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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꿈뜨락몰 새해맞이 떡국 무료 나눔 행사여수 꿈뜨락몰은 2020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고객을 위한 떡국 100그릇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수 꿈뜨락몰은 그동안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청년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중앙시장 주변 상인과 시민, 관광객 등 많은 고객들에게 청년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을 제공했다. 고객들은 청년상인들에게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장사 대박나길 바란다"는 훈훈한 새해 덕담을 전했다. 여수 꿈뜨락몰 청년상인들은 “올해 시작을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고객들이 흐뭇해하시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감동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나눔하는 여수 청년상인들이 되겠다"고 했다. 여수 꿈뜨락몰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템의 청년상인 점포가 조성된 곳으로 2018년 7월 12일 개장하여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새로운 여수 관광문화복합 쇼핑몰로 도약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의 장이자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수시는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3억 원을 확보했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음식점, 카페 등 상점 24개와 일자리 카페 2개소 등 총 29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방준용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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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청년목소리 담는다’…여수시 청년활동가 위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청년활동가 30명을 위촉했다. 시는 31일 오후 꿈뜨락몰에서 제3기 청년활동가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고 청년정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활동가는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취·창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소통·교육·복지, 일자리창출, 문화·예술, 관광·축제 4개 분야에서 여수시 청년정책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논의, 아이디어 제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활동가를 모집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청년활동가와 ‘청년이 바라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공감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 잇을 이용해 자유롭게 질의‧답변하는 형식이었다. 이후 청년활동가들은 임원진을 선정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일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열고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면서 “많은 청년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정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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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꿈뜨락몰’,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여수시 꿈뜨락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컨설팅을 받는다. 시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꿈뜨락몰 내에 있는 타코앾, Green Monster, 꼬치는 맛, 문어쌀롱, PS, 청춘식당이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 촬영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중순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8일 저녁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쇼핑센터 2층에 청년상인 점포 29개가 있는 꿈뜨락몰을 조성했다. 현재 꿈뜨락몰에는 골목식당 출연 업체 외에도 쑥‘s초코파이, 기다림, 여수愛 등 디저트‧음료 전문점이 입점해 있다. 이와 함께 캔들, 의류, 꽃집, 교복대여점, 사진관, 미용실, 여행사 등 다양한 업체가 모여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출연 음식점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꿈뜨락몰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뜨락몰이 중앙시장의 제2의 전성기를 불러오고 청년창업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꿈뜨락몰 버스킹 무대와 컨벤션홀 이용은 청년지원센터(664-2114)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 꿈뜨락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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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 ‘성황’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 드라마 ‘동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현재와 과거의 화해를 통한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제작했다. ‘동백’은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제작 분량은 45분이다. 1화 ‘되살아난 기억’은 민아의 할아버지가 여순사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2화 ‘운명적 만남’은 꿈뜨락몰 청년창업가 민아와 화가 정우의 첫 만남을 그렸다. 3화 ‘하나 된 우리’는 여수의 데이트 명소에서 진행된 민아와 정우의 러브스케치를, 4화 ‘망각의 세월’은 샌드아트를 통해 여순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진실을 다뤘다. 5화 ‘화해와 용서’는 여순사건으로 원수가 됐던 두 집안이 화해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시는 시사회 이후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 ‘동백’을 1화부터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웹 영화제에 ‘동백’을 출품해 여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백은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이번 웹 드라마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하고 있다. 2016년 웹 드라마 ‘신지끼’는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2017년 ‘여명’은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2018년 ‘마녀목’은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브랜드시리스상을 수상하며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일 9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여수관광 웹드라마 ‘동백’ 시사회에서 출연진과 권오봉여수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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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시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일 ‘중앙시장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마케팅, 상인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바우처(국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중앙시장에 국비 포함 사업비 5700만 원을 투입해 시장매니저 1명, 콜센터 근무자 1명, 배송인력 1명을 1년 동안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시장매니저는 상인회 행정 지원, 이벤트·축제 기획, 사업 유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콜센터와 배송인력은 청년 꿈뜨락몰 뿐만 아니라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 서비스 업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중앙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최근 1년간 중앙시장 국비 공모사업에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 냉난방기 보수사업 등 총 4건이 선정돼 사업비 17억 27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중앙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중앙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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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191회 임시회 현장활동 ‘구슬땀’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지난 20일부터 19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가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종섭)는 지난 22일 문수주택단지를 방문해 문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추진상황을 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문수지구 랜드마크형 테마길과 사회적 경제 조성 등을 건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백인숙)는 지난 25일 오전, 콩을 가공해 특산품을 제조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6차산업 사업장으로 떠오른 화양면 ‘향유미가’를 방문해 농어촌 융복합 6차산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성미)는 25일 오후, 웅천택지 내 이순신도서관 신축현장과 덕충동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동 꿈뜨락몰, 청년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사항과 운영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서완석 의장은 “상임위 현장활동은 지역 내 주요 현안과 각종 사업에 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모든 의원이 열의를 갖고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지적은 물론 대안도 제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귀에 담아 정책집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20일 19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7일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