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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1일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독립유공자 유족 등 120여 명 참석 -독립선열들에 대한 추모 시간 가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에 웅천 이순신공원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안정됨에 따라 3년 만에 참석 규모와 행사내용을 확대했다. 행사는 참석자 대표들의 헌화 및 분향에 이어 김충석 유족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정기명 시장의 기념사, 3·1절노래 제창,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만세삼창, 독립운동가 61인의 공적비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독립선열께 고개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시도 독립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명예를 회복해 드리고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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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달의 독립운동가 ‘유봉묵 선생’ 선정-매달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선정, 역사적 가치 재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동정 태생 ‘유봉목(兪鳳穆)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유봉목 선생’은 여수군 동면 청년회를 중심으로 1919년 12월 20일 장날에 독립만세 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했다. 읍내 민가에서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거사를 준비했으나 사전에 일경에 발각돼 태극기 120여장을 압수당하고 청년회원 10명과 함께 체포됐다. 만세시위 계획이 좌절되자 청년회를 강제로 해산시킨 당시 여수군수에게 살해 협박장을 보내다 체포되어 1920년 2월 2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징역 10월을 언도받고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광복을 불과 몇 개월 앞두고 돌아가신 유봉목 선생의 공훈을 기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매년 꾸준히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83명을 추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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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배세동 선생’ 선정-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매달 선정, 독립운동 역사적 가치 재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남면 태생 ‘배세동(裵世彤)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배세동 선생’은 1919년 김제 장터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 해 3월 13일 전주읍시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한 뒤 김제에서 만세 운동을 일으킬 것을 동지들과 결의하고, 3월 20일 김제군 수류면 원평리 장날 거사를 벌였다. 거사 당일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나눠주고 장대에 큰 태극기를 달아 독립만세를 고창하자 군중 수백 명이 호응하며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이후 일경과 헌병에 의해 시위가 해산되고 주동자로 체포되어 그 해 4월 28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배세동 선생은 석방 후에도 일경의 감시에 쫓겨 유랑생활을 거듭하다, 1942년 여수에서 일경에 재 검속돼 심한 고문의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꾸준히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77명을 추서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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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철주 선생’ 선정-매달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선정 홍보, 독립운동 역사적 가치 재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율촌 태생 ‘김철주(金鐵柱)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김철주 선생’은 1919년 광주 숭일학교 학년 대표 중 1인으로 독립선언문 20여 매를 배부하고 3월 10일 광주 독립만세운동에 주도적 참여했다. 군중 1천여 명과 함께 태극기와 대형 독립만세기를 흔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일경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공소제기 하였으나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돼 옥고를 치렀다. 해방 후에는 여수군수, 여수애양원장, 제3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 동안 우리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애국애족의 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의 독립운동가로 현재까지 총 77명을 추서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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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김백평 선생’ 선정-지난 8월부터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선정해 매월 홍보…역사적 의의 재조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서정 태생인 ‘김백평(金栢枰) 선생’을 선정했다. 시는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지난 8월부터 매달 홍보하고 있다. ‘김백평 선생’은 경성고등보통학교 3학년으로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당시 각 학교에 조선독립선언서가 배포되자 학교 대표자 자격으로 200매를 받아 비밀리에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이후 3월 1일 탑동공원에서 열리는 독립 선언식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돼 1년 2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귀향하여 1921년 5월경 맞돔회라는 청년회를 조직, 야학을 개설하고 한글을 가르치며 문맹퇴치와 항일사상 고취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유족회와 함께 매년 꾸준히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77명을 추서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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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3호 2022년 8월 11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11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해경, 나라사랑으로 해양주권수호 의지 밝혀>https://bit.ly/3SFoLkx ▶여수소방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 모집>https://bit.ly/3AdKpVV ▶여수시,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메이커교실’ 호응 속 끝나>https://bit.ly/3AfZ1UY ▶여수시 묘도동, ‘태극기 휘날리며’ 나라사랑 실천 눈길>https://bit.ly/3SJGzek ▶GS칼텍스 여수공장, 삼일동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 진행>https://bit.ly/3PgBerW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 체결>https://bit.ly/3JLo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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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나라사랑으로 해양주권수호 의지 밝혀-해양경찰 교육생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 펼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해양주권수호 및 나라사랑을 다지고자 태극기 퍼포먼스(Performance)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1일부터 일선 현장에 배치돼 관서실습중인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20명과 함께 태극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실습 교육생 20여 명이 참여해 광복절 77주년의 뜻깊은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들고 숫자 ‘77’을 만들어 해양경찰의 나라사랑과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나타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과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해양안전을 확고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5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15주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일선 관서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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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태극기 휘날리며’ 나라사랑 실천 눈길-제77주년 광복절 맞아 어린이집 태극기 그리기 체험활동 진행 -전 주민 태극기 보급 운동, 태극기 사진전,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 계획 여수시 묘도동(동장 정용길)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태극기 사랑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묘도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태극기 그리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어린 아이들이 직접 태극기를 그려보며 광복절에 대해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광복절을 이틀 앞둔 오는 13일에는 묘도동 온동마을 주민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100여개의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제77주년 광복절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학교 방학이 끝나는 9월에는 삼일초등학교 묘도 분교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1회 묘도동 태극기 그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우수작은 공공기관 사진전시회에 전시해 태극기 달기 붐을 조성해갈 방침이다. 연말인 11월과 12월에는 한 해 동안 추진한 태극기 달기 운동 실적을 한데 모아 주민과 함께하는 태극기 홍보 유튜브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영상은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홍보 전략으로 쓰이게 된다. 정용길 동장은 “태극기 달기는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중요한 나라 사랑 실천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묘도동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태극기 달기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묘도동은 그동안 온동마을을 중심으로 전 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할 정도로 남다른 태극기 사랑을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인근 산단과 지역 단체의 지원을 받아 각 가정에 전용 깃대를 설치하고 ‘365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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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2호 2022년 8월 10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10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원욱 국회의원 특강 인기 상종가 “RE100 기후변화위기 대응과 전략”>https://bit.ly/3P6RID6 ▶여수시, 13일부터 이틀간 ‘낭만 낭도 페스티벌’ 개최>https://bit.ly/3zKSbFo ▶여수 무선 성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시범 운영…내년 정식 개장>https://bit.ly/3CbEmCT ▶여수시, 백중사리 앞두고 침수 우려지역 ‘하수도시설물’ 정비>https://bit.ly/3zL62eP ▶여수시, ‘찾아가는 운수종사자 교육’ 11일부터 시작>https://bit.ly/3zNcRg0 ▶여수시새마을회, 광복절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https://bit.ly/3dmUCGJ ▶여수시 아름다운가게에서 취임 축하 화분 특별전 열려 >https://bit.ly/3wgTq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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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 광복절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되는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지난 10일 도원사거리에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하여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하도록 안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되는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였다. 서근전 회장은 “나라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며, “각 가정에서부터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현수막과 태극기를 활용해 적극 홍보했다.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이기전 회장은 “이번 행사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국기게양 문화를 되살려 나라 사랑의 마음이 여수시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