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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발 빠르게 준비하는 여수 학부모들!-여수교육지원청 2023.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 실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여수 관내 중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수) 여수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교학점제, 진로 설계, 학업 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25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평가 체제, 2028학년도 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준비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과 함께 한 맞춤형 모둠 상담을 통해 자녀의 진로‧진학 로드맵을 설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정00학부모(안산중)는 “올해 중2 학부모로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막연했는데, 오늘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 및 학업 설계에 대해 실제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더 나은 여수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여수교육지원청은 항상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오늘의 강의 및 컨설팅을 통해 정확하고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얻어 자녀의 학습과 진로선택을 효율적으로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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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독감예방접종 및 결핵 검 진 실시-베트남, 몽골, 미얀마 등 14개의 국가 결혼이주여성 200여 명이 참여 전라남도의사회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여수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독감예방접종 및 결핵검진을 실시(22일)했다. 이날 독감예방접종 및 결핵검진에는 베트남, 몽골, 미얀마 등 14개의 국가 결혼이주여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결혼이주여성은 대부분 노동 현장에 종사하고 있어 시간적 제약과 경제적인 사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건강 취약 계층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에 이주여성의 건강권을 해소하고 독감 면역력 저하에 따른 독감예방 및 결핵검진 지원을 통해 진료와 더불어 예방적 활동을 병행하여 전염병이나 질병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설문조사표와 예진표, 접종 후 주의사항, 부작용 등에 대한 번역본과 통역사를 비치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여수시 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이번 접종으로 감염예방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이 접종 부담에서 자유로워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가족+센터는 지역의 일반 및 취약가정,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차별이나 어려움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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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형익 작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문화재청장상 수상-한국 전통 악기 중 하나인 ‘소금’에 ‘장도’를 결합한 ‘소금장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전남대표로 참가한 여수시 공예협회 장형익 회장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대회로 각 시·도 지역 예선에서 선정된 공예품에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여수시는 총 3점이 본선에 출품됐으며, 여수시 장형익 작가의 작품 ‘소금장도’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서성호 작가의 ‘한국을 그리다’가 입선했으며, 개인상 입선작 이상 점수를 합산한 단체상에 전라남도가 장려상을 받았다. ‘소금장도’는 한국 전통 악기 중 하나인 ‘소금’에 ‘장도’를 결합한 작품으로 특히 대나무와 연수목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장도를 개발, 곧고 바른 선비의 정신을 계승하는 마음으로 제작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선작 ‘한국을 그리다’는 배지터블 통가죽으로 물성형을 각인했으며, 입체감을 주는 칼 모양으로 표현해 세밀하게 손바느질한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전통 공예 예술의 가치를 높여준 이번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우수 공예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 공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 공예품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6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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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기념 「울릉도·독도를 개척한 여수 사람들」심포지엄 개최-“여수가 없었다면 독도는 없었을 것이다”한자리에 모인 독도연구가들, 독도교육 강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4일 오후 2시,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若無麗水(약무여수) 是無獨島(시무독도)』를 주제로 「울릉도·독도를 개척한 여수 사람들」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인 “만약에 ‘여수’가 없었다면(若無麗水) 울릉도, 독도는 없었을 것이다(是無獨島)”는 조선 후기 거문도와 초도의 여수 사람들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활동한 역사적 사료와 기록들을 중심으로 독도전문가와 연구자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여도초등학교 합창단의 독도플래시몹으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김대진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부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본 독도(정영미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의승수군과 승려 뇌현에 대한 소고(진옥 석천사 주지) △구술증언을 통해 여수 사람들의 울릉도·독도 도항(이태우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연구교수)의 발제를 진행하였다. 이후 발제자와 김병호 지역사회연구소 전 이사장 및 강미영 독도해설사, 정소영 여수독도파수꾼 회장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 여수 관내 교원들과 지역사회단체, 시민 60여명이 참가하여 여수 사람들의 울릉도·독도 개척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도교육과 독도수호의 역사적 정당성과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수는 울릉도 독도 개척사에서 알 수 있듯이 역사․문화적으로 중요한 자원이 많은 특별한 지역이다. 오늘 심포지엄과 같이 지역기관과 더욱 협력하여 학생들이 독도를 이해하고 일상적으로 독도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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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섬섬여수 바다톡톡 생태 체험길」운영-지역생태환경에 대한 관심 고취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학습 추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역생태환경 이해 및 기후변화 환경교육 관련 체험학습 지원을 위한「2023. 섬섬여수 바다톡톡 생태 체험길」을 10월 12일(목)부터 11월 7일(화)까지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생태 체험길 운영은 지역의 자원을 수업의 교재로 삼아 삶과 연결되는 배움 수업 지향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간 지역환경 분야 전문가 · 관내 교원들과 생태 체험길 워크북을 개발하고 운영지원단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체험 학습을 지원하였다. 사전 안전교육 이후 학생들은 생태 체험길 프로그램을 통해 △ 지역 생태 환경 둘러보기 △ 저서동물 관찰길 체험 △ 염생식물 관찰길 체험 △ 나만의 워크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우리가 사는 여수의 자연 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잘 몰랐다. 갯벌과 갈대숲을 둘러보고 여러 종류의 고둥과 게, 갯잔디와 큰비쑥을 관찰하는 신기함 가득했던 체험 학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 환경 보호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적합한 다양한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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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수지역 한부모가족 주거안정 지원-한부모가족 2세대에 주거보증금 1천만원…지역 내 기관도 힘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남지역본부장 김유성)이 여수지역 한부모가족 2세대에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금 1천만 원을 후원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유성 전남지역본부장, 쌍봉종합 사회복지관 조영아 사례관리팀장, 국동지역아동센터 김보리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보증금 후원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금은 여수시지역 한부모가족 2세대에 각 5백만 원의 주거보증금과 검정고시 준비 중인 모자세대에는 학습비 140만 원이 추가돼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월세 체불로 강제 퇴거 상황에 처해 있으며, 건강이 좋지 않은 모를 돌보기 위해 중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모자세대와 노후 주택에 살며 부가 장시간 식당 근로로 돌봄이 취약한 부자세대 등 2세대이다. 이번 후원으로 모자세대는 체납된 월세를 납부해 이사를 하게 됐으며, 부자세대는 부가 근무하는 식당 주변 아파트로 이사를 함으로써 아이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됐다. 또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사 후 냉장고와 중고생활가전가구(세탁기, TV, 책상, 식탁, 쇼파) 및 생필품(230만 원)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과 국동지역아동센터, 돌산초등학교에서는 세대 내 아동들의 안정적인 돌봄 및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지 마련부터 생필품 구입 등을 지원하며 지역 내 기관이 힘을 보탰다. 전달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유성 전남지역본부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아동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기관들이 힘을 모은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민․관 협력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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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人4色‘판’, 사)뿌리패예술단 제11회 정기연주회 개최-11일 최찬균 사물팀, 김향순 판소리 인간문화재 공연 등 기대감 높아 사)뿌리패예술단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조영수)의 제11회 정기연주회 4人4色‘판’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여수동동다리광장에서 열린다. 여수시 주최로 개최되는‘판’공연은 (사)뿌리패예술단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여 비나리, 대북합주, 한국무용(살풀이), 앉은반장구놀이, 사물놀이, 판소리, 비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최찬균 사물팀과, 김향순 판소리 인간문화재의 공연은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 뿌리패예술단은 지난 2008년 창단해 우리지역 대표 타악그룹으로 자리 잡은 팀으로 여수에서 손꼽히는 장수 예술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해외 타악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사)뿌리패예술단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사절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수 지회장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연희지존’에 선정된 팀으로 대한민국 연희예술의 맥과 한국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타악기의 흥과 멋을 제대로 구현하는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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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여수 교육현안’ 토론회 개최-남녀공학 개편, 학교 신ㆍ이설 추진,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등 논의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은 10월 23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수교육 대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 교육현안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교육 가족 등이 참여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은 최무경 의원(좌장), 여수학부모연합회 황수지 회장, 여수한려초 김시우 학생회장, 여수삼일중 정우주 학생회장,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민경 위원, 여수학부모회연합회 황현선 임원,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이상호 장학사, 영산성지고 신호래 교장 등 여수시민 및 교육 가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여수교육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최무경 의원의 발제로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여수 지역 학교 신ㆍ이설 추진 ▲여수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에 대해 열띤 토론과 활발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최무경 의원은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는 총 9개교 중 8개교가 단성중학교로 학생들이 진학에 있어 학교선택의 폭이 좁고 부득이하게 먼 거리로 통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교 선택권 확대와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 양성평등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주택단지 주변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가 부족해 과밀학급 편성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 지역의 학교 신설과 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수에 공립형 대안학교가 설립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대안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수 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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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전국 최고 기능 명문고’ 명성 재입증!-2023 전국기능경기대회 금 1, 은 3, 우수 1, 장려 3 수상! 쾌거!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형)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 은 3, 우수 1, 장려 3을 수상하며 전남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전문기술인 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숙련기술인의 축제로서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과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14일(토)부터 20일(금)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의 우수 숙련기술인 1,691명이 참가하여 50개 직종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수공고는 전남 대표로 CNC밀링, CNC선반, 용접, 전기제어,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프로토타입모델링, 산업제어 등 8개 직종 25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여수공고 학생들은 ▲용접 금1 (정O겸) ▲전기제어 은2 (추O규, 강O혁), 장려1 (김O준) ▲산업용드론제어 은1 (김OO엘·김O아) ▲CNC밀링 우수1 (임O건), 장려1 (김O겸) ▲CNC선반 장려1 (민O영)을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최대 1천만원의 상금, 동일(유사)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금메달 수상자인 정O겸 학생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국가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용접 금메달리스트 정O겸 학생은 인터뷰에서 “전공수업을 통해 용접 직종에 흥미를 가졌고 이 분야를 진로로 선택했습니다. 금메달을 수상하여 너무 기쁘고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 전공심화동아리 선생님과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심히 준비하고 국제대회 금메달에 도전하여 최고의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공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우수기능학교에 주는 기능탑을 3회(금탑1, 동탑2) 수상한 전국 최고의 기술·기능 명문 특성화고이다. 지난 4월에는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금 8, 은 8, 동 7, 장려 7로 종합 1위에 올랐고, 5~6월에는 ‘2024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평가전에서 용접 직종과 전기제어 직종의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여수공고 김종형 교장은 “전라남도와 학교의 명예를 빛내준 지도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우리 학교는 우수한 전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각 분야의 최고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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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10월 20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수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여수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1교시에 정경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청탁금지법 갑질예방 등의 ‘청렴 교육’을 하였으며, 2교시는 퇴직 일반직 공무원인 장용열 행정사의 학교에서 발생하는 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 ‘사례로 배우는 교육행정’으로 진행되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학교 근무자들의 교육행정능력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여수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반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퍼트려 행복한 여수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