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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임포바닷가 쓰레기 정화활동-전라남도,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후원으로 여수, 순천, 광양 합동봉사 실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는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후원으로 돌산읍 임포바닷가 쓰레기 수거(15일) 작업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동부지부 봉사대는 지난 2020년 11월 발대식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지 못한점을 안타깝게 여기던 중 조병종협회장, 김선채본부장, 김강순봉사대장을 중심으로 여수, 순천, 광양 합동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안가 일원에 해양 쓰레기를 비롯해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물을 선박을 이용해 수거하는 등 약 1.5톤 가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다. 조병종협회장은 "해양쓰레기가 해안에 떠밀려 쌓이거나 바다에 떠다니며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위험한 사태를 유발한다. 앞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적극 펼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구조협력을 강화할 계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여수해양경찰서와 연계하여 인명구조, 드론구조등 다양한 부분으로 해양봉사를 하고 있으며 최근 선박 화재사고등에도 민간 구조대원들의 활약이 크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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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피를 토하는 각혈증세 응급환자 긴급이송-선상 용접 작업중 피를 토하고 있다고 신고 접수 -약 2일간 밤을 새면서 용접 수리작업 중 갑자기 각혈증세를 보여 응급이송을 요청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선박 내 용접 수리중 작업자가 갑자기 피를 토한다는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오후 2시 11분경 여수시 오동도 동방 해상에 묘박중인 상선 LOW LANDS PROSPERITY호(93,684톤, 벌크선, 벨기에 선적) 선내 용접수리 작업자인 A씨(64세,남)가 피를 토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인근 경비함정(P-76정)을 급파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여수신항으로 이송후 여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응급환자 A씨는 지난 15일경 위 선박에 작업선(용달선)을 이용 수리(용접)작업차 승선하여 약 2일간 밤을 새면서 용접 수리작업 중 갑자기 각혈증세를 보여 응급이송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A씨는 코로나19 관련 발열 상태 등 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만일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원된 경찰관들은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하였다. 한편, 올해 들어 여수해경 관내 응급환자 이송 건수는 총 22건 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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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음주 충돌사고 낸 LPG운반선 선장 검거- 혈중알콜농도 0.135% 음주상태서 출항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16일 오전 여수 중흥부두 앞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출항지휘를 하다 화물선 간 충돌사고를 낸 선장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40분경 여수시 중흥동 중흥부두에서 출항 중이던 LPG운반선 A호(3,465톤, 승선원 14명)가 닻을 내리고 정박 중인 B호(2,486톤, 케미컬운반선)와 충돌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해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가해선박 항해사들과 선장 상태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콜농도 0.135%가 측정 된 선장 C모씨(72세, 남)를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여수해경은 사고선박 선장이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항지휘를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각 선박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미한 물적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였다”며, “선박과 승선원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선장은 음주를 절제할 수 있어야 하며, 숙취상태에서도 선박을 절대 운항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인 상태에서 운항을 위해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그 조작을 지시한 경우 선박직원법상 면허 취소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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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남동부 해양오염사고 총 23건 발생… 전년대비 50% 감소- 해난과 어선사고가 연간 오염사고 건수와 유출량 대부분 차지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2020년 한해 23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 총 10.6495㎘의 오염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에 따르면 “2020년 여수․광양항 및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총 23건, 10.6495㎘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였으며 2019년 대비 23건(50%), 유출량은 13.2085㎘(55%) 감소하였다. 2020년도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해 보면, 사고 원인별로는 침수·침몰 등 해난 해상 고유의 자연적 위험, 인간의 인위적 위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사고로, 침수, 침몰, 충돌, 좌초 등을 말함에 의한 사고가 11건(전체 47.8%), 7.713㎘(전체 72.4%)로 발생건수와 유출량 모두 가장 많았고, 작업 중 유출 등 인적요소에 의한 부주의가 8건(전체 34.8%), 1.6165㎘(전체 15.2%)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사고가 10건으로 전체 사고의 43.5%를 차지하였으며, 유출량은 기타선(예인선)이 8.326㎘로 전체 78.2%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연료유 수급과 대형선박의 입·출항 등이 빈번한 묘박지 등항계외에서 8건(전체 3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출량은 여수항(신항, 구항)에서 7.247㎘로 전체 6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해양오염사고가 감소한 것은 기름 오염 방제 중심에서 고의·부주의 해양오염사고 감소를 위한 지속적 예방활동을 실시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여수해경 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앞으로도“민·관 합동 방제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관내 해양오염 주요 위해 요소 등을 집중 관리하고, 항만 대기질 개선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전략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바다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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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교통안전특정해역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설정-여수구역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활동 금지, 위반하는 경우 수상레저안전법 의거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카약 등 무동력기구의 횡단 빈번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여수·광양항 출입항 항로인 교통안전특정해역에서 카약 등 무동력 레저기구를 이용한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특정해역 여수구역을 무동력 레저기구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설정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안전특정해역 여수구역은 2019년 기준 62,073척의 대형 상선이 통항한 우리나라 대표항로로 이곳에서의 무동력 레저기구 이동 시 발견이 쉽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컸으나 마땅한 제재 규정이 없었다.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간의 직선거리는 평균 약 9㎞로 무동력 카약을 이용한 횡단 행위가 종종 발생하며, 지난 10월 17일에는 경남 남해군 삼여초 인근해상에서 횡단 중인 카약을 경비함정에서 발견 후 상선 통항지장 및 안전사고 우려로 회항 명령한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고시 개정으로 교통안전특정해역 여수구역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활동이 금지됨에 따라 이를 위반하는 경우 수상레저안전법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강력한 법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민 스스로 출항 전 관련 규정 숙지 및 레저기구 등 상태를 점검하고, 기상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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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 청정 바다 해양 생태계 파괴 하는 '폐유 배출 도주 선박 검거'-바다에 기름 유출한 선박 해양경찰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한다-여수해만 통항선 및 광양항 부두접안선박 48척 대상으로 4일 만에 피의 선박 밝혀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광양항에 선박 폐유를 몰래 버리고 항행한 예인선(200톤급, 한국선적) 기관사A씨(남자, 67세)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협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월 21일 10:17경 광양항에 기름띠가 넓게 퍼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방제정 등 선박 16척과 흡착재 285kg을 사용하여 약 4시간에 걸쳐 신속히 방제작업을 모두 마쳤으나 행위자를 현장에서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후 기름유출 선박 검거를 위해 선박관제, CCTV확인 및 유출유 확산예측시스템 등을 통해 총 48척의 혐의 선박을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탐문 및 항적수사 4일 만에 불법행위 선박과 행위자(선저폐유 약 880리터 배출)을 적발했다.이 과정에서 사람의 DNA와 같은 기름 유지문 감식 분석을 토대로 정밀조사팀을 통해 용의선박을 특정하고 광양항에 입항한 혐의선박에서 유출흔적을 확인하고 사건 일체를 자백 받았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선박은 해양경찰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한다며, 해양에 고의ㆍ또는 과실로 기름을 배출하는 행위는 해양 생태계를 파괴 하는 원인이 되니, 절대 그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기름을 바다에 버리면 최대 징역 5년에 버리면 최대 징역 5년에 벌금 5,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는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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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섬마을 고열 응급환자 긴급 이송-코로나19 의심 고열환자 음압장비 이용 후송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지난 10일 저녁 여객선이 끊긴 섬마을에서 고열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무사히 후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10일 오후 4시 44분경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주민 A씨(남, 74세)가 고열(39.5도) 및 오한, 명치통증을 호소하여 응급이송이 필요하다는 손죽도 보건지소장의 요청을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환자가 최근 서울에 다녀온 적이 있고 발열 및 오한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임상증상을 보인다는 보건지소장의 의견에 따라 여수해경은 감염예방장비(음압들것)을 이용하여 환자를 이송하였으며, 같은 날 오후 8시경 녹동항에서 119에 인계해 고흥군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이번에 사용된‘음압들것’은 코로나 19 장기화 대비 해양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8월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이 많은 여수해경 각 파출소에 보급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격리기능과 운반기능이 통합된 감염 또는 감염 의심환자 이송용 장비이다. 다행히 해당 응급환자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이송에 참여한 경찰관 4명도 격리해제 되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좁고 밀폐되어 2차 감염에 취약한 경비정 특성상 음압들것의 도입과 운용이 승조원들의 감염예방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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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낚시어선 위법행위 특별단속-최성수기 특별 단속 불법 근절로 해양사고 예방-출·입항 허위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등 고질적인 안전위반행위 엄중 단속 >여수해경이 음주운행 단속중인 사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가을철(9월~11월)평균 낚시어선 이용객 수는 19만명으로 연중 약 40%를 차지하였으며, 주꾸미 및 갈치 등 성어기와 연휴로 인한 이용객이 증가하는 최성수기로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임을 감안, 강력단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신고 없이 수시로 입출항 하거나 승객명부를 허위로 신고하는 행위, 영해 외측 불법영업, 시·도 경계 침범 행위,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정원초과 등 고질적 안전위반 행위, 낚시로 포획한 수산물 판매, 영업 중 선장의 낚시행위, 안전요원 미승선 등이 중점적으로 단속된다. 여수해경은 단속기간 중 낚시어선 영업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낚시어선 종사자와 승객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방역수칙 준수 홍보·단속 활동 또한 병행 할 예정이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하여 수상레저기구, 다중이용선박 집중안전관리 및 추석연휴 대비 합동 점검 등 사전에 홍보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출·입항 허위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등 고질적인 안전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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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마이삭'이 온다-여수해양경찰서, 가용 경력 총동원 비상근무 돌입, 피해 예방 총력 -9호 태풍 마이삭은 남해안 상륙이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북상하는 9호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태풍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오늘 오전 09:00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km 해상에서 시간당 13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40hpa, 매우 강한 태풍이며 강풍반경은 약 380km에 이르는 대형 태풍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31일 오후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오늘 아침 09:00부터 태풍대책본부 1단계 근무에 돌입했으며 기상 특보에 발맞춰 2단계 3단계로 상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특보에 맞춰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출항 통제를 실시하고 관내 약 7,500척의 어선들에 대한 피항 현황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안전지대로 조기 피항을 유도하는 한편 해수욕장 갯바위 등 취약지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늘 오전 10:00를 기하여 연안안전사고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태풍특보에 따라 ‘주의보’, ‘경보’로 격상하여 연안안전사고를 대비할 계획이다. 여수해경관계자는 “9호 태풍 마이삭은 남해안 상륙이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든 항해 선박들은 조기에 안전지대로 피항하고 선박 고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연안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지 등에는 절대 출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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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11대 신임 이광일 연맹장 취임-선진해양도시 여수 근거지로 해양소년단 목적 펼치기에 천혜의 여건 눈부신 발전 기대 >11대 신임 이광일 연맹장 취임사 사진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제10대 11대 연맹장 이.취임식이 29일 JCS호텔에서 있었다. 이임 연맹장은 김유평 연맹장이고 새로 취임한 11대 신임 연맹장은 전라남도의회 의원인 이광일 연맹장이다. 김유평 연맹장은 이임사에서 20년간 해양소년단운동 활성화를 ㄹ위해 노력해왔던 시절을 떠올리며 “초창기 변변한 장비도 없이 함께 고생했던 대원들게 감사하다. 청소년 보호육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도 매우 낮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청소년을 바다로 이끌어내는 역할에 사명감을 갖었다”고 말하며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시절이었음을 밝혔다. 이광일 신임 연맹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의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첫째는 보다 안정된 기반위에서 청소년보호육성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더욱 키워나간다.들째는 이충무공의 정신을 오늘날의 시대가 요구하는 이념으로 승화, 새로운 문화켄텐츠를 개발한다.셋째는 다양한 해양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키고 더 넓혀서 해양강국의 면모를 다진다고 했다. 또한 이 연맹장은 “전남동부연맹은 선진해양도시인 여수를 근거지로 해양소년단의 목적을 펼치기에 천혜의 여건을 갖추었다. 전남동부연맹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더욱 계승발전 시킬 것을 다집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회 이용재 의장, 주철현 여수 갑 국회의원 당선인,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 여수해양경찰 이철우 청장, 전남대학교 이우범 부총장 등 축하 인사들과 임원단 130여명이 참석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