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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시전동, ‘등산로 쓰레기’ 우리 손으로 치워요-지난 4월 28일 구봉산 등산로 입구에 수개월간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 여수시 시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지난 4월 28일 구봉산 등산로 입구에 수개월간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수풀 안쪽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걷어내자 1톤 트럭 4대 분량이나 되었다. 쓰레기양이 많아 수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참여자들은 깨끗해진 등산로를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청결활동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함께 응원하고 도와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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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해안가 정화활동에 구슬땀-5월 가정의 달 맞아 웅천 장도공원 일원 해안쓰레기 수거 나서 ▲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23일 웅천동 장도공원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23일 웅천동 장도공원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장도공원은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명소지만, 해안쓰레기가 자주 쌓여 경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폐어구와 스티로폼 등 2톤가량의 해안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도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취약지와 경로당에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나무 심기와 버스승강장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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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의원 4개 선거구 조정…선거법 개정안 국회 ‘통과’-갑: 광림→여서·문수, 미평·묘도·삼일→만덕·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 -을: 주삼→쌍봉·화양, 화정→시전·둔덕…게리멘더링 비판 소지 ‘크다’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여·야 합의로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여수시 지역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갑 지역에서는 행안부에 등록된 읍면동별 코드순서에 따라 기존 도의원 제2선거구와 제3선거구 명칭이 바꿨다. 이어 제2선거구에 미평동·삼일동·묘도동이 편입돼 동문동·한려동·중앙동·충무동·서강동·미평동·만덕동·삼일동·묘도동으로, 제3선거구에 광림동이 편입돼 광림동·여서동·문수동에 편입됐다. 특히 여수 갑지역은 선거구별 인구편차를 줄여 유권자들 선택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거구가 조정됐다. 기존 제2선거구(여서동·문수동·미평동)는 인구가 5만2천여명인 반면, 기존 제3선거구(동문동·한려동·중앙동·충무동·서강동·광림동)에 묘도동과 삼일동이 새롭게 편입되어도 4만여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인구 1만2천여명인 미평동을 개정된 제2선거구(동문동·한려동·중앙동·충무동·서강동·미평동·만덕동·삼일동·묘도동)로 보내고, 인구 6천여명의 광림동을 개정된 제3선거구(광림동·여서동·문수동)에 편입시켜 두 선거구 모두 인구 4만 6천여명으로, 법적 인구 상한선인 5만1969명을 넘지 않게 조정했다. 여수을 지역에서는 도의원 제5선거구는 주삼동이 편입돼 화양면·쌍봉동·주삼동으로, 제6선거구는 화정면이 편입돼 시전동·둔덕동·화정면으로 조정됐다. 도의원 제1선거구(돌산읍·남면·삼산면·대교동·국동·월호동)과 제4선거구(소라면·율촌면·여천동)는 변경 내용이 없다. 반면, 여수 을지역 제5선거구 조정안은 주민들의 생활 문화와 그동안의 정치적 정서를 저버린 게리멘더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5선거구로 편입된 화정면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인접하지도 않은 시전동·둔덕동으로 편입됐다. 화정면은 인구 2,100여명의 섬 지역으로 기존 쌍봉동·화양면 선거구에 그대로 남겨두고, 주삼동을 이 선거구에 편입해도 인구 4만9천여명으로 법적 상한선을 넘지않는다. 이렇게 조정해도 제4선거구(여천동·율촌면·소라면, 4만8천여명)와 인구 차이가 나지 않아 선거구별 인구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주철현 의원은 “일부 주민들의 염려가 기우가 되도록, 민주당과 갑지역 기초·광역 의원들이 광림동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소통해 나가러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을 지역 화정면 선거구 조정 결과에 대해 “화정면을 인접한 화양면 선거구에 그대로 유지해도 법적 상한선을 넘지않는다”면서 “그런데도 이 개정안에 찬성의견을 보낸 지역 일부 정치권의 정치행위는 정말 안타깝고, 정치는 사심을 버리고, 대의명분을 위해 뛰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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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50 탄소중립’, 지역 곳곳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구슬땀-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식목일 나무심기로 미세먼지 없는 여수 만들기에 앞장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여수시 곳곳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희망의 나무심기’에 나서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 4일,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광조)와 부녀회(회장 박옥자)가 웅동초등학교 주변 공한지에 동백나무 50주와 철쭉 540주를 식재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수풀과 덤불을 정리하고 꽃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꽃나무가 만개하면 웅동초 학생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조 협의회장은 “평소 삭막하게 느꼈던 공한지에 회원들과 힘을 모아 꽃나무를 심고 주민들에게 생기를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전동 새마을회는 마을 대청소와 꽃밭가꾸기 등 봉사활동은 물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둔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현철)와 부녀회(회장 정양심)에서도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펼쳤다. 11호 광장 인근에 위치한 손양원 목사 순교지 자투리땅에 철쭉 200주를 식재하고 미세먼지 없는 숨쉬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섰다. 조현철 협의회장은 “오늘 나무심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도 도심 속 자투리땅을 찾아 나무를 심겠다”고 전했다. 둔덕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김치나눔행사, 취약지 방역과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장기)와 부녀회(회장 문애리)도 지난 4일 허문마을 자투리땅에 철쭉 170주를 식재했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된 자투리땅에 잡초를 제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꽃동산’을 조성했다. 김장기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문수동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늘 심은 철쭉이 꽃을 피워 미세먼지도 줄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방열)와 부녀회(회장 김우복)도 지난 4일 관내 자투리땅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희망의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철쭉나무 300주를 식재하고 식목일 나무심기와 새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유방열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여러 자생단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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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여수시의원, 웅천지역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 촉구-주종섭 여수시의원이 30일 제219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웅천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다시 한 번 촉구 주종섭 여수시의원이 30일 제219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웅천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2022년 2월말 현재 시전동 인구는 전체 15,007세대‧38,885명이다. 이 중 웅천지역의 인구는 9,005세대‧25,477명으로, 특히 웅천지역 아파트‧생활형숙박시설‧오피스텔 등의 공동주택에는 총 8,347세대‧23,928명이 거주한다. 이어 주 의원은 웅천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여섯 가지를 꼽았다. 먼저 웅천지역을 행정동으로 분동할 것을 요청했다. 주 의원은 “웅천지역은 인구의 증가로 행정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민원실을 설치하고 추후에는 주민센터와 파출소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교통난과 주차난 등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준공됐거나 현재 공사 중인 웅천지역의 공동주택 및 대형건축물은 25개 단지‧13,665세대이며 가구당 평균 1.23대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그러나 주 의원은 “실제 1가구당 평균 보유차량은 1.23대일지 아니면 그 이상이 될지,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주차난 해소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웅천 메가박스 삼거리~생태터널 구간은 출퇴근 시간 때에 극심한 교통체중을 겪고 있다. 교통 분산 정책과 문수~시전 터널 공사 등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웅천~소호 간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비해 웅천어항 입구 진입로 정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한화꿈에그린 사거리 육교 설치를 요구했다. 세 번째로는 웅천어항과 해수종말처리장 안전시설 설치, 네 번째로는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 처리 문제 대책과 골드클래스 청소차량 회차지 확보를 꼽았다. 다섯 번째로는 망마산공원의 조기 준공을 꼽았다. 주 의원은 “아직 매입되지 않은 토지매입을 빨리 마무리해서 주민들의 생활 휴식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도록 서둘러 공원의 시설들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웅천에는 이순신공원, 망마산공원, 이순신 자당기거지, 친수해변, 예술의 섬 장도, 오충사 등 공원‧휴식시설과 역사공간이 자리했다. 이 공간이 학습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시정부와 교육지원청, 민간단체의 행정 협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웅천지역 부영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한 부실‧하자 문제의 해결을 위한 여수시의 행정력이 요구된다”고 시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를 촉구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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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9호 2022년 3월 25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3월25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도, 김대중-브란트-만델라 국제학술회의 개최>https://bit.ly/3JH5pqv ▶전라남도의회,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결의>https://bit.ly/3qw7cXN ▶전창곤 여수시의장 "역대급 활동 보여준 제7대 의회, 끝까지 소임 다할 것">https://bit.ly/3D7O2g2 ▶여수해경, 정박선박 화재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https://bit.ly/3iGnA3r ▶여수시 시전동, 새봄맞이 공한지 청결활동에 '구슬땀'>https://bit.ly/3LjwUqB ▶여수시, '이순신 숨결 따라'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운영>https://bit.ly/3iAY3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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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새봄맞이 공한지 청결활동에 '구슬땀'-여수시 시전동 새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한지 청결활동에 구슬땀 흘려 여수시 시전동이 새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한지 청결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웅천동 오충사 옆 공한지에서 통장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스티로폼, 매트리스, 소파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신순섭 시전동장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벌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전동 만들기에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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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 순항-주민과의 소통 노력 ‘호응’…10개 읍면동 64건 건의사항 이어져 4월 1일까지 온택트 열린 대화 진행 여수시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온택트로 진행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 권오봉 시장이 지난 3월 11일 첫 번째로 개최된 ‘소라‧율촌면 시민과의 온택트 열린 대화’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소라면, 율촌면을 시작으로 3월 17일 주삼동, 둔덕동까지 10개 읍면동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시민들은 열린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저녁시간에 개최되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직장인은 물론 가족과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올해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매회 2개 읍면동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권 시장의 시정설명과 읍면동 특색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주민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을 건의하는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현재까지 48건의 영상 건의가 이어졌고 16건의 서면건의도 접수됐다.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읍면의 경우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다.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 권오봉 시장이 14일 열린 ‘여서‧문수동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주민의 건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실천하겠다”면서 “건의해 주신 내용은 시민의 불편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치고 대교동, 국동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4월 1일 시전동을 끝으로 20여일에 걸친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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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1일부터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시작-27개 읍면동 주민과 온라인 화상대화로 만나 금년 시정 운영방향 알리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 들을 예정 ▲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정방향과 현안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3월 11일부터 ‘2022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시작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정방향과 현안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1일부터 ‘2022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시작한다. 소라면과 율촌면에서 출발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4월 1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전동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두 차례의 선거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회 2개 읍면동이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운 만큼 작년과 같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시간인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매회 2개 읍면동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사전 신청한 시민이 영상대화에 참여하게 되며,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서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시정운영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더 많이 듣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접수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324건)에 대해서도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처리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도 사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이 자료를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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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7호 2022년 1월 18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월18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민주당 전남 여수갑, "거리에서부터 이재명 승리의 파란물결">https://bit.ly/3FCLshH ▶"여수 홍보를 부탁해", 제7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출발>https://bit.ly/33l7ecR ▶여수시 영락공원, 설 명절 사전예약제 "미리 성묘하세요">https://bit.ly/3qAEzsJ ▶(주)KCC 여천공장, 기업사회공헌…여수시에 성금 8천만 원 기탁>https://bit.ly/3qyxXeC ▶설 명절 앞두고 서강동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https://bit.ly/3GIWiUD ▶시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이웃 위해 300만 원 기부금 전달>https://bit.ly/3nAVqK5 ▶영산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추진>https://bit.ly/3Fx8So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