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 580 호 2023년 04월 19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19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 여수교육지원청-제주시교육지원청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https://bit.ly/3LaV2OF ▶여수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폐회<https://bit.ly/3LdjBdK ▶여수해경, 여수 연도 갯바위 낚시 중 연락 두절 주민 수색 중<https://bit.ly/3KRgJ59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직 등 직원 15명 채용<https://bit.ly/3A6Unrr ▶칠성재활용(주), 여수 남면 경로당에 쌀 100포 기부<https://bit.ly/3GUMclR ▶여수 삼일동 새마을단체, ‘탄소중립 희망’ 나무 심기<https://bit.ly/41miWMO ▶ 이석주 여수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발의<https://bit.ly/3ouFvQM
-
여수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폐회-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29건 처리 -김영규 의장 “거북선축제 변화 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기폭제 되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된 여수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18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9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2건, 건의안 1건, 예산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안건 3건 등이었다. 추경안 심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행기)에서 14일과 17일 진행됐으며 1조 7,741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22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 △여수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여수시 야외 정자 설치 및 관리 조례 등이다.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9건 진행됐다. 김영규 의장은 다음달 4일 개최될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와 관련해 “개최 기간 확대, 통제영 길놀이 구간과 축제 장소 변경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며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폐회사를 통해 밝혔다. 정은영 기자
-
여수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마무리-의원 6명이 시정 질문 9건 던지고 안건 28건 처리 -김영규 의장 “시 정부, 지적·제안 사항 시정 반영 및 행사 안전 추진 당부” 2023년도 첫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진행된 여수시의회 제227회 임시회가 29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9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6건, 건의안 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건 5건 등이었다. 27일과 28일 이틀 간 진행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은 6명의 의원이 시 정부를 상대로 지역 현안과 관련된 9건의 질문을 던지고 의견 및 대안 등을 제시했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는 △여수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여수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여수시 농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여수시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여수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여수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총 7건이다. 지역 현안에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거나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10건 진행됐다. 김영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 때 의원님들께서 지적한 문제점과 제안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며 “예정된 축제와 행사를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폐회사를 통해 시 정부에 전했다. 송영선 기자
-
김영규 여수시의장 “시의회, 현안 돌파구 마련 위해 광폭 행보 펼쳐”-제227회 개회사에서 올해 상임위·특위 의정활동 소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시정부와의 협치도 강조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21일 제227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상임위·특위별로 진행한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먼저 “올해 여수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에 대한 확실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지역과 전국을 누비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폐회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 사항에 대해 알렸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북 완주군, 서울 노원구, 강원 춘천시에 설립된 문화재단을 방문해 여수시에 적합한 문화예술재단 설립을 목적으로 자료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제주도의 자원순환시설과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해 정책 사례를 수집했고, 경북 구미시와 울산광역시 완충저류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방법 등을 청취했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지역 내 저수온 피해 양식장 현장활동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북 포항시·울진군을 방문해 해양관광시설 및 해양치유시설 등의 해양관광 콘텐츠 사례를 파악했다. 또한 김 의장은 “두개의 특별위원회 또한 지역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발걸음을 부지런히 내딛고 있다”며 특별위원회 활동 사항을 소개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여순사건특위는 제주도의회 4.3특위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역사관 신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군폭격사건특위는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민간인 피난선 인양 용역비’를 시 예산에 반영했다. 김 의장은 “시정부와의 협치를 통해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골목상권 살리기 등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각종 시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확인하겠다”며 시 정부에서도 지역경제 회복 노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27일 및 28일 이틀간 예정된 시정 질문에 대해 의원들에게는 심도 있는 질문과 합리적 대안을, 시 정부에는 성실한 답변을 통한 현안 해결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의회, 2023년 첫 회기 마무리-시 정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받고 안건 34개 처리 2023년도 여수시정부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이 진행된 여수시의회 제226회 임시회가 22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9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7건, 건의안 7건, 결의안 2건, 동의안 3건, 기타안건 5건 등이었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는 △여수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여수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여수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시민영양관리 조례안 △여수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여수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으로 총 6건이다.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9건 진행됐다. 김영규 의장은 “시 정부에서는 금번 업무보고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에 대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의결된 조례를 포함한 각종 안건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폐회사에서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의회, 2022년도 마지막 회기 마무리-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본예산 등 주요 안건 처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사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올랐던 여수시의회 제225회 정례회가 12일 폐회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이날 조례안과 예산안, 결의안 등 8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의 경우 지난해보다 1,854억 원이 증액된 1조5,557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조9,305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6차 추경안이 가결됐다. 지난달 16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는 처음으로 회의방식이 도입됐으며 시정요구 34건, 제도개선 56건, 수범사례 16건 등 총 106건의 감사결과가 나왔다. 제225회 정례회는 1년 중 가장 긴 35일 일정으로 지난달 8일 개회했다. 시의회는 총 5차례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종류별로는 조례안 56건, 예산안 2건, 건의안 9건, 동의안 4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4건, 기타안건 7건 등이었다. 의원들의 조례안 발의도 활발했는데 정례회에서 가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23건이다. 시정질문은 9건, 10분발언은 19건이었다. 김영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을 진행하고 2023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며 “우리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시 정부를 제대로 감시하며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개최기 전달 받아-여수시 대표단, 8일~14일 열린 제16차 캄보디아 세계총회 참석 -제17차 세계총회 내년 10월 여수에서 5일간 개최…25개국 47개 만 대표단 참석 ▲개최기를 전달받은 김용필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코콩과 시아누크빌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에 참석해 캄보디아 치아 소파라(Chea Sopara) 부총리로부터 개최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灣, bay)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보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설립한 국제협회이다. 1997년 프랑스 법령에 의해 설립돼 프랑스 반(Vannes) 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25개국 47개 만(bay)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여수시는 제17차 세계총회 차기 개최지로, 내년 10월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해양 국제포럼, 지역축제 연계 행사, 지역 문화공연, 여수만 탐방과 전남도 내 주요 관광지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여수만(Yeosu Bay)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 해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캄보디아 제16차 세계총회에는 20개국 34개 만에서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훈센 국무총리가 주재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 컨퍼런스, 연차총회, 바다축제, 맹그로브 숲 탐방,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 여수만협회 강병석 차기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아시아 대표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왼쪽에서 세 번째) 여수만협회 강병석 차기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아시아 대표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돼 의미를 더했다. 폐회식에서는 캄보디아 치아 소파라(Chea Sopara) 부총리가 차기 개최지인 여수시의 대표단에게 개최기를 전달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개최도시 여수에 대한 소개 발표와 여수만 홍보영상이 상영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총회에 참석한 김용필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장은 “내년 세계총회를 앞두고 국내에 만을 가진 도시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 문화축제와 연계해 세계 각국에 여수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함께 체험하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에 가입해 2014년 제10차 세계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도하 기자
-
김영규 여수시의장, 각종 소송 대응 및 공모사업 유치 총력 ‘당부’-소송 대응책 마련 및 재발 방지, 공모사업 선택‧집중 필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12일 제225회 정례회 폐회사에서 시 정부에 각종 소송 대응 및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여수시는 웅천지구 정산금 반환 소송 패소로 485억 원, 돌산마린엑스포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불가 손해배상금 23억 원, 해산가압장 전력 사용요금 면탈 민사소송 패소로 위약금 10억5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에 김 의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깊어가는 시민의 시름을 덜어 드려야할 시정부가 오히려 시민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에 매우 유감”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지난 제223회와 제225회 정례회 개회사에서도 보완책 마련과 함께 미흡한 행정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하고 반드시 책임을 물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여수시가 최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청년문화센터,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다는 사실 또한 지적했다. 특히 “경찰병원 분원 유치 후보지 신청 사실은 언론보도를 통해 먼저 접했다”며 “제대로 된 유치 의지가 있었다면 시의회에 신청 사실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하지 않았을지 시정부에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노력 부족으로 인한 연이은 공모사업 유치실패는 시민들로 하여금 상실감과 함께 허탈감을 느끼게 하고 시 정부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할 수 있다”며 공모사업 선택‧집중을 통해 신청 사업에는 총력을 기울여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지적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검토해 내년도 업무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시 정부에 주문하기도 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의회 “노인 생계 위협하는 공공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하라”-한국 노인 빈곤율 OECD 평균 3배…저소득‧저학력 노인 위한 복지 필요 지난 9월, 올해 공공형 노인일자리의 약 10% 수준인 6만 여 자리를 정부가 내년도에 삭감할 계획을 밝히면서 여수시의회가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8일 제224회 임시회에서 진명숙 의원이 발의한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먼저 “공공형 노인일자리는 특별한 기술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삶의 위안을 주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재정적 위로의 수단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고 복지 정책으로서 공공형 노인일자리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 “정부는 공공형 노인일자리는 줄어들지만 민간형‧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증가해 일자리의 전체 수가 늘고 질 또한 높아진다며 비판에 전면 반박”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공공일자리와 민간형 일자리는 대상, 목적 등이 확연히 다르다”며 정부의 주장에 반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공공일자리는 단순한 신체 노동을 요구한다. 따라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몸이 다소 불편한 저소득 저학력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다. 반면 민간형 일자리는 실버 카페, 실버 택배, 반찬 제조 등 다소 복잡한 신체 활동이 가능하고 일정 학력 및 자격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생산성이 높은 민간형 일자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생계가 달린 공공일자리를 줄이는 것이 과연 국가가 해야 할 도리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2022년 9월 OECD가 발간한 ‘한국 경제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6세 이상 인구 빈곤율은 30%대가 넘어 OECD 평균의 3배에 가까우며, 76살 이상 인구 빈곤율은 50%를 넘는다. 이에 건의문에는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저소득 노인층에 대한 중장기적이고 실효적인 복지 정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는 본회의 폐회 후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 여수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대회 개최-22일 진남체육관에서 열려…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 참석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2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2022년 여수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이오남·박옥희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개회식에서는 유공의용소방대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등으로 시작하였다. 2부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끌기, 방화복착용 릴레이, 3부 장기자랑, 4부 폐회식으로 막을 닫았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에서 “3년 만에 개최된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내 일처럼 앞장서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안전한 여수가 있다”면서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를 위해 의용소방대, 여수소방서, 여수시가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이달승 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가 있어 지역 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