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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시관광협의회, 추석맞이 친절 캠페인 펼쳐-22일 이순신 광장 일대…‘친절한 여수!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사)여수시관광협의회(공동회장 정기명, 이순미)가 지난 22일 이순신 광장과 주변 상가에서 ‘추석맞이 방문객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로 여수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친절·청결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여수’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사)여수시관광협의회 회원과 관광과 직원 30여명이 ‘친절한 여수! 다시 찾고 싶은 여수!’ 문구의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 중앙동 일대 식당과 선어시장 상인들에게 친절한 미소로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 이순신광장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SNS를 통한 여수 홍보 동참 동의서를 받으며 여수시 관광 홍보에도 힘썼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 이순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여수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친절한 여수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좋은 계가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관광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친절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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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여수해수청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 동참-지역 어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 참여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6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에서 참여자들은 우리 수산물 이용을 독려하는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SNS 등에 게재하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한다. 여수해수청은 그간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시식회를 개최하고 LG화학, GS칼텍스 등 민간기업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여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은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후속 주자로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을 추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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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승강기 사고대응 민․관 합동훈련 실시-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시민 등 100여명 참여…신속한 구조․초기대응능력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5일 진남스포츠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된 훈련에는 여수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관리주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의 체감형 실전 모의 구조훈련이 진행됐다.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가상의 상황을 설정, 훈련 참가 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신고, 초기대응과 119 구조대의 현장 출동, 구조 활동까지 단계별 훈련이 실시됐다. 이어 사고 발생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과 사고 대응 시 대응요령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시는 이번 훈련 영상물을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는 다른 사고에 비해서 발생빈도는 낮지만 발생 시 중상이나 사망과 같이 치명적인 상황에 이를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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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푸른 하늘의 날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위한 참여와 행동 촉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홍보 행사를 펼친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20년 8월 지정되었다. *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 지정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19.12) **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20.8)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 주제는"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9월 7일 광주 상무지구(5ㆍ18기념공원앞 사거리)에서 출근시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정홍보 옥외전광판에 푸른 하늘의 날을 안내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개인의 생활 속 실천 동참을 유도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주요 지점을 지나는 시내버스(20대) 및 지하철 전동차 내부 모니터에 '푸른 하늘의 날'기념 동영상 송출과 '푸른 하늘의 날'카드뉴스 및 모션그래픽을 영산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ysg)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시ㆍ공유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31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일곡초등학교 1학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실시하여, 맑고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동참을 유도한 바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푸른 하늘과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라면서 "이번 홍보로 '푸른 하늘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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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수 문화재 야행, 무더위 속 8만4천명 참여 ‘성황’-12~15일 진남관․이순신광장 일원 -‘여수총쇄록’ 활용 ‘1898 여수군수 도전 이야기’ 주제 체험프로그램 ‘다채’ 여수 진남관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 ‘여수 문화재 야행’에 8만4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1897년에서 1899년 사이에 초대 여수군수를 역임한 오횡묵이 기록한 ‘여수총쇄록’을 활용한 ‘1898 여수군수 도전 이야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단순 문화재 관람을 벗어서 진남관을 비롯한 역사적 장소에서 역사 문화를 계승 발전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제공해 여수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SNS 인증샷 이벤트인 ‘여수의 문화재를 알려라’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고소대 앞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문화재힐링존에서는 대나무 활․목검․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한 참가 인증을 통해 넥선풍기 기념품을 증정하는 ESG 캠페인도 함께 추진돼 시대 흐름에 걸맞은 지속가능 친환경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 밖에 지역 업체와 협력해 제작한 망해루 미디어 파사드는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라좌수영 속에서 여수의 문화재를 알고 배우며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유산과 친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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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광복절 맞아 곳곳에 나라사랑 태극기 휘날려-주민자치회․시민운동 실천본부 등 대거 참여…거리캠페인․주민센터 내․태극기 거리 조성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수시 대교동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교동은 광복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우선 8일과 9일에 주민자치회와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위원,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대거 참여,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봉산동 게장백반거리와 신월로 등 주요 도로변을 행진하며 ‘광복절에는 우리 모두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대한독립 만세!’ 구호를 외쳤다. 또 일제 탄압으로부터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전하고 주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토록 독려했다. 이에 대교동에서는 거리 캠페인 영상을 SNS게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민원창구마다 태극기를 달고 민원인들이 광복절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아울러 대교동 통장협의회는 봉산동 주택단지 내 노후된 주택에 스테인리스 국기게양대를 설치하는 등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며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물결치는 대교동’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 발전을 상징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대교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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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 등 선제대응-정기명 시장 주재로 8일 오전 상황판단 회의 개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할 정도로 준비할 것” 지시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9~10일 우리나라 관통이 전망됨에 따라 여수시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상황판단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상황판단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일본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카눈’의 경로가 여수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정기명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화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했다.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유동적인 상황별로 긴밀하게 대처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사전 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중점 대처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와 분야별 준비상황 및 대응대책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면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태풍주의보 발효 시 관내 해수욕장 전면 통제를 실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반지하 주택․저지대 침수지역 주민은 사전 대피토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하천과 지하차도, 해상교량 등 선제적 시설통제와 함께, 강풍에 대비한 농축산 하우스와 수산양식장, 건축현장 타워크레인, 옥외간판 등에 대해서는 결속 및 고정 등 사전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배수펌프장 작동상태 점검 및 수방자재 전진배치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 예방에 힘쓰고, 선박은 어선 출항통제 등 피해방지 사전조치를 당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난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태풍 집중영향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재난문자와 예·경보 시설, SNS 등 국민행동요령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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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 교육” 열려▲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저탄소실천운동 퍼포먼스진행 탄소중립실천연대 부설 탄소중립환경교육센터는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제5강을 여수 진남초등학교 박승령 교감의 강의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박승령 교감이 지난 수 십년간 교직생활을 하며 겪은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기후환경교육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교감은 “ 초등학교는 인지, 인격 형성의 중요한 과정이고 학년마다, 개인마다 그 특성이 다르며, 도시, 농촌, 다문화, 도농 지역 등 지역에 따른 특성 또한 매우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현장 강의시에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교육환경, 대상자 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령 여수진남초교감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양성 5강 강의 진행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정현자교육생은 “환경 강사들이 주로 활동하게 될 초등학교의 현실과 연령별 학생들의 특징, 주의해야 할 점과 동기 유발 방법 등을 알게 되어 정말 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좌)정현자교육생 (우)박승령 진남초교감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 교육은 여수시 환경보전,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앞장서기 위한 홍보활동 참여와 SNS서포터즈 육성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에게는 탄소중립 환경강사 수료증이 주어지며 학교 및 단체에서 기후위기대응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가르칠 수 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 성공을 위해 진행하는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은 여수시 기후생태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부설 탄소중립환경교육센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2강으로 지난달 4일 수강생 60명으로 출발해 현재 5강까지 마쳤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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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연안안전의 날 맞아 해양 안전 캠페인 나서-여름철 극성수기 기간 해양 안전 수칙 꼭 지켜 주세요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안안전의 날(매년 7월 18일)과 본격적인 여름철 극성수기 기간을 맞아 구명조끼 입기 홍보 등 연안 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항·포구, 갯바위 등에서 연안 활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너울성 파도 주의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지자체 소속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들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입기 가두캠페인 등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이뤄진다. 구명조끼는 생명띠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구명조끼 착용 실천 운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을 병행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연안 사고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바닷가 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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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10개 지역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 진행-서울, 경기, 울산, 창원 등 전국 10개 지역 유명 인플루언서 15명 방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여수의 갈치조림과 간장게장 등 먹거리 체험과 신비의 모래섬으로 알려진 ‘사도’와 공룡발자국을 만날 수 있는 ‘추도’를 방문해 트래킹 및 공룡발자국 화석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여수 챌린지파크에서 루지를 체험하고 웅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윈드서핑과 패러세일링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활동을 즐겼다. 이들은 각자가 보유한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들의 채널에 이번 팸투어 여행후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방모 씨는 “비 온 뒤에 날씨까지 너무 좋아 모래와 바다와 하늘이 너무 깨끗하다”며 “명불허전 청정도시 여수의 맛과 멋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행후기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여수관광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튜브, SNS를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