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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특화빵’ 홍보 판촉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개최-26일 토요일 오후 1시~8시…전남 9개 시‧군, 16개 업체 참가 -옥수수빵, 갓김치삼합빵, 하멜등대빵 등 다양한 빵 선보일 예정 ‘전남 지역특화빵’ 홍보 판촉전이 오는 26일 토요일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판촉전에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해남, 무안 등 9개 시‧군, 16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별 특색 있는 빵을 소개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특화빵 육성 사업을 통해 ‘빵지순례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여수시에서는 참여 시‧군 중 가장 많은 7개 업체가 참가해 ▲옥수수빵과 쿠키 ▲갓김치삼합빵 ▲거문도해풍쑥으로 만든 하멜등대빵 ▲크림몽돌빵 ▲무화과피낭시에를 선보인다. ▲순천 칠게빵 ▲광양 곶감빵 ▲담양 죽순빵 ▲구례 쑥부쟁이빵 ▲강진 쌀귀리책빵 ▲해남 고구마빵 ▲무안 양파빵 ▲영광 찰보리도넛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빵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옥수수, 돌산갓, 거문도해풍쑥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특화빵 상품개발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각 시‧군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독특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다양화 특화빵을 육성 중으로, 21개 시‧군 69개 업체에서 90여 종의 빵을 생산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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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9호 2022년 11월 24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1월24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와 LG화학 여수공장, 희망하우스 ‘21호’ 준공>https://bit.ly/3grN2wp ▶여수해수청, 광양항 비상대책본부 구성>https://bit.ly/3EV5cjk ▶주종섭 도의원, “여수·순천 10·19사건 역사탐방공간 마련해야”>https://bit.ly/3EZfejJ ▶여수시, 외국인투자기업과 투자유치 간담회 개최>https://bit.ly/3GHWR40 ▶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 ‘박람회 정신계승’ 심포지엄 개최>https://bit.ly/3GHylzJ ▶주철현 의원, 여수지역 현안 지원 요청 ‘해수부 장관 적극 검토 약속’>https://bit.ly/3guF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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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 ‘박람회 정신계승’ 심포지엄 개최-23일 여수 히든베이호텔…박람회 사후활용, 남해안 거점도시 여수 건설 방안 제시 사단법인 여수선언실천위원회(이사장 정금희)가 지난 23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박람회 정신계승, 남해안 거점도시 여수 건설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용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관계자와 여수선언실천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박람회 정신계승을 통한 남해안 거점도시 여수 건설과 여수만 르네상스, 그린뉴딜, 생명산업 공존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종합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상훈 전남사회혁신 네트워크 공동대표와 한경호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교수는 여수시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금희 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해양을 통한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고 박람회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주체가 변경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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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지역 현안 지원 요청 ‘해수부 장관 적극 검토 약속’-23년 바다의날 여수 개최, 여수항종합발전 용역 결과 국가항만 수정계획 반영 요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신북항 이전…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전담 본부 신설 노력 -주철현 의원, 해수부와 적극 협력, “새로운 100년 신해양시대 여수 열어가겠다 다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 주철현 의원이 21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여수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면담에서 ▲2023년 바다의 날 행사 여수시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 내에 여수박람회장 전담 본부장 직제 신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신북항 이전 ▲여수항 종합발전계획 용역결과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 등 여수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해수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2023년 여수항이 포구문을 연지 100주년이 되는 만큼 “바다의 날 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역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당위성을 설명했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여수박람회법」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하여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전담 추진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본부장급 직제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해양수산부가 여수항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해 도출한 ‘해양관광복합항만’이라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2023년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여 해양수산부가 적극 추진해 줄 것도 주문했다. 특히,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을 박람회장 옆 신북항 일원으로 이전하고 다른 해양수산 공공기관들과 집적화하기 위한 해수부 자체 계획 반영을 강하게 요청했다. 주철현 의원의 제안과 요청에 대해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안들”이라면서 “적극적인 검토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주철현 의원은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지닌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해양정책 전반을 관장하고 있는 해수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해 직접 장관과 면담에 나섰다”면서 면담 배경을 밝히고 “그간 그려온 밑그림을 바탕으로 해수부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협력하여 ‘신해양시대 여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도와 여수시도 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자체 계획에 반영하고 함께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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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11월‘연안정화의 날’맞이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주관, 해안가 쓰레기 수거·처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1.23.(수) 오후 3시부터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류에 밀려와 쌓여있던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처리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 관련 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된‘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하였다. *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지역주민 우순도 해안가는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관리사각 지대로 광양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 및 갈대류 등이 바람의 영향으로 계속 쌓이는 장소로 파도 및 해일에 의해 쓰레기가 해양으로 재 유출될 경우 광양항을 통항하는 선박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어 금번에 수거·처리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광양항 및 여수항과 주변 해안가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처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및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 여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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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비상대책본부 구성-24일부터 집단운송거부 종료시까지 24시간 체제 운영 24일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하는 가운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유관기관 합동 광양항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광양항 비상대책본부는 지난 15일 광양시, 광양경찰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항 비상수송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운영중인 터미널 외 컨테이너 임시 장치장 마련, 부두 운영사 및 선·화주에 장기적치화물 및 긴급화물 사전 반출입 요청,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응 요청 등 사전 조치를 취하였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비하여 광양시, 광양경찰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항만물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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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성마을에서 민관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19일 여수시와 도성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추진위원회 주관 -도성마을 주민, 자원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다해브러 관계자 등 5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율촌면 도성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19일 도성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마을 주민, 율촌면 자원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다해브러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600포기의 김장김치는 도성마을 주민과 양로원 거주자 등 100여 가구에 고루 전달됐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취약계층과 노약자가 많은 도성마을 주민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눠주며 고독감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로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장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한 주민들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도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여수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당초 2024년 준공 예정인 도성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폐축사 철거, 집수리, 경관개선사업)을 내년까지 조기 완료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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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의원, 여수국가산단 공장부지 부족...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 해결방안 마련 촉구-율촌제2산업단지 신성장 거점산단으로 조성 필요 강문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2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하며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공장부지를 확충하고 신산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율촌제2산업단지를 신성장 거점산단으로 조기에 조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 의원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50년이 넘어가고 있어 지역 내 산단 부족문제가 심각하다”며 “지역경제계의 요구는 커지는데 율촌2산단 조성사업은 10년이 넘도록 답보상태”라고 밝혔다. 그리고 “작년 1월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 입장을 최종 표명했는데 전남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물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 차원에서도 지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청)과 전남도 건설교통국, 동부지역본부가 모여 두 차례 정도 회의를 했다”며 “광양청 중심으로 산단 부지 부족 문제와 사업시행자 변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강 의원은 “글로벌기업이 밀집된 여수국가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이 있어 인근에 조성되는 율촌제2산단이 조속히 조성되어야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다”며 “여수에 부족한 신성장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전남도의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을 위해 전남개발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그리고 입주 희망 대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조속한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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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초등교원, “2022 개정 교육과정 함께 준비해요”-개정교육과정 연수, 학습자주도성·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에 큰 관심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1월 21일(월)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들여다보기」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 강사인 광양중동초 문선영 교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 연구학교를 운영했던 사례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총론의 주요 사항에 대해 강의하였다. 특히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에 따른 학교 자율시간 운영과 학습자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설계에 대해 강조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의「2022 개정 교육과정 들여다보기 연수」는 연수 대상인 교육과정 담당교사 외에도 희망하는 교사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강의가 끝난 후 다양한 질의응답들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여수문수초 김○○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연수였다.”며 “교사가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더욱 연구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특징인 복잡성과 불확실성속에서도 자신의 삶과 진로를 설계하는 학습자 주도성이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초중고 교사들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수를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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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폐현수막 재사용 마대 제작 ‘2050 탄소중립’ 앞장-사회적기업 송광행복타운과 업무협약 체결…폐현수막 연간 23,000여장 재활용 예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을 재사용해 공공용마대를 제작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년 관내에서 수거되는 불법현수막은 총 4만여 장(약 100톤) 가량으로 처리비용만 연간 천만 원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폐현수막은 매립을 해도 잘 썩지 않아 토양과 대기오염 등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골칫덩어리이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현수막 재사용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중증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인 송광행복타운과 폐현수막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송광행복타운의 작업장 기능보강과 장비 구입비로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수거한 폐현수막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송광행복타운에서는 연간 2만 3천여장의 폐현수막을 재사용해 공공용마대 3만장, 톤백 2천장을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제작된 마대는 공공기관 등에 공급돼 공공시설물 관리와 환경 정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장애인 일자리 창출,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연간 50% 이상) 등 일석다조(一石多鳥)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재사용마대 사용을 의무화하고,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추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송광행복타운(대표 송승하)은 중·경증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근무복과 작업복 등의 의류, 안전용품, 판촉물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22명의 중증장애인과 6명의 비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약 1만 2천여 장의 방치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여수시 도시미화과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마대 1만여 장과 톤백 300여 장을 공급하는 등 자원순환에 힘쓰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여수시 소라면에 135만원 상당의 담요 150개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