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4년 4월 9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8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여수는 36.28%<https://m.site.naver.com/1ltZj ▶‘청소년 환경지킴이 7기’ 순천만습지생태+ 수업 진행<https://m.site.naver.com/1lu0N ▶소리와 함께, 예울마루 <장도의 소리를 담[닮]다> 워크숍 진행<https://m.site.naver.com/1lucI ▶“안전한 통학 길 함께 지켜주세요!”<https://m.site.naver.com/1lvyJ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15일부터 견인 조치<https://m.site.naver.com/1lvzD ▶‘하수처리수 관로공사’ 공사개요판은 어디에?<https://m.site.naver.com/1lvOf
-
‘하수처리수 관로공사’ 공사개요판은 어디에?-여수시의 ‘시민 배려없는 행정’, 시공사의 ‘안전불감증’ -여수시 방관과 묵인, 불편은 시민 몫 -공사 관계 차량 도로 점용, 교통체증 심각 ▲4월5일 공사관계차량이 도로를 막고 있어 차량 정체 심각 ▲4월8일 취재 이후 변화된 공사현장 ▲뒤늦게 현수막을 내걸은 여수시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관로 설치공사 지역인 신기동에서 쌍봉사거리 현장에는 공사개요판이 없는 몰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수개월째 진행되는 공사만으로도 차량이 정체되고 불편한데 게다가 공사중인 작업자들이 도로를 점용,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심각하게 유발하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극에 달했지만 여수시의 방관과 묵인으로 불편함은 시민의 몫이다. 공사개요판도 없이 진행되는 공사장 현장, 안전표지판도 허술하고 교통 마비로 사고의 위험까지 있는 무분별한 공사 강행은 여수시의 시민 배려없는 행정과 시공사의 안전불감증을 여실히 드러냈다. 도로에는 ‘공사로 인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그 흔한 현수막 한 장도 없던 여수시가 뒤늦게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늦장 수습을 하고 있지만 이미 화난 민심의 눈총은 여전하다. 시민 이모씨는 “결국 언론에 제보하고 기자가 나서니까 행정이 움직이는것인가”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미리 대책을 세우는 행정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일보는 지난 5일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관로 설치공사가 진행중인 신기동에서 쌍봉사거리의 차량 정체 심각성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제보가 있어 취재를 나선바 있다. 최향란 기자
-
제 614호 2023년 06월 09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6월 09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첫 삽’<http://m.site.naver.com/19TY9 ▶여수시, 전문자격 취득 지원 ‘청년희망학교’ 참여자 모집<http://m.site.naver.com/19Um0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나서<http://m.site.naver.com/19UnF ▶여수해수청 학습동아리 “등대지기” 사랑 나눔<http://m.site.naver.com/19TyA ▶여수시도시관리공단, 13일부터 서교동, 이순신광장, 흥국체육관 등 총 6개소 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http://m.site.naver.com/19U2n ▶여수시, ‘초·중학생 고교학점제․공부법 특강’ 개최<http://m.site.naver.com/19UoJ ▶최병용 전남도의원, “전남이 친환경 저탄소 기술 개발 사업 주도해야”<http://m.site.naver.com/19Uti
-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첫 삽’-8일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서 착공식…785억여원 투입․2025년 6월 준공 -1일 5만톤 하수재이용 공업용수 여수산단에 원활히 공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이 8일 첫 삽을 떴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회재 국회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착공식이 열렸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은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수종말처리장 내 처리시설 1개소와 공급관로 18.6㎞를 시설하는 사업이다. 2025년 6월까지 국비 410억 원․민간자본 329억 원을 포함 총 785억여 원이 투입되며 여수그린허브 주식회사(대표사 : 테크로스 워터&에너지)가 사업을 수행한다. 이로써 여수국가산단에 1일 5만 톤의 하수재이용 공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돼 비용절감은 물론 그동안 남해안으로 방류됐던 하수처리수 재사용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사업이 지속된 가뭄에 따른 산단 공업용수 부족을 해소해 우리 여수경제의 주축인 산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
고용진 여수시의원, 가뭄 대비 산단 공업용수 확보 방안 간담회 개최-K-water,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관계자 등 참석해 공업용수 현황 등 설명 -고용진 의원 “관계기관 협력․소통해 공업용수 확보방안 지속적 연구․논의해야”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여수산단 공업용수 확보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가뭄 대비 여수산단 공업용수 확보 방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진 의원 주최‧주관으로 열려 시의원, 시 정부 관계자, K-water(수자원공사) 및 산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공업용수와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먼저 K-water 여수지사 관계자는 여수산단 공업용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광양산단에서 해수담수화 시설을 통해 공업용수를 확보한 사례를 설명했다. 장갑종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회장은 여수산단 기업들이 물 부족 심각성을 인식하고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렸다. 관계자들의 발표 이후에는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극한 홍수와 극한 가뭄이 반복될 것에 대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앞서 발표된 해수담수화 시설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또한 K-water가 수원 용량 증설 등 주도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 정부 관계자는 관로 확장 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BTO)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주최‧주관한 고용진 의원은 “가뭄과 물 부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의회, 시 정부, K-water, 여수산단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공업용수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연구하고 논의하자”고 제안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영주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2023년도 하수도사업 추진 관련 부서장 간담회 개최-상반기 조기집행 등 ‘23년도 예산의 집행률 제고 방안 논의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 8일 관할 지자체*와 ‘2023년도 하수도사업 추진 관련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남해군, 하동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높여 영산강·섬진강 지류·지천의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상반기 하수도 예산의 조기 집행(상반기 집행률 60%, 연말 집행률 90%)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관할 지자체에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3천447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441억원, 약 15%가 늘어났다. 올해 하수도 분야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도시 침수예방, 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등이며,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에 254억원, 전라남도(22개 시·군)에 2,354억원, 제주특별자치도에 771억원, 경상남도(남해군·하동군)에 68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극심한 가뭄 해소를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강우 대비를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재난을 예방하는 데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하수도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이번 부서장 간담회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탄력’…4월 착공-사업비 785억 원 확정…1일 5만톤 하수재이용 공업용수 여수산단 내 원활히 공급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이용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의 총사업비가 확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은 2021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최초 제안에 따른 변경 제안,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 위원회 의견 반영 등 재원협의 협상을 거쳐 총 사업비 785억 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시는 사업시행자 실시협약 확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4월에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시행자는 (가칭)여수그린허브 주식회사(대표사 : 테크로스 워터&에너지)로 오는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재처리시설 1개소와 공급관로 L=18.6㎞를 시설하게 된다. 재이용시설이 완료되면 그동안 남해안으로 방류되고 있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처리 공급해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하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 26일 국회 방문…내년 국비 확보에 박차-26일 국회 찾아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 면담 -내년도 지역 현안 및 국고 건의사업 전폭적인 지원 요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26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오후 먼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국고 건의사업 등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성준, 윤영덕, 한병도, 이학영,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비 증액(340억 원) ▲여수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BTL 사업(국회한도액 승인 요청)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등을 요청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인 주철현, 김회재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갔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광양(Ⅰ)노후관 개량사업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소호2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지속적인 국고 지원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기명 시장은 “내년도 국비 예산에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필요한 사업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2일 정기명 시장이 기획재정부와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비 3,500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
강화수 여수시장 예비후보자, 토지교환 통한 여수(웅천)하수종말처리장 이전 공약 발표-'오폐수는 주민 옆에 모으고, 깨끗한 물은 공단으로 보내는' 기형적 구조 지적 -토지교환을 통해 하수종말처리장을 여수산단으로 이전하는 근본적인 해결방안 제시 ▲강화수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강화수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이 여수시장 출마 선언에 앞서 첫 번째 핵심 공약으로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을 16일 발표했다. 강화수 행정관은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이 대선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중앙당을 통해 건의하겠다는 계획이다. 강 행정관은 “여수시 신월로 284에 위치한 여수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수 누출 등으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며, 이에 여수시에서 매년 설비증설과 악취저감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악취제거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행정관은 이어 “최근 여수시에서 81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 후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처리 후 여수국가산단으로 보내 공업용수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며 “이는 인구 3만의 밀집지역인 웅천지구 옆에 오염수를 모으고, 정화된 깨끗한 물은 공업지역으로 보내는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화수 행정관은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여수국가산단으로 이전’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강 행정관은 “예를 들어, 이전 예정지 소유자와 <이전비용 및 웅천부지 활용에 대한 토지교환 협약>을 통해 이전비용(추산 약 6,000억원) 및 건설비용(추산 약 3,000억원)을 부담시키면서, 현재 하수종말처리장(토지만 시가1.2조원 추정)에 대한 소유권 및 개발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강 행정관은 “하수종말처리장을 여수국가산단으로 이전하면 웅천 주민들의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대규모 공장의 신설 및 증설이 예정된 산단은 고순도 공업용수를 걱정 없이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수종말처리장 이전방식은 여수산단 내 부지의 토지교환 및 차액보전을 제시했다. 강 행정관은 “여수국가산단에는 몇 년째 공장이 입지하지 않은 여러 부지가 있다”며 “토지교환 및 차액에 대해서는 시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하수종말처리장과 국가산단 부지를 맞바꾸면 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은 상당부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하수도법> 등의 규정에 의해 도지사를 포함한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하므로 이번 대선 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중앙당을 통해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행정관은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악취 관련 웅천주민간담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 후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내년 국비 6천104억 확보…전년대비 947억 증가-국회‧기재부 등 방문 현안사업 적극 건의 등 예산확보 총력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국립 해양기상과학관 등 대형 SOC사업 추진 순항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5월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예산실장에게 내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여수시가 여수섬섬길 완성을 위한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419억 원 등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 6천10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3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가(도) 추진사업 1천652억 원, 시 추진사업 4천452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국비확보액은 올해 5천156억 원보다 947억 원 증가한 규모다. 화태~백야 연륙교사업 등 대형 SOC사업,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확보,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총사업비 1천195억 원) 등 대형 지역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신규 사업은 18건 87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총 사업비 404억 원), 여수시 어린이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총 사업비 92억 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총 사업비 280억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총 사업비 6천824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 SOC분야는 21건 1천74억 원으로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419억 원,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144억 원, ▲국도 17호선 만덕교차로 개선 98억 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 착공비 1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20억 원, ▲원도심권 하수관로 정비공사 116억 원, ▲하수관거 BTL사업 46억 원 등이다. 경제‧산단지원 분야에서는 여수국가산단 인프라 구축을 위해 19건 949억 원을 확보해 ▲공업용수 관로 확충시설 74억 원,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련 218억 원,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 30억 원, ▲여수산단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 37억 원,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144억 원 등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교육 분야는 14건 169억 원으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25억 원, ▲돌산국민체육진흥센터 건립 2억 원, ▲웅천국민체육진흥센터 건립 10억 원, ▲어린이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6억 원, ▲국립 여수 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사업 66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23건 430억 원으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113억 원, ▲여수 웅천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83억 원, ▲거문도항 삼호교 건설 5억 원, ▲수산물 청정위판장 구축사업 11억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국도 17호선 만덕교차로 개선, 원도심권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시민을 위한 생활 SOC 분야의 예산을 대거 확보해 교통, 하수 환경 등 시민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100여 건의 국고건의사업을 발굴했으며, 중앙부처 대응 설득논리를 개발해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