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지켜요 안전속도”,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교통안전 캠페인▲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은 지난 11일 이날 7시 30분, 실천본부 위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이순신광장 로터리 동상 아래에서 출근하는 차량에 대해 안전속도 준수 캠페인을 개최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은 지난 11일 출근길 5030 안전속도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 한재사거리에서 탁송차 대형사고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대형사고가 있었고, 앞서 올해 3월 브레이크 파열로 인해 돌진한 차량으로 사고가 발생하자 이 사건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다. 이날 7시 30분, 실천본부 위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이순신광장 로터리 동상 아래 에서 출근하는 차량에 대해 안전속도 준수 캠페인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경찰, 군인 등 유관기관 직원이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 청결활동과 고소동 방역활동을 병행했다. 강용명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옆 동네에서 대형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이런 비극을 겪지 않으려면 운전자 스스로 안전속도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실천본부는 올해 3월 출범해 COP28유치, 2026세계섬박람회 개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 시정 지원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갖가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여수시 중앙동,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중앙동 10개 자생단체 협동 '시민운동 7개 과제 성공기원 배너' 설치 이순신광장 동상 아래에 8가지 색의 배너가 나부낀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성공 기원을 위한 플라잉배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중앙동 실천본부는 시민운동 홍보와 성공 기원을 위해 이순신광장 로타리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 주변에 플라잉 배너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확정된 슬로건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성공,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로 3개 핵심사업이다. 또한 삼려통합 정신계승 및 승화발전,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전략적인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의 위상확립 사업도 추가됐다. 이번 배너 설치는 실천본부 위원들의 자율 기부와 선어상가번영회 등 10여개 자생단체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특히 강용명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장이 300만 원을 실천본부 운영비용으로 기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용명 실천본부장은 “이번 배너설치는 최근 이뤄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에 발맞춘 것으로 시민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기 "시민 열망 모은다"-11일 출정식…‘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성공개최 기원기 릴레이 시작 -여수 제2의 도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첫발 디뎌 ▲ 권오봉 여수시장이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기를 힘차게 흔들며 여수의 새 희망을 알리고 있다.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을 열고 성공개최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 권오봉 시장, 전창곤 시의장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사, 축사, 성공개최 기원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에서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쌍봉동‧문수동 대표에게 힘찬 의지를 담은 기원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성공 개최 기원기 출정식은 쌍봉‧문수동을 시작으로 23일 삼산‧화정면까지 이어지며 여수시 전역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와 열망을 모아 8월 말 개최 예정인 섬박람회 범시민결의다짐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실천본부 위원들은 “2012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3대 시민운동에 최선을 다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출정사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6년을 기점으로 여수시가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30개국 200여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및 도서 일원에서 열린다. 김영주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최종 확정'-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통과…30개국 200만 명 방문, 생산유발 효과 4,000억 원 -돌산 진모지구 및 도서 일원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 ▲ 권오봉 여수시장이 섬섬여수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3년간의 여정 끝에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자 영상으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위원장 제2차관)를 통과하면서 당당히 국가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열리게 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와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섬섬여수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섬박람회’가 3년간의 여정 끝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은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포스터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올해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4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9일 최종 승인을 통보 받았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B/C)은 기준값인 1을 크게 상회하는 4.05로 분석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오봉 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남도‧여수시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여수시의회,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여수 시민과 향우회 등 각지에서 똘똘 뭉쳐 한 마음으로 움직인 것이 국제행사 정부 승인이라는 쾌거를 이끌어 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여수시가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면서 “‘범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여러분의 저력을 한데 모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조감도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돌산진모지구와 여수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과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주는 부제관, 공동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7개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스페셜데이, 연륙‧연도교 투어, 힐링 섬 투어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효정 기자
-
여수시 서강동,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점 실천의 날 전개-'한재사거리 교통안전 캠페인', 서시장 '코로나 확산방지 안심콜 이용' 홍보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서강동 실천본부 위원들은 지난 4일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교통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새 질서! 새 거리! 교통안전 선도하는 서강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시 서강동(동장 조재봉)은 지난 4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점 실천의 날을 맞아 서강동 실천본부 정기회의를 갖고 시민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8월 중점실천의 날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콜 활용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지난달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교통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새 질서! 새 거리! 교통안전 선도하는 서강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서강동 실천본부 위원들은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역확산 방지를 위해 서시장 내 음식점(일반, 휴게)과 이미용 사업장 30여 곳을 찾아 안심콜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서비스번호를 기재하여 사업장 내 부착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 전개 후 코로나19 감역확산 방지를 위해 서시장 내 음식점(일반, 휴게)과 이미용 사업장 30여 곳을 찾아 안심콜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서비스번호를 기재하여 사업장 내 부착 활용하도록 독려에 나섰다. 서강동 실천본부는 지난주 ‘긴급 이동 멈춤’ 주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서시장과 서시장 주변시장을 찾아 마스크 착용, 코로나 수기명부 작성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득환 서강동 실천본부장은 “서시장이 여수에서 가장 안전한 먹거리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콜 사용 활성화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원천 차단하도록 실천위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여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철저한 진실규명과 기념공원 조성 기원 및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중앙동 자생단체, 코로나19 대응 방역 실시-지난 28일, 유흥업소 4개소와 취약계층 20세대 생활방역 실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성준)와 중앙동 자생단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방역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감염의 기폭제가 되고있는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해충방제, 살균소독 등의 방역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주민들의 불안이 한층 가중된 만큼 방역에 신중을 기했다. 한편, 이순신수제버거(대표 김문경)에서 방역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20세대에 만두 25인분을 기부해 타의 귀감이 되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현재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상황 안정 시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제 160호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27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확정 > https://bit.ly/3kVHudj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 https://bit.ly/36ZIvZL ▶미평동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 > https://bit.ly/3rDRBVC ▶여수해경, 재난안전통신망 대응 숙달 훈련 > https://bit.ly/2UR5CmI ▶여수에서 한반도 종전평화협정 체결 촉구 자전거캠페인 열려 > https://bit.ly/3i60FPF
-
미평동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관내 공원,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카페, 편의점에 2시간마다 10분 환기 등 방역수칙 지도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미평동실천본부(본부장 김병국)는 최근 여수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공원, 버스정류장 등 감염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 및 안전수칙 준수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미평동실천본부(본부장 김병국)는 최근 여수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공원, 버스정류장 등 감염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 및 안전수칙 준수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6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미평동 실천본부 위원과 공무원 등 4개조 16명이 참여했다. 실천본부 위원 및 공무원들은 공원, 버스정류장, 동네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를 당부했다. 또한 다수 방문객이 집중되는 카페, 편의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에 현장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수시 환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균 미평동장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지를 중점으로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
제 158호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2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도서민 1,000원 여객선' 8월 본격 시행 > https://bit.ly/3iwOx9i ▶전창곤 여수시의장, 전남대 여수캠퍼스 의대 설립 대안마련 촉구 > https://bit.ly/3wX3yqo ▶여수시 통합 현충탑 건립, 의회에서 제동 >https://bit.ly/3BtVIIa ▶백인숙 여수시의원 "코로나로 늘어난 아이스팩 수거체계 갖춰야" > https://bit.ly/3rGtx4t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탈(脫)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참여 > https://bit.ly/36Xuk7g ▶여수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설물 실태조사 실시 > https://bit.ly/3zo65eP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지역감염 차단 '박차' > https://bit.ly/3kM7c3L ▶여수시 남면 화태마을 바람개비 물결 '눈길' > https://bit.ly/3x3Numt ▶전남도, 자율접종 8만9천명분 활용 접종 박차 > https://bit.ly/3kLIYXr ▶순천시, 공공건축물 기획부터 시공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 https://bit.ly/3rrN0Wl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지역감염 차단 '박차'-27개 읍면동 시민 자체 방역단 구성 집중방역활동 전개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유치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자 23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미평동 실천본부가 바이러스의 지역 내 감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중점 방역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유치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자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27개 읍면동 실천본부가 바이러스의 지역 내 감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중점 방역 활동에 나섰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가 직접 발 벗고 나서 각 읍면동별 3~4명 이내의 소규모 자체 방역단을 꾸려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유치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자 지난 22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동문동 실천본부가 바이러스의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주택가 중점 방역 활동에 나섰다. 각 읍면동 자체 방역단은 28일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 일제 소독과 함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또한 방역 활동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에서는 자체 방역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방역 추진에 필요한 각종 물품(소독액, 장갑, 손 소독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5월 코로나19 확산 시 ‘전 시민 이동멈춤기간’에 3대 시민운동본부 및 각종 시민단체의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큰 도움이 되었고, 시민 스스로 자체 방역활동에 직접 나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우리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시민 실천운동으로, 지난 2월 약 800여 명의 읍면동 실천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매월 정기회의와 중점 실천의 날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시정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