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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예비후보, ‘경선무효’ 권 후보 주장 정면 반박-11일, 입장문 통해 밝혀 ...‘자작극 의심’ 책임 물어야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자격 박탈 및 최종경선 무효 촉구’를 주장한 권오봉 예비후보를 겨냥, 11일 입장문을 내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 예비후보는 우선, ‘공표가 금지된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 부당공표 내지 허위사실 유포행위’라는 주장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이후에 불특정 사람들이 SNS를 통해 공개한 것이므로 정기명 후보 선거사무실과는 관계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실제로 여수시장 예비후보 1차 경선 결과는 지난달 30일 11시경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발표했으며, 이후 12시 33분경에 브레이크 뉴스 등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안심번호 불법 유출과 이중. 삼중 투표행사를 했다’는 권 예비후보 주장과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여론조사기관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며, “그런 표본집단을 우리가 어떻게 알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기관만이 가지고 있어야 안심번호 자료를 권 후보 측은 어떻게 입수했는지 오히려 해명해야 할 것이다.”며 “이를 사법기관이 나서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권 예비후보가 경선무효를 주장하며 내놓은 안심번호 표본집단이 1.2차가 같다는 사실과 그 근거로 제시한 자료도 권 후보 측 자료다.”며 “만일 자작극이 사실이라면 도의적 책임을 넘어 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끝으로 “현역 단체장이라는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20.68%라는 큰 차이로 결선투표에서 완패했다.”면서, “이 결과에 담긴 여수시민의 뜻을 새기며 존중하고, 여수시장으로서 남은 임기를 잘 마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냐.”고 꼬집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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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낭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가족섬’…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홍보 등 혜택 여수시 화정면 낭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봄 찾아가고 싶은 가족섬’으로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섬’에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가족섬’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전국 9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소개, 미션형 이벤트 개최,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화정면 ‘낭도’에는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탐방로, 게스트하우스 등이 잘 갖춰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작년부터는 낭도해수욕장에 안전요원도 배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고 싶은 섬, 낭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란다”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65개 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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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사이버불링(Cyber bulling)으로부터 청소년을 구하자-인터넷 사용에 대한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발생 현황 및 원인 등을 정확하게 파악 최근 드라마 ‘소년심판’을 통해 소년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다시 한번 화두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도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최근에는 신체적인 학교폭력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마트폰 메신저(카카오톡 등),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하여 특정인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동 등을 일컫는 말로, 언어폭력, 허위사실유포, 신상정보 유출, 동의하지 않은 동영상 촬영 및 유포, 위협·협박을 통한 금품 갈취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교육부의 ‘2020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2019년 8.9%에서 2020년 12.3%로 증가했고, 경찰청 통계도 2020년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발생 건수가 전년도보다 16.4%나 증가한 1만 938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꾸준히 사이버 불링이 증가하는 걸까? 피해를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반적인 폭력, 괴롭힘과 달리 사이버불링은 상시성, 확산성, 신속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상 학생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동영상 등이 ‘전송’버튼만 누르면 매우 신속하게 온라인으로 확산되는 등 디지털 기기 없는 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한 청소년들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가해 학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온라인에 확산된 후에는 완전한 삭제가 어려워 피해 학생에게 더 큰 고통을 줄 수 있다. 사이버불링을 예방하고 피해 학생을 괴롭힘으로부터 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에 대한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발생 현황 및 원인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한다. 그리고 피해 학생이 바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우리가 다 함께 사이버불링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갖는다면 피해 학생의 고통을 나누고 가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도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사이버불링을 당했거나 목격했다면 즉시 117(학교폭력 예방 관련 전화상담) 혹은 1388(청소년 사이버 상담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구할 수 있으며, 각 학교의 학교전담경찰관 또는 부모님과 선생님 등 주변 어른들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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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권오봉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는 부정선거 시도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께 사과하라-공무원의 부당한 선거개입, 국회의원의 편파적인 경선개입은 명백한 부정선거 -부정선거 시도에 대한 문제의식 없는 강화수, 권오봉후보는 여수시장 자격없어 -전창곤 후보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엄정한 진상조사와 제재 요청 진정서 제출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강화수, 권오봉 두 후보의 부정선거 시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두 후보의 대시민 사과 및 사퇴를 촉구하였으며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강력한 제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권오봉 예비후보는 4월 22일 열린 여수mbc 주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공무원인 최측근 비서실장이 권리당원 신청서를 접수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리접수 의혹에 대해 사실로 시인하면서도 ‘문제 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같은 날 정기명 후보가 공관위원인 김회재 의원의 편파적인 선거개입 사실에 대해 캐묻자 ‘부정한 선거 개입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공무원 신분으로서 비서실장의 대리접수 의혹은 공무원법 위반 사항이며, 경선과정을 가장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공관위원으로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줄세우기 한 것 또한 명백한 선거개입이다. 더 큰 문제는 두 사안 모두 시민들과 당원들을 무시하는 명백한 부정선거 시도 임에도 두 예비후보 모두 ‘문제 될 게 없다’라는 식으로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 것이며, 오히려 SNS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하고 있는 것은 공정선거의 개념조차 모르는 후안무치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시민과 당원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태 라고 할 것이다.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면서까지 오로지 선거에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여수의 발전, 여수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없음이 자명하다. 따라서 강화수, 권오봉 두 예비후보는 여수시장의 자격은 물론 민주당 경선후보의 자격조차 없다. 두 예비후보는 지금 당장 시민들께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사퇴해야 마땅하다 할 것이다.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이에 ‘두 예비후보의 이런 부정한 방법의 선거 시도는 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당원들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위로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25일 제출하였다. 민주적 절차와 공정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이다. 사회적 공정성의 훼손으로 청년들은 갈 곳을 잃고 분노하고 있고, 편법과 불법이 판을 치는 정치권은 시민들의 냉소만을 더 할 뿐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진짜 시민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강화수, 권오봉 두 예비후보의 이런 부정선거 시도는 철저하게 응징되어야 마땅하며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더 이상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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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 “김회재 의원의 불공정 경선 개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차원 진상조사와 징계 요구-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 사실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해... -김회재 의원, 강화수 공개지지는 ‘공정 경선 훼손, 반민주적 행태’ -김회재 의원은 시민 앞에 공개 사과하고 강화수 예비후보자지지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은 공정 경선을 훼손한 ‘김회재 의원을 징계하라’ 전창권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김회재 국회의원의 강화수 예비후보 공개지지에 대해 공정 경선을 훼손하는 반민주적 행태라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창권 예비후보는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인 김회재 국회의원이 21일 강화수 여수시장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것은 공정 경선을 훼손하는 반민주적 행태이자 여수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라며 강력 반반했다. 특히 "강화수 예비후보가 김회재 의원이 자기 지역구에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도의원·시의원원·비례대표 예비후보 등 17명을 동원했다는 것을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공정을 가치로 한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 경선후보로서 지역위원장이자 공관위원인 김회재 의원의 이러한 추악한 패거리정치, 줄세우기 등 구태 정치 시도에 대해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는 지역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폭거이자 테러 행위에 다름아니다."며, "누구보다 공정하게 경선을 관리하고 당의 가치를 지켜야 할 직분에 있는 사람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다."고 반발했다. 또한 "이처럼 민주적 경선을 훼손하는 행태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버젓이 홍보하는 것은 강화수 예비후보 또한 공정이라는 원칙에 무지하고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는 데 주저함이 없음을 보여주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전 예비후보는 "그동안 경선과정에서도 수차례 불공정 시비가 있어 왔지만 김회재 국회의원의 이런 후안무치한 경선개입과 줄세우기 행태가 계속 된다면 이번 경선은 “국회의원의 개입에 의한 더불어 민주당 역대 최악의 경선”이 될 수 밖에 없을 거이다"고 경고했다. 전창권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정선거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 김회재 국회의원은 시민들께 사죄하고 강화수 후보 지지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합당한 징계를 요구와 함께 김회재 국회의원의의 공관위원과 지역위원장을 사퇴를 촉구했다. 전창권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후보들은 민주정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적 가치를 지키고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를 훼손하는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며 강화수 예비후보의는 시민들께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마땅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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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지역위원장, 민주당 여수갑, 시장 예비후보자 공개오디션 ‘칼날 검증’-11일 오후 2시 여수수산업경영인회관…예비후보자 8명 참석 교수·시민사회·당원 검증단 질의→후보자 답변…SNS 생중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주철현 위원장)이 당 소속 여수시장 예비후보자를 공개 오디션을 열고 미래비전·정책역량‧도덕성‧당성 등을 검증한다. 여수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관에서 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 소속 여수시장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여수시민 공개검증 프로젝트, 여수시장 예비후보자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날 오디션은 SNS로도 생중계된다. 공개 오디션에서는 강화수‧권오봉‧김유화‧김현철‧성해석‧전창곤‧정기명‧조계원 여수시장예비후보(가나다 순)가 참여한다. 오디션은 대선 이후 여수시민들의 당 쇄신과 변화 요구를 갑지역위원회가 수렴 및 실천 의미를 담아,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당 소속 시장후보자들의 자질과 역량을 시민 눈높이로 공개 검증하는 자리이다. 오디션은 공통질문으로 도시비전, 해양관광활성화, 산단상생협력, 여수광양항 활성화와 후보자별 맞춤형 자유질문에 대한 검증단의 질문를 후보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후보자별 총 25분씩 개별로 진행된다. 주철현 지역위원장은 “오디션은 시민과 함께 민주당의 쇄신과 변화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후보자들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철학과 해결방안을 시민 검증으로 지방선거 필승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이다”고 설명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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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도 스마트하게, 김대중 App 출시-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어플리케이션으로 유권자와 소통 홍보영상, 일정, 정책 소개 …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홍보 가능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의 주요 정책은 뭐지? 후보에게 제안하고 싶은 좋은 정책이 있는데…”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와 SNS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탄생했다. 김대중 어플리케이션에는 김대중 예비후보의 활동영상과 일정, 정책자료, 관련 뉴스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유권자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메시지도 후보에게 전달할 수 있다. 지지자들은 홍보영상과 자료들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자신의 친구들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김대중 예비후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유권자와의 만남이 쉽지 않은 것도 있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소통하는 유권자와 만남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어플리케이션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김대중’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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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해요"-공공기관 생활 속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서별로 탄소중립 생활수칙 10가지 중 4가지를 지정하고 전 직원이 실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4일에는 탄소중립 주관 부서인 환경복지국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이용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컴퓨터 절전기능 이용하기 등 4가지 생활수칙을 정하고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했다. 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캠페인 결과를 SNS에 공유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로 지금, 나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수칙을 잘 실천한다면 2050 탄소중립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생활 속 실천으로 앞장서겠다”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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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형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먹깨비', 3월 1일 오픈-첫 주문 3천원 즉시 할인…매월 다양한 선착순 할인 이벤트 제공 -수수료는 낮추고, 이용은 더 편리해져 ▲ 여수형 공공배달앱이 리뉴얼을 마치고 3월 1일 ‘씽씽여수 먹깨비’로 새롭게 오픈한다. 첫 주문 3천원 즉시 할인 등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형 공공배달앱이 리뉴얼을 마치고 3월 1일 ‘씽씽여수 먹깨비’로 새롭게 오픈한다. 여수시는 오픈일에 맞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첫 주문 할인행사로 3,000원을 즉시 할인하고, 매월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주문 할인행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씽씽여수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주문하면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배달팁 천원할인, 더블할인, 섬섬여수페이 5% 페이백, 포장 천원할인, 리뷰이벤트, SNS홍보 이벤트, 경품이벤트, 특별이벤트(가정의 달, 지역축제, 여수시민의 날) 등 연중 할인행사가 이어지게 된다. 특정월, 특정일에 맞춰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즉시할인, 적립쿠폰, 페이백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결제 수단도 다양해졌다. 기존 현금과 카드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인 섬섬여수페이(카드형),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까지 다양한 결제방식으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섬섬여수페이는 자체 6~10% 할인에 씽씽여수 먹깨비 5% 페이백을 더하면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가맹점주를 위한 편리성도 높였다. ‘가맹점주 전용 앱’을 제공해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주문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해졌고, 다양한 POS프로그램(7개) 연동으로 이용에 편리를 더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중소기업육성팀(☎061-659-3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씽씽여수 먹깨비’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수수료는 낮추고 이용은 더 편리해진 만큼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씽씽여수 먹깨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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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대신 도서 기부를', 김대중 출판기념회 눈길-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 개최 -화환대신 도서기부, 재생용지 활용한 도서 출판으로 눈길 -26일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화환 대신 도서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 행사를 앞두고 본인의 SNS에 올린 글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도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본인의 SNS에 “화환 대신 도서기부를 부탁드린다”면서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을 기부하면, 다시 이 책을 도서관에 기부할 계획이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 같은 기부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예비후보의 저서 역시 이러한 의지를 담아 재생용지를 사용하고, 접착제의 양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철제본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예비후보의 저서 ‘김대중의 전남교육 대전환’은 오는 24일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서에는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되어 다시 교단에 서기까지 30년, 목포시의장과 국회의원 출마, 전남교육청 비서실장을 거친 후 다시 평교사로 복귀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또한 40여년 가까이 학교 현장에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일구는 현장에서 전남교육의 현실을 마주하며 소망했던 전남교육 대전환의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은 오는 26일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