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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호남유권자연합 선정 ‘올해의 최우수 의원’-2022년도 국정감사 및 상임위 활동 전체회의 활약 높은 ‘평가’ -국회 농해수위…예결특위에서 호남 지역예산 확보 최우선 ‘노력’ -주철현 의원, 민주화 성지 호남 위해 민생현안 챙기겠다 ‘각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6일 광주광역시 4.19혁명기념관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과 송년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과 양경숙 의원 2인에게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00년 5월 창립한 호남유권자연합은 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호남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서, 특히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도 교육감,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강운태 전 광주시장 등 23명의 전∙현직 사회지도자급 인사들이 대거 소속되어 활동 중인 호남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이다. 호남유권자연합에 따르면, 주철현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면서 귀감이 되었고, 특히 주 의원의 2022년도 국정감사와 상임위 전체회의 활약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으면서 2022년도 호남 국회의원 중 가장 우수한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주철현 의원은 2020~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농어업의 발전과 농어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에 앞장서는 동시에 호남 현안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국감을 이끌며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2022년도부터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겸임 활동하면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등을 대상으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검찰예산 편성의 불법성, 전남대-여수대 통합 약속 이행 촉구, 여수 고속도로 연장 등 중앙이슈와 지역구인 여수시 현안뿐 아니라, 호남 지역 의원들과 넓게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지역 예산 확보 활동에서도 성과를 보여왔다. 주철현 의원은 “호남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인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받는 상이라 더욱 값지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고향 여수를 비롯한 민주화의 성지 호남을 위해 노력하며 민생현안을 챙기라는 뜻으로 받들고 보다 낮은 자세로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최근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 선정,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국정 우수 국회의원, 올해의 성대법대로스쿨인으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의정활동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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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광주제1하수처리장 질소처리 효율화 협의체 회의 개최-광주제1하수처리장 개량사업(‘27) 완료 전 질소처리 효율화 방안 논의 -광주광역시,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영산강 수질개선 위해 협력체계 구축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12월 7일(수) 오후 2시 광주제1하수처리장에서 광주제1하수처리장 질소처리 효율화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제1하수처리장 질소처리 효율화를 위한 협의체는 처리장 개량사업 완료 전에 기존 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방류되는 하수 내 질소처리를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에 기여하고자 금년 2월부터 광주광역시,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위원장 장정익) 주재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생물반응조 담체 준설, 송풍기 추가 설치, 유량 부하저감 및 연계처리수관리 강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12월 협의체 회의를 통해 그간 추진한 안건을 바탕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처리장 운영방식 및 추진방향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그간 안건 논의 결과에 따라 광주제1하수처리장에서는 생물반응조 내 담체를 준설 및 유효송풍량 확보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생물반응조 내 암모니아성질소(NH3-N) 및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을 개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광주제1하수처리장 방류수 질소처리 효율화 외에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광주광역시와 지속 공유 및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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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여수시 쌍봉동에 200만원 후원-11월 29일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며 쌍봉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 기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지난달 29일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동장 김용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CL 광주전남센터 노영태 센터장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내년도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노영태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우 쌍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CL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나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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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배출시설 집중 감시·단속 실시-첨단장비(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를 활용한 과학적 감시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다량 배출 사업장 중점 단속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2년 12월∼2023년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본격 점검에 앞서 2022년 11월달 2주간(11.14∼11.25)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시·광양시·전남환경보건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계절관리제 기간 점검 방식은 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지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 가동, 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타 폐수 및 폐기물 등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에서 환경법을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과태료부과, 행정처분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첨단감시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대기오염 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함으로써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광주·전남지역 내 사업장들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배출량을 보다 감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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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달의 독립운동가 ‘유봉묵 선생’ 선정-매달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선정, 역사적 가치 재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동정 태생 ‘유봉목(兪鳳穆)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유봉목 선생’은 여수군 동면 청년회를 중심으로 1919년 12월 20일 장날에 독립만세 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했다. 읍내 민가에서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거사를 준비했으나 사전에 일경에 발각돼 태극기 120여장을 압수당하고 청년회원 10명과 함께 체포됐다. 만세시위 계획이 좌절되자 청년회를 강제로 해산시킨 당시 여수군수에게 살해 협박장을 보내다 체포되어 1920년 2월 2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징역 10월을 언도받고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광복을 불과 몇 개월 앞두고 돌아가신 유봉목 선생의 공훈을 기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매년 꾸준히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83명을 추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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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호텔, 연말연시 맞아 다채로운 겨울철 호캉스 패키지 상품 선보여-연말연시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무장한 유탑호텔 -유탑 유블레스 제주,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프라이빗 모던료칸’,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 패키지 출시 -유탑 마리나 호텔, 오션 프리미어 더블 또는 트윈 투숙 시 명품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어메니티’ 증정 -유탑 부티크 호텔, 프라이빗한 홈파티 가능한 럭셔리 스위트 파티룸 ‘여왕의 객실 패키지’ 선봬 2022년 11월 30일 -- 유탑호텔(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맞아 안락하게 재충전할 수 있는 겨울철 호캉스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호텔 모던료칸 전경 아름다운 함덕 바다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에서는 겨울철 소중한 인연과 더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프라이빗 모던료칸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 상품을 선보인다. 프라이빗 모던료칸 패키지는△객실 △모던료칸 90분 △시간대별 식음료 전용 상품 △블루투스 스피커 무료 대여 △휴대용 방수팩 2개 제공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파티션으로 구분돼 있어 가족, 커플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 진행되며 수석 셰프의 라이브 스테이션과 함께 1부, 2부 디너 뷔페로 나뉘며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투숙 고객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24일까지 선물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25일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객실로 선물을 전달해준다. ▲여수호텔 아쿠아 디 파르마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12월 24일, 25일, 31일 투숙 고객 대상으로 △파네토네와 △스파클링 와인 1병을 객실당 제공한다. 고층에서 아름다운 여수 오션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 프리미어 객실은 연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션 프리미어 더블 또는 트윈 객실 투숙 시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의 아란치아 디 카프리 라인의 고급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해당 어메니티는 △헤어 샴푸 △헤어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포함돼 있으며 1층 프런트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 달간 로비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시 매일 선착순 10팀 사진 무료 인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셀프 사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 스위트 파티룸 객실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에서는 ‘로맨틱’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한 달간 선보인다. 먼저 로맨틱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파베 초콜릿 1박스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시즌 한정으로 기획돼 △객실 △홀케이크 △레드 와인 1병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겨울밤을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이 밖에 선보이는 스위트룸 특가 패키지인 여왕의 객실 패키지는 프라이빗한 파티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고품격 서비스를 누리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스위트 파티룸 객실 포함 와인 1병이 무료로 제공되며 프리미엄 미니바부터 15만원 상당의 조식 뷔페, 플로라 씨푸드 디너 뷔페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플로라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로 운영한다. 무제한 씨푸드 뷔페에 딸기 디저트 라인이 추가되며 △웰컴 샴페인과 애피타이저 3종 △샤토브리앙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시칠리아 레드와인 1잔 △조니워커 블루라벨 하이볼 1잔과 스페셜 디저트 1종 △레드와인 1병 무료 증정과 현장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각 호텔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관련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며 투숙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유탑호텔(제주, 여수, 광주)에서 진행하는 스페셜 U-DAY는 12월 9일 예정이며, 이날 객실과 부대시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각 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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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주암호 상류 민·관 합동 정화활동 실시-8개 기관·단체·주민 150여명 참석, 화순군 사평면 동복천 수변쓰레기 제거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광주·전남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11월 30일 민․관 합동으로 화순군 사평면에서 주암호 상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화순군, 한국수자원공사(주암댐지사), 한국환경공단(호남지역본부), 환경보전협회(광주전남지역협회), 사평면 청년회 등 8개 기관·단체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환경정화 활동은 화순군 사평면 동복천 3개 구역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이 수변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의 부유물을 제거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남부지방 가뭄으로 주암호를 포함한 댐 저수율이 낮아져, 적은 양의 오염물질이더라도 상수원 수질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청장은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이 민·관이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등 유역구성원들께 깨끗한 상수원수를 확보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환경적 가치를 잘 보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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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에이즈, 의심보다 안전검사로 예방해요’ 캠페인 실시-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 이순신광장에서 뮤직버스킹, 예방 홍보캠페인 등 진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예방홍보주간을 맞아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와 함께하는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에이즈 바로알기 퀴즈’, ‘무료 익명검사 안내’, ‘예방수칙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맹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레드리번’팀이 뮤직 버스킹을 펼쳐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이즈는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주삿바늘, 면도기 등에 의해 감염된다. 주된 감염경로는 성접촉이므로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감염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전신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HIV 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 특이한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조기에 검사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치료제로는 완치할 수 없으나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면역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어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와 감염인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치료비 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에이즈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보건행정과(☎061-659-4250)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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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물환경관리 연구성과 공유의 장 마련-4대강청 2021년 환경기초조사연구사업 주요 4개 과제 연구결과 발표 -학계, 연구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연구성과 공유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11월 29일(화) 14시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유탑부티크호텔에서 수질환경 DB 구축 및 유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해 수행한 ’환경기초조사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조사연구는 4대강 유역환경청이 유역내 수환경 DB 구축 및 오염원 진단 등 유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강 등 4대강 수계별 수계관리기금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유관기관, 대학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각 수계별 주요연구 성과 및 향후 추진 연구과제 등을 공유한다. 1부에서는 호남대학교 송창수교수(좌장) 진행으로 각 수계별로 1개 과제를 선정하여 총 4개 과제를 발표한다. 영산강청에서는 광주제1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질산화 문제를 연구한 「영산강상류 오염원인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아울러, 2부에서는 각 수계별로 앞으로 5년간(’23~‘27) 추진하게 될 환경기초조사사업 5단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5단계 기본계획의 연구과제에는 통합물관리에 의한 수량 및 수자원 관리, 기후변화에 의한 홍수·가뭄 등 재해 극복을 주제로 한 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물환경관리체계 선진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기반 강화’,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 ‘안전한 물환경 기반 조성’ 등 4개 핵심전략에 촛점을 맞추어, ‘18년부터 4단계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기초조사연구를 추진해 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4대강 유역환경청이 그간 추진한 환경기초조사연구 보고서를 환경부디지털도서관*과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 환경부 홈페이지 → 발행물 → 환경부디지털도서관 ** 물환경정보시스템 홈페이지 → 물환경데이터 → 물환경연구보고서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4대강 공동 성과발표회를 환영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관계자들이 우수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연구결과가 영산강을 포함한 4대강 물관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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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지자체 합동으로 일회용품 감축 캠페인 추진-11월 24일부터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행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800여개 매장 대상 홍보·계도 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등 지자체와 함께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약 8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현장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금지 품목에 추가되고 대형마트 뿐 아니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을 안내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는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두 번째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의 ’일회용품 사용 안 함‘을 기본값으로 설정하여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일회용품을 원하는 소비자와 매장 직원 간의 불필요한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1년간의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실시하여 사업자의 자발적 감량을 유도하고 제도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장 캠페인과 더불어 개별 매장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이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한 캠페인도 시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개편하여, 일회용품 줄이기 제도 안내와 더불어 캠페인 참여 방법, 이행사항, 기타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화상담실(1660-1687)도 운영 중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감량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면서, “사업장에서는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