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지역소식-여수시,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일부 지역 단수 -여수시립도서관, ‘환갑삼이 전국투어 토크쇼’ 15일 개최 -여수시, 귀농인 맞춤형 농기계 지원 “농사가 즐거워요” 1. 여수시,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일부 지역 단수 -11월 10~12월 10일까지, 31일간 42개소…비상용 물 마련 등 단수대비 당부 단수 일정은 11월 ▲20일 (09:00~13:00) 현암도서관 일대 ▲23일 (09:00~13:00) 데코빌리지빌라 일원 ▲29일 (09:00~13:00) 두암택지지구 일원이다. 이어 12월은 ▲4일 (09:00~13:00) 성두마을 일원 ▲5일 (09:00~13:00) 자산공원 일원 ▲6일 (09:00~13:00) 구봉중학교 일원 ▲7일 (09:00~13:00) 무지개아파트 건너편 주택단지 일원이다. 2. 여수시립도서관, ‘환갑삼이 전국투어 토크쇼’ 15일 개최 -이순신도서관 오후 7시 무료 강연…‘무한지식개발(일명 무지개)’ 인문학 강연회 일환 토크쇼에서는 책과 과학을 사랑하는 강사들의 삶과 인생 이야기, 여수 바다와 관련된 추억과 기후 변화로 인해 겪게 될 바다의 변화 등 특별한 바다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또는 전화(☎061-659-2862) 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3. 여수시, 귀농인 맞춤형 농기계 지원 “농사가 즐거워요” -귀농인 농기계 구입비 70%까지 시비 지원 -잔여 사업량 5세대 11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 농기계 구입 시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액의 70%(2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으로, 2인 이상 가족을 구성한 65세 이하 세대주다. 농업기술센터 지하 1층에 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061-659-5542~5543)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착금․주택수리비․ 농지 임차료․농업기반 시설 및 창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황은지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전 국민 대상 여수 섬의 자연경관, 해상 교량 주제…30일까지 접수 -우수 작품 31점 선정, 총 상금 3000만 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범국민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최근 1년 이내(2022년 12월 ~ 2023년 11월) 여수 365개 섬의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 생활상, 해상 교량 등을 촬영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로 진행되며 규격은 파일형식(jpg・mp4)으로 해상도 등 응모 조건을 갖춰야한다. 1인당 사진은 2점까지 영상은 1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두 개 분야 동시 응모도 가능하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품 파일과 신청서를 이메일(ddun08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진・영상 전문가와 함께 심사 후 우수 작품 31점을 선정, 총 상금 3000만 원을 지급한다. 최종결과는 12월 22일 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
김대중 교육감의 현재가 행복하고 미래가 희망적일 수 있는 ‘전남교육대전환’ 어디까지 왔는가 <2편>-김대중 교육감, 지금까지의 전남교육 대전환 진행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 ▲(좌) 김대중교육감, (우) 황은지기자 -교육의 방향 대전환, 대학 입시 이전에 진로를 먼저 -진학 진로센터 만들어서 지원, 사고가 깊어지는 아이 만들기 ◇ 황> : 전남 교육의 수장으로서 전남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시겠다는 다짐을 했다. 교육감께서 말씀하시는 행복한 미래가 무엇인가? ◆ 김대중 교육감> : 우리는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에 가는 걸로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좋은 대학이 좋은 진로를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에 먼저 우리 학생들이 본인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진로를 먼저 선택을 하고, 그리고 이제 진로를 선택한 이후에 그 진로를 위해서 혹시 필요하면 대학을 간다. 이렇게 전환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전남에서는 그렇게 교육의 방향을 대전환해서 대학 입시보다는 진로를 먼저 우리 학생들이 선택하게 하고 그에 맞도록 그 지역에서 책임지고 가르치고자 한다. ◇ 황> : 전남의 아이들이 대학이 목표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꿈이 목표가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교육의 방향,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가? ◆ 김대중 교육감> : 사실은 그렇게 하려면 초등학교 때 이미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도 하고 우리 교육이 미리 준비를 우리 학생들에게 선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사실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학생들이 고등학교 갈 때 비로소 본인의 진로를 선택하게 된다. 우선은 국가나 우리 교육당국에서 학생들의 진로나 진학에 대한 부분들을 지원하고 책임지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은 지금 진학 진로센터를 만들어서 지원하고 있다. 미래의 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본인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선택된다고 해서 평생 가는 건 아니기에 중간에 바뀌기도 하고 꿈도 바뀌고 그러면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사고가 깊어질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직업을 가지고, 나는 이렇게 살아갈 거야”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교육의 목표다. -선생님의 법률적 보호 위해서 변호사 모집 중 -법률 지원, 민원 전화 응대 문제, 여러 가지 악성 민원 지원 ◇ 황> : 사회적으로 교권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교육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학부모들의 악의적인 민원과 법적인 괴롭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현직 교사들은 전남도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라는 요청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 김대중 교육감> : 우리 전남 교육의 대전환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했던 게 ‘공존 교실’이다. 실제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교실에서 수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계속 빠져들고 있다. 거기에는 선생님들이 갖고 있는 교권, 또 학생들의 인권, 또 다수 학생들의 수업권이 이게 잘 조정이 안 되다 보니까, 그리고 어떤 일이 생기면 법률에 의존하다 보니까, 뭔 일이 생기면 무조건 법으로 소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단은 법률을 바꾸고 인권조례니 교권 조례니 이걸 만들기 전에 우선 급하니까 그 선생님들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그 공존 강사를 보내기로 했다. 지금 우리 전남은 서둘러 시작을 해서 금년에 공존강사 보내기가 시작 됐다. ▲교육지원청 교육활동 지원 변호사 배치 등 ‘교육활동 보호 대책’ 발표 학교 상황에 따라 일부 교실은 선생님이 한 분이 아니라 두 명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교육청에서는 선생님들을 법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변호사 모집 중이다. 어떤 법률적이 상황이 생기면 상근하면서 법률적인 부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민원 전화 응대 문제, 여러 가지 악성 민원이 생겼을 때 그걸 해결할 수 있는 팀으로 지원하는 문제, 이런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지원하고 있다. ◇ 황> : 이번 인터뷰를 하기 전에 여수일보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생 교육 수당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전라남도가 소멸 위기 지역이다. 지방 소멸 방지 및 예방하고자 내년 3월부터 1년간 학생 교육 수당을 지급을 하는데 이게 예산 확보가 조금 어려운 상황인 걸로 알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예산 확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김대중 교육감> : 지금 정부가 세수 부족으로 교육비를 많이 절감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전남은 내년에 교육 수당으로 지급하려고 한 600억 원 가까운 돈은 이미 확보가 돼 있다. 일단 그 교육 수당이 실질적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그 수당이 교육력을 높이고 우리 학생들이 행복감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좋은 평가가 나와야 된다. 그래서 그 좋은 평가를 받도록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평가가 나빠지면 중단이 되기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저희 교육청에서는 성공한다라는 생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가 행복하고 미래가 희망적일 수 있는 교육을 위해서 -민관산학 협력위원회, ‘소통’ 고민은 계속 될 것이다 ▲중국 산시대학교에서 중국 전통문화 체험활동모습 ◇ 황> : 교육감님을 지지했던 40대, 50대 유권자분들의 질문이다. 교육장님의 장점으로 ‘경청을 통한 소통’을 뽑으셨다. 이러한 시선에 맞게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를 구성하신 걸로 알고 있다. 소통이 이루어지는 방법과 운영이 되면서 교육공무원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어떤지 좀 궁금하다. ◆ 김대중 교육감> : 선생님들이 교권의 문제랄지 학생들의 독서 문제 등 아주 기본적인 교육조차도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진행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제는 자치단체, 학부모, 학계, 산업체 이런 분들이 함께 도움을 줘야 미래 교육도 하고 또 우리 학생들의 인재도 기를 수 있는 그런 것이다. 그것이 민관산학 협력위원회 구성이다. 이 협력위원회가 지난 7월 1일 출범을 해서 이제 그분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우리 학생들이 미래 교육과 전남형 교육 자치를 이뤄낼 것인가 하고 지금 토론 중이고, 여기서 세운 정책들을 추진해 갈 것이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민관산학 협력위원회 소통은 아마 잘 되리라고 보고, 또 이 민관산학 협력위원회 일이 학부모나 우리 주민들에게 얼마나 잘 실현될 소통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될 것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시군 교육청이 22개다. 시군 교육청을 도는 데 거의 한 5개월 이상 걸렸다. 시군 교육청 가서 그쪽하고 소통하는 일은 어느 정도 마쳤다. 이제는 학교를 가서 직접적으로 선생님들과의 만남과 소통이 진행될 것이다. 전남은 넓고 학교 수도 많고 교직원 수도 많아서 아쉬운 점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면 정말 감사하겠다. 현재가 행복하고 미래가 희망적일 수 있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황은지 기자
-
문화도시 여수 건립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라남도문화재단... 문화예술 진흥 업무협약 -1기... 회화, 설치, 사진, 웹툰 등 시각분야 -2기... 공연, 연극, 밴드 등 공연분야 ▲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라남도문화재단과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전남형 복합문화공간조성과 예술가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해 창작공간 예술인들에게 연습실·전시장·공연장 등과 창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부터 오는 2026년까지 2기에 나눠 ▲1기는 회화, 설치, 사진, 웹툰 등 시각분야 ▲2기는 공연, 연극, 밴드 등 공연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전남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조성하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 육성에 힘쓴다. 또 세 기관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의 인적․물적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세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예술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공간 확대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여수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라는 큰 사업을 여수에 유치해주신 전라남도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
김대중 교육감의 현재가 행복하고 미래가 희망적일 수 있는 ‘전남교육대전환’ 어디까지 왔는가 <1편>-김대중 교육감, 지금까지의 전남교육 대전환 진행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 김대중 교육감께서 취임하신 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 지금까지의 전남교육 대전환 진행 내용과 앞으로의 방향을 들어본다. 이하 내용은 김대중 교육감과의 일문일답이다. -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 수업이 가능한 ‘공존교실’ -협력 강사 85명 선발 수업 어려운 중학교 중심으로 파견 ◆황은지 기자>전남교육 대전환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라남도 교육 정책에 대해 독서, 다문화, 미래 인재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몇 가지 질문드리겠다. 공약 이행에 있어서 높은 이행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9월 교육감 긍정 평가에서도 51.6%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감님을 지지했던 많은 유권자가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와 현실적인 제도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과감한 혁신으로 이뤄낸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인가? ◆ 김대중 교육감>1년 5개월이 시작한 지 하루처럼 지난 것 같다. 그동안 공약을 정책화하고 필요한 팀을 꾸려 예산을 확보하면서 이제 1년여가 지나니까 그걸 시행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든 셈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제는 이러한 정책들이 학교 현장으로 쭉 확산이 돼 가는 시점에 와 있다고 본다.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몇 가지 원칙들을 세웠다. 그 중에 하나가 교실은 공부를 하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공부하는 분위기가 많이 낮아져 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교실에서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 전남교육청에서는 공존 교실. 그러니까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존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공존 교실을 위한 학교 탐방) 법률이랄지 제도를 바꾸는 일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 협력 강사를 85명 정도 선발해서 수업이 어려운 특히 중학교를 중심으로 파견을 시작했다. 또 한 가지는 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독서다. 그래서 학생이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갈 수 있도록 독서를 교육 과정화하고, 이 일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청의 독서팀도 꾸리고 해서 지금 독서 교육을 확장하고 있다. -등교하면 제일 먼저 책 먼저 읽자 -혼자 읽는 것보다 여러 친구들하고 책 읽고 토론하기 ◇ 황> : 교육감께서 특히 문해력 교육을 강조하신다. 책 읽는 전남 교육 정책도입이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현재 수업하기 전 30분 독서 같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독서의 소중함을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고등학교 부모 입장에서는 대입 제도에서 논술 전형이 확대되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학업 위주의 지도를 원하는 부분이 있다. 독서 정책에 있어서 학부모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 김대중 교육감> : 현실적으로 대학 입시라는 그 바쁜 와중에는 그 교과 과정에 필요한 독서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는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를 습관화 해야 된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2028년부터는 이제 새로운 서술형 평가로 바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지 않고는 사고력이 생기기 어렵다. 단순히 정답을 외워서는 쓸 수가 없는 것이다. 이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은 폭넓은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고전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책을 읽도록 해야 한다. 등교하면 제일 먼저 책 먼저 읽자. 또 혼자 읽는 것보다 여러 친구들하고 같이 동아리로 읽게 되면 훨씬 책을 잘 읽게 되고 토론도 하면 더 큰 성과가 예견된다. 그래서 동아리를 만들게 하고 발표대회나 체험활동으로까지 확장하는 방면으로 유도를 하고 있다. 이 독서 교육은 학생들한테만 강조해서는 안 되고 선생님들도 책을 좀 읽어야 되고, 우리 학부모나 우리 도민들도 책 읽는 전남 운동을 펼쳐서 그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책을 더 많이 읽어서 좋은 인재가 전남에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다문화 학생 15%~20% 이미 다국적 학교, 오히려 기회로 삼자 -‘엄마 나라 방문’ 추진, 세계 문화도 함께 배우고 ◇ 황> : 다음은 다문화 키워드와 관련된 질문이다. 모든 학생이 더불어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을 제시한 공약에도 기대가 높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일반 가정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반응이 좋은지, 그리고 또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추구하고자 하시는 목표 방향성이 긍금하다. (한.중 청소년 교류 포럼) ◆ 김대중 교육감> : 우리 전남에서 초중고 다문화 학생이 1만 1천 명이다. 전남의 학생들이 18만여 명이 되는데 5.7%다. 그러니까 여수나 이런 도시권은 퍼센트가 낮지만, 군 단위의 학교로 가면 15%~20%까지 되고 있어서 이미 다국적 학교가 돼 있는 거다. 우리 다문화 학생들의 장점은 이중 언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이다. 진로를 선택하는 데 굉장히 유리하다. 그래서 우리 도민의 자녀들도 함께 이중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줄 수 있다. 전남에는 베트남, 필리핀,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7개 나라가 들어 있다. 이 학생들 덕분에 우리 도민의 자녀들이 같이 이중언어도 배우고 또 세계 문화도 같이 함께 배우게 되면 훨씬 더 글로벌 역량이 길러질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오히려 기회로 삼자. (15명의 중국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우리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산시성탐방) 여수에 있는 국제교육센터랄지 또 여러 가지 그런 기관들을 통해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추진하고 있다. 우리 다문화 학생이나 또 우리 도민 학생이나 차별 없이 같이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한 가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우리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엄마 나라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전남에 있는 다문화 학생들 중에 5천여 명이 베트남 엄마를 둔 학생들이다. 그런데 이 학생들 대부분이 엄마 나라를 가보지 않았다. 지난주에 15명의 중국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우리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산시성을 갔다. 이 고등학생들이 중국에 가서 엄마 나라를 보고 너무나 좋아하고 돌아올 때는 많이 변화하고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런 프로그램도 계속 확대를 해서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17개 나라의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오히려 기회로 삼아가는 교육 정책을 펴고 있다. 황은지 기자
-
여수 방답진성·굴강 전남도 문화유산 지정 위한 학술대회 개최-11월 3일 오후 2시 돌산읍사무소…여수 방답진성·굴강의 역사적 가치 확산․연구 활성화 여수시가 (재)나라문화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여수 돌산읍사무소에서 ‘여수 방답진성·굴강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여수 방답진성’은 돌산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수군진성으로 전라좌수영에 속해 1895년 폐진될 때까지 우리나라 남해안의 해안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굴강’은 여수 선소 유적지로, 조선시대 선박의 수리·보수, 군사 물자의 하역, 특수 목적 선박 등의 정박을 목적으로 세운 중요한 군사시설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굴 조사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수 방답진 선소 굴강의 조사현황 및 성과(윤지희 나라문화연구원 조사부) ▲여수시 일원 성곽 및 방답진성의 의미(김세종 목포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방답첨사진의 설진과 운용-문헌자료를 중심으로(이수진 동신대학교 영산강문화연구센터 학예연구실장) ▲여수 방답진성 문화재 지정과 향후 활용방안(장여동 순천시청 문화재활용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연구실장, 정의도 한국성곽협회장, 나동욱 영남성곽연구소장, 정경성 전라남도청 의병박물관건립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여수 방답진성·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방답진성의 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문화유산으로서 방답진성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
세계 대표 섬와인·섬막걸리의 만남, 여수 섬섬 와인&스피릿 페스타!-11월 9일(목)~11(토)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와인 수입업체 등 50여 업체 참가 -‘크루즈 선상 불꽃&와인 파티’ 등 여수의 맛과 매력을 와인과 함께 즐기다! ‘여수 섬섬 와인 스피릿 페스타’가 세계 섬와인과 섬막걸리를 주제로 다음달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와인&스피릿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여수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와인&재즈 밴드 공연’ 등이 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앞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와인과 위스키, 수제맥주, 전통주 판매부스 등 5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페어링 푸드 판매부스’와 ‘여수 대표 특산품 푸드 판매부스’가 함께 마련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용품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크루즈 선상 불꽃&와인 파티’와 ‘해상요트 포토존’ 등 여수의 밤바다와 와인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자세한 내용은 페스타 누리집(www.yeosuw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와인에 남도명인들의 음식 등 여수의 맛과 매력을 다양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여수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여수형 전시 특화행사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여수 MICE 전시·특화회의 인센티브 지원 공모사업’에 (재)범민문화재단이 기획해 선정 추진된다. 황은지 기자
-
정원 도시로서 성공적 자리매김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향후 애니메이션 활용 ‘K-문화콘텐츠산업’ 특구 추진 -도심 활용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향연 … 목표 800만명, 수익금 253억원 돌파 -폐막 후 애니메이션 클러스트로 개발 추진 주목 지난 4월 1일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을 앞두고 있다. 8월 6일에는 목표 매출액 250억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10월 7일 목표 관람객 800만 명을 달성했다. 이에 지역 상권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까지도 낙수효과가 나타나 지역 사회의 발전에 대한 긍정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2013년 박람회와 달리 도심까지 확장한 정원의 모습을 선보였다.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도심권으로 분류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도심권’에 대한 여러 지자체의 관심이 뜨거웠다. 도심권은 저류지를 활용한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위를 덮은 잔디광장인 ‘그린아일랜드’, 농경지를 활용한 ‘경관정원’ 등으로 조성되었다.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장의 확장을 통해 도시와 어우러진 정원 모델을 제시했다. 180여개의 지자체가 이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며 정원박람회는 도시와 어우러진 정원 활용의 모델로 부상했다. 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는 박람회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오천그린광장을 활용한 ‘어싱길 걷기’, ‘쉴랑게 요가’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 콘텐츠와 ‘가든 클래식 공연’, ‘힙합 페스티벌’, ‘청춘마이크’ 등 문화예술 콘텐츠, ‘주말 FUN쇼’ 등의 가족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도심 속 정원의 역할과 활용을 선보였다. 이에 오천그린광장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원도시로서의 성공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내달 31일 박람회 종료 후 박람회장 활용에 대한 귀추도 주목된다. 순천시는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통해 박람회장과 애니메이션의 만남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2005년 아이치 세계박람회 공원시설을 활용한 바 있는 지브리파크를 모델로, 원도심에 위치한 글로벌웨툰센터를 중심으로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을 통한 박람회장 활용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 애니메이션 사업에 대한 관심을 밝힌만큼 향후 박람회장 활용에 대한 성공 사례를 남길 수 있을지에 대한 행보도 주목된다. 황은지 기자
-
환경교육 활성화,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여수시 주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주관...기후위기대응 위해 44명 수료 -이만의(전 환경부장관), 생태환경교육 이해 바탕으로 지역 연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제시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17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여수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은 여수시 주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주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및 지역 사회 내·외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 인식 교육을 주도할 환경강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44명과 전라남도·여수시 환경관련 공무원들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시.도 의원, 학교 환경교육 담당 교사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지난 06월 14일부터 09월 19일까지 12강 총 30시간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에서 이만의(전 환경부장관)강사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고, 학교와 사회의 각 분야별 관계자 및 정책 담당자들이 기후변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등을 강의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수료생 임옥선씨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협력이 필요함을 깨닫았고, 나 먼저 실천하는 행동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료생 황은지씨는 “하나뿐인 지구가 전하는 아픈 메시지에 우울증을 앓았다”는 아픈 상처와 함께 “학생과 시민이 공감하고 기후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 및 기획 전시,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되면 수강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즉시 인지하게 될 것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교육방안을 내놓았다.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은 현재의 환경 문제와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위기를 전하며 “지역 연계 환경 교육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시민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을 하는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담당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환경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제안을 했다. 한편, 이번 행사 주최인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남해안권역 환경문제를 위한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을 위한 자연순환마을학교 운영 및 기후강사 양성, 환경토론 등을 통해 남해안권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도아 기자
-
자연순환 마을 학교, 어린이 환경 지킴이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자연순환 마을 학교 활동 6기 수료식, 성황리 마무리 -글쓰기 책자와 영상을 통한 활동 보고 시간 가져 -한화솔루션 어린이 환경지킴이 육성기금 1,000만원 전달 (사)탄소중립실천연대(대표 김영주) 주관으로 진행된 자연순환 마을 학교(교장 박종효)가 지난 8월 28일 카페 수페에서 진행된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수료식은 카페 수페에서 진행되었으며, 환경지킴이 대표의 소감 발표와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한 책자 배부 및 영상 시청, 환경지킴이 어린이들의 연극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 환경지킴이들은 3월 장흥 천문대를 시작으로, 순천정원박람회장과 LG화학, 별밤운동회, 사도 낭도, 안도 동고지마을, 구례 지리산 반달곰종복원센터, 수페목공체험, 산청 별아띠 천문대 등 환경 문제와 보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 방문 및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이를 글쓰기 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지킴이들의 글은 책자와 영상으로 제작되어 활동의 의의를 다졌다. 학생 대표로 나선 배현수(나진초, 13) 학생은 “처음에는 힘들다는 마음이 컸지만,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어린이 환경 지킴이를 하며 경험한 것들을 열심히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종효 교장은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 환경운동이 이론과 구호로만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움직임으로써 완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수료식에 참여한 서금열 교육장(여수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기업체, 교육 현장이 힘을 합쳐 환경에 대한 좋은 교육을 제공해주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김영규 시의원(여수시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좋은 교육의 기회가 많은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자연순환 마을 학교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수료식에는 나진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이우범 탄소중립실천연대 대표이사 및 이사진, 황명상 한화솔루션 팀장 등이 참여했다. 오수연 대표(㈜아이앤맘산모전문케어센터)는 “소중한 아이들이 이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황은지 대표(토론의 숲)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이 활동을 시작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기 생각과 활동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더 많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연순환 마을 학교는 3월 24일 입학실을 시작으로 나진초등학교 학생들 16명과 함께 3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6기수를 맞아 120여 명의 환경지킴이를 양성하였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한화솔루션,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산모전문케어센터·에코플러스21, 금오관광, 토론의 숲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기업체, 교육 현장의 협업을 통해 긍정적 사회공헌을 도모하였다. 이도아 기자