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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착, 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역점 추진 2023년 1월 16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제32대 정선화 청장이 취임했다. 정선화 청장은 취임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착, 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 협업과 통합관리로 건강한 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첫째, “가뭄에도 안정적 물공급을 위해 기후변화에 강한 수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하수 및 폐수의 재이용, 산단용수의 절감 등을 통해 물 수요 관리강화에 노력하고, 광주천 오염원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영산강을 우수한 수생태 환경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둘째, “통합허가사업장의 맞춤형 사후관리와 대기오염물질의 과학적 분석·관리,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집중감시,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감량 추진, 수소차 충전인프라 확충 등 탄소중립사업을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셋째,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화학사고 고위험 사업장의 선제적 집중관리, 환경규제 관련 이해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계획-점검-평가 등 사업장 선순환 관리로 법규 준수율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정 청장은 직원들에게 “신뢰하는 조직, 학습하는 조직, 재미있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지역의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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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지자체 합동으로 일회용품 감축 캠페인 추진-11월 24일부터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행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800여개 매장 대상 홍보·계도 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등 지자체와 함께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약 8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현장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금지 품목에 추가되고 대형마트 뿐 아니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을 안내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는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두 번째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의 ’일회용품 사용 안 함‘을 기본값으로 설정하여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일회용품을 원하는 소비자와 매장 직원 간의 불필요한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1년간의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실시하여 사업자의 자발적 감량을 유도하고 제도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장 캠페인과 더불어 개별 매장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이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한 캠페인도 시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개편하여, 일회용품 줄이기 제도 안내와 더불어 캠페인 참여 방법, 이행사항, 기타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화상담실(1660-1687)도 운영 중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감량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면서, “사업장에서는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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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카페에서 종이컵 사용 안돼요! 24일부터 1회용품 제한 확대-카페, 음식점 등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제한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4일부터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형매장에서만 시행되던 비닐봉투 사용 금지가 편의점 등 중소형 매장까지 확대된다. 또한 카페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이 금지 품목에 추가되는 등 그 내용이 강화됐다. 체육시설 내 1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과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비닐 사용도 금지된다.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이번 조치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된다. 단,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얻기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형 계도’란 사업자의 감량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 감량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말한다. 매장 내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주문 시 일회용품 미 제공을 기본으로 설정하는 등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은 11월 24월부터 매장 단위, 영업표지(브랜드) 단위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소비자의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년간의 계도기간 중에도 반드시 금지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전체 식품접객업소 등에 안내 공문과 문자 발송을 완료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내포스터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가이드라인)’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한 집중홍보와 함께 현장 계도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조용연 여수시 도시미화과장은 “24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품 제한 확대가 생활 속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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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팀, 장애인가정에 밑반찬 전달-지난 10일 장애인 249가정에 매달 지원하는 이용자 밑반찬 전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매달 이용자 가정에 제철 밑반찬 식재료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0일(목) 장애인가정에 매달 지원하는 이용자 밑반찬을 장애인249가정에 전달하였다. 밑반찬 식재료는 계란,애호박,새송이,청오이,어묵을 준비하였으며, 물품을 수령 하고자 복지관을 찾은 활동지원사들은 10월에 일회용품을 줄이며 환경을 지키고자 준비했던 장바구를 잊지않고 개개인 가지고 와서 준비된 물품을 담으셨다. 기관을 찾은 한 활동지원사는 "밑반찬 전해 줄려고 점심 시간도 없이 고생한다며, 돌아가서 이용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보답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셨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이용자가정에 위생과 안전에 더욱 힘써 주실 것과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하시는 활동지원사분들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발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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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 장애인가정에 밑반찬 및 장바구니 전달-일회용 비닐봉지를 줄이고자하여 활동지원사들에게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전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어제13일(목)은 장애인가정에 매달 지원하는 이용자 밑반찬을 장애인245가정에 전달하였다. 밑반찬식재료는 계란,두부,단호박등 제철식재료를 준비하였으며,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이기도 한 일회용 비닐봉지를 줄이고자하여 활동지원사들에게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사회전반에서는 오래전부터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캠페인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었기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도 아주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자는 의미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매월 밑반찬 식재료를 일회용 비닐봉지에 담아 전달하였기에 이산화탄소의 주범인 일회용비닐 봉지의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데 의미는 크다고 여겨진다. 기관을 찾은 많은 활동지원사들은 환경을 생각하면 일상생활에서의 번거로움과 수고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고 환경운동에 작게 나마 동참할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도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동참하고 지역사회에서 복지관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지키는데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환절기에 장애인들과 활동지원사들께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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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 마을학교 어린이 환경지킴이 내가사랑하는지구 별빛트레킹!한화솔루션이 후원,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이 주최하는 자연순환 마을 학교 제5기 어린이 환경지킴이 “내가 사랑하는 지구 별빛 트레킹” 환경 캠프가, 여수지역과 경남 산청 별아띠 천문대에서 2022년 6월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마을학교 5기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은 탄소중립 선도지역이 되고자 합니다“ 라는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 특히 이번 캠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개발과 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화 솔루션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고, 우리의 지구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연계 교육활동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마을의 교육기능을 회복하는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필요성으로 시작된 마을 속에 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때문에 개인활동위주에 머물러 있다가 이번에는 단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022.06.23. 어린이들이 찍은 여수밤하늘 [별체험을 위한 자연순환마을학교]과제 이날 학생들은 출발 전 날 자기 집 주변의 대기와 별을 관측하며 지구환경과 탄소 배출의 문제점을 찾아보며 사전에 자기가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염원이 없는 생태마을인 경남 산청의 별아띠 천문대에서 마지막으로 별을 측정 관측하여 비교 분석하고 토론하는 행사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남자팀, 여자팀 두 팀으로 나누어 각 팀별 반장을 중심으로 자기집 주변의 별을 관측한 자료와, 천문대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하여 비교 분석 함으로써, 지금까지 이론으로만 배워왔던 지구와 별에 관한 설명과 환경 체험을 자기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해결점을 제시하며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열 띤 토론을 벌였다. ▶경남산청 별아띠천문대 김도현관장과 별체험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열 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행사로는 자기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그것은 어떻게 극복 될 수 있는가를 퀴즈를 통해 찾아 해결 해 보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서 배우며 자칫 쉽게 넘겨 버릴 수 있는 문제를 흥미 위주로 진행 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탄소줄이기 일환으로 친환경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자신들이 환경활동가가 된 듯하다며 모든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면서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며 서로 환경에 조금은 보탬이 될거라는 스스로의 즐거움에 모두들 자부심에 찬 모습이었다. 이어 내가사랑하는지구 체험활동 인솔봉사에 참가한 김강희(진성여중 2학년)학생은 “생태 마을이라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며 별아띠 천문대의 지구사랑 실천약속 첫 번째, 생태화장실 사용하기, 두 번째 친환경제품만을 사용하기, 세 번째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이 없는 마을, 넷째 한 끼 밥은 태양열로 만들어보기, 다섯째 다녀간 자리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여섯째 전자기기 사용을 적게 하기. 일곱째 농약 및 살충제를 쓰지않기등을 우리도 실천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지구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우리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듯 하다”라고 말했다. ▶별 체험 인솔봉사에 참가한 김강희(진성여중2) 아울러 현장에서 환경모니터링에 참여한 김승연(여수남초 6 ) 학생은 이번 환경 캠프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으로, 전기 아껴쓰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등 14가지씩이나 제시하면서 환경지킴이로 나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박지우(여수 남초 6 )학생은 지구를 지키기위해 아나바다운동, 나무심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일회용품줄이기등을 통해 더 많은 별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 박종효)는 “마을에 학교 밖 학교를 만들고 다양한 진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을 마을주민으로 성장시키고 배움터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환경에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놀라운 이치를 다시 한번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박종효) 한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는 “자연순환마을학교를 통해 환경체험. 생태마을견학. 별자리탐방 활동 등으로 우리고장에 대한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및 우리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주도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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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해요"-공공기관 생활 속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서별로 탄소중립 생활수칙 10가지 중 4가지를 지정하고 전 직원이 실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4일에는 탄소중립 주관 부서인 환경복지국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이용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컴퓨터 절전기능 이용하기 등 4가지 생활수칙을 정하고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했다. 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캠페인 결과를 SNS에 공유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로 지금, 나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수칙을 잘 실천한다면 2050 탄소중립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생활 속 실천으로 앞장서겠다”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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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배러 데이 맞이 개인용 머그컵 제작 전달 및 플로깅 실시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1일,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3월‘더 배러 데이( The Better Day)’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 및 주요 간부들이 청사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무인카페(자산마루)에서 사용할 개인용 머그컵을 제작 전달하였으며 이후 시간대를 지정하여 전 직원들의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머그컵은 개인별로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플로깅 활동을 통하여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비하며 일상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김해룡 교육장은 3월 ‘더 배러 데이’행사를 맞이하여 “직원 모두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 일상의 대전환과 함께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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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 모집-읍면동 2~4명씩…2~12월까지 주3일 감시활동 -만 18세 이상 시민 21일까지 읍면동 신청 ▲ 여수시는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고 불법투기 사전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 운영한다. 여수시는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고 불법투기 사전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취약지역 단속활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감시원으로 선발되면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근무하며, 주요 업무는 불법투기 행위 감시 및 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종량제봉투 사용 현장지도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시 근무지원자는 도시미화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80명의 감시원을 선발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현장 지도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80명을 선발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만큼 감시원 운영으로 무단투기 상습지역 단속을 강화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겠다”면서, “폐기물 불법 투기 예방과 더불어 공공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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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여수 만들기" 시민 대토론회 개최-10일(금) 여수 YMCA 대강당, 40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개최 여수시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는 여수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과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12월10일(금) 여수 YMCA 대강당에서 40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여수 만들기”를 주제로 여수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향에 대해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시민 참여단의 시민숙의적 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시민토론회에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문영수 연구위원(전남대 연구교수)이‘여수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방향’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였고, 순천 YMCA 김석 사무총장이‘탄소중립 도시 만들기를 위한 토론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였다. 여수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시민참여단 40여명이 4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시나리오 워크숍을 진행하여, 시민과 여수시가 추진해야 할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해 토론 하였다. 에너지·산업 분과에서는 ▲해상풍력 및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전환 확대 ▲산업단지 에너지 절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등이 제안되었다. 건물·수송 분과에서는 ▲친환경차 보급확대을 위한 지원강화 ▲실효적인 에너지 절약 조례 제정운영 ▲건축 허가시 건물 에너지효율 반영 정책 등을 제시했다. 농축수산 및 흡수원 분과에서는 ▲친환경 농기계 보급 ▲갯벌 주변 개발 제한 ▲농축산분야 폐기물 제한 등의 의견을 도출했다. 폐기물·저탄소생활 분과에서는 ▲분리수거 및 자원 재활용 장비 확대 ▲일회용품 사용 제한 강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등을 제안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참여단의 각종 의견들을 반영하여 여수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수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수 있는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