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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운동으로 탄소중립 함께! ‘제2회 탄소중립 줄넘기한마당 대회’ 성황리 개최-환경의 날 기념, 2050탄소중립·남해안남중권COP33 유치 기원 -여수시 흥국실내체육관서...여수시 관내 유·초·중·고 600여 명 참가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 현장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가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성화와 함께 1일 여수시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와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공동 주최와 여수시줄넘기협회, MG한려새마을금고, 사단법인 미래와 공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진행된 1회 대회에 이어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50 탄소중립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 심판진 특히 여수시 평생교육과가 본 대회를 지원하고 MG한려새마을금고도 500만 원 상당의 줄넘기를 후원하며 아이들의 환경 의식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위한 민관의 협력이 더욱 돋보였다. 당일 대회에서는 여수시 관내 약 600여 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여 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엇걸어풀어뛰기, 솔개뛰기 등의 종목을 유·초·중·고·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 축하공연 준비된 경기뿐만 아니라 서금열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공경택 MG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 진명숙 여수시의원 등의 줄넘기 경기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 경품을 추첨해주는 등 행사 주최자와 참여자가 함께 즐기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제2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대회 현장 서금열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2050탄소줄립 실천과 신체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수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 등 공생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경택 MG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스포츠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행사 관계자는 “저탄소 친환경의 대표 스포츠인 줄넘기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성장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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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1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31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소방본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중<https://m.site.naver.com/1ofgX ▶기상청,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비 잘 되고 있나<https://m.site.naver.com/1og9J ▶[기고]미래 교육과 미래 교실이 궁금하면 여수박람회장으로<https://m.site.naver.com/1ofg6 ▶여수시·GS칼텍스·굿네이버스, 다문화 아동에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추진<https://m.site.naver.com/1ofmY ▶“해양생물을 지켜야해요!”, 해양정화 활동 나선 만성리지킴이들<https://m.site.naver.com/1ofT7 ▶[여수타임스]제22대 국회 개원, 민주당 전남동부권 의원 5인 상임위 내정<http://www.yeosutimes.com/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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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비 잘 되고 있나-29일 기준, 여수시 강수량 평년비 지난해 비해 23.1%p 높아 -지난해 돌산읍 하얀연꽃요양원 토사 피해…여수시 폭우 대비 계획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돌산읍 하얀연꽃요양원 피해 현장 여수시 강수량이 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평년비 132.5%(549.6mm)에 비해 올해는 평년비 155.6%(648.7mm)로 23.1%p 더 높은 값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향후 4~6개월 사이 지난 2023년을 지구상 가장 더운 시기로 기록되게 한 엘니뇨가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동시에, 라니냐의 발생 가능성을 함께 전망하며 올해 역시 이상기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앞두고 올여름을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하며, 강수량 역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5월 29일 기준 전국 강수량 평년비가 126.8%(397.4mm)로 지난해 108.9%(337.9mm)에 비해 17.9%p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상청은 6월 강수량이 평년(101.6~174㎜)과 비슷할 확률을 50%로 많을 확률을 30%로 전망한 것에 비해 평년보다 적을 확률은 20%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올여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여수시 역시 지난해 폭우로 돌산읍 평사리 하얀연꽃요양원 건물 옆으로 토사가 흘러내려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고, 도로유실, 도로파손, 옹벽파손, 주택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는 쏟아진 극심한 폭우에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장의 토사가 별다른 조치 없이 빗물에 쓸려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도 이번 여름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 기관의 협조와 대비를 당부한 상황에서 여수일보는 여수시에 여수시 관내 폭우 및 홍수 취약 지점 파악 현황과 올여름 기상 이변 대비 계획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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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을 지켜야해요!”, 해양정화 활동 나선 만성리지킴이들-여수북초 만성리지킴이들, 만성리해변 일원 생태계 파악 및 플로깅 활동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해양생태계 보존 및 중요성 알리는 시민실천운동 실시 ▲여수북초등학교 만성리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 여수북초등학교 만성리지킴이들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정화활동에 나섰다. 31일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는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북초등학교 3~4학년 10명으로 구성된 만성리지킴이들이 함께한 만성리 주변의 생태계를 파악하고 지구온난화와 해양쓰레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생물다양성의 문제 등을 알아보는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만성리 인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생물과 천연기념물 등을 살펴보고, 이러한 생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원인들을 살폈다. 만성리지킴이들은 과도한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한 해양생물들의 위험 상황, 일회용품 남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 문제 등을 살피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필요한 것만 소비하기, 쓰레기 줍기 등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녹색 사다리’로서의 역할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여수북초등학교 만성리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 마지막으로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를 줍는 해양 플로깅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운동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만성리에 이렇게 귀여운 생물들이 사는 줄 몰랐다”면서 “쓰레기를 잘 줍고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하면서 이 생물들이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은 여수남면, 고흥, 완도 등 남해안 권역 섬연 해양쓰레기의 실태를 파악하고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섬 생태계 보전을 통한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실천활동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COP33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황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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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굿네이버스, 다문화 아동에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추진-GS칼텍스, 사업비 3,000만 원 후원…”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굿네이버스와 함께 다문화 아동·부모에 마음건강 개선 프로그램 지원 ▲GS칼텍스 '다문화 마음톡톡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는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전문 미술·음악 치료사 선생님들의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과 아동 개인별 상담,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예술 치료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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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중-이동안전체험차량, 온&오프 재난탈출,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중인 전남소방본부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중이다. 이번 행사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광장 앞에서 진행 중이며 전남소방 소속의 200여 명 직원들이 운영 인력으로 활동 중이고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동안전체험차량 ▲ 온&오프 재난탈출 프로그램 ▲소방차 에어바운스 ▲드론 소방안전상식 퀴즈 ▲공동주택 화재 예방존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이OO 학생은“우리 여수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하여 소방대원 분들이 소개해 주시는 안전프로그램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이런 행사를 제공해 주신 전남소방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참여한 학생들이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줌에 안전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 등에 안전 체험장을 운영해 우리 사회에서 안전문화 의식이 한층 더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119안전체험한마당에 일 평균 3,5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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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미래 교육과 미래 교실이 궁금하면 여수박람회장으로▲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현장 "교육 전문가가 박람회 안 갈 것인가?' 지역의 선배가 여수엑스포역에 예매하러가면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보고서 전화를 했다. '누구랑 같이 가지?' 생각하고 있을 때 전화가 왔다. 혼자 가기가 멋쩍었는데 서둘러서 갔고, 5월 30일은 이틀째이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일정표 첫날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박람회 하기 좋은 곳이었다면 둘쨋날은 망각하였던 교육 전문가 소리에 답하기 위해서 찾았다. 지역에 관심을 가지면서 평생을 교육자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내도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주제는 미래 교육, 미래 교실에서 지역화 교육 실천일 것이다. 미래 교육을 꼭 디지털, 로봇과 AI만으로 말할 수 없지만 우리가 가보지 못한 교육이고 교실이라는 호기심으로 찾았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초등교실 정문으로 들어서면 국제관 A동이 있다. 3층으로 올라가면 특수교육, 유치원 교육, 초등, 중등, 프로젝트 교실이 있다. 초등교실에서 직접 수업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초등교실 투명한 벽 너머로 교사와 학생들이 사회과 수업을 하고 있다. 전자 칠판과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는 기기를 갖추고 모둠 학습을 하면서 학생들의 발표 수업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 학생과 전문가를 온라인으로 연결시켜 수업에 적극 참여시켰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초등교실 베트남 이주 여성의 자녀가 많은 다문화 시대에서 수업 시간에 베트남어로 통역되고 있는 모습에서 국제화 글로벌 학습을 엿볼 수 있었다. 스마트 교실을 갖춰 AI의 도움을 받는 개인별 맞춤 수업이 가능할 것 같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초등교실 수업 광경을 지켜보는 교원들은 어떤 생각일까? 필자가 재직할 때 이런 학습 형태가 갖춰졌다면 도저히 적응하지 못했을 것 같다.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도 버벅거렸는데 디지털 AI수업은 불가능하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중등교실 그만큼 교원들이 먼저 역량을 갖춰야 일반화할 수 있다. 지금은 우수한 학생들이 교사로 임용되어서 가능할 것으로 본다. 박람회장을 찾은 전국의 교원들은 미래교육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 심리적 부담이 클 것 같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현장 국제관 A동은 세계 22개국 지역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지역화 교육을 소개하고, 강연, 질의 응답하는 부스가 만들어졌다. 글로컬은 국제화 글로벌과 지역화 로컬의 합성어 이다. 세계는 지금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출생율 저하에 따른 지역 교육 소멸을 겪고 있는 것 같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플랫폼 기업관 교육 관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를 갖고서 플랫폼을 구축한 구글, LG, 네이버, EBS 등 기업들이 스마트 교실에서 스마트 교육을 하는 미래 교육과 미래 교실을 선점해서 막대한 수익을 얻으려는 시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업관을 둘러보았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국 콘퍼런스 일정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강연과 발표를 들어봐야 하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수박 겉핥기로서는 제대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아무래도 현직에 있지 않아 변화에 대한 인식과 정보 수집 필요성을 덜 느껴서 그럴 것 같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자료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는 한번 보는 것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안내 책자와 리플렛, 누리집을 참고해서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몇일씩 나눠서 보아야 한다. 6월 2일까지이므로 3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므로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공연장 너무 볼 것이 많은데다 각 공간마다 스탭들이 조직적으로 동선을 지키며 안내하고 있다. 참관 숫자를 제한하고 있어 대기를 해야 하므로 그냥 잠깐 스쳐 지나갈 수가 없다. 관람을 하려면 바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현장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현장 한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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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3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순 10.19사건 특별법 통과 기여한 서영교 국회의원, 2024 국회 의정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ocak ▶“용역 진행 철회하라”, 과정과 절차 무시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https://m.site.naver.com/1ocbu ▶호국보훈의 달 맞이 여수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개최<https://m.site.naver.com/1oc77 ▶농어촌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 나선다, 율촌면 신풍리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https://m.site.naver.com/1oc6k ▶시니어 취업 지원합니다~, 여수시니어클럽 2024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https://m.site.naver.com/1oc8b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노린다, ‘제1회 전남교육발전특구 포럼’ 개최<https://m.site.naver.com/1o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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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진행 철회하라”, 과정과 절차 무시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일방적 용역 진행 전남도에 불신…여수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용역 진행 철회 요구 -“주최는 거버넌스위원회”…그런데 ‘전문가 위원회’ 자료는 열람할 수 없다? ▲30일 진행된 3개 지자체(전라남도·여수시·영산강유역환경청) 및 5개 마을 협의체(삼일동·주삼동·묘도·소라/대포·신풍) 간담회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이하 5개 마을 협의체)가 30일 진행된 3개 지자체(전라남도·여수시·영산강유역환경청) 및 5개 마을 협의체(삼일동·주삼동·묘도·소라/대포·신풍)와의 간담회에서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이 과정과 절차가 무시됐다며 전라남도에 대한 불신을 표하며 용역 진행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5개 마을 협의체는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주최가 ‘여수산단 환경관리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임을 지자체가 인정하면서도 5개 마을 협의체 요구한 마스터플랜 내용 변경과 관련된 내용 공개를 전남도가 거부하는 등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용역이 진행되고 있음을 꼬집었다. 당초 23차 거버넌스 회의에서 거버넌스 위원인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확정된 마스터플랜으로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월 16일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 위원회가 발표한 마스터플랜의 내용이 일부 변경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5개 마을 협의체는 마스터플랜의 내용이 변경된 전문가 위원회의 회의록 등 내용 변경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정보 공개를 전남도에 요청했으나, 전남도가 이를 비공개하며 일방적 용역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라남도는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현재 용역은 진행 중단 상태임을 밝혔다. 5개 마을 협의체는 이번 용역의 주최인 거버넌스 위원회가 전문가 위원회의 회의록 등의 내용을 확인하지 못할 이유가 없으며, 전남도가 권고안의 10항. 행정(협조)사항에 해당하는 세부실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연구과제를 관리·감독하기 위해 구성하기로 한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지 않은 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점 등을 꼽으며 해당 용역 진행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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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10.19사건 특별법 통과 기여한 서영교 국회의원, 2024 국회 의정대상 수상-21대 국회 의정대상 6회 최다 수상 기록…‘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소상공인 위한 노력 인정 -21대 국회 행안위원장, 여순사건법 통과 기여·2050 탄소중립 포럼 등 다방면 현안에 기여 ▲제76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서 우수 연구단체 대상 수상한 서영교 국회의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여수·순천 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 10.19 사건의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했던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이 국회 의정대상에서 우수 연구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영교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중 국회 의정대상을 6회로 최다 수상한 의원이 됐다. 이번 우수 연구단체 대상은 지난 28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제76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의 대표의원으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현안을 듣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인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전국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여러 차례 토론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21대 국회에서 총 6개의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은 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라며 “이분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았던 서영교 의원은 당시 행안위원장으로서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아픈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법)’에 대한 입법공청회를 사건 발생 이후 72년 만에 처음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여순사건법 제정에 크게 기여하며, 여수시로부터 명예시민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2023년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남해안남중권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한 국회 포럼을 공동 주최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회와 행정부의 역할 모색 등에 기여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로부터 2050 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여받는 등 국내 다양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