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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산물 유통분야 지원사업’ 이달 29일까지 접수-농산물소형저온저장고, 유통장비, GAP 농산물 농자재 지원 3개 사업-농지 소재지 읍ㆍ면ㆍ동에 신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및 지역농산물의 상품성 확보를 위해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2021년 농산물 유통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사업 종류는 3개로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9.9㎡ 규모) 16동, 농산물 유통장비 10대, GAP 인증농산물 포장재 등 농자재(2억 4천만원) 지원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ha 미만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이고, ‘농산물 유통장비 지원사업’은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GAP 인증농산물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농산물소형저온저장고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ysagr.yeos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문의는 특산품육성과(☎061-659-451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통장비 및 자재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여 농가 경영 안정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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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 참여자 모집-1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6차) 산업화 활성화 나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산물 생산(1차)과 식품 제조‧가공(2차), 유통‧체험(3차) 산업 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해 2개 사업에 총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 기반조성 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발굴 지원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각각 2개소씩 총 4개소다. 신청 자격은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은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발굴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ysagr.yeos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문의는 특산품육성과(☎061-659-4511)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이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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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제12기 테크니션 스쿨 5.6대 1 경쟁률 통해 40명 선발-11일 테크니션 스쿨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최초 여성 합격자 등장-2010년부터 2020년까지 취업률 88.3% 달성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역 청년들의 여수국가산단 취업등용문인 제12기 ‘테크니션 스쿨’ 40명의 합격생과 함께 11일 테크니션 스쿨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11월~12월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이번 12기 교육생 선발에 총 224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생 중에는 테크니션 스쿨 최초로 여성 합격자도 포함되어 있어, 여성들의 여수산단 취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생 등록과 교육과정 안내가 이루어졌고, 개강식은 오는 26일 여수산단 관계자 등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테크니션 스쿨은 1월부터 9월까지의 정규과정과 10월부터 12월까지의 취업지원 과정으로 운영되며, 여수국가산단 취업에 최적화된 인성교육과 화학, 국어, 국사, 수리 등 과목을 교육한다. 2010년 첫 출범한 테크니션 스쿨은 지난 해 11기까지 419명 수료에 370명(취업률 88.3%)이 여수국가산단 및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테크니션 스쿨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테크니션 스쿨은 여수시의 청년일자리 창출의 대표사업으로 향후에도 급변하는 여수국가산단 취업 상황을 다각도로 반영해 높은 취업률을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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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2024학년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 개최-중3, 고1~2 학생‧학부모 대상…40명씩 온‧오프라인 병행, 160명 선착순 모집-오는 1월 23일, 행복교육지원센터 강의 및 밴드‧유튜브 라이브 특강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2~2024학년 대입제도 개편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전략 온ㆍ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열어 입시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1월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강인실, 서점권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입시준비 전략 등 최신 입시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2~2023학년도(고1ㆍ2), 2024학년도(중3)로 분리해 대면, 비대면(온라인)으로 각 1회씩 운영하며,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해 차별화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여수시행복지원센터 제1강의실(대면), 행복교육e-스튜디오(비대면)에서 총 4회 진행한다. 비대면(온라인) 설명회 참여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밴드를 통해 특강 수강과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오는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go.kr/edu)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1월 23일 고1‧2는 오전 10시, 중3은 오후 2시 유튜브에서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를 검색해 라이브 동영상으로 누구나 볼 수 있다. 여수시 신영자 교육지원과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차별화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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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첫 번째 사업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 야심차게 추진-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비전 ICT 기반 산업 에너지데이터 연결과 공유 개별기업 에너지 효율 향상-KT 컨소시엄 선정, 산단 에너지 자원 효율화‧환경친화적 산단 변화 기대-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로 집약되는 한국판 뉴딜의 소집약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여수국가산단 스마트그린산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은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을 비전으로 ICT를 기반으로 한 산업 에너지데이터의 연결과 공유를 통해 개별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2022년 말까지 3년에 걸쳐 약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최근 KT컨소시엄을 시행사로 선정했다. KT컨소시엄은 에너지 데이터를 계측하고 자동 수집하는 통신 인프라인 산업단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CEMS)을 구축하고, 참여기업은 에너지사용에 대해 모니터링과 분석, 예측 등의 관리와 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에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산업에 참여한 업체와 에너지 전문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에너지경영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효율향상 R&D 과제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이야말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로 집약되는 한국판 뉴딜의 소집약판이라고 볼 수 있다”며 “스마트그린산단 관련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여수국가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을 선도해 가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국가산단은 지난 5월 산단대개조와 함께 스마트그린산단에도 선정됐다.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과 인프라를 디지털화, 에너지자립화, 친환경화하여 노후된 산단을 경쟁력있고 환경친화적인 산단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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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국내 최고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2020 국가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해양경관, 풍성한 먹거리, 여수밤바다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높게 평가-14일 서울 롯데호텔서 시상식 열려…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 대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여수시는 지난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1회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아일보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 및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최종심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내의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19년 10월 7일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와 기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경쟁력지수 77.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목포시, 거제시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은 보석 같은 365개의 섬이 펼쳐진 빼어난 해양경관, 풍성한 먹거리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 이순신스토리텔링 산책투어 등 여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높게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 속에서도 관광시설 및 안내소에 대한 일제방역과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여수 여행 시 지켜야할 수칙’을 카드뉴스로 제작, SNS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여수시의 선제적 방역 대응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2월 여수와 고흥 사이 4개 섬을 잇는 연륙·연도교가 개통되어, 다도해의 푸른바다와 섬, 낭만적인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여수관광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앞으로 체험위주의 휴식·휴양과 음식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처럼 관광트렌드에 최적화된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명품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할 미래를 다 함께 지켜봐 달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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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단중심 일자리거점 혁신계획’ 정부 공모 선정-여수·광양·율촌산단 대개조…동부권 산업 발전 새 전기 마련 전라남도는 지역경제의 핵심인 광양만권 산업단지를 대개조하는 ‘산단 중심의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이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단 중심의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은 착공 20년이 지난 노후 산단을 거점으로 주변 산단을 연계해 제조업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대형 공모사업이다. 사업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며, 스마트공장을 비롯 제조혁신 기반구축, 복합문화센터, 지식산업센터, 산단생활권 재생, 인력양성 등이 해당된다.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광양국가산단과 율촌제1산단, 여수·광양항을 연계지역으로 묶어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산단’으로 대개조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내용은 ▲온실가스 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저탄소 신산업 육성 ▲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안전·환경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지능형 산단 조성 ▲대기업 중심 화학·철강산업을 중소·중견기업의 정밀소재·부품 집적단지 등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는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이차전지와 스마트플랜트, 고기능 건축자재, 유무선 통신장비, 친환경 차량·중장비 부품 등 5대 중점 신산업 육성을 포함한 1조 7천억 원 규모의 75개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거점 혁신계획’에 반영했다. 최종 사업내역과 예산은 오는 12월까지 정부 부처와의 협의 후 협약체결을 통해 결정된다. 특히 정부평가에서 국가기간산업으로서 화학·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이차전지, 고기능 건축자재 등 소재·부품산업으로 고도화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비롯 광양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에 15개 산단이 집적해 산단 대개조 성과의 공유․확산이 유리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저탄소 산단 조성으로 환경․에너지의 효율적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낸다는 차별화된 전략과 대규모 민간투자 계획의 타당성이 높다는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여수국가산단은 광양국가산단과 함께 지역경제의 요충지로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해 안전·환경 개선과 인프라 정비가 시급하다”며 “산단의 안전·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직결된 소재·부품 중심의 신산업 육성을 앞당기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가 응모한 결과, 전남 여수(광양만권), 인천 남동, 대구 성서, 광주 첨단, 경북 구미 등 5곳이 선정됐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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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김회재 당선인, ‘여수산단,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 환영-전남도 여수산단 거점 계획 참여…7일 정부 공모사업 발표-3년간 1조8000억원 투입, 일자리 1만5000명 창출, 생산 35조 증가-여수 중심 지능형 저탄소 소재·부품 산단으로 대개조-노후산단 재생, 행복주택 건립, 노후인프라 정비 등 병행 주철현.김회재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여수 국가산단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연계 산단 또는 도심지역과 묶어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다. 여수 국가 산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주력 산업인 화학, 철강과 연계한 이차전지 등 차세대 소재·부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국토부 등 11개 부처와 일자리 위원회의 다부처 융합지원을 통해 노후 산단 재생, 행복주택 건립, 노후인프라 정비 등을 병행하여 △3년간 일자리 1.5만명 창출, △생산 35조 증가, △산업재해 10% 감소, △대기오염 배출량 15% 감소, △물류비용 150억원 절감 등을 이룰 예정이다. 주철현 당선인은 “산단 대개조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화학·철강산업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 균형발전을 고려해 여수를 선정한 것 같다”며 “코로나19 극복 이후 전남동부권의 경제회복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선정을 환영했다. 김회재 당선인은 “코로나 19로 지역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대개조 지역 선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 며, “노후 된 산단이 개선되고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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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전략적 특성화로 도약 준비 끝!!!'-4차 산업혁명과 지역산업 활성화 이끌 수 있는 첨단학과 신설 추진-전남대 여수산학융합캠퍼스 개교로 여수산단 기업들과 공동연구, 기술인재 양성-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선제적 대응 ‘코로나19 ’위기 대처-전남대, 최첨단 실습선 새동백호 해양을 누비다-전남대 전신(前身)학교 출신에 명예졸업장 수여 이우범 부총장의 간절한 한 마디......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지역특성을 살려 첨단학과를 신설하여 좋은 대학이라는 지역사회의 인식의 전환과 우수인재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타 대학과 차별화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우리의 한계 극복 및 양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함께 힘을 합하여 전남대여수캠퍼스의 재도약을 위해 힘을 실어야한다. 전남대여수캠퍼스를 지역민이 인정해주지 않으면서 다른 지역에서 인정해주길 바랄 수는 없다. 전남대여수캠퍼스는 최선을 다하여 현실을 극복하여 전국적으로 명성을 가진 전남대 여수캠퍼스로 거듭날 것이다" 사진> 이우범부총장 사진 김영주기자 1.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산업 활성화 이끌 수 있는 첨단학과 신설 추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부총장 이우범)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도래 등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정원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교육부에 첨단학과 신설을 요청했다. 여수캠퍼스에서 신설 요청한 학과는 여수 지역 산업과 연계한 석유화학소재공학과(40명),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40명), 헬스케어메디컬전공학부(50명)로 현재 교육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여수캠퍼스는 지난 2006년 통합 이후 학생 충원률 및 경쟁률 개선, 교원 연구력 향상 등 다양한 질적 성장을 이루었으나, 시민사회에서는 학과 통합 및 이전, 학생 정원 감축 등 양적 쇠퇴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첨단학과에 선정된다면 지역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 전남대 여수산학융합캠퍼스 개교로 여수산단 기업들과 공동연구, 기술인재 양성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교육하며 현장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애로기술을 개발하게 될 ‘전남대학교 여수산학융합캠퍼스’가 2019년 9월 24일 개교하였다. 여수산학융합캠퍼스는 여수시 주삼동 426번지 일대 약 9,400㎡에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실습실은 물론 도서관, 동아리실, 학생식당 등을 고루 갖추고, 여수산단내 고용,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속성장형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캠퍼스와 연계된 기업연구관에는 50개 기업 150여명의 연구인력이 입주해 대학과 연구개발을 공동수행하게 된다. 여수산학융합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국 13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와 전남도, 여수시, 전남대 등이 공동 출연해 설립했다. 정병석 총장은 “독일, 미국, 유럽의 대학들처럼 전남대학교도 여수산학융합캠퍼스를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공동 해결하고,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시 산업체에 취업하면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구조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선제적 대응 ‘코로나19 ’위기 대처 사진>이우범부총장 온라인 강의. 사진 김영주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부총장 이우범)가 코로나 19 한국 발병 초기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외국인 유학생 및 내국인 학생 등 구성원을 안전하게 보호 조치 중이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여수캠퍼스 소속 유학생(중국인 유학생 총 139명 중 102명 입국, 기타 외국인 유학생 총 176명 중 129명 입국)의 입국부터 2주간의 자가격리를 위해 교육부, 전남도청, 여수시청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천공항 픽업부터 숙소 배정, 식단 및 청소 관리 등에 불편합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이에, 산학협력대학원(원장 서성규) 글로벌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의 선제적 대책과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한 사람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데 대해 감사의 표시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는 아직도 코로나19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고삐를 늦추지 않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6일부터 학생들의 온라인 개강 및 재택수업 연장에 따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 전남대, 최첨단 실습선 새동백호 해양을 누비다 사진>새동백호 전남대학교 새동백호(선장 김대진 교수) 실습·조사선은 지난 1952년 개교 당시 56톤 규모의 목선 2대가 전부였으나, 지난2019년 3월 취항한 3천톤 규모의 ‘새동백호’와 115톤 규모의 청경호로 규모와 시설면에서 몰라보게 성장했다. ‘새동백호’는 특수목적선코드를 적용해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친환경선박을 구현했으며, 다기능 항해 및 기관실습 통합평가시스템, 트롤 모니터링시스템, 과학어군탐지기, 고주파 전방위소나, 초음파 유속계, 플랑크톤 채집시스템 등 최신 장비를 갖췄다. 선박규모는 2,996t, 전장 96.45m, 폭 15m, 선속 14노트 규모로 승무원 30명과 실습생 및 연구원 80명 등 모두 110명이 승선할 수 있다. 정병석 총장은 “새동백호는 우리나라 연근해는 물론 세계대양을 누비면서 항해사와 기관사의 양성은 물론 수산자원관리와 해양환경조사, 지역 학생들의 해양체험에 크게 기여하며 수산해양대국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전남대 전신(前身)학교 출신에 명예졸업장 수여 “원로 선배님, 어디 계세요~~” 전남대학교가 광주농업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 등 전신(前身)학교 출신들을 찾아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전남대학교의 전신(前身)은 광주농업학교(1909)에서부터 1952년 지금의 전남대학교로 통합 출범하기 이전과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1917)에서부터 2006년 전남대-여수대 통합 이전까지 광주·전남에 산재해 있던 주요 교육기관들이다. 전남대는 “오늘의 거점국립대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씨앗 역할을 다하고, 어렵고 힘든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이겨내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동문으로서 예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은 물론 대학 홈페이지와 전대신문, 동창회보, 현수막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신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했던 분들을 발굴 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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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무소속 후보,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 건설’- 제1대 정책과제에 이어 제2대 농수산업 개혁 정책과제 '활기찬 농수산업 공약' 내놔- 지역 농수산업, 해외농수산물 개방과 국내 소비위축으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어- 이용주 후보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 높이고, 농어민 고소득 창출 위해 최선 다할 것” 무소속 이용주 예비후보(여수시갑)는 27일 ‘제1대 공약 일자리 창출’ 공약에 이어, 제2대 공약인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 건설’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여수발전을 위한 ‘3대 핵심비전+7대 정책과제+100대 민생약속’을 제시하였다. 제2대 정책과제 공약은 ▲여수 농수산 식품산업클러스터센터 건립 ▲여수 특산품 농수산물 직거래 상설판매소 설치 ▲수산종묘배양장 건립 ▲여수건강식품연구원 설립 ▲어촌 뉴딜 300사업 확대 추진 ▲여수특산물 온-오프라인 전국 유통망 확대 등 여수시 특색에 맞는 농수산업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여수 농수산 식품산업클러스터센터를 건립하여, 식품산업의 육성과 성장 지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지원 및 일자리 확대, 마케팅, 해외 수출, 인허가 등 식품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등을 통해 여수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여수 특산물 농수산물 직거래 상설 판매소 설치를 통해, 복잡한 유통망 없이 소비자가 직접 싱싱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농어민의 고소득 보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고갈되어 가는 어종 배양을 위한 수산종묘배양장 건립과 여수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여수건강식품연구원 설립, 낙후된 어촌.어항의 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어촌 뉴딜 300사업 확대 추진, 여수특산물 온-오프라인 전국 유통망 확대 추진 등을 통해, 과거의 농수산업 정책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주 후보는 “농수산업의 여건이 시간이 갈수록 해외농수산물 개방과 국내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농수산업 개혁정책을 과감하게 펼치지 못한다면 우리 농수산업은 과거에 얽매여 지속적으로 침체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민 보호 정책, 농수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지역의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여수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어민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제2대 정책과제인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 건설’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