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후배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장학금 1,500만원 기탁
여수화양고등학교 제2회 졸업생으로 2025년 신임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게 된 김경섭 세바해운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500만원을 기탁한 이후, 2025년에도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해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큰 감동 전해주고 있다.
여수화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자신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병행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농어촌지역에 있는 학교이지만,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 끝에 성공의 기회를 잡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금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 10일 여수화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는 1, 2학년 재학생 중 선발된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여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였다.
총동문회장님의 후배 사랑과 헌신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여수화양고등학교 동문 간의 결속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여수화양고등학교 김재철교장은“"총동문회장님의 따뜻한 선행은 학교 공동체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자신들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수화양고등학교 총동문회의 후배 사랑 실천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해 후배들의 학력향상과 더불어 미래사회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