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4년 2월 26일 (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26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하세요~!<https://m.site.naver.com/1jvVa ▶추도 사선 인원 초과 입항, 주민과 마찰 빚어<https://m.site.naver.com/1jvZe ▶여수 오성수산 건멸치, 전남도 내 최초 ‘FDA Green List’에 등재<https://m.site.naver.com/1jvVV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jqBr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안정적 관광 SOC 여건 필요”<https://m.site.naver.com/1jvXk ▶진로 찾아 서울대 탐방 떠난 중학생, 동기부여 한아름<https://m.site.naver.com/1jvWH
-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안정적 관광 SOC 여건 필요”-23일 폐회… 총 37건 안건 처리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 ▲(좌) 강재헌·정신출·문갑태·구민호·김철민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가 지난 23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총 3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5건 등이었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9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9건(제정 11, 개정 8)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여수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등이다. 이날 진행된 5분 발언에서는 강재헌 부의장이 ‘안정적 관광 SOC 위한 여수-제주 뱃길 유지 대책 필요’를, 정신출 의원이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인 IB 교육과정 도입’을, 문갑태 의원이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여수 경기 적극 유치’를, 구민호 의원이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노래비 설치 및 버스킹 공연장 설치 통한 관광 활성화’를, 김철민 의원이 ‘여수시 교육대전환 위한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개편방안’을 제안했다. 강재헌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시 정부는 안정적인 관광 SOC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주변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며 “미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선도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수용 기자
-
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좌부터) 주재현·이미경·이찬기·민덕희 의원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진명숙·민덕희·백인숙·김철민 의원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구민호·정신출·김채경 의원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정신출·최정필·민덕희·송하진 의원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
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여수시의원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
음악적 대여정 ‘합창오딧세이 섬섬여수’ 개최-여수시립예술단, 12월7일 예울마루대극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 -2026 여수섬박람회 준비 여수시를 대표하는 작품 ▲여수시립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 포스터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화답하는 송년음악회를 12월 7일 목요일 7시30분 예울마루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는 거친 바다와 같은 여수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뜨거운 해와 같은 내일을 준비하는 여수의 노래이자 연대기이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는 2026 여수섬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본 공연에는, 여수시립합창단,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여수관내 전 분야의 예술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악관현악과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와 관악기(호른) 그리고, 창악과 성악, 무용, 합창의 경계 없는 콜라보로 다양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사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공연에 참가하여 다채로운 음악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황은지 기자
-
김영규 여수시의장 “시 정부, 주차장 조례개정 책임 떠넘기고 수수방관” 비판-“시민피해 최소화하고 공감대 형성되도록 합리적 해법 제시하라” 강력 촉구 -낭만포차 바가지요금 전국보도에 “이미지 회복위해 자정노력 필요” 강조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24일 제230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시 정부가 주차장 조례개정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고 수수방관했다고 비판했다. 최근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을 위해 ‘여수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주민 청구에 의해 발안된 바 있다. 김 의장은 해당 주민 발안에 대해 “시 정부가 지난 2년간 좌고우면하는 사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시민들은 길거리 집회를 이어가고 주민 발안을 통해서까지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는 상황까지 내몰렸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한 “시 정부는 조례를 개정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시의회가 동의하고 시민적 합의를 거칠 경우 협조하겠다는 애매모호한 의견으로 시의회에 책임을 떠넘기고 수수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엄청난 압박에 시달려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달했다”며 “이것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감동을 전하는 시정인지 정기명 시장님께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되고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합리적 해법을 제시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 의장은 낭만포차 바가지요금 실태가 최근 언론을 통해 전국에 보도됐다며 “여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각오와 진정성 있는 자정노력이 반드시 있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도아 기자
-
김영규 여수시의장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반드시 유치해야”-해외 25개국↑ 참여, 관람객 10만 명↑ 국제행사 예상…“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기회의 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20일 제229회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시 정부에 당부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예산 총 100억 원 중 31억 원이 전남도의회에서 통과됐다. 박람회는 디지털 전환과 학령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선도적인 대응과 지역 미래교육 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내년 5월에 개최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주최 측에서는 해외 25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큰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할 다시없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박람회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시 정부에 당부했다. 김 의장은 여름철 기후재난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위험지역을 미리 살필 것을 시 정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의회, 제229회 정례회 마무리-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62개 안건 처리하고 시정 질문‧답변 6건 진행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특위, 여수국가산업단지 지역상생 및 지역본사 유치 특위 새로 구성 여수시의회 2023년도 첫 정례회인 제229회 정례회가 20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4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6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37건, 건의안 5건, 결의안 3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결산안 1건, 규칙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건 9건 등이었다. 특히 이번 회기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는 총 18건으로 처리된 조례안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제정 조례는 10건, 개정 조례는 8건이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인숙), 여수국가산업단지 지역상생 및 지역본사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효)가 구성돼 해당 지역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16일과 19일 이틀 간 진행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은 5명의 의원이 시 정부를 상대로 지역 현안과 관련된 6건의 질문을 던지고 의견 및 대안 등을 제시했다. 지역 현안에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거나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7건 진행됐다. 김영규 의장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의원님들께서 지적한 문제점과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폐회사를 통해 시 정부에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의회, 제229회 정례회 열어 결산 승인안 등 심사-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48개 안건 처리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 진행 -김영규 의장 “결산 심사는 다음해 재정운영 위한 밑바탕…꼼꼼히 검토하겠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7일부터 제229회 정례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4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8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있고,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다. 16일과 19일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예정돼있고 마지막 20일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에 폐회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여수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여수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연안여객선 이용 섬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영규 의장은 “결산 심사는 다음해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이 더욱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밑바탕”이라며 “지난해 예산이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소라면민의 날’·‘면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20일 소라초등학교서 주민·출향인 2000여 명 참여…화합․흥겨움 한마당 여수시 소라면체육회가 주최한 ‘2023 소라면민의 날’과 ‘제36회 면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소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향우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로 특색 있는 입장식이 진행됐고, 개회식에서는 유공자들에게 공로패와 효행상, 장수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배구․족구․줄다리기 경기와 함께 명랑운동회, 댄스경연대회 등으로 주민들이 단합을 다졌으며 면민 노래자랑 등의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흥겨움을 더했다. 체육회와 각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과 푸짐한 경품,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행사 구성으로 도시민과 농촌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돼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영락 소라면체육회장은 폐회사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면민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내후년 더욱 알차게 준비해 소통과 화합으로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소라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순석 소라면장은 “4년 만에 개최된 면민 화합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역량과 결집에 감동을 받았다”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김영락 체육회장님과 추진위원님, 체육회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