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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 상암천을 되살리고 사고 재발방지 총력 기울여-상암천 유류 유출사고에 대해 여수시민에게 사과 > 상암천 오염복구작업 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 (이하 OEC)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10일 발생한 유류 유출사고에 의한 상암천 오염사고에 대하여 여수시민에게 사과하는 사과문을 9일 발표했다. OEC는 사과문을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철저하고 광범위한 조사를 통하여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오염된 상암천에 대해서는 지방정부, 환경단체 및 주민들과 긴밀한 협의 하에 하천 정화작업을 진행중이며, 오염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투명하고 철저한 하천복원 작업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속적인 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하여 여수시 지원 하에 매년 진행중인 상암천살리기 사업에 의미있는 공헌과 함께 동반자로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OEC 관계자는 “안전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수 지역사회의 동반자라는 믿음과 기대가 이번의 사고로 크게 손상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 면서, “임직원 모두가 손상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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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1호 2021년 11월 15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15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수, 남해안시대 선도 거점도시로" > https://bit.ly/3DioP1G ▶여수국가산단 내 상암천 기름유출 복구현장 찾은 권오봉 여수시장 > https://bit.ly/3opZsEZ ▶여수시, 전 공직자 참여 '자원순환 실천 운동' 봇물 > https://bit.ly/3on0v8A ▶김회재 의원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 발의" > https://bit.ly/30mnVDb ▶나주교육지원청 학교장선생님들, '여수 해드림 도지정마을학교' 선진지 견학 > https://bit.ly/3Ck974G ▶제5회 여수시사회복지한마당 "희망입니다" > https://bit.ly/3nfMOZS ▶전남여수교육지원청, 여수마을학교 한바탕놀이 > https://bit.ly/30uz2Ke ▶백인숙 시의원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약속하라" > https://bit.ly/3DgxEc9 ▶여수시,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목욕장업 전수점검 실시 > https://bit.ly/2YJTaXM ▶민덕희 시의원 "대폭 축소된 여순특별법, 시행령으로 보완해야" > https://bit.ly/3neGce8 ▶주재현 시의원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 https://bit.ly/3neXn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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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내 상암천 기름유출 복구현장 찾은 권오봉 여수시장-권오봉 여수시장, 11일 산단 기름유출 복구현장 찾아 철저한 복구 작업 당부 -12년째 이어온 상암천 생태복원 노력에 찬물을 끼얹어 -여수국가산단의 연 이은 사건 사고에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극에 달해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산단 기름유출 복구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복구 작업을 당부했다. 10일 오전 여수시 낙포동 소재 카본블랙 공장에서 약 130(ton)의 원료유가 탱크로부터 유출되었다. 해당 사고는 낙포동 공장 내에서 정비보수 후 가동 중 원료유 저장탱크 배관의 원료유가 굳어져 고착된 현상이 해소 되면서 탱크가 넘쳤으나 수위 측정기(Level Sensor)의 오작동으로 넘치는 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산단 기름유출 복구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복구 작업을 당부했다. 한편, 상암천 인근 주민은 “상암천은 호랑산에서 발원하여 상암동을 지나 낙포해안으로 유입되어 광양만으로 흐르는 지방2급 준용하천으로 12년째 삼일동 주민들과 민.관.기업들이 하나되어 상암천 생태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연 이은 여수국가산단의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인근 마을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따른 철저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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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8호 2021년 11월 10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10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국가산단 내 카본블랙, 원료유 130(ton) 상암천 유출사고 발생 > https://bit.ly/3bXkTre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 21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https://bit.ly/31CgGXM ▶"야간에 즐기는 여수의 문화재"…12일 ‘여수 문화재 야행’ 불 밝혀 > https://bit.ly/30dquHv ▶김회재 의원 "10월 서울·경기·인천아파트 실거래가 하락거래 비중 확대..'경기·인천' 올해 최고치" > https://bit.ly/3bV4Cmz ▶강문성 도의원,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해야 > https://bit.ly/30407TY ▶기후위기 시대 멸종위기종을 다시보다展 > https://bit.ly/3kq2gk7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 22' 전남 곳곳 소식 전해 > https://bit.ly/3kmYwjA ▶여수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패스 꼭 지켜주세요" > https://bit.ly/3C3wQWC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으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 https://bit.ly/3bZik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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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내 카본블랙, 원료유 130(ton) 상암천 유출사고 발생-10일 수요일, 공장 정비보수 후 가동 중 원료유 저장탱크 배관 원료유 굳어져 -12년째 이어온 상암천 생태복원 노력에 찬물을 끼얹어 -여수국가산단의 연 이은 사건 사고에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극에 달해 10일 오전 여수시 낙포동 소재 카본블랙 공장에서 약 130(ton)의 원료유가 탱크로부터 유출되었다. 해당 사고는 낙포동 공장 내에서 정비보수 후 가동 중 원료유 저장탱크 배관의 원료유가 굳어져 고착된 현상이 해소 되면서 탱크가 넘쳤으나 수위 측정기(Level Sensor)의 오작동으로 넘치는 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수소방서에서는 “전일인 9일에 내린 우천으로 탱크장 방유재의 벨브가 열린 상태로 우수로를 통하여 원료유가 흘러나갔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하천 및 추가 누출방지를 위해 공장 및 H사의 우수로를 차단하고 방재 작업을 실시하였다.”며 “이번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암천 인근 주민은 “상암천은 호랑산에서 발원하여 상암동을 지나 낙포해안으로 유입되어 광양만으로 흐르는 지방2급 준용하천으로 12년째 삼일동 주민들과 민.관.기업들이 하나되어 상암천 생태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연 이은 여수국가산단의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인근 마을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따른 철저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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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0호 2021년 9월 29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29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라남도,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 권고안 9개항 합의 > https://bit.ly/3m1lQTS ▶여수시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 연내 기본계획 착수 '청신호' > https://bit.ly/3zKUOVC ▶민병대 도의원,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여수시 낙포부두 현지 점검 > https://bit.ly/2YcT4Ym ▶강정희 도의원 "여수 웅천부영 2,3차아파트 분양전환, 입주민 의사 반영해야" > https://bit.ly/3kPPQ5D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생태하천 복원 '상암천 미꾸라지 방류' > https://bit.ly/3ohURGg ▶송하진 의원‧여수시 미평동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분리수거 봉사 > https://bit.ly/3ohUYBG ▶여수덕충교회, 만덕동 기초수급자 주택 사랑의 환경개선봉사 > https://bit.ly/3igFytw ▶여수해수청, 추석 명절 기간 섬 여행 차량 이용객 증가 > https://bit.ly/3m5eH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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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생태하천 복원 '상암천 미꾸라지 방류'-여수시 삼일동 상암천, 생태하천 복원 위해 미꾸라지 20kg 방류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는 지난 28일 여수시 삼일동 상암천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 20kg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으로 잠입하거나 작은 수서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퇴적물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시켜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미꾸라지 1마리가 하루에 1,000마리 이상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해충방제 효과도 탁월하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미꾸라지 방류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기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상암천을 만들어나가겠다”며 “하천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재활용품 수집활동,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모든 활동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에서는 지난 5월 연등천의 수질정화를 위해 수생식물인 물배추를 식재하였으며, 6월에는 주삼천 하천변에 철쭉나무를 심어 시민 친화적인 하천 조성 등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