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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폭염대비 시민 안전관리 ‘총력’-읍면동별 무더위 쉼터 430개소와 그늘막 162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장마 이후 이어진 폭염에 대비한 시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과 비교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온열질환자 대부분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는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원 등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별 무더위 쉼터 430개소와 그늘막 162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각종 홍보채널과 마을방송, 전광판, 캠페인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여천동주민센터 등 4곳 주민센터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섬섬샘물 운영을 통해 여수시민에게 무료 생수를 제공했으며, 폭염 취약계층 700여명에게 쿨매트를 배부했다. 특히, 농경지 및 하우스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드론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노약자와 야외작업자, 폭염취약계층에게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며, “외출자제와 그늘에서 휴식취하기. 수분 충분히 섭취하기 등 폭염 안전수칙을 실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행동요령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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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제1차 새마을회 회의 개최-5일 주민센터 대회의설서 폭염 대비 청결활동·시민운동 추진계획 등 토의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여천동 새마을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경로당)와 저소득 가정에 대한 청결활동의 대상자 선정 및 추진방향과 하반기 ‘르네상스 시민운동’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반월마을경로당에서 청결 활동과 냉방기 청소를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선정된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청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센터와 연대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의 방향도 다각화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새마을회뿐 아니라 여러 자생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명품고을 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회는 사랑의 텃밭에서 감자․고구마․열무․옥수수 등 5개 작물을 재배해 나눔 행사를 비롯해 시내버스 승강장 청결활동과 교통안전·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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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회, 여름맞이 옥수수 나눔-28일 관내 경로당·복지시설에 직접 기르고 수확한 옥수수 2,000여 개 전달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여름맞이 옥수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2,000여 개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주효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이 땀 흘려 키운 옥수수를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새마을회 회원분들께서 정성을 다해주신 만큼 옥수수가 속이 꽉 차게 잘 익었다”며 “집중호우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나와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맛 좋고 영양도 풍부한 제철 옥수수를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회는 사랑의 텃밭에 옥수수 외에도 감자, 열무, 고구마 등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제철 농작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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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성산골 장미·문화축제 성황-10일 성산공원서 1,000여명 참여…성산가요제·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 여수시 여천동은 지난 10일 성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제5회 성산골 장미·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여천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거제시 능포동 이재규 동장과 김용섭 주민자치회장, 광주광역시 어룡동 박원철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여천동 주민과 향우 등 1000여 명이 축제를 즐겼다. 여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린이 사생대회, 캘리그라피·수채화 전시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산가요제,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유치부·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생대회, 무선중학교의 댄스공연, 석유화학고의 취타 공연, 경로당 어르신들의 단무도, 민요연극 등 전 세대가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410만 원의 수입금으로 초·중·고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중증 장애인에게는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만연 주민자치회장은 “여천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축제 참여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주민자치회와 다른 자생단체들과 더욱 화합하고 소통해 ‘명품고을 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여천동 ‘제1회 주민총회’에서는 여천동 특화거리조성 운영계획 등 3가지 의제를 확정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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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어르신 안부 살피기 현장행정 펼쳐-이수남 여천동장, 가정의 달 맞아 관내 25개 경로당 방문·애로사항 청취 여수시 여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창문 보수 등 시설보수 5건․물품지원 요청 2건, 개선사업 2건 등이 접수됐다. 이에 여천동은 시와 연계해 긴급 소규모 기능보강공사 및 물품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뵐 때면 부모님을 뵙는 것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진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여천동 노인회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주시고 자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노인들도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동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새 교실(두암·화치 경로당) ▲꼼지락, 꼼지락 공예창작소(반원·신선 경로당) 사업을 주2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교육과 혈압·혈당을 체크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경로당 25곳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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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여천동 행복한 나눔냉장고 지원 협약 체결-25일 업무협약 체결…매월 자비 나눔 쌀 150kg 후원 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은 지난 25일 향일암에서 ‘행복한 나눔냉장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향일암 주지 연규 스님과 이수남 여천동장, 한옥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향일암은 매월 자비 나눔 쌀 150kg을 여천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에 후원하고, 더불어 저소득 가정 2세대를 매칭하여 백미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연규 주지 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향일암은 항상 주민들과 상생하며 행복한 여천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향일암과 상호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홍보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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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자비의 쌀 전달-여천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백미 1,080kg 후원 여수시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향일암 연규 주지스님은 여천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며 백미 1,080kg을 후원했다. 연규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여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신 연규 주지스님과 불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살기 좋은 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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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실시-‘성산골 문화(장미)축제’ 성공 기원...새마을지도자·여천동 직원 등 참여해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제5회 성산골 문화(장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관내 버스승강장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10여 명과 여천동장, 주민센터 직원들은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을 돌며 물청소를 하고 불법 광고물과 스티커를 제거했다. 주효영 여천동 새마을협의회장은 “6월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있는 에어컨 청소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여천동을 살기 좋은 명품고을로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여천동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는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주변을 청소하는 깨끗한 여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성산골 문화(장미)축제는 장미꽃이 활짝 피는 6월 10일에 개최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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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 여수형 작은정원 가꾸기 추진-반월마을 공한지에 호랑가시·맥문동 3200주 식재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결활동과 함께 여수형 작은 정원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 협의회는 반월마을 진입로 삼거리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하고 공한지에 탄소중립실현과 여름철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호랑가시와 맥문동 3200주를 식재했다. 주효영 새마을협의회장은 “나대지를 이용하여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천동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하고 사랑의 텃밭 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농산물을 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는 등 여천동 주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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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선반점, 어버이날 자장면 나눔 행사-올해로 4년째 어르신ㆍ장애인에 따뜻한 나눔 실천 여수시 여천동 소재 무선반점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초대해 자장면 무료나눔 행사를 열었다. 무선반점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이날도 6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200여명에게 무선반점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인 자장면을 대접했다. 윤초정 무선반점 대표는 “20여 년 전부터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도움이 크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며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장면 무료나눔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가정의 달,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윤초정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32개 사업장에서 179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재능기부쿠폰을 발행해 사회복지시설 8곳과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