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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마을학교’ 청소년환경지킴이와 환경기자단 모집-3월25일부터 4월2일까지 초등 5-6년, 중등부 선착순 모집 -수업 이수한 청소년 ㈜여수일보사 청소년기자로 활동 ▲자연순환마을학교 청소년환경지킴이 환경기자단 모집 포스터 전라남도 여수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2024년 여수마을학교공동체로 선정된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자연순환마을학교’가 청소년환경지킴이와 환경기자단 모집을 한다. 마을학교란 마을공동체 구성원이 자치역량을 바탕으로 마을에서 학교 밖 학교를 구성하여 방과 후 돌봄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자연순환마을학교’에서는 청소년 환경지킴이와 환경기자단을 육성하고 지구촌 환경을 이해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관련 독서토론과 환경다큐 시청, 우리지역 환경 상태 살피기 등 다양한 시선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기사를 작성한다. 이번 2024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순천 업사이클센터 더새롬 방문과 여수시립환경도서관‘밤하늘 별자리 관측’, 여수바다 고흥바다 탐방 등이 있다. ‘자연순환마을학교’ 담당자는 “다양한 교육과 현장체험 활동을 함께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아름답게 만들어나가는 주도적인 환경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자연순환마을학교’ 청소년 환경지킴이와 환경기자단 수업을 이수한 청소년은 ㈜여수일보사의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3월25일부터 4월2일까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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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선정▲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백인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 지방의정 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백인숙 의원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생활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등발의한 각종 환경 조례의 이행력을 높였다. 또한 2033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를 위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발굴·포상해 지역정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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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 ‘전남교육’ 청사진 공개-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중간 보고회 진행 -박람회장 공간 콘셉트, 글로컬 미래교실 등 행사 전반 추진사항 공유 ▲1월 31일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중간 보고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장 김대중)이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선보일 ‘전남교육관’전시 윤곽을 발표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등 미래교육의 원천이 될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1월 3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중간 보고회에서, 박람회장 공간 콘셉트부터 글로컬 미래교실‧전시‧콘퍼런스‧문화예술축제 등 행사 전반의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 사례, 글로컬 교육 역점 과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남교육관’의 전시 개요가 공개돼 주목받았다.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를 주제로 한 전남교육관은 ▲내 삶의 터전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 교육 ▲함께 여는 미래 ▲나의 미래 등 총 네 개의 전시콘텐츠로 꾸며진다. 특히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전남형 미래학교, 독서인문교육, 공생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각 섹션 별 콘텐츠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의 전반적인 공간 구성계획도 공개됐다. 계획에 따르면, 5월 29일 개막을 기점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글로컬 ▲미래교육 아카이브 ▲미래교육 스테이션 ▲미래교육 플레이그라운드로 꾸며진다. 특히 미래교육을 향해 발맞춘 25여 개 참여 국 간 국제적 연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등을 보여줌으로써,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가 행사장 곳곳에서 드러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공생과 글로컬을 키워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세계와 지역이 함께 미래인재를 어떻게 길러낼 것인가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다.”면서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교육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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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구지킴이!” 아이들의 기록 기획전-에코챌린지로 환경교육 이어온 민간어린이집 친구들의 기록 사진전 -지구건강지키기 프로젝트, “기후야, 우리가 변할 게” ▲지구건강지키기 프로젝트, “기후야, 우리가 변할 게” 1 환경을 지키기 위한 아이들의 기록, “기후야, 우리가 변할 게” 전시 기념행사가 만흥동에 위치한 녹테마레 2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하)가 주최하고 (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녹테마레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 친구들이 실천해 온 지구환경지킴이 활동을 기록한 사진이 전시된다. ▲ 지구건강지키기 프로젝트, “기후야, 우리가 변할 게” 2 본 행사를 주최한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의 환경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교육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 벗겨 분리수거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폐건전지 모으기 등 매달 하나의 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또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참여를 통한 폐의약품 수거, 프랜즈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환경인식 교육뿐만 아니라 행동을 통한 실천 교육을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김경하 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환경과 공존할 수 있도록 환경 감수성을 키워주고 모두 함께 노력하는 경험을 키워주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4일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사)여수산단 로타리클럽이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300만 원을 지정기부하는 전달식도 진행됐으며, 전시는 오는 31일(수)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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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원,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2019년 이어 두 번째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보호와 인식 전환 토론회 개최 및 조례 제정 공로 인정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된 백인숙 시의원 백인숙 시의원(전남 여수시의회)이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이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에서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검증을 바탕으로 전국의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를 진행,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8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발표했다. 백 의원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지속적이고 활발한 친환경 의정활동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 의정활동을 위해 백 의원은 7대에 이어 8대 여수시의회에서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생활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등 발의한 각종 환경 조례의 이행력을 높였다. 또한, 2033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를 남해안남중권에 공동 개최하기 위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난 4월 ‘상괭이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백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우리 여수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해양관광으로 연결시켜야 하는데 상괭이 보호 조례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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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여수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사업’, 어디로 가고 있는가-지역사회 및 교육 수요자 의견 반영 부족하다는 지적 많아 ▲여수지역 환경 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제1차 여수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사업’(이하 여수시환경교육사업)은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9월 13일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와 함께 시작됐다. 본 사업은 여수시의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활성화 추진을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국가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환경교육 이행과제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수시환경교육사업에서는 ▲여수시 지역 특성 고려, ▲협력과 네트워킹, ▲문화적 다양성 인식,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반영, ▲지원 및 기술 공유를 사업의 방향을 잡고 있으며, 전남녹생환경지원센터가 환경교육위원회(여수시 관계부서, 여수교육지원청·지역학교장, 환경·교육관련 전문가 등 16명)의 자문을 받아 진행된다. 하지만 11월 28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이 중간보고회 이전 수행한 일정은 ①착수보고회(23.09.13), ②1차 연구자 회의(23.10.04), ③2차 연구자 회의(23.10.25), ④3차 연구자 회의(23.11.06), ⑤4차 연구자 회의(23.11.20)로 총 4차례의 ‘연구자 회의’만이 진행됐다. 12월 5일 여수시 관계부서, 여수교육지원청, 지역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여수지역 환경 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으나, 중간보고회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이 아닌 해당 사업의 필요성 재고 및 약 30여 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발표에 그쳤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역사회와 교육 수요자의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에 따라 본 사업이 여수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질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의 수립으로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우리 지역이 탄소중립을 비롯한 환경 이슈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는 만큼, 여수시환경교육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시도가 필요해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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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대응 환경 강사 심화 교육, 수업 시연으로 성황리 마무리-교육 및 수업 시연을 통한 강사진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환경 교육 위한 도전 ▲환경교육 수업 시연 사진 11월 27일부터 총 6차례 진행된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전문가(심화)과정 교육이 6일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9월에 진행된 기초과정에 이어, 환경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심화 과정이다. 교육 강사진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수업 분위기, 학생을 고려한 수업 진행 및 자료 제작 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심화 과정은 총 4차례의 교육과 2차례의 수업 시연으로 진행됐다. 수업 시연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20분의 수업 시연과 10분의 강사진 평가로 이루어졌다. 오경준 여수남초등학교 교감은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긴 교육이 제공되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진행과 용어 사용이 반영되는 교육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김영주는 “학교 현장이 요구하는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교육은 여수시 주최, 탄소중립실천연대 주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내년에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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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환경지킴이 ‘녹색미래 주인공은 바로 나야!!!’-초록지구를 지키는 행사 지난 25일 여수 웅천일원서 진행 자연순환마을학교 어린이환경지킴이가 초록지구를 지키는 행사를 지난 25일 여수 웅천일원에서 진행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여수시교육청지원으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역 어린이를 선발하여 진행 중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현재 8기 어린이환경지킴이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방법과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 등을 알게 하는 교육과 환경체험을 통해 크고 작은 흥미로움을 알게 하는 환경교육이다. 미평지역아동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다. 이미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던 지구 살리는 방법을 발표하는 등 식상한 환경보호가 아닌 체험을 통한 실천으로 녹색미래의 주인공은 자신 스스로라는 것을 알고 더 넓은 시각으로 건강한 지구 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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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지구건강지키기, ‘함께 하는 프렌즈 플리마켓’-‘지구야 미안해 우리가 변할게’ 매월 에코첼린지 진행 중 -민간 어린이집 14개소 참여, 자원 순환의 원리, 경제 순환 과정 체험, 나눔 실천 교육 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경하)에서는 지난 4일 웅천 친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을 개최하였다.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민간 어린이집 14개소에 재원중인 학부모와 영유아,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자원 순환의 원리, 경제 순환 과정 체험, 나눔 실천 교육을 통해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23년 2월부터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구야 미안해 우리가 변할게“ 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에코첼린지를 통해 패트병 라벨벗겨 분리수거하기, 폐건전지 모으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3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등을 어린이집에서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에 1,2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3차 플리마켓 행사에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체험활동을 준비하여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수시 의회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은 ”우리 친구들이 프렌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하여 유아기 때부터 환경과 기부문화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하다“면서 ”자원순환기본조례 제정과 ESG경영조례 발의 등으로 우리 지구 건강지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들은 매월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 가정과 연계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실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프렌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미래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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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섬섬여수 바다톡톡 생태 체험길」운영-지역생태환경에 대한 관심 고취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학습 추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역생태환경 이해 및 기후변화 환경교육 관련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2023. 섬섬여수 바다톡톡 생태 체험길」을 10월 12일(목)부터 11월 7일(화)까지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생태 체험길 운영은 지역의 자원을 수업의 교재로 삼아 삶과 연결되는 배움 수업 지향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간 지역환경 분야 전문가 · 관내 교원들과 생태 체험길 워크북을 개발하고 운영지원단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체험 학습을 지원하였다. 사전 안전교육 이후 학생들은 생태 체험길 프로그램을 통해 △ 지역 생태 환경 둘러보기 △ 저서동물 관찰길 체험 △ 염생식물 관찰길 체험 △ 나만의 워크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우리가 사는 여수의 자연 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잘 몰랐다. 갯벌과 갈대숲을 둘러보고 여러 종류의 고둥과 게, 갯잔디와 큰비쑥을 관찰하는 신기함 가득했던 체험 학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 환경 보호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적합한 다양한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