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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 붕괴사고 밤샘 복구작업 실시…추가 붕괴위험 차단-토사와 레미콘 교반 타설, 지반 안정화를 위한 보강작업 -바닷물 유입차단, 추가 붕괴위험 해소 여수시는 웅천 흙막이벽 붕괴사고 현장에서 밤샘 복구작업을 실시해 바닷물 유입과 추가 붕괴위험을 차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레미콘 60차와 25톤 덤프트럭 100회차 분량의 토사를 밤새 교반 타설했다. 현재 붕괴지점 되메우기는 완료된 상태로, 공사 현장의 지반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토사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현식 부시장은 사고 발생 후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주민 대피 및 피해 복구상황을 지휘했다. 시는 관계 부서를 중심으로 11개과 7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밤샘 응급복구에 나서는 한편, 인근 상가 4개동의 이용객 10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근 도로와 사고현장 주변 통제도 실시했다. 이번 사고 현장에는 여수시,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포함 약 200여명의 인원이 긴급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에서 긴급 점검한 결과 인근 상수도 관로 및 도시가스 배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기명 시장은 “밤샘 복구작업으로 현재 바닷물 유입과 추가 붕괴위험은 차단한 상황이다. 현재는 공사현장 지반 안정화를 위해 토사를 지속 투입하는 단계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히 확인하겠다”면서 “응급복구 후에는 인근 건물을 포함해 시설물 안전진단과 구조설계 정밀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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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1호 2022년 10월 28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0월28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재활용품 보상사업 업무협약 체결>https://bit.ly/3f8H4Qp ▶여수시, 29일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여문 텃골 축제’ 개최>https://bit.ly/3feKz7S ▶여수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봉사지원단’ 교육 및 훈련 실시>https://bit.ly/3fbeFsO ▶여수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민간인 표창장 수여>https://bit.ly/3fdrPFH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천동 취약계층에 훈훈한 정 나눠>https://bit.ly/3gOBrr4 ▶김회재 의원, “예정처 추계 결과, 윤석열 정부 법인세율 인하로 약 15조원 부자감세”>https://bit.ly/3fgQ6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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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교통사고 위험지점 플래쉬윙카 설치-여수국가산단 등 외곽지 100여개소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여수 국가산단지역 교통사고 발생지점 및 위험지점에 100여개의 플래쉬윙카를 설치하였다. 플래시 윙커(Flash winker) -소형 LED 경광등으로 가격이 저렴(일반 경광등 1/6 수준) -시인성이 높고 설치가 간편해 이동식 단속부스에도 설치 가능 -내구성이 좋아 장기간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음 작년에는 쌍봉로 등 도심권 교통사고 잦은지점에 200여개를 설치하였고 올해는 도심외곽인 산업단지 위주로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지점을 분석 후 현장조사와 함게 대상지를 선정하여 집중 설치하였다. 이는 곡선구간이 많고 보도가 없는 도로특성상 화물차 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정체도 극심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안전운전위해 설치한 것이다. 여수경찰서 정성록 서장은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은 플래쉬윙카로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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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민간인 표창장 수여-“수상한행동, 택시기사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지난 26일 손님의 통화내역을 듣고 이상함을 감지,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택시기사 A씨에 대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12일 10시 41분께 손님을 태워 은행으로 이동하던 중, 손님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00은행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어디까지 왔느냐 ”,“현금 수거”라는 등으로 애기하는 것을 듣고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쌍봉지구대로 방문해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피해여성은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자신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었으므로 통장의 돈을 모두 인출해야 된다는 말에 속아, 은행에서 돈을 찾아 전달책(경찰사칭)에게 현금 1,100만 원을 전달하려고 했다. 택시기사 A씨는 “자꾸 현재 위치를 계속 묻고 돈을 통장으로 입금받으면 될 걸 굳이 직접 만나 돈을 건네받는다는 말에 보이스피싱 이라는 의심이 들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여수경찰서 수사과장(경정 나홍철)은 “최근 전화금융사기는 피해자는 물론 전달책들도 주로 택시를 이용하고, 승객들이 현금 입금과 관련된 통화를 하며 행선지의 구체적 주소를 묻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이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택시기사들에게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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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성황…19만 4천여 명 관람-불꽃쇼, 드론 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등 축제 열기에 관람객 탄성 3년 만에 돌아온 ‘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22일 저녁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순신광장 앞 해상 일원에서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19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해 가을밤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고, 식전공연에 이어 불꽃축제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300여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다. 이어 간단한 개막식과 함께 가을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자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불꽃쇼의 감동은 버스킹 공연으로 고스란히 전달돼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도 함께해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문봉 여수밤바다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불꽃축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 다시 여수밤바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불꽃축제가 더욱 크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를 전하는 희망의 불꽃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행사장 안전과 교통, 쓰레기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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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식당서 쓰러진 응급환자 신속 ‘구호조치’-교통관리계 소속 교통경찰 경사 김◌◌등 5명이 점심 식사 중 갑자기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남, 50대)을 발견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에서는 신속한 구호 조치를 통해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를 구했다고 전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0.19) 12시경 여수시 삼일동 소재 식당에서 교통관리계 소속 교통경찰 경사 김◌◌등 5명이 점심 식사 중 갑자기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남, 50대)을 발견하였고, 즉시 119에 신고 후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 등의 구호 조치를 통해 의식을 되찾도록 하고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경사, 차○○경위는 “동료들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식당 내에 있던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보고 응급환자라는 것을 인지했다.”“바로 입을 벌리고 기도를 확보 후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구호 조치를 했는데 남성이 의식을 되찾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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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장 수여-금융사기 예방 문진표 작성 및 인출 목적 확인 등을 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 지난 13일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새마을금고 직원 A씨에 대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15:43경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출납업무를 맡고 있는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현금을 인출 하려던 고객으로부터 금융사기 예방 문진표 작성 및 인출 목적 확인 등을 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해 현금 인출을 제지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현장경찰관과 함께 피해를 막았다. 여천새마을금고 직원은 “우선 고객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이다. 처음 겪는 상황이라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했다.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등 사기피해를 입지 않고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은행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록 서장은 “소중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준 은행원에게 감사드린다”며 “ 보이스피싱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빼앗고 눈물을 자아내는 악성사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수법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피해 예방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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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여수상공회의소,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다-여수아이꿈터 입구 골목길 등 2개소에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 시행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5일 취약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여수아이꿈터 입구 골목길 등 2개소에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안전’을 넘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수를 만들기 위한 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 보행 조명이 취약한 범죄취약지역 위주로 벽부등 29대를 설치하였다. 여수경찰서는 작년에도 전남대 후문 뒷길 원룸밀집지역에 솔라표지병, 태양광벽부등, 비상벨 등을 설치하는 ‘은하수길’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벽부등을 설치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여수경찰은 지속적으로 지자체 및 지역기업 등과 협력하여 방범시설물을 추가 설치해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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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수백억원 대 전세사기, 예방법 숙지하자-여수경찰서 경장 배지환 지난 8월부터 경찰청은‘악성사기 척결’을 위해 전담수사팀을 편성하고 특별 단속에 나섰다. ‘악성사기’란 전세 사기, 전화금융 사기(보이스피싱), 보험사기 등 서민의 경제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7대 범죄를 일컫는다. 그중 300억 원에 가까운 피해액이 발생한 ‘세 모녀 전세 사기 사건’처럼 부동산 사기는 피해액이 수백억대에 이르며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낳는다. 그런데도 경기 불황을 틈타 사업을 포기한 자영업자나 가게를 내놓은 사람들의 부동산 사기 피해가 늘어가는 추세라고 하니 부동산 사기의 유형과 예방법을 숙지하여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부동산 사기 유형을 보면, 개발될 가능성이 없는 임야 등을 헐값에 구매해 고객들에게 개발 호재 예정지라며 고가로 판매하는 기획부동산 사기, 집주인의 대출 이자 연체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사기, 월세 임차인이 본인을 임대인이라고 속여 새로운 세입자에게 전세 계약을 맺고 보증금을 가로채는 전·월세 이중계약 사기, 세입자에게는 월세로 받는다고 말해놓고 전세금액으로 계약서를 쓰고 그 차익금을 속여 뺏는 사기 등 수법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일반인들이 부동산과 관련된 법규에 대해 잘 모른다는 약점을 이용하는 부동산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인중개사 정상 등록 여부와 등기부 등본상의 주인과 일치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계약은 중개업자, 매도업자, 매수자가 꼭 직접 만나 은행 업무가 가능한 평일에 계약하는 것이 좋다. 이상의 예방법들을 잘 숙지하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여 전세 사기 피해로부터 나와 내 주변을 지키자. -여수경찰서 경장 배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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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민관협력 캠페인 전개-27일 오전 부영3단지 사거리 일원에서 실시…6개 기관‧단체 10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7일 오전 부영3단지 사거리 일원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민관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수소방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의용소방대 등 6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물티슈, 전단지) 등을 활용해 ▲안전속도 5030지키기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안하기 등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지난 7월 12일부터 진로 변경과 회전교차로 진출입 시 방향지시등 점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안내에 나서기도 했다. 정기명 시장은 “오늘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인식 변화와 실천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