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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4호 2021년 7월 5일 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5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서영교 행안위위원장 여순사건 특별법 환영행사 '화해와 상련 평화의 바람으로' > https://bit.ly/3wiCOA7 ▶사회복지시설 무료 지하수 수질검사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 https://bit.ly/3qQwmPJ ▶재원산업(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 > https://bit.ly/3whAARE ▶여수시, 청년리더 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개최 > https://bit.ly/3ymFj5V ▶여수해경, 주말 잇따른 응급환자 이송에 구슬땀 > https://bit.ly/3hDPvjG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여문문화의 거리 합동 방역 > https://bit.ly/3ynm6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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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여문문화의 거리 합동 방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모기 유충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협력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본부장 신상숙)와 문수동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집중 방역활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본부장 신상숙)와 문수동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가 지난 1일 여문문화의 거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1일 방역소독기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여문문화의거리, 여문공원 일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 배수로 주변 등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모기 유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여문문화의 거리는 문수동과 여서동이 동시에 관할하는 지역으로 두 지역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전예방에 집중적인 방역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상숙 여서동 실천본부장과 김경수 문수동 실천본부장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이 시작된 만큼 모기방제를 위해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주도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쾌적한 여문상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모 여서동장과 최종균 문수동장은 “이번 방역 활동은 여서‧문수동이 합동으로 실시함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서‧문수가 서로 힘을 모아 여문지구 활성화 및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기원 및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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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불법경작 시유지 정비해 야생화 단지 조성-주민들 꽃밭 조성에 발 벗고 나서, 행복한 주민 쉼터 탄생 ▲ 여수시 문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균)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시유지 불법경작지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를 정비해 꽃동산과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여수시 문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균)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시유지 불법경작지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를 정비해 꽃동산과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 환기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문수동 주민들과 자생단체들이 힘을 합쳤다. 꽃동산 조성은 수년간 마을 입구에서 이뤄진 불법경작으로 보는 이들의 미관을 찌푸리게 했던 허문마을 시유지에 지난 3월 야생화 단지를 일부 조성하고, 이날은 홍가시나무, 수국, 송엽국, 철쭉을 식재해 꽃동산이 완성됐다. 또한 소미마을에서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아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쉬어가는 도시공원에 쓰레기 수거와 함께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야생화인 꽃 무릇 구근을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이날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주민들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훈 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러 단체를 대표해 “아름다운 문수동 만들기에 많은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동참해 주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식재된 야생화와 꽃 묘가 뿌리를 잘 내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균 문수동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문수가 그린, Green 여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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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새로운 100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본격화-엑스포 성공 개최 선진 시민의식, 세계로 3대 시민운동으로 이어져 ▲ 지난 4월 16일 시전동 발대식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과 실천본부 위원들이 ‘희망의 종이 비행기’를 날려 보내며 세계 속의 여수로 비상하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분출하고 있다. 여수시가 한 차원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수의 새로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발걸음이 눈길을 끈다.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대한민국 여수가 풍성해진 관광 콘텐츠로 주목 받으며 이제 이름만 대면 전 국민이 알 정도로 명실상부한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자리를 굳혔다. 오늘날 여수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무엇보다 여수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1998년 전국 최초 주민 발의를 통해 이룬 삼려 통합의 정신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킨 시민 정신으로 이어지며 한해 1,3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 5월 유흥주점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를 3주 만에 진화할 수 있었던 것도 5월 한 달간 시민의 21%, 6만 여건의 선제적 검사 등 밤낮 없는 공무원들의 노력은 물론 여수시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 3월 기준 자원봉사단체 377개, 봉사자 수 9만 1,760명으로 전체 시민의 약 30%가 자원봉사자인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러한 선진 시민의식을 밑거름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비상이 계속되도록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의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코로나 이전 1300만 관광객이 매년 여수를 다녀갔지만, 국내 관광객 위주였다. 여수의 활기찬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국내를 넘어 세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은 여수의 주인인 시민중심의 실천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한 번 더 여수가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만들어 갈 전략이다. 시민운동 명칭의 ‘세계로’는 세계로 나아가는 여수시가 되자는 의미를, ‘3대’는 30만 여수 시민 모두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3대 전략목표를 뜻한다. ▲ 지난 3월 17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 발대식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3월과 4월 여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지막 시전동까지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788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운동의 성공 결의를 다졌다. 특히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시기, 각 읍면동 실천본부가 중심이 되어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취약지 일제 소독 활동을 펼치고 여수시 ‘긴급 멈춤 주간’ 전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확진자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 시민 스스로 지역을 살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운동 실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여수시 시전동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가 지난 5월 13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펼쳤다. 한편,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는 중점 실천의 날로 정하고 방역 수칙 홍보와 같은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전진대회 개최,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해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금의 여수를 만든 일등 공신은 바로 여수 시민들의 위대한 시민정신이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수가 한 차원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힘을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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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시민운동 6월중 정기회의 개최 및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실시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6월 중점실천의 날로 상반기 활동에 대한 자체 평가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해 논의를 마치고, 섬박람회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버스 승강장, 동네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다중이용시설(버스 승강장, 동네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전동 실천본부는 2021년 2월 19일 31명으로 구성했고, 4월 16일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시민운동 3대 핵심 과제인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을 위해 각종 캠페인, SNS홍보를 추진했다. 자체과제인 ‘좋은 이웃! 살고 싶은 클린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활동, 긴급멈춤주간 캠페인, 취약지 청결활동, 탄소제로 나무심기, 해안가 청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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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이 심은 변덕스런 꽃 ‘수국’ “구경오세요”-고소동, 천사벽화골목 일대 기부로 꽃피운 수국ㆍ메리골드 등 5개 종 식재 ▲ 여수시 중앙동(동장 조민수)은 지난 2일 직원을 비롯해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등 시민운동 주체가 참여해 수국, 메리골드 등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진심’, ‘변덕’, ‘처녀의 꿈’의 꽃말을 가진 수국이 중앙동 골목 곳곳에 피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조민수)은 지난 2일 중앙동 일대에 수국, 메리골드 등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여름꽃 심기에는 중앙동 직원을 비롯해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등 시민운동 주체가 참여해 아름다운 여수 꽃밭 가꾸기를 함께했다. 회원들은 달빛갤러리, 오포대 등 고소동 일대와 진남상가 사각화단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강용명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장과 서천석 민주평통여수시협의회장이 100만 원을 기부해 수국 200본을 식재한 것으로 알려져 아름다움을 더했다. 꽃묘를 기부한 강용명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수국은 관심을 가져줄수록 활짝 피는 꽃이다”며,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많이 오셔서 수국이 만개하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민수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방문객이 많아 꽃묘 식재가 꽃 필요한 곳”이라며 “시에서 제공하는 꽃묘 이외에도 다채로운 꽃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는 올해 3월 구성되어 COP28유치, 2026세계섬박람회 개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 시정 지원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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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고등급’-전남도 내 기초 지자체 중 공약이행 압도적 1위 ▲ 코로나19 상황에도 ‘2021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 실천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12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수시는 전라남도 내 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로 평가해 전국 지자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최고등급인 SA는 총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방문해 안전 및 환경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공감 감동시정 ▲균형있는 상생경제 ▲사람중심 나눔복지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기좋은 정주환경의 5대 분야 93개 공약을 추진 중이며 이중 57건을 완료했다. 전남 평균 46.5%를 웃도는 61%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개통, 화태~백야 연도교 기본설계와 여수시립박물관 건축설계 착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신청 등 관광도시로서의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엑스포역 앞 만덕교차로 착공,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 확대, 섬섬여수페이 발행 등으로 시민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약이행 실태를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소통방, 시민 자유의견방 등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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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 “우리가 먼저 멈춰야 합니다”-여수시, ‘긴급 멈춤’ 주간 전 시민 참여 홍보 현수막을 200여 개소 게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 매일 마을방송 통해 전 시민 긴급멈춤주간 동참 홍보 ▲ 여수시 청사 정면에 걸린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 알림 현수막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엄중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은 23일까지 ‘긴급 멈춤 주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비대면 시민홍보를 위해 사적모임‧행사 및 외부활동 자제를 호소하는 ‘긴급 멈춤’ 주간 전 시민 참여 홍보 현수막을 200여 개소에 게시하고, 사회단체 자생단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는 지난 18일 주요 도로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 시민 ‘긴급 멈춤 주간’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27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소규모 홍보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버스승강장, 시장, 동네체육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집합장소 700여 개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 시전동에서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가 지난 18일 주요 도로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 시민 ‘긴급 멈춤 주간’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전동 실천본부에서는 매일 마을방송(아파트 안내 방송)을 통해 전 시민 긴급멈춤주간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으며, 정창선 민간본부장은 “시전동 실천본부에서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멈춤주간 동참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삼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 사회의 능동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면서, “전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기업은 사적모임 및 행사를 중지해 주시고, 긴급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지난 2일 유흥업소발 감염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마사지업 등 생활 속 감염, 가족 간 감염이 지속되어 18일간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부터 4만 1천200건의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7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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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 코로나19 방역 실시-지난 14일과 17일, 5인 2개조로 나눠 다중집합장소 방역 실시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가 지난 17일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14일과 17일 두 차례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 동네 체육시설,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관내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을 실시했다. 신상숙 여서동 실천본부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여수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천본부에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기원 및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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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앞장선다.....COP28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끝으로 릴레이 퍼포먼스 마무리 여수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끝으로 릴레이 퍼포먼스가 마무리 되었다. 여수시가 위대한 시민정신,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고자 추진하는 ‘섬섬 세계로 3대 시민정신’을 추구하는 이번 시민운동 캠페인은 시전동(신순섭 동장)과 주삼동, 묘도동, 둔덕동, 삼일동 등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 6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발대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COP28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시전동이 앞장서겠다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신순섭 동장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에 참여하신 실천본부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우리 손으로 여수의 밝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