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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인수위 수당 지급 문제 비판’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무혐의 결정-타 지자체 대비 수당 과다 지급 및 부정수령 가능성 비판 -인수위 일부 위원이 명예훼손 고발조치…여수경찰서 “혐의없음 불송치” 통보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민선8기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수당 지급 문제를 비판해 고발당한 사건에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8일 강 부의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재헌 부의장은 지난해 8월 11일 제222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민선8기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인수위 활동 문서를 근거로 타 지자체 대비 수당 과다 지급과 부정수령 가능성을 비판했다. 인수위원회는 강 부의장의 발언에 대한 공개사과 및 징계요구 진정서를 여수시의회에 같은 달 30일 접수했다. 이에 시의회는 법률고문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에게 자문을 의뢰한 결과 강 부의장의 발언에 위법성이 없다고 지난해 9월 판단을 내리고 인수위에 통보했다. 강재헌 부의장은 지난해 9월 제223회 정례회에서도 시정질문을 통해 시장직 인수위원회의 불투명한 운영을 재차 지적하고 나섰다. 이후 인수위 일부 위원들이 강 부의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강재헌 부의장은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4월 시행되면서 이를 근거로 인수위 수당이 처음으로 지급됐다”며 “향후 이같은 수당제도가 악용되거나 불투명하게 지급되는 일이 없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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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봄날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 여수경찰서장 정성록은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찰발전협의회장 이종섭 등과 함께 여수시 학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봄날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여수경찰서장과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과정에도 코로나19등 감염병을 우려해 접촉을 최소화하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발 마사지 등의 건강기기 위주의 위문품과 함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 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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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 추진-전통시장 주변 혼잡장소 소통위주 교통관리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설 연휴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어느 명절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를 중심으로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해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꼬리물기·끼어들기 등을 집중단속과 함께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복합감지기를 활용, 식당가를 중심으로 주·야불문 상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차량 블랙아아스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교량, 그늘구간, 터널 출구 등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모래·염화칼슘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여수경찰서 정성록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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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나도 모르게 당하는 보이스피싱 다시 한번 의심해보자-최근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 최근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저금리 대출이나 대출금 상환을 목적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등 심지어는 문자 메세지로 자녀를 사칭하여 전자기기가 고장 났다며 부모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수리비를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나열한 수법 외에도 계속해서 범죄방식은 새로워지고 있으며 적은 금액부터 큰 금액까지 피해가 커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기 범죄에 당한 피해자의 연령대가 젊은 20대, 30대에게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신고통계에 따르면 2만여 건 중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의 비율은 60%로 높게 나타났다. 전보다 사회적으로 경각심이 높아졌고 경찰과 금융기관이 힘을 합쳐 홍보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피해자는 증가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만나보면 “나도 모르게 속아 넘어갔다”라며 속았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것은 경찰, 검찰, 은행 등 그 어떤 정부 금융기관도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사본 등 개인정보를 당사자에게 요구하지 않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또 유념하는 것이다. 만약 비슷한 내용의 전화가 걸려오면 의심부터 해야 하고, 돈을 송금했다면 신속히 금융감독원(1332), 경찰(112)로 신고를 하고 계좌 지급정지 신청을 하자. -여수경찰서 허진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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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2호 2022년 1월 10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10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남해 해저터널, 올해 첫 삽 뜬다…하반기 본격 착공>https://bit.ly/3k66y2Z ▶정기명 여수시장 택배 분류장 방문…노동자들 안전 당부>https://bit.ly/3GrxwJH ▶여수석유화학고-(주)포스코케미칼 MOU 체결로 인한 7명 채용 확정>https://bit.ly/3k6zHuE ▶여수경찰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에 나서>https://bit.ly/3X0PV7a ▶최병용 도의원, 백무현장학회와 여수시 취약계층 위해 나눔 실천>https://bit.ly/3vS6dn4 ▶주철현 의원, “공복(公僕)의 적극행정에 대한 검찰수사, 있을 수 없는 일”>https://bit.ly/3ixOB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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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수백억원 대 전세사기, 예방하자-여수경찰서 허진 순경 전국 곳곳에서 세입자가 제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보증사고가 속출하고 부동산 가격 하락세 등으로 인해 서민의 경제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전세사기 범죄 비율이 점차 증가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또한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 보험의 허점을 이용한 이른바 “빌라왕”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다. “빌라왕”사건의 수법은 일명 ‘무자본 갭투자’로 자기 돈 한 푼 없이 임차인의 돈인 전세보증금으로 다른 집을 사고, 그 집에 임차인들 들이는 방식을 3년 동안 무차별적으로 빌라와 오피스텔을 사들인 것이다. 전세 사기를 피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전세 사기를 당했을 시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로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근저당권 설정 여부를 확인하고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두 번째로 전세 사기를 당했을 때 돈을 돌려받기 위해 전세보증금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전세 보증보험은 집주인 허가 없이도 가입할 수 있으므로 꼭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3. 1. 24까지 [전세 사기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전국 지휘 및 추진체계로서 경찰청 수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세 사기 전담 수사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서민을 대상으로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발생하는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한 엄격한 수사를 통해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절히 바라본다. 여수경찰서 순경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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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에 나서-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추진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행복하고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 여수경찰서 화합마루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35명이 참석하여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활동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추진되고,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112, 교통, 형사 등 전 기능이 총력대응하며, 현금다액취급업소 방범진단 등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엔데믹 분위기로 인하여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주요 교차로 등에 경찰력을 집중배치하여 교통소통에 힘쓰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사전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에 전 여수경찰이 총력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치안고객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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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발전하는 악성사기,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사이버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사이버 범죄란? 컴퓨터, 스마트폰 또는 기타 인터넷과 연결된 장치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 행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발생 이후 비대면 활동 및 스마트폰의 사용증가, 인터넷 발달로 사이버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악성코드가 깔린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 금융 정보를 빼내거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다.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문자메시지가 발생되고 있다. 예를 들면 가족(지인)사칭, 택배사칭, 공공기관사칭, 사회적 이슈 사칭 등이다. 만약 피해를 당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악성 애플리케이션 삭제, 모바일 결재 확인 및 취소하기, 공인인증서 폐기 및 재발급, 주변 지인들에게 피해사실을 알리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악성코드 설치를 차단,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링크는 클릭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피싱 사기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여수경찰서 윤승민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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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서민 울리는 전세사기,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전세 사기의 범죄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 해마다 서민의 경제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전세 사기의 범죄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최근 금리 인상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따른 무자본·갭투자, ‘깡통전세’, 고의적 보증금 미반환, 부동산 권리관계 허위고지, 실소유자 행세 등 전세 사기 유형의 다양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사실상 전 재산을 잃었다는 정신적 상실감과 육체적 고통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 사기를 피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전세 사기를 당했을 때를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전세보증금 보험에 가입하여 사기를 당했을 때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집주인 허가 없이도 가능하므로 가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둘째, 등본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서상에서 ‘우선 변제권을 취득하기 전 매매, 근저당권 설정 등 금지, 위반 시 계약 해지 가능’ 특약 문구를 확인하여 가계약을 진행하고, 반드시 확정일자를 받고 전입신고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경찰청에서는 전세 사기가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피해자에게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기 피해자를 위해 임시거처를 지원하고, 법률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수경찰서 윤승민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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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원 함께 빌어요’, 제27회 여수향일암일출제 개최-12월 31일~1월 1일, 향일암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개최 -오동도, 무슬목 등 여수시 일출명소 18개소에서 분산일출제도 열려 제27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일출제는 개막행사, 소원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새해를 맞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희망 캘리그라피, 소원엽서 보내기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여수시 공식 SNS인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일출제에 많은 관람객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주차장 6개소는 ▲향일암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대규모 행사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 만큼 향일암일출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경식),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람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동도, 무술목 등 여수시 일출명소 18개소에서 분산일출제도 개최해 일출 탐방객을 분산 유도할 방침이다. 여수시 향일암일출제와 분산일출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 관광문화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3년 만에 향일암일출제를 대면행사로 개최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무엇보다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일암 일출과 함께 계묘년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