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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여수시의회·광양시의회 공동 발표 예정 ▲이순신대교 오는 7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일원에서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가 ‘이순신대교 국도승격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를 진행한다. 이순신대교는 2013년 여수 묘도와 광양 금호동을 연결하여 개통된 현수교로, 지역민들의 편리한 교통권 확보를 위해 개통 후 10년간 꾸준한 유지보수를 진행해 왔다. 큰 규모와 대형 화물차의 통행 비율이 높아 해당 기간동안 투입된 유지보수비용은 약 443억 원으로, 전라남도가 33%, 여수시가 42.7%, 광양시가 24%를 부담해 왔으나, 2023년 하자보수기간 만료로 2024년도 유지관리비가 2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는 이순시대교 국도 승격을 촉구, 지역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권과 이동권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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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폐교 활용위한 ‘폐교 활용 가이드북’ 발간-전남도교육청, ‘폐교의 아름다운 변화’위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 -폐교 활용 우수 사례도 함께 수록 ▲폐교 활용 가이드북 표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보유 중인 폐교를 복합문화공간 등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폐교 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폐교 활용 관련 홍보물이 수요자에게 단순 폐교 현황만 제공했다면 주변 환경 및 인프라, 자연·인문적 환경과 활용 가능 용도 등으로 새롭게 구성해 수요자가 폐교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부록에 폐교 활용 우수사례 및 폐교 활용 신청 절차 등 안내 정보도 담았다. 전남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각 실과 및 지역교육청, 시·군 지자체, 공익사업 법인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폐교재산활용 위치에 책자 자료를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은 1980년대 이후 농어촌 인구와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문을 닫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까지 총 839교가 폐교됐으며, 이 중 86.4%인 725교가 매각 또는 교육시설 등으로 자체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부 중인 폐교 42교를 제외하면 미활용 폐교는 72교이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폐교 활용 가이드북이 교육공동체가 폐교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의 폐교가 지역사회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에서는 율촌중앙초등학교를 민속전시관으로,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장을 실내놀이터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가 하면, 이목초등학교 부지 하수처리장 공사에 대한 부적절한 폐교 활용 지적으로 마찰을 겪고 있기도 하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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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2023년 여수 관광객 수는?-총 2,759만 명, 2022년 대비 1.6% 증가 -20대 여수밤바다 체류형 관광 선호, 5060세대 오동도·향일암, 다양한 섬에서 힐링 ▲국제 크루즈 실버위스위스퍼호 여수항 입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여수 관광 통계가 발표됐다. 5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은 2,759만 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 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로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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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기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개최-전라남도·여수시·조직위…’지원과 협력’ 다짐 -“세계 최초 ‘섬’ 박람회…여수 글로벌 해양관관 수도 되도록 노력”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이하 조직위)가 2일 오전 박람회장 국제관 A동 2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은 조직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 세레머니에, 사무처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신의준 전라남도의회 농수위 위원장, 최무경, 정영균, 최동익 도의원, 박영평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 위원장 등 섬박람회를 이끌어갈 3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회장 조성, 전시연출 및 참가국과 관람객 유치 등 섬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관 위원장은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여수시, 남해안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민·산·학·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로 섬의 무한한 가치와 대한민국 섬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섬박람회를 멋지게 성공시켜 여수가 명실상부 글로벌 해양관광의 수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남도 또한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섬 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섬박람회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해외 30여 개국과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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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시 위해 조례 제정 및 정책 보완에 힘쓸 것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 토론회’ 현장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성미, 백인숙,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 주최로 시 정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서영 대표(우리노리협동조합)의 ‘놀이체험’ 제안, 조재경 대표(서울 고무신학교)의 ‘놀이의 가치’ 주제 발표,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참여자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양 학생(여수고,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은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되길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되어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보완에 힘쓰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박성미,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은 여수시가 각종 친화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후 여성·노인·환경·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수시 친화도시 기획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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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 ‘전남교육’ 청사진 공개-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중간 보고회 진행 -박람회장 공간 콘셉트, 글로컬 미래교실 등 행사 전반 추진사항 공유 ▲1월 31일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중간 보고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장 김대중)이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선보일 ‘전남교육관’전시 윤곽을 발표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등 미래교육의 원천이 될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1월 3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중간 보고회에서, 박람회장 공간 콘셉트부터 글로컬 미래교실‧전시‧콘퍼런스‧문화예술축제 등 행사 전반의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 사례, 글로컬 교육 역점 과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남교육관’의 전시 개요가 공개돼 주목받았다.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를 주제로 한 전남교육관은 ▲내 삶의 터전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 교육 ▲함께 여는 미래 ▲나의 미래 등 총 네 개의 전시콘텐츠로 꾸며진다. 특히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전남형 미래학교, 독서인문교육, 공생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각 섹션 별 콘텐츠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의 전반적인 공간 구성계획도 공개됐다. 계획에 따르면, 5월 29일 개막을 기점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글로컬 ▲미래교육 아카이브 ▲미래교육 스테이션 ▲미래교육 플레이그라운드로 꾸며진다. 특히 미래교육을 향해 발맞춘 25여 개 참여 국 간 국제적 연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등을 보여줌으로써,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가 행사장 곳곳에서 드러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공생과 글로컬을 키워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세계와 지역이 함께 미래인재를 어떻게 길러낼 것인가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다.”면서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교육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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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뜰’,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 비전 공개!-기초학력 강화, 지역 사회 체험 및 교육 제공 등 다양한 활동 나서 -2023년 지역교육청 청렴활동 평가 우수기관(3위), 청렴 교육행정 위해 지속 노력 ▲’2024. 구례농산어촌유학 모집 캠프’ 현장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 이하 구례교육청)이 2024년 교육 비전과 구례교육활동을 발표했다. 구례교육청은 올해 ‘섬지뜰에서 삶을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는 기초학력 강화▲『IB교육』을 통해 학습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활성화▲구례미래교육밸리 구축 및 운영▲구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구례 인(문)생(태) 유학」활성화▲구례에서 백두대간을 잇는 ‘청소년 백두대간 프로젝트’▲구례 섬지뜰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미래역량교육의 메카 구례창의융합교육관▲구례교육지원청 청렴을 선도하다▲’여름방학에도 우리 함께 늘봄’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창의융합교육관 미래역량교육 배움 권리 보장하는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향상 학교 등을 운영해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구례형 『IB교육』을 통해 학습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활성화한다. 또한 ‘민관산학 협력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구례미래교육밸리 구축 및 운영에 도전하며 기초학력과 학습자 개별 맞춤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구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서는 다문화 가족의 문화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며, 학령인구 유입을 위한 ‘「구례 인(문)생(태) 유학」활성화’, 학생 참여형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구례에서 백두대간을 잇는 ‘청소년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학교 교육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례와 하동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교류 활동인 ‘구례 섬지뜰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섬진강·지리산 문화권 지역의 적극적 교육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역량교육의 메카 구례창의융합교육관’을 통해 구례 관내 학생들과 지역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2023 구례교육지원청 청렴 캠페인 한편, 구례교육청은 학교 내외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2023년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청렴활동 평가에서 22개 지역교육청 중 우수기관(3위)에 선정, 교육행정에 대한 청렴도 지속 확보를 위해서도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장 대상 청렴 공감토론회 추진’ 등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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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활동-‘제 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제 1차 회의 여수시는 29일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2024년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여수시 보건소 회의실 3층에서 위원19명(위원장. 김종기 부시장)등 25명이 참석하여 ‘제 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지역 비전 및 감축 목표 설정 등 정책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위원회는 2024년 1차 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2월 중 ‘제 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결과를 전라남도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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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죽림1지구, 교육요건 개설된다…2027년 초등학교 신설-여수 죽림 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 입주 맞춰 개교 예정 ▲전라남도교육청 외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여수시 죽림1지구 내 (가칭)우리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장성 첨단3지구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 계획과 함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가칭)우리초등학교는 지난 25일 2024년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신설안이 승인됐으며, 여수 죽림 1지구 공동주택 4,900세대의 2027년 8월 입주에 맞춰 개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전남의 대표적인 신도시 개발 지역인 여수 죽림1지구와 전남·광주 공동 개발인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3지구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신도시 지역에 2개 초등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검토 요구를 받은 (가칭)산동중학교도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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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세계 교육선진국들 참여 확정-캐나다 ‧호주 등 25여개국 교육정책 공유의 장 마련 ▲2024대한민국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공식 엠블럼 오는 5월 29일 개막을 앞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캐나다, 독일, 호주 등 교육 선진국들의 참여가 확정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전시 및 콘퍼런스 세션에 25여 개국이 참여해 각 나라의 미래교육 관련 정책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제교육관에는 캐나다‧독일‧호주‧네덜란드 등 교육 선진국과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 대표국인 베트남(호치민시 교육청), 필리핀(마닐라시 교육부), 중국(산시성 교육청), 몽골(몽골총 교육부) 등을 비롯해 인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국, 싱가포르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어서 애초 목표했던 25개국 이상의 참여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교육관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교육사례를 관람‧체험할 수 있으며, 국가별 미래교육 방향과 우수사례 전시, 각국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콘텐츠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글로컬 미래교육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에도 호주, 캐나다, 모로코, 인도, 튀르키에, 독일, 카자흐스탄 총 7개국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해당 콘퍼런스에서는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 및 미래교육 해결과제에 대한 국가별 사례와 정책이 발표되고 이를 바탕으로 ‘공생교육’의 답을 찾기 위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밖에 국제교육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세미나 ‘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비롯해 구글코리아‧네이버, 공모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하는 미래교육 싱크탱크 세미나도 알차게 전개될 전망이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