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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4호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19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 22개 시군의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 > https://bit.ly/2UnS9Tb ▶남해화학 친환경 무수석고 제조기술 개발·특허취득 > https://bit.ly/3BgY8cW ▶여수시 시전동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 https://bit.ly/3rqGNtF ▶전남형 영어과 연수 강사! 이젠 자신있어요! > https://bit.ly/3kwdhBf ▶전남도, 국내여행상품 지원금 상향·서류 간소화 > https://bit.ly/3BrNuAq ▶"가사분담 실천, 행복한 우리가족" 여수시, 사진 공모전 열어 > https://bit.ly/3ktCO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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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구슬땀'-7월 13일 누수로 인한 도배 긴급 교체 -7월 16일 정신질환 앓고 있는 청년 주거환경개선 및 도배 교체 작업 ▲ 시전동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가 7월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세대를 발굴해 2차례에 걸쳐 대청소와 도배 봉사, LED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전동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세대를 발굴해 2차례에 걸쳐 대청소와 도배 봉사, LED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누수로 인해 천장 벽지가 철근이 보일 정도로 훼손된 세대를 방문해 복지기동대원 6명이 함께 가구와 물품을 옮기고 여기저기 시커멓게 곰팡이가 핀 벽지를 교체하고,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깨끗해진 집을 본 대상자는 “곰팡이 냄새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었는데 오늘부터는 잠을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방문해 악취가 나는 생활쓰레기와 다양한 오염물을 정리하고, 주거지 내‧외부 청소와 도배를 추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기동대원들뿐만 아니라 협력기관의 도움도 더해졌다. 복지기동대 협력업체인 셀프빨래방(대표 이숙희)은 여름철 습한 이불 및 의류세탁물들을 수거하여 무료 빨래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여천좌수영약국(대표 유원호)은 방역 활동을 위한 해충퇴치제 및 살충제를 후원하여 기동대의 향후 지속적인 활동에 힘을 실었다. 송재열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언제나 신속하게 어려운 주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복지기동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주는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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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폭염 종합대책 추진 "시민 건강과 안전 지킨다"-드론 예찰활동단, 양심 양산 대여소 운영 -그늘막 143개소, 무더위 쉼터 433개소 운영 ▲ 여수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부영3단지 사거리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관련 5개 부서 간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폭염 대비 시설물 운영, 온열질환 감시체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폭염대비 드론 예찰활동단을 운영해 농어촌지역 예찰 사각지대에서의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소라면, 여서동, 문수동, 쌍봉동, 시전동, 여천동주민센터 등 6개소에 양심 양산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로당 등 관내 433개소의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3개소를 포함해 143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와 읍면동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폭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여수시 내 온열질환자는 12명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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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1호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14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유해대기 측정시스템’ 여수산단 환경개선 성과' > https://bit.ly/2UISJea ▶여수시, 시의회 의회사무국장 "업무배제 부적절" > https://bit.ly/2TbIONK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세균 후보를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달라!" > https://bit.ly/3hIRzbH ▶허석 순천시장, 2022년도 국비사업 예산확보에 구슬땀 > https://bit.ly/3hBYNOs ▶전국적인 모델로서 앞서가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 > https://bit.ly/3ej0i1V ▶여수 여양중, 새나클래식과 함께 교내 음악회 개최 > https://bit.ly/2VHtYzp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초복 '치킨에 상상을 더해서' > https://bit.ly/3kcwDvb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노인 도배․장판 교체 봉사 > https://bit.ly/3eiZRoj ▶여수시 문수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코로나19 예방 앞장" > https://bit.ly/3B1TH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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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홀몸노인 도배․장판 교체 봉사-여수시장애인복지관 협력, 장판교체 추가 지원 ▲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3일 중증장애를 지닌 홀몸 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정리정돈, 방역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3일 중증장애를 지닌 홀몸 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정리정돈, 방역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홀몸노인은 뇌출혈 발병 후 왼쪽 편마비로 거동 불편과 우울증 및 대인기피로 집안에서만 생활 중인 어르신으로 착색된 벽지와 장판 들뜸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르신께 정기적으로 밑반찬 지원을 하던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은 봉사 소식을 전해 듣고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도톰한 장판교체를 위한 재료비를 추가 지원해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힘을 보탰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도배, 장판 교체 재능기부 봉사 외에 집 안 냉장고 정리정돈, LED 전등교체, 낡은 냄비, 프라이팬, 주방도구 등을 새 것으로 지원해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시전동새마을협의회 정광조 회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 모두 깨끗해진 집을 보고 마음만은 가볍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전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4월에도 조손가정 도배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환경정화,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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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구국의 성지 여수, 선소에 거북선을 띄우자!"- "구국의 성지 여수, 선소에 거북선을 띄우자!" > 윤문칠 (전)전라남도 민선 교육의원 우리나라 조선을 알리기 위해 첫 그림엽서(1910년) 1호를 만들 때 한양에서 멀리 떨어진 여수의 목조건물인 진남관과 거북선 함대의 사진을 넣어 발행했다. 그때만 해도 한양과 부산포는 외국인들이 모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순신 장군의 전라좌수영 함대인 거북선을 택한 것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역사⋅문화⋅전술⋅과학적 가치가 입증된 거북선을 임진왜란 이전부터 진남관 아래에 있는 좌수영의 선소와 돌산 방답진 선소, 시전동 여천 앞바다에 위치한 선소(사적 제392호) 마을에서 신조하였다. 그래서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했던 진남관(국보 304호)이 있는 한려수도 여수를 호국충절의 고장이며 거북선의 고향이라 부른다. 평화롭던 조선시대에 왜군(1592. 04.13) 15만이 육해 병역을 이끌고 부산포에 침략하자 성주들은 당시 싸울 생각도 못 하고 도망을 해버렸다. > 여수 진남관 전경 경상남도가 3일 만에 경상북도가 7일 만에 한양이 19일 만에 함락되고, 한양에 있던 왕과 대신들의 가족은 신의주 밑에 있는 의주로 도망갔던 치욕스럽고 아픈 역사가 있다. 그때 왜적이 들어오지 못한 땅은 바로 호남 좌우도(현 전라남북도) 뿐이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일 년 전 여수에 부임한 이순신 장군! 당시 군사훈련소가 없었던 터라 직능별로 어부의 집안은 노군, 풀무(대장간)를 하던 집안은 병기 제작, 목수는 병선 제작으로 각각 그 기능에 따라 병사를 뽑았고 지시에 따라 거북선과 협선, 판옥선, 해골선을 만들었다. 예암산 아래 쇠철(봉산동)에 7개의 사철 소에 용광로를 지어 봉강동 사토를 삶고 쇳물을 녹여 거북선 갑판에 창살과 화살촉을 심고 화포 등을 만들고, 오동도의 시누대로 화살을 만들어 훈련하고 성을 쌓는 등 선조들은 모진 부역과 병무 의무를 다하며 수군 세습 제도에 묶여 차례로 징발되어 나라를 지켰다. 이순신 장군의 전적을 기린 진남관, 충민사와 통제이공수군대첩비(보물 571호)가 있고, 덕을 추모하는 타루비(보물 1288호), 장군의 어머니가 사셨던 송현마을과 백두대간 마지막 끝 지점 돌산 무술목 전투 등의 역사가 있는 곳이 많이 남아있다. 신비의 섬 사도의 거북바위를 착안하여 선소에서 거북선함을 진수하고 왜구의 침입을 막았던 역사 깊은 곳! 그래서 여수를 ‘거북선의 고향, 구국의 성지’라고 부른다. (즈윽히 생각하니 호남 여수는 나라의 보장성이라 만약에 호남 여수가 없었다면 국가는 없었으리라.) 하지만 구국의 성지 여수는 각종 건설 현장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보관할 박물관 하나 없어 그 의미를 무색케 한다. 3여 통합(1998년)이후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박물관 건립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 시립 박물관을 만들어보자고 많은 예산을 확보했었으나 몇몇 사람들의 정치에 밀려 전시유물 빈약, 시기상조 등으로 반납하며 취소함으로 무산 돼 버렸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도시에 작은 박물관 하나 없다는 것은 우리 시의 문화 수준을 본디 모습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 군사무기를 보관하던 창고로 추정되는 여수 선소 수군기(군기고) 그런데 선소 유적지 일원에 오는 2024년까지 문체부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19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영상전시관과 탐방도 등을 갖춘 선소 테마 정원을 내년 5월에 착공하여 2024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를 접했다. 필자는 이 기회에 이순신광장의 거북선을 선소해상으로 이동하여 띄우고 수군(목수)들이 거북선을 신조할 때 사용했던 장비들을 전시할 박물관을 건립하여 구국의 성지 여수의 선소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거북선을 건조시키거나 대피처로 사용한 여수 선소 굴강 문화 유적 정비를 통한 시공간적 역사성을 회복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구현을 통해 지역사 연구 및 선소의 역사적 가치 구현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자원으로 거북선의 고향, 구국의 성지 4대 미향여수를 세계에 알려 "관광 대박의 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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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새로운 100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본격화-엑스포 성공 개최 선진 시민의식, 세계로 3대 시민운동으로 이어져 ▲ 지난 4월 16일 시전동 발대식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과 실천본부 위원들이 ‘희망의 종이 비행기’를 날려 보내며 세계 속의 여수로 비상하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분출하고 있다. 여수시가 한 차원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수의 새로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발걸음이 눈길을 끈다.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대한민국 여수가 풍성해진 관광 콘텐츠로 주목 받으며 이제 이름만 대면 전 국민이 알 정도로 명실상부한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자리를 굳혔다. 오늘날 여수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무엇보다 여수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1998년 전국 최초 주민 발의를 통해 이룬 삼려 통합의 정신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킨 시민 정신으로 이어지며 한해 1,3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 5월 유흥주점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를 3주 만에 진화할 수 있었던 것도 5월 한 달간 시민의 21%, 6만 여건의 선제적 검사 등 밤낮 없는 공무원들의 노력은 물론 여수시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하는 선진 시민의식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 3월 기준 자원봉사단체 377개, 봉사자 수 9만 1,760명으로 전체 시민의 약 30%가 자원봉사자인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러한 선진 시민의식을 밑거름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비상이 계속되도록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의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코로나 이전 1300만 관광객이 매년 여수를 다녀갔지만, 국내 관광객 위주였다. 여수의 활기찬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국내를 넘어 세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은 여수의 주인인 시민중심의 실천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한 번 더 여수가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만들어 갈 전략이다. 시민운동 명칭의 ‘세계로’는 세계로 나아가는 여수시가 되자는 의미를, ‘3대’는 30만 여수 시민 모두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3대 전략목표를 뜻한다. ▲ 지난 3월 17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 발대식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3월과 4월 여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지막 시전동까지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788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운동의 성공 결의를 다졌다. 특히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시기, 각 읍면동 실천본부가 중심이 되어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취약지 일제 소독 활동을 펼치고 여수시 ‘긴급 멈춤 주간’ 전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확진자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 시민 스스로 지역을 살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운동 실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여수시 시전동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가 지난 5월 13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펼쳤다. 한편,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는 중점 실천의 날로 정하고 방역 수칙 홍보와 같은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전진대회 개최,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해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금의 여수를 만든 일등 공신은 바로 여수 시민들의 위대한 시민정신이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여수가 한 차원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힘을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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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2호 2021년 6월 3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3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 백신접종 인구, 전국 첫 20% 돌파 > https://bit.ly/3fLCSmV ▶여수시, 선소 일원 악취 문제 해결 나서 > https://bit.ly/2Ty1ozf ▶여수시 시전동,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 > https://bit.ly/34JpWIa ▶여수시, 중앙동이 심은 변덕스런 꽃 '‘수국' "구경오세요" > https://bit.ly/3fMGnto ▶강정희 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 https://bit.ly/3z0S0V2 ▶박성미 의원, “여수 아동·청소년 전체인구의 15.5%…관련시책 시급” > https://bit.ly/3g2dfgQ ▶'특화시장 문제 장기화'…주종섭 여수시의원 해결 촉구 > https://bit.ly/3pfEgBu ▶여수시립국악단 ‘꽃물에 배띄워 여수를 즐기다’, 10일 개최 > https://bit.ly/3pe6t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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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시민운동 6월중 정기회의 개최 및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실시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6월 중점실천의 날로 상반기 활동에 대한 자체 평가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해 논의를 마치고, 섬박람회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버스 승강장, 동네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다중이용시설(버스 승강장, 동네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전동 실천본부는 2021년 2월 19일 31명으로 구성했고, 4월 16일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시민운동 3대 핵심 과제인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을 위해 각종 캠페인, SNS홍보를 추진했다. 자체과제인 ‘좋은 이웃! 살고 싶은 클린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활동, 긴급멈춤주간 캠페인, 취약지 청결활동, 탄소제로 나무심기, 해안가 청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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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 “우리가 먼저 멈춰야 합니다”-여수시, ‘긴급 멈춤’ 주간 전 시민 참여 홍보 현수막을 200여 개소 게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 매일 마을방송 통해 전 시민 긴급멈춤주간 동참 홍보 ▲ 여수시 청사 정면에 걸린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 알림 현수막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엄중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은 23일까지 ‘긴급 멈춤 주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비대면 시민홍보를 위해 사적모임‧행사 및 외부활동 자제를 호소하는 ‘긴급 멈춤’ 주간 전 시민 참여 홍보 현수막을 200여 개소에 게시하고, 사회단체 자생단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는 지난 18일 주요 도로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 시민 ‘긴급 멈춤 주간’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27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소규모 홍보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버스승강장, 시장, 동네체육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집합장소 700여 개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 시전동에서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가 지난 18일 주요 도로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 시민 ‘긴급 멈춤 주간’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전동 실천본부에서는 매일 마을방송(아파트 안내 방송)을 통해 전 시민 긴급멈춤주간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으며, 정창선 민간본부장은 “시전동 실천본부에서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멈춤주간 동참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삼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 사회의 능동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면서, “전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기업은 사적모임 및 행사를 중지해 주시고, 긴급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지난 2일 유흥업소발 감염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마사지업 등 생활 속 감염, 가족 간 감염이 지속되어 18일간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부터 4만 1천200건의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7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