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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4호 2022년 11월 2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1월2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강현태 여수시의원, 원도심 상가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https://bit.ly/3UhVsEJ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 “미태리 여수웅천점” 오픈>https://bit.ly/3Woh1pa ▶여수시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하이파이브’ 나눔행사 열어>https://bit.ly/3Dwukee ▶여수시 쌍봉동,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자원재활용 앞장>https://bit.ly/3h21MSD ▶여수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서>https://bit.ly/3SX47LC ▶최병용 전남도의원, “국제협력관 해외 문화교류 사업 확대해야”>https://bit.ly/3h2btQV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광양ㆍ목포ㆍ여수 추가>https://bit.ly/3fu9V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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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광양ㆍ목포ㆍ여수 추가-2024년까지 설치…전남 모든 지역 30분내 이용 가능 -도비 40억 원 등 총 사업비 44억 원 투입…웅천 예울병원 3개 층 리모델링 및 증축 전라남도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후 쾌적한 양육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거점별 설치 대상지로 광양시, 목포시, 여수시,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5개소와 설치예정인 3개소가 개원하면 접근성 개선으로 전남 모든 지역에서 30분 이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저렴한 이용료를 지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보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광역시도 중 전남도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설치 대상은 시군 공모를 거쳐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했다. 오는 2024년까지 전남도 사업비 120억 원과, 부지 구입비 등 자체 재원 128억 원, 총 248억 원을 들여 3개소를 설치하게 되며, 여수시의 사업위치는 여수시 웅천동 예울병원으로 3개 층(2,5,6)을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전남도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도내 민간병원을 포함한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5천96명으로, 이중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7.7%인 904명이다. 이는 2020년(382명)보다 136.6% 증가한 규모다. 특히 2015년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 개원 시 79명에서 2019년 505명, 지난해 904명으로 느는 등 누적 이용자는 2천800명으로 매년 급증 추세다. 전남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률 증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거점별로 3개소를 추가로 확대 설치하고 보육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민선8기 저출산 극복과 200만 인구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도민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환경을 만드는데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의원 한편, 전라남도의회 강문성의원는 “지난 7월 인구청년청책관실 도청업무보고 당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지역 산모들에게 최상급의 산후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의 여수유치를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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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3호 2022년 11월 1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1월1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대상’ 수상>https://bit.ly/3SYnVyi ▶여수시,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확정…2024년 운영 예정>https://bit.ly/3fqmsTJ ▶여수시,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https://bit.ly/3DPPp4S ▶여수시 미평동, 폐타이어의 화려한 변신 ‘미평 힐링로드’ 조성>https://bit.ly/3zxl1cR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 이웃사랑 성금 기탁>https://bit.ly/3DmJ2ER ▶주철현 의원, 농지임대수탁제도 악용 방지할 「농지법 개정안」 대표 발의>https://bit.ly/3TUVK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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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확정…2024년 운영 예정-도비 40억 원 등 총 사업비 44억 원 투입…웅천 예울병원 3개층 리모델링 및 증축 -산모실 15실, 가족실, 좌욕실, 사우나, 피부관리실, 테라스 하늘정원 등 최상급 시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달 전라남도가 실시한 공공산후조리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조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40억 원의 시설비(전액 도비)와 매년 2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위치는 여수시 웅천동 예울병원으로 3개 층(2,5,6)을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시는 병원 자체예산 4억 원 포함 총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산후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층에는 산모실 15실, 영유아실, 수유실 등이 설치된다. 5층에는 가족실, 좌욕실, 테라스 하늘정원 산책길 등이 추가 설치되며, 6층에는 모자교육실, 피부관리실, 건식사우나, 휴게실 라운지, 테라스형 산책코스 등이 증축될 예정이다. 또한 응급상황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시스템 공간을 확대하고, 첨단 의료장비 보강, 메타버스 가상예약제도 도입하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우리 지역 산모들에게 최상급의 산후조리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출산에서 노년까지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은 2015년 9월 1호점 개원을 시작해 현재 도내 5개 시군에서 설치‧운영 중이며, 뛰어난 시설과 서비스, 저렴한 비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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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8기 공약사항 ‘7개 분야 78건’ 확정…시민중심 시정 실현-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등 7개 분야, 78개 공약, 93개 과제 -“시민과의 약속,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하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민선8기 공약사항 78건을 확정하고, 13일 시 홈페이지(열린 시장실)에 게시했다. ▲11일 열린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사진 공약사항은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소통화합 열린도시 7건 ▲인재육성 산업도시 14건 ▲문화예술 복지도시 24건 ▲해양관광 휴양도시 15건 ▲기후변화 선도도시 4건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13건 등 총 7개 분야에 78건으로 구성됐다. 핵심 공약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여순사건 평화공원 여수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어르신 무료시내버스 운영 ▲여수‧문수지구 활성화 및 도시계획 정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장수만 웰니스 융‧복합산업 육성 등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산업단지 주차여건 개선기반 시설정비 ▲청년 창업지원 확대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여수항 재개발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사업 ▲율촌배후도시(택지개발) 조성 등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과 9월 국소단장과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의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이행가능성, 재원조달 방법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명 일부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중심의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시정평가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공약 이행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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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이 힘이고, 시민이 미래”-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여수 만들겠다”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제시…“언제나 정답은 시민입니다”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밑그림 그려 정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도시 비전의 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의 공약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정치를 위해 당정협의회도 개최했다. 시민과 약속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도 추석 전에 지급했다. 27만여 명, 약 98%의 시민에게 810여억 원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막힐 혈을 뚫었다는 평가다. 지난 7월에는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행사를, 이달 초에는 3년 만에 열린 거북선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마칭페스티벌,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시민 화합과 역량 결집으로 민선8기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여수만 르네상스 시대’ 만들겠다’…5개 만 개발 청사진 정 시장은 여수가 자랑하는 5개의 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해 명품 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자만은 맞춤형 생태마을로, 장수만은 웰니스 융·복합 산업 관광지로, 가막만은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여수해만은 한려해상 관광거점으로, 광양만은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신성장 녹색산업 복합물류 거점으로 개발할 뜻을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국제도시 위상 재정립 정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0년이 지난 지금,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을 위해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며, 그 구심점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로 봤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약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천여 명 이상의 취업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정 시장은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철저히 준비를 약속했다. 시민중심 정주환경 개선…율촌 산단 배후도시, 고속도로 연장 추진 율촌면 일원에 산단 맞춤형 배후도시를 조성해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 소호~죽림 도로개설, 공영주차장 지속 확대, 도시가스 조기 공급 등 정주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여문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웅천~문수~미평~만흥IC로 연결되는 도로개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연장도 적극 추진한다. 동순천IC 전부터 전용도로 용전IC 인근까지 곧바로 연결되는 약 8㎞구간의 고속도로 연장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5억 원을 건의했다.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평화와 인권의 도시 조성 정 시장은 평화공원 유치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본인의 공약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순사건 평화공원을 반드시 유치해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역사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보상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도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시정 운영 방향 소통화합 열린시정…올바른 정책은 소통과 공감으로 인한 변화 정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소통과 화합을 꼽았다.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분권형 시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분열된 지역사회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커뮤니티센터와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건립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열린시정을 구현하는 동시에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재육성 산업도시…다함께 잘 사는 여수 정 시장은 여수시의 100년 미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핵심이 인재육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지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 채용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 종합 빅데이터 구축과 농촌 맞춤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국가산단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미래형 산업도시를 조성하고, 다함께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문화예술 복지도시…보편적 복지, 품격 높은 문화예술 기반 조성 정 시장은 결혼, 출산, 돌봄으로 이어지는 보편적 복지시스템을 마련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달빛 어린이 병원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와 장애인커뮤니티 센터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립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해 전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위해 여수문화예술재단도 설립한다. 해양관광 휴양도시…다시 찾는 여수, 차별화된 관광단지 여수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챌린지파크,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도 잘 마무리해 ‘다시 찾는 여수’, ‘차별화된 관광단지 여수’를 조성한다.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박람회장 개발 방식을 조속히 확정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공공기관 유치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이어 현재 박람회장 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도전 중이라며, 끝까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기후변화 선도도시…COP33 유치, 2050 탄소중립 실현 정 시장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유치해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COP33 유치를 위해 무엇보다 국내 개최 후보지로 먼저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생활쓰레기 처리 기본계획 재정비,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사업,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오천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끝으로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위해 신명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드렸다”며 “인구 감소, 경기 침체, 지역 분열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지만, 언제나 정답은 시민이다”라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 “우리 여수는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에 의한 3려 통합과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저력이 있다.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다”며 시민들의 힘찬 응원을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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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 발전의 디딤돌로 써 달라” 막바지 호소-“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뼈를 묻을 사람”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기명을 여수 발전의 디딤돌로 써 달라”며 시민과 당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종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면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여수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저는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뼈를 묻을 사람”이라며“여기까지 손잡고 이끌어주신 시민들의 지지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시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피력했다. 이어 “4년 불통의 결과로 인근도시 순천에 인구와 예산 모두 전남 1위 자리를 모두 넘겨주고 말았다.”면서, “부담 없이 누구와도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후보만이 여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라고 상대 후보의 불통 이미지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시민들의 부름을 받기 위해 낮은 자세로 뚝심있게 부지런히 뛰어왔다”며, “준비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여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저 정기명을 선택해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 캠프 한 관계자는 “최근 각계각층의 지지가 이어지는 등 민심의 가파른 상승세를 체감하고 있지만, 늘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민심을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더 행복한 여수’를 슬로건으로 △여수만 르네상스 △여문지구 활성화 △공공산후조리원과 야간 영아응급의료센터 설치, 저학년 방학돌봄서비스 개선 등을 담은 출산과 육아 보육정책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 △여수산단 일용근로자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등의 핵심 정책과 생활밀착형 공약 등을 제시하면서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한편, 정기명, 권오봉 2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최종 경선은 오늘과 내일 실시되며,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를 합쳐 오는 7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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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 확대 시행-‘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도 ‘산후도우미’ 혜택 가능 ▲ 여수시가 18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출산 가정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여수시가 18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출산 가정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두 서비스를 유사, 중복사업으로 규정해 1개 사업만 지원이 가능했다. 시에 따르면 산모의 산후조리 기간(평균 30.2일)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14일)한 산모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최대 20일)’를 지원 받지 못해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18일부터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도 ‘산후도우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여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나 둘째아 이상을 출생한 산모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사용료의 70%를 감면(2주 기준 46만원) 받고, 이어 가정에서 최대 20일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홈페이지 출산장려사업을 참고하거나, 건강증진과(☎061-659-4263, 428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지 못해 아쉬워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빈틈없이 촘촘한 서비스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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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 원도심 주변 공용주차장 건설 추진-오림·서강·충무 등 고지대·연등천변 중심 지역별 건립 약속 여수시 교통난과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예비후보가 원도심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공용주차장 정비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연등천 변과 고지대 등으로 이뤄진 원도심 주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주차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공용주차장을 만들겠다.”는 민심·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이 같은 공약은 오림동 이마트 주변, 해태아파트 주변, 서강동, 광림동, 충무동, 관문동 고지대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로 붐비는 교동시장과 수산시장 등 재래시장 인근과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지역에 대형버스 주차장 신설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정 예비후보는 “원도심은 현재 도시재생이나 행복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공간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연등천 변이나 고지대 주민들의 경우 주택이 밀집되고 고지대여서 항상 개발이익이나 삶의 질 개선 부분에 있어서는 소외되어 왔다”며 “지역별로 주차장이 마련되면 삶의 만족감은 다소 나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정기명 예비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의 출산과 육아, 보육정책을 시작으로 생각키움 체험놀이터 조성, 여수산단 일용근로자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명품테마파크 조성, 웅천부영@ 하자보수 적극해결,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등 생활밀착형 민심·민생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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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예비후보, ‘여문지구 활성화’ 핵심공약으로 채택-공원기능 조정 등 신재생사업 구상 -상권회복·주거 및 교통환경개선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여문지구 활성화 문제를 핵심 민심·민생 공약으로 채택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문지구는 2청사 이전 이후 상권이 침체되고 아파트가 노후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과 피해가 크다.”며 “통합청사를 둘러싼 찬반 문제로 심리적인 피해마저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문지구는 과거 여수 신도심을 대표하는 행정, 문화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그 면모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은 여수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시급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문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새로이 신도심을 조성한다는 마음으로 활성화 사업과 주거인프라 보완 사업이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며 “여문지구 활성화는 인구유입까지 가능해 옛 여수 중심지의 명성을 되찾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지하주차장 건설 등 여문공원 종합정비사업 ▶ 문화 특화 거리 정비사업 ▶어린이 숲 공원조성 ▶노후 아파트 재개발사업 ▶고락산 터널 건설 등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예비후보는 최근 ‘공공산후조리원 및 야간 영아응급의료센터 설치’와 ‘여수 웅천부영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 ‘여수산단 일용근로자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테마파크 공원 조성’ 등 맞춤형 민심·민생공약을 제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