들의 인구 유출이 많았다고 분석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인구감소 및 비수도권 지역 교육 자유특구 지정‧운영 관련 입법이 진행 중임을 설명하고 “여수시는 정부에 교육 자유특구를 신청해 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교육특구에서는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생 선발이 가능해 수도권의 인재 쏠림 현상을 막고 인구 유입, 지역 교육 수준 및 환경 향상,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기회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일부 기업에서는 교육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고, 기업의 이윤을 교육에 환원하지 않으려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하며 여수시가 기업이 지역교육에 투자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방안으로 “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며 교육과 관련된 세제 혜택을 부여 하여 기업이 교육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시 정부는 인재육성 산업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 의원이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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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일자리 ‘관광서비스․스마트 플랜트’ 공모 선정-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청년 일자리 사업 도비 2억 원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라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관광 서비스와 스마트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청년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올해 3년 차를 맞는 ‘취․창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은 호텔‧리조트 서비스 실전 직무 교육으로 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은 2021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만큼 우수성을 검증받은 사업이다. 또한 신규 사업인 ‘스마트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석유화학산업의 스마트화에 부응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산학 협력으로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취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 수료식 시는 이번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전문인력 60명(서비스 매니저 30명, 플랜트 전문 인력 3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들에게 적극적인 취․창업 연계와 사후관리로 교육성과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로써 주력사업인 관광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으로 우리 시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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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관광산업 인력양성,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2개 사업…3억 3천만 원 확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 동시 해결 기대 ▲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룸메이드 양성과정 사진.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과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비 9,900만 원 포함 총 3억 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4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예정이다. 5년차를 맞은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은 2018년부터 최근 4년간 총 12기수를 운영해 전문인력 185명을 양성하고, 그중 73%인 1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지역 내 호텔과 숙박시설의 꾸준한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여행 인기 등 변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해 룸메이드, 인스펙터(객실관리자) 등 3개 과정을 운영, 전문인력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은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대전환에 발맞춰 석유화학 공정, 디지털, 에너지 설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산단 기업과의 취업연계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 관광산업 인력양성 사업’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기술융합형 인력양성 사업’은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기관별로 4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맞춤형 전문 인력 47명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늘려가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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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여수, 전남도 평생교육 평가 최우수상 수상-올해 평생교육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손말연구회’ 활동 호평 ▲ 여수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네강좌-기타교실’ 운영 모습 여수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1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평생교육 운영현황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영상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여수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민 취업연계 조직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손말연구회의 수어 홍보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웅천 이순신도서관 1층 평생학습관에서 요가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네강좌, 행복학습센터,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 등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디서나, 언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제도적 기반구축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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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지역 일자리 창출분야…'여수산단 중심의 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으로 뽑혀 ▲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이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과 공동주최사인 한국일보 이영성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주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역경제 부문 지역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여수산단 중심의 지역 일자리 창출’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대규모 투자와 ‘산단대개조’ 공모가 선정되면서 산업단지 투자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전남여수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역특성학과 육성 등을 통해 민‧관‧산‧학 협의회 등 유관기관 협력 취업연계 체계를 구축했으며, 전국 최초 여수테크니션 스쿨 운영 및 전국 최초 산단기업 지역인재 채용 가점제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인구증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념으로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의 응모분야는 지역경제 부문(지역경제, 안전관리, 지역일자리창출), 문화관광 부문, 농축특산품 부문, 기업환경개선 부문,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환경관리 부문, 지역개발 부문 등 7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3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여수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재 양성, 적극적인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일하기 좋은 활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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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위상 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 촉구-8일 도정질문에서 여수캠퍼스 지원 미비 지적, 다각적 지원방안 마련 약속받아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8일 전남도의회 제35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대한 지원책 미비를 지적하며, 여수캠퍼스가 과거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1917년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로 출발하여 국립 여수수산전문학교, 여수수산대학 등의 교명을 거쳐 200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으며, 2006년 국립대학 통합정책에 의해 전남대학교와 통합하였다. 그러나, 통합 이후 재학생 수가 2005년 4,047명 대비 2021년 2,682명으로 33.7% 감소하였으며, 10여개의 학부가 통‧폐합되고 특수교육학부와 같은 경쟁력을 가진 학과가 광주캠퍼스로 이전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특히 1996년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가 통합한 부경대학교는 유망 수산전문 종합대학이라는 부산수산대의 지위를 그대로 계승하여 연구‧취업연계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대학 졸업자가 해양수산부‧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요직에 등용되는 상황을 볼 때, 여수캠퍼스가 통합을 했음에도 과거보다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현실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이날 강문성 도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수산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여수캠퍼스는 전남 동부권 국가산업단지라는 입지와 더불어 수산‧해양‧관광 분야의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수시의 지역 산업과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에도, 현재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 당시 양해 각서에는 여수캠퍼스에 대학병원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수산·해양 관련 학과를 특화한다고 명시되었으나, 현재 그 약속들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는 여수캠퍼스를 지역산업 특화 대학으로 육성하여 과거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석유소재화학공학과 등 7개 학과를 신설하여 특성화 대학 육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지원 시설 확충 및 국가 연구과제 공동수행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강문성 도의원은 “지금이라도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지역기업이 함께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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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2019년,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 7천만 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7기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2019년,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7기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7,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전액 국고로 일자리 사업을 추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역특성학과 육성, 여수시민 채용가점제 등 산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응한 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산업구조에 맞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퇴자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가‧사회적경제기업 100개 발굴 등 민선7기 공약이 일자리 사업으로 구현되도록 노력한 성과도 인정됐다. 정량평가에서도 2020년 하반기 고용률(15~64세)은 67.7%로 전년 동기보다 1.8%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14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000명 늘어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증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권오봉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여수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재 양성, 적극적인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일하기 좋은 활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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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취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6월 21일까지 고졸 미취업 청년 30명 모집 -교육비 전액 무료, 중식 제공, 관광서비스업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취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 교육생 30명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취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 교육생 30명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은 여수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지역 관광산업에 취업하려는 미취업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호텔 리조트 경영 및 실습, 바리스타 실습, 소믈리에 서비스 실무과정 등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사의 대부분이 호텔 및 리조트에 종사하는 실무진들로 구성돼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무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교육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39세이하 여수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고졸 미취업 청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 중식 제공, 수료 후 취업연계 등으로 취업에 힘들어하는 고졸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용지원본부로(☎061-661-1952~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관광서비스업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청년특화)'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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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위해 기반구축에 박차-‘여성안심귀갓길 안내도’, ‘솔라안심' 설치-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 펼칠 예정-여성‧아동 모두가 행복한 도시 여수 만들기에 박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한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여성안심귀갓길 안내도’ 및 ‘솔라안심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형 여성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정착과 취업연계의 길을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탁교육을 통해 여성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2009년 전국 제2호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여수시는 남녀가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책임과 권리를 갖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공중화장실 안심벨’, ‘안심귀갓길 로고젝터’ 설치,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등 여성안심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기반을 구축해 왔다.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발굴했다. 올해만 1,20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매년 취업연계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인력양성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여수여성새일센터가 정부운영사업평가 등급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올해는 유연근무제와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일,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2023년까지 재인증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돌봄, 일자리, 안전 등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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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예비후보, 여성장애인인력개발센터 설치 추진-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수 만들겠다-범죄로부터 여성장애인 보호위한 ‘여성장애인 쉼터’필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여수시장)가 여성장애인을 위한 인력개발센터와 쉼터,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시설 설치를 약속했다. 주 후보는 16일 “2018년 기준 여수지역 장애인 수가 1만8000여명에 달하지만 이들의 직업교육을 담당할 인력개발센터가 없는 형편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여수시에는 비장애인과 이주여성을 위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존재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인력개발센터는 없다. 또 일부 단체가 여성장애인을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지만 1년 단기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취업연계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장애인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필요하다는게 주 후보의 생각이다. 이와 함께 각종 범죄 등으로부터 여성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쉼터’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남지역에는 여성장애인 쉼터가 목포에 1개소만 존재한다. 전남동부권 여성장애인들이 피해를 입을 경우 목포까지 가야하는 문제가 있다. 더구나 비장애인 쉼터에 장애인 대상자가 입소했을 때 민원이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은 여성장애인들은 이중 삼중의 고통을 당하는 실정이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론볼’ 구장의 설치도 요구되고 있다. ‘론볼’은 중증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로 광양과 순천에는 국제규격의 구장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여수는 성산공원에 1개 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현재 철거된 상황이다. 주 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