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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7월 1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3년도 대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년대비 약 5000t 증가<https://m.site.naver.com/1pRa7 ▶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https://m.site.naver.com/1pR9q ▶학생맞춤통합지원 ‘날개돋이’ 시범교육지원청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https://m.site.naver.com/1pRaU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복지 위한 업무협약<https://m.site.naver.com/1pPcQ ▶아파트 차량 화재 사고, 비번 중인 소방관이 진압해<https://m.site.naver.com/1pPbS ▶[여수타임스]가스누출사고 세아M&S, 사법처리 12건 과태로 990만원 부과<https://m.site.naver.com/1pQ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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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대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년대비 약 5000t 증가-전라남도 4만 2,852t…전국 배출량 19%로 가장 많아 -㈜포스코 광양·포항이 1, 2위…여수산단 내 GS칼텍스 배출량 1위 ▲2023년도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형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30여년 전 여천공단이 배출한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인근지역 과수피해가 인정되면서 여천공단 내 아황산가스 배출 공장들에 약 1억 2천만 원의 피해보상 청구가 결정됐다. 산업단지 내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지난 6월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전국 대형사업장 943곳의 2023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지난 6월 30일 발표한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대형사업장 943곳의 2023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023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약 5000t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TMS설치 사업장이 증가해 굴뚝당 배출량 수가 9.7% 줄었다고 발표했으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형 사업장이 늘어나 오염물질의 배출량 역시 증가했다는 것이 사실이다. 총배출량은 업종별로 제철·제강업이 7만695t으로 가장 많았고 발전업 6만2997t, 시멘트 제조업 5만103t, 석유화학제품업 2만1603t 순이다. 이중 전라남도가 22만 441t을 배출해 전국 배출량(22만 441t)중 1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포스코의 광양제철소가 2만 8,266t, 포항제철소가 2만 80t을배출해 1, 2위를 기록했으며,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중에서는 GS칼텍스가 3,351t으로 여수산단 내에서는 가장 많은 배출량을 기록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TMS 설치 대상 44개 업장의 총 배출량은 10만 88t으로 질소산화물 7,225t, 황산화물 2,523t, 먼지 255t, 일산화탄소 81.9t 염화수소 1.7t, 암모니아 0.5t, 불화수소 0.4t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이 이상기후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국제적인 과제로 삼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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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글로벌 미래해양도시…여수 미래 100년 대계 초석 마련 -여자만·장수만·가막만·여수해만·광양만 총 23개 전락사업, 62개 사업 과제 추진 ▲1일 개최된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선포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일 여수 미래 100년을 이끌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인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해양도시 여수’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 문화홀에서 정기명 시장, 백인숙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는 여수 반도를 둘러싼 5개 만에 대해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보전과 균형개발을 목표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 수립, 이를 통해 여수의 재도약과 부흥을 이끌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직접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인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글로벌 미래해양도시 여수’와 핵심가치인 공존·균형·연결 그리고 5개 만별 주요 전략사업들에 대해 발표했다. 5개 만별 핵심 거점 전략으로 △여자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 보전 거점 △장수만) 섬과 연계한 해양 치유 웰니스 거점 △가막만) 시민이 행복한 해양 레저문화 거점 △여수해만) 글로벌 해양 관광 컨벤션 거점 △ 광양만) 미래 신성장 녹색산업 거점을 제시하고, 총 23개 전략사업과 61개 사업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시민과 함께 만든 ‘여수만 르네상스’는 여수 미래 100년 대계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부 사업들을 잘 추진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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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복지 위한 업무협약-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위한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지난 6월 28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수상 및 수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장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하여 상호 소속 근로자 봉사 인력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수상 및 수중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청소년 장애인을 위하여 특수학급 대상으로 소속 교원 및 지도사들과 협력하여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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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28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행정 뭐하나 ‘갓길 없애고 수년째 공포의 구간’<https://m.site.naver.com/1pKTk ▶여수부시장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 발령<https://m.site.naver.com/1pKCm ▶여수 제1학교군 8개교 25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https://m.site.naver.com/1pKj0 ▶여수시,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 지역전문가 양성 돌입<https://m.site.naver.com/1pKkz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간담회<https://m.site.naver.com/1pKsK ▶백인숙 의원, 여수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https://m.site.naver.com/1p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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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정 뭐하나 ‘갓길 없애고 수년째 공포의 구간’-묘도동 1577-* 외 2필지, 살수차 없어 분진, 먼지, 소음까지 -이달 공사 마감, 사업 연장으로 계속되는 피해 이어질 것이 확연 ▲갓길을 없애고 만든 방호벽. 여수시 묘도동 1577-* 외 2필지 공사 현장이 수년째 갓길을 없애고 방호벽을 만들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차 두 대가 나란히 가면 방호벽에 부딪칠 수 있으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묘도 주민들은 "여수시 행정이 있긴 하는가"라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갓길은 비상용으로 차량이 정지했을 때 비상 수용 및 기호와 노면을 가로 방향으로 지지하기 위한 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28일 오전 11시20분 경, 묘도동 1577-* 외 2필지 (9,863제곱미터(m²)) 공사장은 살수차도 없었으며 포크레인 3대가 돌 깨는 작업중이다. ▲주민의 말에 의하면 무너진 방호벽 틈으로 돌이 도로로 나오기도 한다 묘도 주민 A씨는 “오후 5시 넘어도 돌 깨는 작업이 멈추지 않고 비가 내리는 날에도 공사를 한다. 분진과 먼지, 소음으로 살 수가 없고 갓길이 없어져 매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너무 많은 위험을 안고 운전해야 하는 공포의 구간이다”고 호소했다. ▲주유소와 그린생활시설 신축공사 마감이 2024년 6월 30일인 공사 현장 이 공사 현장은 주유소와 그린생활시설 신축공사로 지난 2021년 10월 01일 시작으로 이달 6월 30일 공사를 마감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돌 깨는 작업이 한창이라 사업 연장으로 간다. 이에 주민들과 도로 이용 운전자들에게 계속되는 피해가 이어질 것이 확연하다.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수년째 갓길을 점령하여 공포의 구간을 만들어 놓은 업체에 대하여 여수시의 단속 및 대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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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원, 여수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및 위원회 구성 -의장에 백인숙 의원, 부의장에 문갑태 의원 선출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회 구성 백인숙 의원(광림, 여서, 문수)이 여수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됐다. 여수시의회는 28일 제238회 임시회에서 의장·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제8대 후반기 의회 조직 구성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회는 △의장 백인숙 △부의장 문갑태(화양, 쌍봉, 주삼) △의회운영위원장 고용진(국동, 대교, 월호) △기획행정위원장 주재현(소라, 율촌) △환경복지위원장 강재헌(여천) △해양도시건설위원장 박성미(돌산, 남면, 삼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진명숙(비례대표) △윤리특별위원장 홍현숙(비례대표)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민주당 원내대표에는 이선효(화정, 둔덕, 시전)이 선출됐다. 여수중앙여고를 졸업한 백인숙 의원은 제5, 7대 여수시의회 활동을 해온 3선 의원으로 7대에는 여수시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과 COP특위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전국 상임대표직을 맡고 있다. 백 의원은 특히 친환경 분야 관련 조례 재정과 토론회 개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의정(기초)부문과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생활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환경 조례의 이행력을 높인 것을 인정받아 ‘2024 지방의정 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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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간담회-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현실 맞는 의정 추진 노력…후반기 의장이 마무리·발전시킬 것 -“한 손으로는 박수 칠 수 없어”…의회 본연 기능 ‘시정부 견제·협치’ 강조해 ▲28일 기자간담회 중인 김영규 의장과 언론관계자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6월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월 28일 의장실에서 언론관계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 간담회’를 진행,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 등을 소탈하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좋은 제도가 의회에 현실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오도 해상 교량 건설사업 에피소드를 말할 때는 ‘가장 뿌듯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일들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며 전반기 마지막에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김영규 의장은 “시민 중심의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후반기 새로운 의장을 중심으로 잘 해낼 것”이라며 “저는 이번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의원으로서 역할에 매진해 여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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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 지역전문가 양성 돌입-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7월 18일까지 운영 -이론강의·발표·현장답사 등 15회 과정…올바른 역사의식 제고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현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와 함께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를 위한 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다. ‘여순사건의 개요’를 시작으로 ‘여순사건이 미친 영향’, ‘여순사건 특별법과 향후과제’ 등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참여자 발표수업 및 현장답사 교육이 15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과 발표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고, 향후 시민과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061-651-15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특별법 통과 이후 올해로 3년째인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왜곡된 여순사건을 바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여수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여순사건의 사적지를 경유하는 ‘1019 여순버스’를 운행중이면,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의 다크투어리즘, 공동축제, 마라톤 등 여순사건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추진 제안 등 여순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전개 중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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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안전지킴이,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행사 개최-해양수산부, 매년 7월 첫째주 등대주간 지정 -7월 1일~7일, 여수 오동도등대서 체험 및 전시 진행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포스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오동도등대에서 7월 1일(월)부터 7월 7일(일)까지 7일간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7월 1일 ‘세계등대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등대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등대주간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제주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남 목포시, 경남 거제시 등 15개 지자체에서 체험프로그램과 등대 사진 전시, 세계 등대의 날 기념식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수해수청에서는 등대주간에 맞춰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동도등대(여수시 오동도로238-32, 오동도항로표지관리소) 해양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동도등대 내 홍보관에 등대체험 부스를 운영(7.4.~7.6.)하여 등명기 불켜기(점·소등) 체험, 등대 모형 종이접기, 색연필을 이용한 에코백에 등대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등대사진 공모전의 수상 작품도 전시한다. 또한, 등대 방문객은 등대해설사로부터 오동도등대의 역할 및 역사적 가치 등 관람을 안내받을 수 있고 등대 여행을 추억하기 위한 느림보 우체통 우편엽서 작성, 선박 항해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호진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뜻깊은 추억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