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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개별공시지가·도로명주소 연구과제 ‘우수상’ 수상-전남도 22개 시·군 80명 참석 -용도지역 기반 공시지가산정 개선·시각장애인 위한 도로명주소시스템 구축 방안 제시 지난 1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 토지관리과가 주관한 연구과제 워크숍 ‘개별공시지가와 도로명주소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온천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개별고시지가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 등 80명이 참석해 연구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도로명주소 연구 과제는 서면심사로 이뤄졌다. 이날 여수시에서는 민원지적과 안현경·공환희 주무관이 발표를 맡았으며, ‘용도지역을 기반한 공시지가산정 개선방안’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로명주소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두 분야 모두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윤모 민원지적과장은 “개인의 재산권과 관련된 개별공시지가와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주소정보체계인 도로명 주소는 우리 과에서 아주 핵심적인 업무”라며 “직원들이 업무를 확실히 숙지하고 타지자체의 본보기가 돼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맞춤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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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학교, 여수화양고의 꿈키움-카우아이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한 꿈키움 학교 만들기 ▲카우아이 해피투게더 프로그램 사진 여수화양고등학교(교장 김재철)가 전라남도교육청 2023학년도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되었다. 프로프램명은 ‘카우아이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한 꿈키움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특성화시켜 학력과 인성 모두 탄탄한 학교를 만드는데 주력하는 것이다. 김재철 교장은 “학생의 미래는 학교에서 꿈과 끼를 길러주고, 잠재력을 살려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임으로써 학력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지금보다 성장하는 사회인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협업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성공하는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수화양고는 농어촌지역에 위치한 교육부지정 기숙형 고등학교로 결손가정이 많고 다자녀 가정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학교의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과 정서행동이 맞물려 학생들의 행복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했다. 교직원들은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탄탄한 뒷받침을 위해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 생활지도프로그램,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 특색프로그램의 조화를 이루고자 노력했다. 세부과제로 자율적 교육과정을 위한 꿈키움, 학습적응역량 강화를 통한 꿈키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교과별 체험활동, 교과융합 주제 탐구 활동, 또래학생 과목 선택 멘토링 및 과목선택 스탬프 투어, 대학생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EBS 진로탐색 캠프, 초등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대학 전공학과 체험 프로그램, 또래 생명지킴이 집단상담, 5월은 사랑스러운 학교, 애플데이, 마음 심리 회복 특강, 내일을 여는 인문학 프로그램 등으로 학력과 인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구성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심리학자 에이미워너는 결손가정의 아이들일수록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고 부모의 성격이나 정신건강에 결함이 있을 때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가설로 ‘카우아이 섬의 종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여수화양고 교직원들은 이러한 연구에 기반해 상위권 학생들과 하위권 학생들이 공존하는 교실에서 학생들 모두가 안정된 환경에서 진로를 모색할 수 있게 환경을 구축해 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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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ESG실천연대” 전남 순천서 창립식 개최-12월 9일 오후 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창립식, 줍킹행사 개최 -전남 22개 시군에 실천본부 설치, 초중고생·학부모 대표 공동실천 선언 “전남ESG실천연대”가 12월 9일 오후 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전남 22개 시군 지역본부에서 회원 35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식을 개최한다. ESG의 가치공유와 실천을 목적으로 한 전남 ESG 실천연대는 이날 창립식에서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노평우 이사장을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상임고문으로 장만채 전 전라남도 교육감, 법률고문으로 이영기 법무법인 자연 대표변호사, 자문위원장으로 이승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 원장을 위촉한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노평우 창립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및 주철현국회의원 서동용국회의원의 축사, 전남 ESG 실천연대와 줍킹 캠페인에 대한 경과보고와 전남ESG실천연대 임원 소개, 전남 22개 시군 지역본부장 소개에 이어 초중고생 대표와 학부모 대표의 ESG 공동실천 선언이 이어진다. “전남ESG실천연대”의 ESG 공동실천 선언으로 “기후 위기,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우리는 자연의 채무자라는 생각으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지속 가능 실천 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민간 주체적으로 실천할 것이며 전남 청소년들의 환경 금연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약속합니다.”라고 선언한다. “전남ESG실천연대”는 전남 22개 시군에 지역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사무국을 두어 ESG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ESG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ESG의 개념 및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나 로컬 ESG라는 개념으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정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의 ESG 협력 기반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창립식 참석자 전원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주변에서 줍킹캠페인(워킹을 하면서 담배꽁초 등 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천한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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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오는 8일 20여 명의 임원진과 함께 역할 수행 섬박람회 성공개최․세부실행 위한 전담 조직…박람회 추진 본격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감도(여수시 제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8일 여수문화홀에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박람회 추진을 본격화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발기인,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 2021년 8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이후, 2022년 9월부터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립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발기인 총회와 설립 등기 등 설립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해, 타 박람회의 경우 1년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설립 기간을 4개월가량 단축하며 박람회 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20여 명의 임원진과 함께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되며 행사장 조성, 전시 연출, 행사 운영, 홍보, 수익사업,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조직위의 성공적 첫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행사는 권역별 여수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섬과 섬을 잇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 세리머니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조직위원회 출범으로 그간 여수시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했던 사항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전남도와 한마음 한뜻으로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모두가 꿈꾸는 섬의 도시, 여수 제2의 도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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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환경지킴이 ‘녹색미래 주인공은 바로 나야!!!’-초록지구를 지키는 행사 지난 25일 여수 웅천일원서 진행 자연순환마을학교 어린이환경지킴이가 초록지구를 지키는 행사를 지난 25일 여수 웅천일원에서 진행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여수시교육청지원으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역 어린이를 선발하여 진행 중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현재 8기 어린이환경지킴이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방법과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 등을 알게 하는 교육과 환경체험을 통해 크고 작은 흥미로움을 알게 하는 환경교육이다. 미평지역아동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다. 이미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던 지구 살리는 방법을 발표하는 등 식상한 환경보호가 아닌 체험을 통한 실천으로 녹색미래의 주인공은 자신 스스로라는 것을 알고 더 넓은 시각으로 건강한 지구 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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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우수 작품 심사 진행-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건전한 안전문화 확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 작품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9일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건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우수작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약 4주 동안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1개교 9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포스터 심사는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 1명을 초빙해 실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8점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1점은 여수소방서 대표로 전라남도 대회로 출품돼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라며“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에 관심을 기회가 됐으면 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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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4호 2023년 11월 28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28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과정 진행<https://m.site.naver.com/1goId ▶새여수라이온스클럽, ‘다문화가정 희망 나눔 후원금 전달’<https://m.site.naver.com/1goMN ▶전라남도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역량 강화와 지역교육 현안 논의<https://m.site.naver.com/1gpn3 ▶정기명 여수시장, 우주항공산업 현장서 남해안남중권 미래비전 모색<https://m.site.naver.com/1gprp ▶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및 환경人 워크샵 개최<https://m.site.naver.com/1goKx ▶사륜차는 물론 이륜차도 단속가능한 후면카메라 설치<https://m.site.naver.com/1gp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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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역량 강화와 지역교육 현안 논의-미래지향적인 여수교육 생태계 구축 위한 보성과 고흥 일원 연수 전라남도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28일 미래지향적인 여수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위하여 보성과 고흥 일원으로 연수 다녀왔다.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위원회 위원간의 소통을 통해 여수교육의 주요정책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 후 임시회 개최, 운영위원회 구성, 중학교 남녀공학개편·학교 신이설·학교복합시설추진이라는 3개의 의제실행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9월 20일에는 여수 교육 발전을 위한 정기회를 갖는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요 일정으로 보성의 태백산맥 문학관, 고흥 연흥도 작은 미술관, 거금도 생태공원 등을 탐방하고 위원들 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여수만의 교육자치를 이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김연식 위원장은 “지역교육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 특히 민관산학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데 이번 기회로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내년에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여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여수 교육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여수교육의 주요 정책 수립 방향 및 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한 교육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도 하게 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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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전문가(심화)과정의 출발-기초양성교육에 이은 전문가(심화)과정 교육 진행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통한 현실적 강사 교육 목표 지난 27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전문가(심화)과정 교육이 전남대학교 여수 산학연구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전문가(심화)과정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기간동안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계획서 작성법, 프레젠테이션 구조화 및 디자인과 스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수업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강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강 교육을 담당한 주혜정 강사(나진초 교감)는 “기존 환경 교육들은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행동을 유발하는 부분이 부족했고,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았다”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이 구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임옥선 교육생은 “지난 기초양성교육을 통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를 전달할 수 있는 준비를 잘 하겠다”고 전했다. 황하선 교육생은 “지금 현시점에 적절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닿을 수 있는 교육 자료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 및 인식 확산을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기초양성교육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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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성명서 발표-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성명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시민추진위원회(이상훈위원장)는 27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응원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내용은 성명서 전문이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여수시민들은 부산 개최지결정을 간절히 기원하며 응원을 보낸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부산세계박람회는 신해양시대를 열어가는 관문으로서 중대한 거점 역할과 함께 인류 해양문화를 획기적으로 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작년 9월1일, 부산시와 전라남도,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남해안남중권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바 있다. 이에 따라 전남 여수를 비롯해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경남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등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 COP유치위원회’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및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바라건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되고, 나아가 2028년 개최 예정인 제33차 COP가 남해안남중권에서 유치 개최된다면, ‘살아있는 바다와 연안’을 통해 기후대응해법을 모색하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미래 해양시대의 대전환을 이룰 부산세계박람회의 목표가 함께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우리 대한민국은 해양강국으로의 발돋움, 남해안균형발전의 과제를 일거에 이룰 수 있는 절호를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 우리는 28일 BIE총회에서 부산이 개최지로 결정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마지막까지 충심을 다해 응원한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