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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예방 나선다-하절기(6월~8월)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 및 집중 점검 실시 -환경시설 기술지원 요청 시 사업장에 기술지원 가능 ▲홍수기 대비 섬진강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중인 박연재 청장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선다.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과 공공수역 등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계획에 따라 집중 순찰 및 특별단속,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집중 순찰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 7개소 및 6개 광역상수원 상류지역, 2개 보 등 수질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 수질 이상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별단속은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광역 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배출시설, 휴가철 캠핑장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사업장(광주, 전남, 제주)에서 운영 중인 환경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하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민간환경감시단과 협업하여 해당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연재 청장은 “하절기에는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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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6월 11일, 고흥군에서 열린 전남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수상 -이 의원, “측은지심 정치가 곧 복지…사각지대 꼼꼼히 챙길 것” ▲지방의정봉사상 수상한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이미경 의원이 지난 11일 고흥군에서 개최된 제293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선진 의회상 정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된다. 이미경 의원은 “오늘 이 상은 26명의 여수시의원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상을 가슴 깊이 새겨 측은지심 정치가 곧 복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남은 의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제7대 및 제8대 여수시의원으로 현재 광림·여서·문수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지난 3월 14일로 종료된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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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11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COP33유치 적극지지 하겠다”, 정기명 시장-COP33시민유치운영위원회 간담회 개최<https://m.site.naver.com/1oLof ▶주철현 의원, 대통령 거부권 행사 불가 ‘상설특검 활성화법’ 대표 발의<https://blog.naver.com/tukung2/223475915728 ▶‘한려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신유하, 한근아, 이해담, 박서연<https://m.site.naver.com/1oMbo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이존립 작가 64번째 개인전 개최<https://m.site.naver.com/1oMe1 ▶여수 100년 고택에 열리는 쉼과 배움의 ‘낭만배울학교-쉬어家’<https://m.site.naver.com/1oLJj ▶금호미쓰이화학㈜-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리 함께 Happy Day’ 장애인식개선사업 진행<https://m.site.naver.com/1oL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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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이존립 작가 64번째 개인전 개최-‘행복한 하루-푸른 숨’ 주제로 30여 점 전시 -6월 13일~7월 10일, 광주 갤러리 김냇과에서 개최 ▲이존립 작가 64번째 개인전 ‘행복한하루-푸른 숨’ 전시 포스터 자연을 통한 진정한 자유를 표현하는 이존립 작가가 ‘행복한 하루-푸른 숨’을 주제로 한 6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6월 13일부터 7월 10일 약 한 달간 광주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갤러리 김냇과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존립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존립 작가는 정원을 주제로 한 작업을 통해 자연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신병은 시인은 “그의 그림을 보면 나무의 아침 산책길을 걸으며 나무의 독백을 들으면서 오늘은 나도 한번 내 뜻을 잠시 접고 은근슬쩍 문밖을 훌훌 나서고 싶어 진다. 잠시라도 좋으니 그 풍경에 앉아 오래오래 풍경 소리로 젖어들고 싶다. 속 깊이 감추어둔 젖은 기어들 하나 둘 식물성 독백으로 열려 뎅그렁뎅그렁 찌든 삶을 맑게 흔들어 깨우는 숲 속 가만히 귀대면 잎새들 소리 들리고 쌔근쌔근 벌레들의 숨결 풀어내는 소리 들린다.”는 평론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존립 작가는 올해 5월 홍콩아트페어에 참여, 6월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한가나대사관 주최 ‘하모니 인 심벌즈 컬렉티브’ 전시회에 참여했다. 오는 7월에는 서울 훈갤러리 66번째 초대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화랑미술제와 부산 바마아트페어 참여, 그의 작품 중 일부는 7차 중학교 미술교과서(미래엔출판사)와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씨마스출판사)에 작품이 수록되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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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대통령 거부권 행사 불가 ‘상설특검 활성화법’ 대표 발의-국회 본회의서 수사요구안 의결만으로 특검 임명절차 개시 가능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 기한 신설·교섭단체의 추천위원 기한 내 추천 의무화 ▲지난 5일 순천대 의대 유치 국회 공동기자회견 나선 주철현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이 11일 ‘상설특검 활성화법’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등 국회를 통과한 개별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른 거부권 행사로 인해 무력화된 국회 입법권 회복과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해당 사건들의 조사를 위한 조치다. 특정 사건의 수사와 공소제기 등에서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는 ‘특별검사(특검)’는 개별 특검법에 따른 임명과 상설 특검법에 따른 임명의 두 가지 방법이 있으나, 그간 대부분의 특검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 특검법’의 경우처럼 개별 특검법에 따라 임명돼 왔다. 하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개별 특검법의 특성상 지난 21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 등의 진행이 거부된 바, 「상설특검법」을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에 대응에 나서는 것이다. 「상설특검법」에 따라 특검을 임명하기 위한 ‘특검 수사요구안’은 발의 후 상임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 등 통상의 의안과 동일한 절차를 거치지만, 법률안이 아니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으며, 국회 본회의에서의 수사요구안 의결만으로 특검 임명절차가 개시되고, 대통령은 국회의 특검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1명을 기한 내에 임명해야 한다. 다만 현행 「상설특검법」은 국회의 추천위원회 구성에 대한 기한 규정이 없어 특정 교섭단체가 추천위원회 구성 권한을 고의로 행사하지 않는 방법으로 특검 임명을 무기한 지연시킬 수 있다는 맹점이 존재한다. 주 의원은 이번 발의를 통해 ▲국회의 특검 추천위원회 구성기한을 10일로 명시하고 ▲특정 교섭단체가 5일 내에 추천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국회의장이 추천 없이 바로 위촉 권한을 행사하도록 의무화하여 한계점을 보완했다. 의장이 위촉하는 추천위원은 「공수처법」이 동일한 문제점을 해소한 입법례를 참조해 한국법학교수회 회장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으로 명시했다. 주철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등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으로 좌초되자, ‘상설특검법’의 활용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하고, “무력화된 사법정의를 신속히 구현할 수 있도록, 개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해 상설특검제도가 적극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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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신유하, 한근아, 이해담, 박서연-여수교육지원청 지원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 ▲한려초등학교 5학년 1반 한근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한려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내용이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한려초등학교 3학년1반 신유하 아기새 알바트로스야, 우리가 쓰레기를 버려서 정말 미안해. 우리 때문에 알바트로스 수천 마리가 죽었어. 우리 때문에 평화롭던 섬이 이렇게 됐어. 우리 모두 녹색 지구를 만들어요. 우리 알바트로스와 코끼리가 고통받지 않도록 도와줍시다! ▲한려초등학교 5학년1반 이해담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메탄가스가 나와 한려초등학교 3학년 1반 박서연 아기새야, 우리가 쓰레기를 버려서 미낭해. 플라스틱이랑 일회용 그런거를 안쓰도록 노력할게.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메탄가스가 나와. 코끼리야,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사용했지? 미안해. 플라스틱을 안 쓰도록 노력할게. 녹색지구를 만드는 실천~ 분리수거를 한다. 쓰레기를 만들지 말자! 나의 작은 실천~~~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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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쓰이화학㈜-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리 함께 Happy Day’ 장애인식개선사업 진행-중증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격차 해소 및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4월~11월까지 월 1회 진행…노래와 악기 공연 ▲이순신 광장에서 공연 중인 참여자의 모습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화)가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우리 함께 Happy Day’를 4월~11월까지 월 1회 추진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중증장애인들이 노래와 악기를 통해 장애인식개선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발휘하고, 비장애인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려웠지만, 노래와 악기를 통해 저의 감정을 표현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제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문화 예술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후원해 주신 금호미쓰이화학(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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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00년 고택에 열리는 쉼과 배움의 ‘낭만배울학교-쉬어家’-여수 원도심에 배움과 힐링의 복합문화공간 6월 11일 오픈 -전남동부권 연회원 12명 모집해 강좌 진행…일반회원에도 프로그램 진행 ▲낭만배울학교 전경 즐거운 배움과 힐링, 치유의 공간이 되어줄 ‘낭만배울학교-쉬어家(대표 조영주)’가 여수 원도심에 시작된다. 11일 우후 5시에 오픈 행사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 낭만배울학교-쉬어家는 인생에 한 번쯤 쉬어 가고 싶은 순간과 배움의 즐거움을 위한 장소로, 100년 뒤에도 남겨질 공간과 로컬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며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낭만배울학교-쉬어家에서는 전남동부권 각계 연회원 12명을 모집하여 12강좌의 즐거운 배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는 ‘쉬어家_반나절’, ‘쉬어家한나절’ 프로그램 진행과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체험과 낭만적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며 쉬어 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영주 대표는 “과거의 사건과 인물만이 역사가 아닙니다”라며 “공간이 주는 이야기야말로 우리가 향유할 수 있는 유일한 역사죠”라고 말해 전통가옥이 카페나 숙소로만 쓰여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낭만배울학교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곳에서 지역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알리며 지역민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영주 대표는 ‘와! 이런 곳이 여수에 있었나요?’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민들도 모르는 곳을 발굴하고 알리는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조영주대표는 최근에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로컬디자인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아 로컬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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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3유치 적극지지 하겠다”, 정기명 시장-COP33시민유치운영위원회 간담회 개최-관련 조례 제정·시민 사회이해 증진·위원회 조성·연속성 있는 환경 정책 등 제안 -남해안남중권 공동선언 추진 등 여수시의 선제적 대응과 움직임 강조 ▲(좌부터)류중구 위원, 정금희 위원, 정기명 여수시장, 이상훈 위원, 김영주 위원 COP33시민유치운영위원회와 여수시가 10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여수시장실에서 진행한 COP33유치운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COP33유치에 적극 동참을 부탁하는 위원회의 건의에 적극지지 의사를 표하며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명 시장, 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정금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전)대표, 이상훈 여수선언 실천위원회 상임대표, 김영주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COP33유치운영위원회는 ▲12개 시·군 행정과 시민사회의 COP에 대한 이해와 유치의지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과 ▲이를 위해 여수시가 보다 선도적, 선제적 위치를 점해야 한다는 골자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상훈 위원은 “COP 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이 움직이는 것이다”라며 “남해안남중권 도시들의 공동선언을 진행해 주도적으로 결의를 다진다면 시민사회도 함께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에서 COP33 유치 위원회 조직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한 구속력과 실행력이 뒷받침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전라남도에서는 의과대학 유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뤄지며 COP33 유치에 대한 논의가 지지부지한 상황인 만큼 위원회는 여수시의 선제적 대응이 우선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정금희 위원은 “시장님께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나서실 때 COP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많이 알려주셔 시민 사회에서의 인식을 높여 주셨으면 한다”며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필요함을 전달했다. 이어 김영주 위원은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 여수시가 COP33 유치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수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반영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중구 위원은 “환경 업무만큼은 전문성과 연속성이 유지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나 시 차원의 관련 조례가 제정될 경우 TF팀이 구성되고 움직일 수 있도록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와 같은 위원회의 의견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COP33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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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10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서민금융기관, 무슨 돈으로 300억 건물 지었나<https://m.site.naver.com/1oH5F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9월 개최에 이목집중<https://m.site.naver.com/1oH4k ▶여수여성라이온스클럽-여수중앙병원, 의료지정병원 협약식<https://m.site.naver.com/1oGZF ▶지역경제 활성화·농업 발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농업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https://m.site.naver.com/1oH0M ▶적극 시민 보호 나서고 있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https://m.site.naver.com/1oH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